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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3 10:23 PM
냉장고를 열어 봅니다.
바나나맛 우유가 있습니다.
언제나 맛있습니다.
언제쯤 저런 파스타를 만들수 있을까요?
걍 사먹겠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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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1:54 AM
반갑습니다^^ 바나나맛 우유를 만든 사람은 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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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3 11:49 PM
오늘은. 냉장고 남은 식재료들을 23년차.아지매보다도
더 잘.처리하는 이상한 아저씨를 알게.되어서 즐거운 날.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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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1:59 AM
오늘도 냉장고 식재료 조합을 떠올리며 어떻게 처리할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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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8:50 AM
고수시네요~ 그것도 서양요리쪽으로~ 혹 요리사신가요??? 비주얼이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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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2:02 PM
취미 삼아 집에서 음식 만들어 먹는 아저씨입니다. 3-4년 정도 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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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0:15 AM
냉장고 처리여서 뭔가 나도 따라서 해볼 수 았을 듯 해서 글 읽다 급 좌절감 ㅠ 저는 맘먹고 차려도 저리 하기 어려울 듯요.
너무 재밌는 Toal님 댓글 따라한 제 버전은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가슴이 무겁고 머리가 아파져서 그냥 문을 닫습니다.
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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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2:05 PM
생각보다 파스타면이 어지간한 식재료들하고 다 잘 어울립니다. 재미삼아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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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0:50 AM
주부 자괴감 드는 글 올리신죄
구형은 더많은 글 올리시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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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2:07 PM
유기 그릇을 열심히 닦는 중입니다.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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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1:03 AM
이리 재치 넘치는 고수분들이 계셔서 끊을 수가 없습니다.40년차 할머니 이공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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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2:10 PM
이곳에 오면 부드럽고 따뜻한 단어들이 많다는 소문 듣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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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1:38 AM
냉장고를 열어 봅니다..
그 다음은 우리집들 냉장고 식재료랑은 완전 차원이
다릅니다요
색이 갈랑말랑한 브로콜리 싹이 올라오는 양배추,,
뭐 이런게 울집 냉장고일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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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2:18 PM
양배추가 죽어갈 때는 작은 유리병에 사워클라우트를 만들어 놓으면 맥주 안주로 소세지 먹을 일이 있을때 요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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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17 PM
전 한식은 냉장고 남은 재료로 아이디어 솟는 편인데
양식은 참 그렇더라구요.
요리 실력 감탄스럽습니다. 부럽습니다.
파스타 저렇게 간단하게? 해 먹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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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4:18 PM
반찬도 필요없고, 설거지도 간단해서 아점으로 파스타를 좋아합니다. 시판 토마토 소스에 토마토와 양파, 간돼지고기를 좀 더 볶아서 만들어 놓으면, 2-3일 아점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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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27 PM
죽어가는 브로콜리와 양배추도 파스타에 충성할 수 있어요
살짝 데친 브로콜리와 채썬 양배추를 마늘 향 낸 올리브 오일에 달달 볶아 올리면 생각 보다 맛있고 치즈 가루 올리면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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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4:20 PM
기름에 볶아진 양배추 식감 좋아하는데, 베이컨과 잘 어울릴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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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3:57 PM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그릇그릇 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조용히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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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4:26 PM
원래 냉장실을 거쳐 냉동고에 머물다 버려지기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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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 일어나 냉장고를 열어 봅니다.
그냥 닫았습니다.ㅜㅜ
간만에 등판한 신예.
앞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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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4:29 PM
벌떡 일어나 냉장고를 열어 봅니다.
그냥 닫았습니다.ㅜㅜ
간만에 등판한 신예.
앞으로 기대됩니다.
참! 포크가 눈에 띄는데 어디 제품인지 슬쩍 알려주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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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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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12:50 PM
^^휘슬러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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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7 10:38 AM
이런 눈썰미를 봤나.
밑 사진에 포크브랜드 찍혀 있 ㅎㅎ
암튼 덕분에 지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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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5:15 PM
오~~ 너무 훌륭하십니다.
이참에 저희집 냉장고도 어찌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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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12:52 PM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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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7:18 PM
따라쟁이 해봐야겠습니다. 불끈!!
아자씨님 글을 몇번 정독하고 보니 냉장고의 베이컨, 아보카도, 버섯, 우유, 토마토가 제발 버리지 말고 요긴하게 써달라고 하는 것 같네요.
1. 아보카도 오일 파스타
2. 베이컨양송이 까르보나라
3. 토마토소스 파스타
아그들아~ 니들 이삼일간은 파스타 먹어야 한다.
엄마는 당분간 장 보러 안나간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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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12:54 PM
집에서 해 먹는 파스타가 풍성하죠. 베이컨도 그득, 조개도 듬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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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8:34 PM
화려한 파스타로 키톡에 데뷔하신 Mattari님~ ^^
두 팔 들어서 환영합니다.
앞으로 어떤 음식들을 보여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저도 긍정의 힘처럼 내일부터 파스타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키톡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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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12:55 PM
글 잘보고 있었습니다.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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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서 남정네의 향기가 이 얼마나 오랜만인지
극렬히 환영합니다
저 남자에 환장한 녀자 아니구요 ( 사실은 맞아요) 그냥 반가워서 그래요
2년만에 글 올리셨네요 담에도 또 2년만에 오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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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12:58 PM
음식 만들어 먹는 재미에 흠뻑 빠져서, 여기에 와이프가 즐겨 찾는 이곳에 마지막 글 올렸던게 2년 전인걸 알고 저도 놀랐습니다. 시간이 그리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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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0:11 PM
오호~~
반갑습네다.
냉장고 문을 열면
낼 아침 반찬거리도 없습니다. ㅎ
유통기간 지난 파스타면은 찬장에서 숙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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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12:59 PM
시장을 보고 왔는데, 저녁에 해 먹을게 없는 신비한 체험은 저도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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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4 10:28 PM
아무리 썩어나길 식재료라고 표현하셨지만 넘 훌륭한 요리네요...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요리도 잘한다더니 정말 뛰어나신듯요^^
활약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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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1:03 PM
머리는 아닌듯 하구요^^ 식탐 많은 아저씨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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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9:25 AM
아닌 레시피가 없다.
그래서 냉장고를 비워둔다.
단 라면은 사다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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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1:06 PM
널린게 맛집이죠^^ 딱 맥주만 있는 냉장고도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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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8:13 PM
아 어떡해.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중독되겠어요.
이쁘기도 이쁘고 맛있을 거 같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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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6 2:07 PM
댓글들을 재밌게들 달아주셔서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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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10:26 PM
냉동고를 엽니다.
파란통에 떡이 퍼질러 앉아 있네요.
음식물쓰레기통으로 고이 시집 보냈습니다.
마음이 먹먹합니다.
아끼다 x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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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6 2:10 PM
연대기를 알수 없는 떡화석 정도는 하나씩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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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10:27 PM
발딱 일오나 쪼르르르~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위아래로 훑어보고....
5초 침묵과 동시에 한숨이 나옵니다.
조용히 문을 닫습니다.(할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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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6 2:13 PM
냉부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냉장고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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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5 10:30 PM
저기요..퍼스타 면만 많아요..
어쩌까요....
당근1개.양파3개.청양고추6개.대파 2뿌리.양배추반통.방울토마토 15알.
야채칸에서.....아옹다옹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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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 돼지고기를 사다가 마늘, 대파로 기름내고 청양고추와 마늘을 다져서 태국식 매운 돼지고기 덮밥을 해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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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6 2:20 PM
간 돼지고기를 사다가 마늘, 대파로 기름내고 청양고추와 양파를 다져서 볶은 태국식 매운 돼지고기 덮밥을 조용히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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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6 12:06 AM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외부 온도가 들어갈까봐 신속, 조용히 닫습니다.
저온다습한 밀폐용기에서 곰팡이가 어디까지 증식할지 관찰중입니다.
진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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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6 2:21 PM
냉장고의 포용력은 깊고도 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