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밀린 밥상 올립니다

| 조회수 : 16,458 | 추천수 : 9
작성일 : 2019-10-02 12:53:26

카메라의 사진용량이 넘칠때 쯤 정리를 합니다.

1.감


추석 즈음에 감 따러 갔습니다.- 1년에  두번가는 미안한 밭입니다.(봄엔 매실, 가을엔 감)

풀속에서도 예쁜감을 내어줍니다.



작고 못생겼지만 아버님어머님과 친정엄마께 나눠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네요.



2. 고구마꽃과 줄기나물



보기 힘든 꽃이라는데 나팔꽃처럼 엄청 많이 피었네요 주인이 자주 안와서 미안해지는 꽃입니다.




3. 된장 마라탕


7월 말부터 막내 다이어트로 인해 아주 간소화된 밥상 입니다.


고추장찌개에 삼겹살 듬뿍 넣었습니다.


끓어 넘쳐 지저분한 것 이해바랍니다^^

한동안 정말 많이 해 먹은 마라탕입니다. 질리지가 않네요 ㅠ

재료가 아직 많습니다.ㅎㅎ



4. 추석

남편이 나물볶고 갈비찜하고 ㅋㅋ 대체 저는 뭐한거죠?




저녁은 큰누님가족과 함께 ~




동그랑땡 안했다고 큰넘이 아쉬워하네요 ㅠㅠ

매운것 못드시는 부모님을 위해 고춧가루 안넣은 소고기국과 잡채와 두부전으로^^


큰형님이 작다고 이번 추석에 주신 금반지 감사히 잘 끼고 있습니다.^^



마당의 수박도 2덩이 따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완전히 미니수박입니다. ㅠ(소주잔과 비교)

역시 농사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5. 주말 밥상




맛있는 무화과도(아버님이 저희 따가라고 안따시고 남겨두신^^)

된장찌개와 남동생이 보내준 비프스테이크 데워서 ㅋㅋ


5. 물김치 총각김치 호박

감자 삶아서 갈아 넣은 물김치가 시원합니다^^




풀을 끓여 넣지 않은 총각김치 -역시 시원합니다.




마당의 호박 2덩이 따서






밀가루 묻혀서 밀가루물 씌운 호박전입니다.

추석 지나고 엄마 주말집에 모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촐한 밥상이지만 엄마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6. 평일 점심

한끼는 가볍게 먹자고 남편도 과일 도시락입니다.




이날은 짜장도시락입니다.


무화과도 너무 맛있습니다.


두부와 손님이 사오신 도넛까지


7. 주말 배추

태풍도 잘 견디고 잘 크고 있습니다.^^


잔파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번 태풍으로 나무 세그루가 누웠습니다 ㅠ 다시 세워줬는데 미안하네요





8. 동네시장


우리동네 전통시장 구경이 제일 재미 있습니다.




시원한 콩국도 한컵 얻어먹는 재미로^^


금방 나온 두부와 참기름, 싱싱한 나물들


9. 오래된 서점

사무실 가까이에 있는 오래된 서점




책값도 깍아도 주시네요.

어서  iOT 관련 사이비 독서교육 마치고 읽어야겠습니당


10. 개, 새, 짜장

태양이도 잘 있습니다.

풍산개의 특징인 발톱이 이상하게 자라서 지 발을 찔러 퉁퉁부워도 아픈단 소리 안하고 ㅠㅠ


믹스커피 한방울 얻어드시는 태양^^





미성년 고1막내방 앞에서 뭐하는겨!!!! 





일요일 점심은 짜장라면이 맛있습니다.





11.  기타

여러번 돌솥으로 추석에 남은 나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밑에 나물과 비벼줍니다^^




취나물꽃도 만발입니다.




출근시간 이곳에 신호 대기하게 되면 왜 저는 카메라를 꺼내는가 참 궁금합니다.^^




이름모를 꽃들~  화이팅입니다.^^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달구리
    '19.10.2 1:08 PM - 삭제된댓글

    세상에.. 고구마꽃이란걸 태어나 처음 봤어요. 정말 예쁘네요.
    그리고 올리신 음식들 다 맛있어 보여요. 특히 총각김치랑 각종 나물들 ㅠㅠㅠ
    늙은 호박으로 부친 호박전은 한번도 못 먹어봤는데 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 2. 달달구리
    '19.10.2 1:08 PM - 삭제된댓글

    세상에.. 고구마꽃 처음 봤는데 정말 예쁘네요.
    그리고 올리신 음식들 다 맛있어 보여요. 특히 총각김치랑 각종 나물들 ㅠㅠㅠ
    늙은 호박으로 부친 호박전은 한번도 못 먹어봤는데 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 테디베어
    '19.10.2 1:20 PM

    달달구리님 저도 고구마꽃은 처음 봅니다^^ 너무 예뻐서 소리 질렀습니다 ㅠㅠ
    늙은호박으로 만든 전도 단호박 튀긴 것처럼 너무 달고 맛이 있었습니다.
    호박이 자그만해서 저렇게 가능했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3. lana
    '19.10.2 1:27 PM

    테디베어님 막내아드님 방 창가에서 끈적거리고 있는 비둘기들 참 눈치라고는 없네요.
    감이 아주 예뻐요.
    태양이 발톱은 태양이가 아프다고 안 했는데도 발견 되어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에구 얼마나 아프고 성가셨을까요.
    깻잎 쪄먹어도 호박잎을 보니 또 눈이 반짝하네요. 가자미도 먹고 싶고 총각김치도 먹고 싶고.. 암튼 어머님께 든든하신 따님이십니다!

  • 테디베어
    '19.10.2 1:48 PM

    눈치 없는 비둘기들이 그래도 고맙다고 거실창쪽으로 한번씩 비행해 주네요 ㅠㅠ
    발톱이 어찌나 크던 지 발견 못하고 병원갈 생각만 하다가 보니 ㅠ 한쪽 발톱만 기형으로 자라서 큰일 날 뻔했습니다.^^ 잘라주고 박힌 발톱 빼주고 소독약 발라주니 그래도 잘 아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ana님...

  • 4. 코스모스
    '19.10.2 2:20 PM

    마지막사진이 부산 유엔로타리????맞지요?

    엄마밥상같은 시골밥상 정말 맛나겠어요. 푸짐하게~~~

  • 테디베어
    '19.10.2 2:37 PM

    코스모스님 맞습니다.^^
    매일 광안대교와 유엔오거리 지나고 있습니당~~
    엄마밥상처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솔이엄마
    '19.10.2 3:02 PM

    주말집 가지고 계신 테디베어님이 너무 부러워요~^^
    감도 두서너개 얻고 싶고, 고구마꽃도 보고싶고
    식구들 밥상에 껴앉아서 갈비찜도 먹고싶네요.
    테디베어님은 저한테 늘 칭찬만 해주시는데,
    짬짬이 농사 챙기시고 부모님 챙기시고 일도 열심히 하시는 테디베어님을
    이번엔 제가 칭찬 듬뿍 드리고 싶어요~♡

  • 테디베어
    '19.10.2 3:17 PM

    태풍때문에 스케줄이 밀려서 좀 한가한 틈으로 싷시간 댓글입니다^^
    솔이엄마님의 무한한 칭찬 너무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주말집은 관리가 쉽지 않아 비추하지만 그래도 주중의 업무스트레스 날리기엔 최고로 좋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면 같이 밥도 먹고 감도 먹고 차 한잔 하고 싶으신 솔이엄마님~
    시어머님이 제일 안좋으신데 더이상 나빠지지만 않게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목욕시켜드리면 개운하다고 수고했다고 칭찬해 주십니다. ㅠㅠ
    할 수 있는 만큼만 최선을 다하자가 저의 마음인지라 즐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같이 화이팅하시고 열심히 살아봅시다^^
    감사합니다.

  • 6. miri~★
    '19.10.2 3:32 PM

    정겨운 밥상 좋아요.
    저도 친정에 가면 엄마가 늙은호박 얇게 저며서 부쳐주는데
    정말 달달하고 맛있더라구요.
    음식사진 태양이 사진 달달구리 커플 비둘기 사진도 좋지만...
    중간에 물려받으신 금붙이가 더..눈에 들어온.....ㅎㅎㅎㅎㅎㅎ

  • 테디베어
    '19.10.2 5:15 PM

    ㅋㅋㅋ 저도 금붙이가 좋아요!! 실물이 더 이쁜데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어요.
    늙은 호박이 엄청 달달합니다^^
    감사합니다.

  • 7. 개굴굴
    '19.10.2 7:51 PM

    정겹고 푸짐한 밥상 감사합니다. 고구마 꽃을 태어나서 처음 보는거 같네요. 테디베어님의 멋진 인생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테디베어
    '19.10.3 8:40 AM

    개굴굴님 시골밥상 정겹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고구마꽃은 처음 목격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래 봅니다~~

  • 8. 전희정
    '19.10.2 8:49 PM - 삭제된댓글

    부산 유엔공원 근처인가 봐요. 반가와서 글 남깁니다.

  • 9. 전희정
    '19.10.2 8:51 PM - 삭제된댓글

    부산 유엔공원 근처인가 봐요. 반가와서 글 남깁니다

  • 10. 부산사는이
    '19.10.2 8:52 PM

    부산 유엔공원 근처인가 봐요. 반가와서 글 남깁니다

  • 테디베어
    '19.10.3 8:42 AM

    부산님 반갑습니다.
    사무실 지나가는 길목이라 30년도 넘게 지나다닌 길입니다.
    문화회관 지을 때도 지켜보고 공연도 수백번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 11. 뽀롱이
    '19.10.3 11:15 AM

    테디베어님의 농사 규모는 어느정도인지 진심 궁금합니다
    울아부지도 취미로 하시다가 해가 갈수록 점점점 커져서....
    자식들은 좋은데 엄니는 밭일 하기싫고 저장공간없다고 싸우신다는 ㅋㅋㅋ

    저....마라탕....훠궈에 빠져서 ㅠ 침만 흘리고 갈께요 =333

  • 테디베어
    '19.10.3 1:38 PM

    오~ 아버님 농사 잘 지어시나봐요^^
    ㅋㅋ 엄니께서 강제노동하시네요 ㅠ
    저희는 집앞 텃밭 수준이라 이 것도 너무 힘들어요. 한 20평 정도인데. 더 늘리지 말자 합니다~
    감나무와 매실 나무 있는 땅은 주위 어르신이 밭은 이용하시고 저흰 열매따는 손맛?만 ㅎㅎ
    날나리 게으른 농부라 지금이 딱 좋습니다.

    마라탕 정말 매력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12. 소년공원
    '19.10.3 5:48 PM

    ㅋㅋㅋ
    짜장 사진과 돌솥 사진이 어쩐지 친근해 보여요 :-)

    요즘 한국에서는 마라탕이 유행하는 음식 같더군요.
    대략 검색해보니 초피 (혹은 제피, 산초, 등의 이름)를 넣어 혀가 얼얼한 맛이 난다는군요...
    어릴 때 먹어봤던 초피의 맛을 떠올려보고...
    명왕성 국제시장에서 사다 만들어본 마파두부 소스 맛도 떠올려보고...
    이런 맛일까? 저런 맛일까? 하고 짐작만 열심히 하고 있는 불쌍한 외계인...
    ㅠ.ㅠ
    그게 바로 접니다.

    참, 배추와 파가 잘 자라고 있네요.
    저 녀석들이 다 자랐을 때 쯤이면 김장철이 되겠지요?

  • 테디베어
    '19.10.3 9:16 PM

    맞아요 소년공원님 마라탕은 제피,산초맛인 것 같아요. 경상도사람이라 엄청 익숙한 맛이예요 ㅎㅎ 뚝배기와 짜장도 익숙하지요^^
    녀석들 다 자라면 김장도 담아야해서 약간 매운고춧가루도 사다놨습니다^^
    감사합니다.~

  • 13. hoshidsh
    '19.10.3 8:34 PM

    태양이가 그랬군요.
    어쩜 착하기도 하지!
    김치가 하나같이 색이 참 곱고 맛있어보여요.
    솜씨좋은 테디베어님, 더욱 풍성한 가을날 보내세요.

  • 테디베어
    '19.10.3 9:23 PM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태양이 큰일 날 뻔했지요 ㅠ 그래도 내내 웃어서 정말 퉁퉁부은 발보고 깜짝 놀라 둘이서 맛난 거 먹이며 발톱 자르고 뽑고 ㅠㅠ 말을 못하니 아픈 줄도 모르고~~
    아는 친구 괴산이모댁 고춧가루가 색이 참 곱고 약간 매운 고춧가루가 김치맛도 더 내더라구요^^
    hoshidsh님도 풍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보내십시요~~

  • 14. 금토일금토일
    '19.10.4 3:24 AM

    어쩜 상이 이리 풍성하고 정겨운가요.
    옆자리에 꼽사리 끼고 싶습니다.
    출근도, 텃밭이라지만 농사도, 게다가 이런 잔치상이 매일이라니..

    마라탕도 넘나 맛나보입니다.
    간단레시피라도 알려주세요.

  • 테디베어
    '19.10.4 8:38 AM

    금토일금토일님 어서 오세요 풀반찬이지만 같이 드시면 맛나요^^
    텃밭은 심어만 놓고 지들이 알아서 풀을 이겨내고 살더군요 ㅠ ㅋ 완전히 스스로의 힘으로...
    씨뿌리는 재미와 수확하는 재미만 느껴요^^

    아~ 마라탕도 남편 담당인데 마라소스와 여러재료들(소고기 두부 포두부 중국당면 숙주 유부 또 햄이나 청경채 배추등등)
    만 있으면 그 맛이 나더라구요^^
    육수나 그냥 물 끓으면 소스 풀고 기호에 맞는 여러 재료 넣고 입맛에 맛게 후추등등 넣어주시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 된장 끓이듯이 해 주시면 되더라구요^^
    맛있게 해 잡수세요.
    참 재료는 인터넷으로 거의 반조리로 되어 있는 것도 있구요 각각의 재료도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15. 관대한고양이
    '19.10.5 3:06 AM - 삭제된댓글

    우와~~ 딱 좋아하는 한식들 넘나 맛나보여서 이 시간에 군침나요.. 뱃속에선 꼬르륵~~

    하지만 전.. 제 목적은 태양이~ 태양이 보러 들어왔지용~~~ㅋㅋ

  • 테디베어
    '19.10.5 4:20 AM

    관대한고양이님 감사합니다.
    태양이 사진 많이 모아 줌인줌아읏에 올려드릴께요^^

  • 16. 쑥과마눌
    '19.10.5 1:06 PM

    자정 넘어 보는 테디베어님 집밥이 듁음입니다.
    다들 건강해보여 좋습니다(고딩창밖의 19금새들까지^^)

  • 테디베어
    '19.10.5 2:05 PM

    ㅋㅋ 19금새들 너무 건강하여 대를 이어 저난립니다.^^
    허접한 집밥에 듁음까지... 감사드립니다.

  • 17. artmania
    '19.10.6 9:35 AM

    와! 손맛이 가득한 맛있는 밥상이에요.
    그 중에 제가 따라할 수 있는 건...
    계란후라이 짜장라면ㅋ
    오늘 점심 메뉴 당첨입니다!
    사실, 테디베어님 마라탕 너무 먹고싶어요.^^

  • 테디베어
    '19.10.6 12:55 PM

    감사합니다^^
    사실 마라탕도 알고보면 짜장라면만큼 쉬운 요리입니다~
    점심에 맛있는 간짜장라면 해드셨나요? ㅋㅋ 부산에는 간짜장시키면 꼭 계란이 면위에 같이 나온답니다^^

  • 18. hangbok
    '19.10.11 2:32 AM

    시장 구경 가서 콩국물 먹고 싶네요.

  • 테디베어
    '19.10.11 9:14 AM

    콩국사고 한잔 먹는 그 재미로 지난여름 많이 구경 다녔어요^^
    금방 나온 두부도 매력있구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106 게으름이 빚어낸 부지런함: 코난군의 오늘 도시락 35 소년공원 2019.11.15 12,765 6
40105 오늘아침 14 이호례 2019.11.12 11,393 3
40104 우리동네 오지라퍼들~ 30 백만순이 2019.11.08 19,288 7
40103 초딩아들들 밥주기 13 콩콩두유 2019.11.06 12,565 4
40102 고등아들 아침먹이기_12년만에 키톡데뷔~ 54 날고싶은뚱띠 2019.11.04 17,530 6
40101 아저씨가 냉장고 식재료를 처리하는 법. 47 Mattari 2019.11.03 13,560 6
40100 117차 봉사후기) 2019년 10월 궁하면 통한다 산낙지소고.. 21 행복나눔미소 2019.11.03 5,931 7
40099 독거중년의 가을은 36 고고 2019.10.28 17,714 8
40098 10월 아버지 생신, 묻고 더블로 가! 40 솔이엄마 2019.10.25 17,697 9
40097 초딩아들들 먹이주기 38 콩콩두유 2019.10.24 14,019 4
40096 바람이 차가워지면 따뜻한 만두속국 28 테디베어 2019.10.18 17,823 7
40095 동남아 음식 좋아하시는분 손! 50 백만순이 2019.10.15 16,461 8
40094 명왕성 맞벌이 엄마가 야매로 차리는 밥상 이야기 41 소년공원 2019.10.13 19,049 11
40093 116차 봉사후기) 2019년 9월 대하 3종세트(튀김, 구이,.. 23 행복나눔미소 2019.10.10 6,965 7
40092 지고추, 동치미고추 삭히기 11 소연 2019.10.08 15,378 4
40091 잘먹고 잘살고 삥발이~ 한입만~ 23 소연 2019.10.07 13,424 5
40090 내편이 차려준 밥상(4) 18 수수 2019.10.07 14,836 7
40089 망한 포스팅 34 오디헵뽕 2019.10.05 10,674 9
40088 밀린 밥상 올립니다 28 테디베어 2019.10.02 16,458 9
40087 먹고살기 3 21 뽀롱이 2019.10.02 10,686 4
40086 9월에 만난 사람들, 그리고 코다리 구이 23 솔이엄마 2019.10.02 11,811 11
40085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 그 시원함에 관하여 42 개굴굴 2019.10.01 20,430 11
40084 춘장님이 좋아하는 돌솥짜장, 보너스로 유채 김치와 너구리 :-).. 96 소년공원 2019.09.29 13,021 29
40083 밥 도둑 술 도둑 38 lana 2019.09.25 20,267 5
40082 살아내기 45 miri~★ 2019.09.24 15,169 12
40081 솔이네집 8월,9월 뭐해먹고 살았나? 32 솔이엄마 2019.09.23 16,054 8
40080 115차 봉사후기) 2019년 8월 삼겹이와 칼쏘냉면 맛나유~~.. 16 행복나눔미소 2019.09.19 6,451 10
40079 추석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 하나 여기 21 고고 2019.09.15 17,41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