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앞 느티나무가 물들고있어요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가는걸 봅니다
차가운 커피는 따뜻한 커피로 바뀌고
마트에가니 굴이나왔어요 그래서 굴국
맘대로 버터에 굴볶음?
굴먹고 고생한 적 있어 무조건 익혀먹어요
가볍게 마시기 좋은 화이트와인
할인 행사한다고 여러병 마셨네요
대충 뭘 만들었는데
정말 대충만든 버섯계란부추 볶음
김밥
햇살받으니 참 이쁘네요~~
무화과를 납작하게 눌러서 얼린후
요거트에 넣어 먹는게 유행인가봐요
전 이가 시려 ㅜㅜ
그냥 생무화과가 최고~
이날은 저녁 바람이 아주 기분좋은 날이였던것 같아요
집에 있기는 너무 아까운 날씨
동네지인이랑 분위기 좋은 테라스에서 맥주 한 잔
사진보니 그 시간이 생각나 또 기분좋아지네요
화살나무
나뭇잎이 꽃잎만큼 이쁘게 물들어요
잎이 떨어진 자리 또한 얼마나 이쁜지
온통 핑크빛이네요
내일 아침기온이 훅~ 떨어진다고 하니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