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던 소연 그사람 맞아요 ㅎㅎㅎ
예전에는 빵을 안먹었는데 요즘에는 빵까지 잘먹어서 큰일이에요.
그래도 아들넘이랑 딸래미가 빵을 사다주면 조금 먹는척~
일단 사진을 찍어주고 먹어요.
학교를 다니던 딸래미 말똥이는 졸업을하고
벌써 직장인 4년차?
말똥이 오빠 록군도 같은 직장년차 라서
아이들 등치고 삥뜯는 재미가 쏠쏠해요.
ㅎㅎㅎ
주로 빵이나 과자,차 를 얻어먹는편이에요.
반찬이 없는날 반숙달걀 만들어 양념장 넣고
아보카도 왕창 넣어서 비빔밥 만들어 먹고 나면
다음날 건조함이 좀 줄어요.
시간 넉넉하면 반숙달걀 넉넉히 만들어 달걀장조림도 만들어서
식구들이 안먹어 혼자 일주일 내내 먹어치워요 ㅎㅎ
정성이 하늘로 뻐치는날
피홍합 항망태기 사다가 몽땅 자숙홍합만들어 저장하면서
홍합국도 섭국 스타일로~ 엄청 시원해요.
아이들이 크고 직장을 다니니 예전처럼 음식을 그리 많이 안하게 되네요.
음식을 조금해도 힘든건 마찬가지구요..
밥하는 재미는 너무나 없어요.
아이들이 팍팍 아구 아구 먹어줄때가 훨씬 재미 있고 신나던 시간
밥하는 재미가 없어도
여전히 킴쒸님과 모친이 있으셔서 하는척은 합니다~
사진 올리는게 편치않아서 늘 그냥 구경만 했는데
줌인아웃에 사진 올려보니 올라갈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