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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동안 먹었던 집밥들. ^_^

| 조회수 : 21,322 | 추천수 : 8
작성일 : 2011-09-23 13:41:12

안녕하세요 82님들.

넘 오랜만에 키톡에 놀러왔어요.

요즘은 애 쫓아다니다가 하루가 그냥 후딱 지나가버리네요.

요새 왜 이리 바쁘고, 밥 해먹기가 힘든가 생각해보니...

바로... 친정엄마의 도움이 없어서인 것 같아요.

그 동안은 저희집에 오셔서 저녁 준비하면 좀 거들어주시거나 그동안 애들 봐주시고 그랬는데,

조카가 태어나면서부터 그 생활은 이제 끝난거지요.

저 요새 독립하고 있어요. 암... 그래야죠. 언제까지 엄마가 도와주실 순 없잖아요? ^^;;;

밥상 사진 올리면. 애 둘 데리고 어찌 이리 해먹나요? 전 꿈도 못 꿔요~ 이러시는 분도 계신데...

네... 저도 요즘 잘 못 차려먹고 산답니다. ^^;;;

그나마 사진 좀 찍혔던 밥상들 올려보아요.

김치볶음밥. 슬슬 한 그릇 음식들이 잦아질 듯.

그나마 반찬 몇 개 놓고 먹었던 밥상들.

#1

#2

# 3

이건 친정에서 100% 공수해 온 저녁밥상.

"엄마 밥은 좀 넉넉히 했어요?

"응. 밥 있지~!"

"그럼 나 밥도 부탁해요~~~!"

해서... 손에 물 하나 안 묻히고 차린 밥상이 자랑? ^^;;;

제가 좋아하는 이북식가지찜

크~ 간만에 된장찌개.

+ 어묵볶음, 부추부침개

오이 넣은 숙주나물

깻잎김치.

저는 그냥 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먹기만 한 날... ^^

계속되는 가정식 백반!

#4

미역국 외에 세 가지 반찬은 친정에서... 그럼 거의 다 아닌가요? ^^;;;

냉장고에 있는 고구마 두 개 썰어서 부침가루 개어서 노릇하게 부쳤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맛간장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비름나물, 오이무침, 가지찜, 멸치볶음...

그리고 고기는 없지만 쌈채소. ^^

좀 지났지만 추석 때...

추석 다음날 늦은 오후에 친정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엄마가 조카(저의 사촌언니)와 조카사위들, 손자들까지 싹~다 불렀답니다.

아이들 몽땅 모여서 신나게 노는 모습 보고, 푸짐하게 먹이는 것을 좋아하시는 엄마... ^^

제가 도착하니 엄마는 혼자서 음식을 거의 다 준비해놓으셨더라고요.

떡갈비를 굽고 계셨어요.

참고로 고기에 붙어있는 건 뼈가 아니라 우엉이예요.

진짜 뼈 같지요?

우엉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녹말가루 묻히고, 양념한 쇠고기 붙이면 되는거예요.

녹두전, 동태전...

매운고추 넣어서 부추전도 큼직하게 여러장 부쳐놓으시고...

어른 아홉 명에

세 살부터 일곱 살... 모두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여섯 명이었어요.

50일 된 조카까지 합치면 모두 열 여섯명... ^^

떡갈비, 동태전, 녹두전, 부추전, 직접 빚으신 만두, 탕국, 네 가지 나물, 나박김치... 등등

상이 꽉~~~~차게 엄마가 다 차리셨어요.

분명 힘드셨겠지만 언니들, 형부들, 아이들 모두 맛있게 먹었으니 엄마가 매우 뿌듯하셨지요.

요건 친구 덕분에 맛있게 먹었던 저녁 밥상이예요.

전에 친구가 놀러왔을 때,

마침 엄마가 보내주신 육개장이 있어서

육개장이랑 애들이 잘 먹길래 멸치볶음을 좀 싸주었어요.

며칠 뒤에 빈 그릇 준다길래 갔더니...

글쎄 양념게장이랑

LA갈비를 주더라고요.

저는 그냥 굽기만 해서 친구덕분에 편하게 저녁을 차렸답니다.

진~~~짜 맛있었던 LA갈비.

남편이 이 친구는 뭘 하나 주면 10배로 되돌려준다며~~~! ^^

(이 친구가 전에 남편 건강 챙기라며 산삼도 줬었거든요. ㅎㅎ)

너무 쉽게 차린 밥상 같아서

새우젓 넣고 호박조림 하나 더 했답니다.

근데 LA갈비에 밀려 얘는 사랑을 못 받았어요. ㅋㅋㅋ

음식은 혼자 먹을 때보다 함께 나눌 때가 더 맛있고 풍성해지잖아요.

제가 많이 나누진 못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재주는 일단 가졌음에 감사한 마음... ^^

이 날은 노력대비 아주 만족스러웠던 저녁 밥상이예요. ^^

김혜경 선생님의 영계버터지짐인데요.

저는 닭다리로 했기 때문에 그냥 닭다리 버터지짐이라 불러봅니다. ^^

방법은 진짜 간단하니깐

히트레시피에서 "영계 버터지짐"으로 검색해보세요.

닭은 뚜껑덮어 놓으면 익으니깐, 좀 여유로운 저녁 준비였어요.

 

시간은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고, 노력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었답니다.

자주 해 먹을 것 같아요. ^-^

 

닭다리 버터지짐과 그린샐러드, 양배추초절임, 멸치볶음. 끝!

 

지난 주말엔 서늘한 바람을 맞으면 봉평에 다녀왔어요.

온 동네가 메밀밭이 절정이었답니다.

그 은은한 색감, 바람에 흩날리는 메밀꽃들에 마음이 잔잔해지더군요.

좋은 날씨도 한 몫했구요~ ^^

눈으로 감상하세요. ^^

이효석의 메밀 꽃 필 무렵 中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은 글로써, 어떤 이는 붓으로 메밀밭을 그립니다. ^^

우리가 사진 찍을 때 가끔 얘는 이렇게 방치 되어있기도.. ^^;;;

(애기엄마들 아시잖아요~ !

유모차에 이렇게 잘 앉아있는 아이...

메밀꽃에 들어가서 사진 한 방 찍어주자고 유모차에서 내리면 그 뒤로는 끝난다는거~!

ㅋㅋㅋㅋ

사실 써늘한 바람때문에 춥기도 했지요.)

봉평에 왔으니 메밀로 만든 음식을 먹어야지요?

메밀전병

메밀막국수

메밀묵밥

메밀전

메밀비빔막국수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웠던 주말. ^^

82님들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인주
    '11.9.23 1:57 PM

    ㅋㅋ하고 혼자서 조용히 웃다가ㅎㅎㅎㅎㅎㅎ 하고 웃다가 우하하하하하~

    지훈군땜시

    리틀스타님 음식솜씨가 한개도 기억이 안나요! (컴플래인입니당!)

  • LittleStar
    '11.9.23 11:06 PM

    ㅋㅋㅋㅋ 하나도요?
    담에 걍 지훈이 빼 버려야겠어요!!! ㅋㅋㅋㅋㅋ

  • 2. 마야부인
    '11.9.23 2:01 PM

    음식도 맛있고 정갈해보이지만 글솜씨가 더 정감갑니다
    그러다가 지후니 사진에서 빵~ 터집니다 ^^
    정말 귀여워요

  • LittleStar
    '11.9.23 11:07 PM

    글솜씨라니... 정말요?
    저는 글을 잘 못 쓴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글쓰기엔 자신이 없는지라...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_^
    지훈이가 쫌. ㅋㅋㅋㅋㅋ 자식 칭찬은 더 감사해요. ^^

  • 3. 시간여행
    '11.9.23 2:05 PM

    한달만에 오셨네요^^
    개편되면서 자기소개도 나오고 옆에 글쓴 목록까지 나오니까 조회안해도 다 드러나는군요 ㅋㅋㅋ

    고구마 두개로 저렇게 이쁘고 얌전한 부침개가 탄생하다니~마이~부럽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사랑스럽고 봉평 메밀꽃과 막국수까지 재밌게 잘봤어요~~^^*

  • LittleStar
    '11.9.23 11:08 PM

    하핫 진짜 한 달만에... 딱 보이네요. ^^
    소박한 고구마반찬인데, 여러가지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4. shally
    '11.9.23 2:14 PM

    참 정갈한 식탁차림이네요.^^

    그런데 이북식 가지찜 어찌하는건지 좀 가르쳐주시겠어요?
    물론 친정어머님이 하신거지만, 대충이라도 좀 알려주셔요.
    너무 맛있어보여서요. ^^;

  • LittleStar
    '11.9.23 11:20 PM

    다진돼지고기 혹은 다진쇠고기를 섞어서 간장, 고춧가루, 다진파, 다진마늘, 다진청양고추 그리고 미림과 후춧가루는 약간 넣어서 조물조물... 한 뒤에 가지는 오이소박이 하듯이 칼집 내어서 그 사이에 고기를 박아주고요.
    냄비에 놓고 물을 약간 자작하게 붓는데 이 때 간장을 약~간 넣어서 뚜껑덮어서 조리는데 처음엔 가지 부피가 크지만 뚜껑덮어 조리다보면 가지가 국물에 잠길 정도가 되요. 그러면 뚜껑 열고 수분을 날리면서 조리면 된다네요. ^^ (전화로 물어봤습니다. ㅋㅋㅋ)

  • shally
    '11.10.6 12:09 AM

    아...... 정말 감사합니다.
    전화로 직접 물어봐 주셨군요.
    안그래도 이 레시피가 떠올라 부러 LittleStar님 글 찾아들어왔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 감동먹었네여~~ ^^*
    제가 해먹어보고 꼭 보고드릴께요!!

  • 5. 그린그린
    '11.9.23 2:14 PM

    음식 맛나겠다~
    하고 침 질질 흘리다가
    아가 사진에 홀려서는 음식 사진을 다 잊게 됬다는..ㅎㅎ
    저저 옷장안에 궁뎅이 어쩔까요 ㅎㅎ
    귀여워서 ㅋㅋㅋ

  • LittleStar
    '11.9.23 11:26 PM

    열심히 차린 밥상이 지훈이 때문에!!! 다 날렸어요! ㅋㅋㅋ
    지훈이 라인이 쫌...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6. scymom
    '11.9.23 2:37 PM

    ㅎㅎㅎ
    한참 웃었어요
    귀여운 지훈이와 이쁜 누나.
    순간포착의 달인이셔요
    사진기가 늘 준비상태여야..

  • LittleStar
    '11.9.23 11:27 PM

    연사로 다다다다 찍히기도 해서 그 중 하나 건지기도 한답니다.
    카메라는 늘~ 가까이. ^^;

  • 7. 민준
    '11.9.23 2:50 PM - 삭제된댓글

    ㅋㅋ 아이 모습 보면서 혼자 피식 피식 웃었네요..

    생각해보니 혼자 웃고 있는 내모습도 좀 웃기네요.. ㅎㅎ

  • LittleStar
    '11.9.23 11:28 PM

    하핫 저도 가끔 그렇게 웃어요.
    자연스럽게 느끼세요~ ㅋㅋㅋ

  • 8. 보라야
    '11.9.23 2:58 PM

    저도 지난 주에 봉평 메밀꽃 축제 다녀왔는데, 정말 더워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더울 땐 역시 실내야~ 하면서 아이들 와카푸카에 풀어놓고 쉬다 왔네요. 어른은 쓰러지고, 애들 둘이 3시간을 뛰어 놀더군요^^
    지훈이가 조금만 크면 리틀스타님도 훨~씬 편해지실듯. 저도 큰 애는 7살, 그리고 둘째가 5살이 되니 좀 살만 합니다.

    참, 새우젓 넣고 한 호박조림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냉장고에 호박을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저 호박조림 정말 맛있어 보여서요!

  • LittleStar
    '11.9.23 11:48 PM

    갔을 땐 정말 바람이 쌩쌩. 다들 옷 껴입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하루이틀 차이로 날씨가 왔다갔다 했나봅니다.
    와카푸카도 괜찮지요? 거긴 지난 달에 다녀왔어요. ㅎㅎㅎ

    지훈이가 대체 언제 좀 괜찮아지려나... 했더니 정답은 5살이군요?
    2년만 꾹 참아볼께요.

    호박조림은 전에 올렸었는데, 이상하게 주소복사해서 링크 걸려니 끝까지 주소가 안 나오네요.
    블로그에서 봐주세요.
    http://ey4dk.blog.me/10114493429

  • 9. 다몬
    '11.9.23 3:08 PM

    떡갈비.... 어머님 쎈쓰~~~~~짱!!!! ^&~

  • LittleStar
    '11.9.23 11:33 PM

    엄마도 어디서 드셔보시고 팁을 얻으신거래요~ ^^

  • 10. 여니
    '11.9.23 3:38 PM

    떡갈비 갑자기 확!!!! 땡겨요.

    저 해먹을건데 (벌써 히트레시피 검색했어요)

    히트레시피는 고기랑 두부만 넣던데, 리틀스타 어머님께서는 뭐뭐 넣고 만드시나요?


    저 정말 해먹을꺼에요, 불끈!!


    지훈이 라인보고 폭소했어요. ㅋㅋㅋ

  • LittleStar
    '11.9.23 11:34 PM

    떡갈비 양념 자체는 엄마는 그냥 불고기 양념스럽게 하셨대요.
    제 생각엔 히트레시피의 떡갈비에 우엉만 넣으면 될 것 같은데요? ^^
    지훈이... 라인이 쫌 예술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11. 그린
    '11.9.23 3:56 PM

    언제나 닮고싶고, 먹고싶은 리틀스타님의 밥상,
    오늘도 역시나 제 기대를 꽉꽉 채워주시네요.
    더구나 못보면 왕 서운한 지훈이의 모습까지....
    언제나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저도 마음다해 기원합니다.^^

  • LittleStar
    '11.9.23 11:35 PM

    그린님~! 마음이 따땃~~해지는 말씀 감사해요. ^^
    좀 힘들긴 하지만... 꾹 참고 잘 키워볼께요. ㅎㅎㅎ

  • 12. 정이
    '11.9.23 4:35 PM

    저희 친정 아버지도 평양이 고향이시라 웬만한 이북음식은 알고있는데 가지찜은 처음 들어요...맛도 좋고 마침 집에 쌓아놓은 가지도 처치할 겸..꼭좀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
    그리고 아드님..너무 귀여워서 정말 뻥 웃다가 갑니다. 아드님 보니까 저도 둘째 낳고싶은 맘이 드네요 ~

  • LittleStar
    '11.9.23 11:37 PM

    제 마음 속의 숙제는 이북식가지찜 레시피 제대로 만들어보는거예요. ㅋㅋㅋ
    엄마가 계량화가 안 되어있으셔서... 전수받기 힘들어요. ^^;;;
    전화로 대강 여쭤본거 일단 알려드려요.
    다진돼지고기 혹은 다진쇠고기를 섞어서 간장, 고춧가루, 다진파, 다진마늘, 다진청양고추 그리고 미림과 후춧가루는 약간 넣어서 조물조물... 한 뒤에 가지는 오이소박이 하듯이 칼집 내어서 그 사이에 고기를 박아주고요.
    냄비에 놓고 물을 약간 자작하게 붓는데 이 때 간장을 약~간 넣어서 뚜껑덮어서 조리는데 처음엔 가지 부피가 크지만 뚜껑덮어 조리다보면 가지가 국물에 잠길 정도가 되요. 그러면 뚜껑 열고 수분을 날리면서 조리면 된다네요. ^^

    저 아이를 보고 있자면 귀여운데, 키우는 건 현실입니다. ㅜㅜ
    ㅋㅋㅋㅋㅋㅋ

  • 13. 단추
    '11.9.23 4:46 PM

    선지훈, 후음식 추천함다.
    지훈이 사진 보면 음식 생각 전혀 안난다에 저도 한표.

  • LittleStar
    '11.9.23 11:37 PM

    ㅋㅋㅋㅋㅋㅋㅋ 선지훈, 후음식 넘 웃겨요!!!
    담에 한 번 꼭 그렇게 해볼께요.
    제발 음식 생각이 났으면... ㅎㅎㅎ

  • 14. 나나나나
    '11.9.23 5:13 PM

    음식들이 너무 정갈하네요...
    부럽네요~
    떡갈비 레시피 알수 있을까요??완전 맛나보여서 우리애들 만들어 먹이고 싶네요~

  • LittleStar
    '11.9.23 11:39 PM

    저희 엄마는 그냥 초간단으로...
    다진 쇠고기에 불고기양념하셔서 우엉에 녹말가루 바르고 붙이신거예요. ^^
    애들이 우엉붙들고 남김없이 싹 다 잘 먹더라고요. ㅎㅎ

  • LittleStar
    '11.9.24 11:54 PM

    nicole님~! nocole님께 댓글달면 자꾸 다른 분께 댓글이 달라붙어 있어요!!!! 우째요~~~
    이번엔 잘 되려나요???
    암튼 엄마는 내공 100단이고, 저는 따라가려면 멀었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15. 스텔라
    '11.9.23 6:08 PM

    어쩜 저렇게 음식들이 정갈한가요....감탄하며 보다가

    서랍장에 아가 옷 착착 정리된걸 보고 고개 끄덕이고 갑니다...

    어머님 떡갈비는 진짜! 임산부는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

    아가는 왜 저렇게 귀여운가요~행복이 묻어나는 사진들 잘 봤어요~^^

  • LittleStar
    '11.9.23 11:41 PM

    착착 정리되었으니깐 사진 찍지... 그 서랍 외에는 그냥 그렇습니다. 헤헤
    임산부께 고통을 드려서 죄송한 마음... ^^;;;;
    스텔라님은 더 귀여운 아이 낳으실거예요. 기대하세요!!!

  • 16. 알럽베베
    '11.9.23 6:44 PM

    너무맛있어보여요.....^^ 침지리흘리다가네요 ㅋㅋ
    깻잎김치 너무 맛나보여요
    리틀스타님블가면 레시피가있을려나요~

  • LittleStar
    '11.9.23 11:43 PM

    깻잎김치는 엄마가 해주신거라... 레시피는 없어용~
    다만 팁이 있다면... 다시국물을 넣어서 그렇게 짜지 않다는 점이예요. ^^

  • 17. 눈대중
    '11.9.23 8:15 PM

    저 떡갈비 우엉 꼭다리.. 너무 멋진데요. 버릴것도 없고^^
    그리고 어쩜 식당에서 나온 음식 사진 조차 정갈 할수가^^

  • LittleStar
    '11.9.23 11:43 PM

    그쵸 그쵸! 엄마도 어디서 드셔보시고 팁을 얻으신건데요.
    실제로 아이들이 우엉붙들고 남김없이 잘 먹더라고요. ^^

  • 18. 아테나
    '11.9.23 8:39 PM

    지훈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 LittleStar
    '11.9.23 11:44 PM

    헤헤 감사합니다.
    근데 음식은 기억이 안 나시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무지개여행가방
    '11.9.23 9:13 PM

    저는저는 호박조림에 맘을 빼앗겼어요.
    국물 자작하니 하는 저거 어떻게 하면 될까요??

  • LittleStar
    '11.9.23 11:47 PM

    전에 올렸었는데, 이상하게 주소복사해서 링크 걸려니 끝까지 주소가 안 나오네요.
    블로그에서 봐주세요.
    http://ey4dk.blog.me/10114493429

  • 20. 김혜경
    '11.9.23 9:47 PM

    LittleStar님,
    리뉴얼 이후 데이터를 옮기면서 오류가 좀 생겨서,
    리틀스타님 글 몇개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지금 제목밖에 없는데요...송구하지만, 언제 시간나실 때 다시 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블로그에 쓰신 글 그냥 긁어오셔도 되구요,
    이미지들을 업로드하셔도 됩니다.
    이미지 업로드는 10장 이상 됩니다.
    부탁드려욤~~^^

  • LittleStar
    '11.9.23 11:51 PM

    근데 개편되고는 선생님 성함이 초록색이 아니네요? ^^
    제목밖에 없는 줄은 몰랐습니다.
    찾아보고 언제 싹 올려볼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 21. 크리스티나
    '11.9.23 10:05 PM

    어디서 본 적도 없는 메밀꽃을 집 근처 작은 법당 근처에 피어있는 걸 봤어요. 딱 봐도 메밀꽃인 걸 알겠더라구요. 아이학교 데리러 갈 때마다 그 옆을 지나가는데, "메밀꽃 필 무렵"의 그 부분이 머리속에 맴돌아요. 주인공이 동이였죠? 아마.. .

    리틀스타님 오래동안 안 보이셔서 괜히 궁금했었어요...

  • LittleStar
    '11.9.23 11:52 PM

    와~ 그냥 딱 보자마자 아셨군요. 소금 뿌려놓은 것 같아서요? ㅎㅎㅎ
    저를 궁금해해주신 분이 계시다니. 흑흑 감사합니다. ^_^

  • 22. nicole
    '11.9.24 12:20 AM

    어머니 음식 솜씨가 굉장히 정갈하시네요...
    역시, 그 어머니에 그 딸이셨군요 ㅎㅎㅎ
    언제나 정갈하고 따라해 보고 싶은 요리 레시피 앞으로도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uksh73 이에요)

  • 23. 초록하늘
    '11.9.24 2:36 AM

    지훈이의 코브라 자세!!!

    모든 음식사진을 잊게 만드는 초절정의 포즙니다... ^^

  • LittleStar
    '11.9.24 11:55 PM

    하핫.
    자세가 쫌 제대로 나왔지요?
    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 저 자세를 많이 해야 좋다는데~
    아들은 알아서 잘 하네요. ^^

  • 24. 크롱
    '11.9.24 4:35 AM

    키세스님 말씀 맞습니다. 절대로 모자동실 하지 마세요. (제 경험으로 미루어보건데 병원인력 줄이기 위한 술책이예요.^^) 출산하고 나서 힘든데 애까지 24시간 떠맡고 있으면 정말 죽음입니다. 친정엄마도 가까이 계신다니 당연히 대전으로 가셔야지요...

  • LittleStar
    '11.9.24 11:57 PM

    그쵸! 장가 잘 간거죠? !!!
    근데 남편은 제가 시집 잘 온 거래요. ㅋㅋㅋㅋ
    제가 중점을 주는 게 구도인데... 콕 찝어서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5. 비타민
    '11.9.24 6:07 AM

    리틀 스타님 음식솜씨... 친정 어머님께 고스란히 물려 받으신것 같아요..
    떡갈비 원츄~~!!! 눈앞에서 아른거리네요...ㅋㅋ

    지훈이 어쩔~!! 사진마다 물론. 지훈이 S라인 돋고..ㅋㅋ
    매우 버라이어티 해요..ㅋㅋㅋ 지루하다 싶음 지훈이 한번 쳐다보시면 될듯..ㅋㅋ
    코브라 자세에서 넘어갑니다..ㅋ 아~ 귀여워, 귀여워..ㅋㅋ

  • LittleStar
    '11.9.24 11:59 PM

    엄마께 그런 말씀 전해드리면...좋아하시면서도 대신 엄마는 할 때마다 맛이 다르다는 단점이 있으시다네요?
    ㅋㅋㅋ
    지훈이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자식 칭찬에... ^^;;;
    넘 힘들지만 꾹 참고 잘 키워볼께요. ㅎㅎㅎ

  • 26. ㅋ...
    '11.9.24 2:58 PM

    ㅋㅋㅋ내딸 사진보다 더 크게 웃는건 지훈이 사진뿐인듯 해요.정말 귀엽네요. 솜씨도 부럽고 ..저도 내년엔 애 둘인데 심히 걱정이네요. ㅠㅠ.많은 노하우 전수바래요--살아남을수 있는.근데 저 5단 서랍장 어디꺼에요?

  • LittleStar
    '11.9.24 11:59 PM

    ㅋㅋㅋㅋㅋㅋㅋ 내딸 사진보다 더 크게 웃으셨다니... 대단한 극찬 아닌가요? 감사합니당~~~~ ㅎㅎㅎ
    그게 닥치면 다~~~ 되더라고요. ^^
    흰색 서랍장은 스칸디아예요. ^^

  • 27. 베티
    '11.9.24 5:16 PM

    내 새끼 궁뎅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단말.. 왕 공감합니다...
    참... 새끼가 뭔지... 그죠???

    그나저나..
    전 리틀스타님 글 올라오면.. 막 읽을까말까 잠시 고민하고... 미뤄두고.. 막그래요..
    그래도 뭐 결국 다 읽고 일케 댓글도 남기지만요...
    왜그런줄 아세요?
    느무..부럽고 샘나서요.. ㅋㅋ
    저랑 비슷한 나이또래의 아이들을 데리고.. 이렇게 멋진 상차림을 해 내시다니...
    ㅋㅋ
    부럽고 샘난다는거 ㅎㅎ 진짜.. 농담이구요..
    멋지세용^^ 리틀스타님...
    글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망설이지 않고 바로 읽어버리게요!!!

  • LittleStar
    '11.9.25 12:02 AM

    베티님! 그니깐요~~ 새끼가 뭔지... ㅎㅎㅎ
    오늘도 지훈이 바라보면서 제가 그랬어요.
    말은 정말 뒈지게 안 듣는데... 귀엽긴 무지하게 귀엽다고... ^^;;;;;;;;;;
    어쩌겠어요. 위에 다른 분이 그러시는데, 다섯 살 정도면 살만하시다니... 2년만 더 참아보려고요. ㅎㅎ
    베티님의 애정이 담긴 칭찬에 힘이 납니다!!! 감사해요~! ^_^

  • 28. 소연
    '11.9.24 6:04 PM

    http://www.jinhong3.co.kr

  • LittleStar
    '11.9.25 12:03 AM

    정말 좋은 동네? 학구열 높고 엄마들 애들 하나같이 잘 차려주는 곳에 왔는데요. 샘들이 오히려 엄마들 눈치봅니다. 엄마들에게 요구 대놓고 하는거 못봤구요. 일년에 학교 가는거라봐야, 녹색어머니회일로 일년에 두번 가고요.
    여기오니까 정말 살거 같네요.

    저번에 있던 동네에선....서울의 꾸진동네....내가 아이와 같이 학교 다녔던 느낌 입니다. 일주일에 세번을 학교가서 앉아있어야 했으니까요. 급식당번은 한달에 일주일씩 일년을 다니고, 청소당번도 그정도로 가서 일해야하고, 소풍때마다 엄마들 몇명 추려서 같이 따라가고, 선생님 점심값 내고,,,,아이고....말도마세요.
    샘들이 어찌나 상전들인지 엄마들 아주 시다바리 부리듯 했답니다.

  • 29. 영영
    '11.9.24 6:20 PM

    리틀스타님은 닉넴처럼 진정 82에서 리틀스타이십니다
    항상 스타님 블로그 즐겨찾기 해놓고 레시피 필요할 때마다 찾아 보고 있으면서
    한번도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지 못햇네요
    친구랑 모임 갔다 82얘기가 나왔었는데 제 친구도 리틀스타님 숨은 팬이더라구요
    서로 공유하는 것이 있어 한참 수다를 떨었답니다
    늘 새롭고 신선한 요리 올려 주셔서 감사하구요 지훈이 열렬팬임을 당당히 밝힙니다
    지훈이 화이팅~~

  • LittleStar
    '11.9.25 12:06 AM

    영영님!
    이런 칭찬 사실... 넘 신기하고, 적응이 안 되고 그래요. ^^;;;;
    친구분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사실 능력이 그렇지는 못 하는데, 보이는 건 좀 부풀려보이는 게 분명 많습니다!!! ㅎㅎㅎ
    지훈이 팬이시라니... 감사합니다. 헤헤. 잘 키워볼께요!

  • 30. 정경숙
    '11.9.24 10:19 PM

    지훈이가 울 둘째랑 개월수가 비슷한데..
    벌써 말도 몇마디 하고..기저귀도 떼고..
    서랍속 사진 넘 귀여워요..
    울집도 좀더 어릴때 서랍속 사진 몇장 있어요..
    가지찜 레시피 감사..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 LittleStar
    '11.9.25 12:07 AM

    기저기를 떼긴 뗐는데, 아직도 응가를 팬티에... ㅜㅜ 죽겠어요.
    제가 알아서 화장실 데려가지 않으면 말을 안 해요. 절반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흑~
    누나는 서랍에 들어가고 뭐 그런 게 없었는데...
    지훈이 보면서 깜짝 놀란답니다.
    저러고 놀 수도 있구나... 싶어서요. ^^;;;;
    가지찜의 계량화는 저의 숙제예요. 언제 꼭 제대로 볼려볼께요. ^^

  • 31. 천하
    '11.9.24 11:27 PM

    어디 사세요.
    서초구면 제가 하나 드릴게요.
    지난 번에 어떤 분께 정수기를 드렸는데 깊숙히 숨겨져 있던 필터 하나가 나오네요.
    오늘 귀찮아서 버리려고 했는데.....
    쪽지주세요.

  • LittleStar
    '11.9.25 12:08 AM

    맛있는 음식. ㅋㅋㅋㅋ 담에는 뒤에 올려서 꼭 생각나게 해드리고 싶어요! 헤헤
    둘이 성격이 어찌나 다른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

  • 32. 지지지
    '11.9.25 10:53 AM

    지훈이가 아직 애기는 애기인가봐요. 똑같은 저 6단서랍장 있는데 저게 사람들어갈 크기가 아닌데...ㅋㅋㅋ
    어머님 음식 솜씨는 전에 두부조림편에서도 감탄했지만...정녕 와우!!! 입니다.
    저런 식단 좋아요. 화려하고 퓨젼스럽도 이런거 아닌 재료의 맛 그자체....

  • LittleStar
    '11.9.27 10:22 AM

    하핫 애기라면 애기인데... 조카 옆에 대니깐 아저씨더라고요. ㅋㅋㅋ
    저희 엄마의 두부조림도 기억해주시고... ^_^ 감사드립니다.
    엄마께 전해드리면 무지 기분좋아하시겠어요~~~ ^^

  • LittleStar
    '11.9.27 11:05 AM

    저도 naamoo님 댓글 읽으며 우엉육수 오~~~ 했는데... ㅋㅋㅋ
    우엉뼈 들고, 남김없이, 싹 다 먹을 수 있으니 좋았어요. ^^

  • 33. naamoo
    '11.9.26 12:20 AM

    우엉의 재발견입니다.^^..
    오늘 최요비 지난 주 다시보기에서 젊은 남자 요리사 신효섭(?) 편,
    어묵 부대찌게 편에서 '우엉육수' 를 보고 .. 오~~ 했었는데
    스타님.. '우엉뼈'는 정말 기발하네요.
    꼭 한번 따라해보렵니다.

  • 34. 브레이킹
    '11.9.26 9:00 AM

    추천 누르려고 백만년만에 로그인했어요!
    아이디 자체를 잊어버려서(-_-;) 생쇼를 했다는...^^;;

    늘 잘 보고있습니다. 아이가 떡갈비 참 좋아하는데 어머님 흉내내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우엉뼈라뉘~

  • LittleStar
    '11.9.27 10:25 AM

    와와~~~
    브레이킹님. 읽어만주셔도 감사한데, 그 힘들다는 로그인... 감사드려요. ^^
    브레이킹님 원래 하시던대로 떡갈비 만드시고, 우엉에 녹말가루 묻혀서 붙여만 주시면 되니깐 쉽기는 무지 쉬울거예요. ^^

  • 35. 라임
    '11.9.26 10:52 AM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식탁이 예뻐요... 식탁 정보 좀 주시면 안될까요...?
    저희집 식탁을 사야되서...^^;

  • LittleStar
    '11.9.27 10:27 AM

    ^^;;;;;;;;
    6인용 식탁을 새로 사서 마침 저 식탁을... 어제 팔았는데... ^^;;;;
    원래 쓰던 건 만대가구(미라지가구)예요.
    다음 밥상은 새로운 식탁에 올려볼께요. ^^

  • 36. ruth
    '11.9.26 3:30 PM

    다른 분이 올린 LittleStar님 연근 샐러드를 어제 만들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간단하면서 영양만점의 훌륭한 샐러드 레시피 감사합니다.^^

  • LittleStar
    '11.9.27 11:08 AM

    저도 책보고 조금 바꿔본 레시피인걸요~ ^^;;;
    그래도 소개해드린 보람이 있네요.
    기름진 음식과 함께 내면 더더욱 사랑받는 연근초무침이예요. ^^

  • 37. LittleStar
    '11.9.27 11:07 AM

    naamoo님과 nicole님은 제가 여러번 했는데도 자꾸 댓글이 다른 분께 달라붙어요. ㅜㅜ
    찾아서 읽어주세요~ ^^;;;

  • 38. 수앤루
    '11.10.1 11:31 PM

    음식솜씨에, 글솜씨까지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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