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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근데... 뉴욕살면 다들 요트한대쯤은 가지고있지않나요? ㅋ - >')))><

| 조회수 : 17,526 | 추천수 : 21
작성일 : 2011-09-26 08:59:45


요즘 경기도 안좋다는데 우리직장은 연봉이 좀 미친듯이 올랐다. 

남아도는 돈을 주체하지못하고 
돈ㅈㄹ도 좀 할겸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요트를 장만했다.


(숨겨둔) 비키니여친을 태우고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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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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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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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스팩은 꽤 좋다능... ^^;;
엔진:  Doopal Turbo - Made in Korea.
친환경에너지 사용. (밥한공기로 30분 주행).


"호화요트"라고 쓰고 "고무뽀드"라고 읽는다. 

짤방은 제가 좋아하는 비빔면입니다... ^^;;


비빔면은 살짝 꼬들한게 포인트지요. ^^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ntblanc
    '11.9.26 9:07 AM

    우와 낚꾼님 글에 일등이다!! 언제나 빵 터지게 해 주시네요 ㅋ

  • 2. 단추
    '11.9.26 9:13 AM

    ㅋㅋㅋ
    두팔터보엔진 한참 읽었습니다.

  • 3. 해바라기 아내
    '11.9.26 9:19 AM

    저희 집 경험상 어린애들은 밑에 수동 고무보트를 더 좋아합니다.
    물론 아빠는 지치지만요.
    일단 고깃국 한그릇 먹고 시작해야죠 ㅎㅎ
    사월, 찐빵이도 엄청 신나하죠?

  • 4. 하늘재
    '11.9.26 9:22 AM

    월요일 아침!!!
    유쾌한 웃음 주셔서~~
    보답 추천!!!

  • 5. spoon
    '11.9.26 9:31 AM

    ㅋㅋㅋ
    뉴욕에 안 살아서 두팔터보 고무뽀드도 없다능....ㅜ.ㅜ

  • 6. 지니
    '11.9.26 9:49 AM

    ㅎㅎㅎ 두팔터보 ㅋㅋㅋ
    저도 비빔면 짱 좋아해요. 저는 계란 없는 험블 비빔면 ㅋㅋㅋ

  • julie
    '11.9.26 7:56 PM

    ㅋㅋㅋㅋㅋㅋ 험블 비빔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지지
    '11.9.26 10:04 AM

    ㅋㅋㅋㅋ....

    자다 일어난 저 남좌...얼마나 허무할까요...

  • 8. 홍앙
    '11.9.26 10:10 AM

    부관훼리호가 있는데 뭔 요트가 또 필요할까요!
    월욜 아침 시작하면 씨~~~~익 웃고 갑니다.
    즐건 일들로 새로운 주 시작해요. 모두들~~

  • 9. 만년초보1
    '11.9.26 10:35 AM

    호화요트 보다 고무뽀드가 빵빵하니 더 좋은데요?
    근데 저거 계란은 깐 계란이예요, 계란껍질에 기름 발라 놓은 거예요?

  • 10. 열쩡
    '11.9.26 11:38 AM

    밥 두공기 넣으면
    1시간 풀가동 가능한가요?ㅋㅋ

  • 11. 행복이마르타
    '11.9.26 12:20 PM

    ㅎㅎㅎㅎ 아침부터 빵 터집니다
    아니 아침이 아니고 점심때구나 어찌이런 시간개념없는 일이
    비빔면이나 꼬들하니 끓여 먹었으면...

  • 12. 쎄뇨라팍
    '11.9.26 12:31 PM

    ^^
    역쉬!!!
    오늘도 실망시키지않으셨네요 ㅎㅎ

  • 13. 다연맘
    '11.9.26 1:30 PM

    ㅎㅎ 두팔터보..
    우리집보면 영구적이진않은듯해요~~
    비빔면에 계란후라이얹어도 정말 맛있어요~
    트라이해보세요~~

  • 14. ubanio
    '11.9.26 1:37 PM

    암튼 페리님의 유머는 알아 줘야 함다.
    덕분에 웃고 감다.
    엄청 매력적인 부~운.
    센스쟁이....

  • 15. 티파니
    '11.9.26 1:55 PM

    월요일 저를 처음 웃게 하네요

  • 16. naamoo
    '11.9.26 2:05 PM

    크게 웃을 일 없는 나날들인데..
    오늘 맑은 날씨만큼이나 상쾌한 웃음 , 너무 감사합니다.

    밥한공기로 30분 주행 가능한
    최신 '두팔터보엔진' 장착 '호화요트'

    바다를 향한 다소곳한 자태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

  • 17. 탱고레슨
    '11.9.26 2:22 PM

    어쩜 그리 유쾌하게 글을 쓰시는지. 늘 잘 보고 있어요..^^저도 보답 추천 한방이요~

  • 18. hoshidsh
    '11.9.26 3:51 PM

    저는 면종류 를 별로 안좋아해서 여기저기서 꼬꼬면이라해도 생각도 안하고있는데
    울남편...요즘 꼬꼬면 안먹으면 젊은사람들과 대화도 안된다면서 한번 먹어본다고 사왔어요.

    우선 라면 끓이는 냄새가 너무 별로 였어요.
    그리고 한동안 온집안에 그 특유의 매운냄새가 가시지 않아서 그냄새때문에 좀 힘들었어요.
    물론 저는 먹어보지도 않았고,
    남편은 맵고 맛있다는데
    아이들은 맛없고 넘 맵대요.

    그냥봐도 맛없어보였어요...ㅠㅠ

  • 19. 리니지
    '11.9.26 3:52 PM

    웬만하면 로긴 안하고 맨날 글만 읽고 했는데 오늘은 도저히 그냥 있지 못해서

    부관훼리님 때문에 빵 터지다 못해 책상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배아퍼요 웃어서 ㅎㅎㅎㅎㅎ

    웃음주셔서 감사^^

    너무 재미있게 글 읽는 1인입니다...

  • 20. 예쁜솔
    '11.9.26 3:52 PM

    요즘 경기도 안좋다는데 우리직장은 연봉이 좀 미친듯이 올랐다.

    남아도는 돈을 주체하지못하고
    돈ㅈㄹ도 좀 할겸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요트를 장만했다.


    "꿈은 이루어진다~~~"

  • 21. 그린그린
    '11.9.26 4:22 PM

    ㅎㅎㅎㅎ
    센스있으신 부관훼리님 덕분에 잘 웃다 가요^^

  • 22. 혀니야러브
    '11.9.26 4:54 PM

    너무 재미있습니다.
    늘 숨어서 킥킥 거리다가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웃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 송이삼경
    '11.9.26 5:14 PM

    아, ㅅㅂ 쿰 ㅋㅋ
    무너집니다 ㅎㅎ

  • 24. 요술공주
    '11.9.26 5:56 PM

    언제나 즐겁게 해주시는 글~~!!! 많이 웃고 갑니다.~

  • 25. 레몬사이다
    '11.9.26 6:17 PM

    깜짝놀랬습니다. 엄청난 연봉에 이제 보트까지?? ㅎㅎ
    두팔보트는 낚시광 울 작은오빠님께서도 보유했더랬죠.
    낚시매니아의 아름다운 선망이라나 뭐라나...
    일인용 하나 껴차고 강에서 몇일 하더니 그건 할짓이 못된다고 상경후 바로 처분하더군요. ㅋ

  • 26. 요레
    '11.9.26 7:30 PM

    하하하~ 너무 잼있어요! 특히 저 카툰에 나온 부관님이 입고계신 짝퉁 PUMAL! 이런거 하나하나 디테일까지 신경쓰신거 넘 예술적 기질이 있으신거 아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바탕 웃고 갑니다. 추천놀러요! ^^

  • 27. 수늬
    '11.9.26 9:08 PM

    푸하하하~~
    찐.사 아버지 때문에 밤이 급 즐거워집니다...
    대체 방송국은 모한데요? 높은 연봉으로 모셔가지 않고...
    하*킥 씨리즈보다 훨 재밌다눈......

  • 28. tods
    '11.9.26 10:26 PM

    ㅎㅎㅎ
    덕분에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 29. 아니
    '11.9.26 10:52 PM

    저도 태워주세용.

  • 30. 사는동안
    '11.9.26 11:02 PM

    참...
    머나먼 야그네요...
    남의 얘기같네요...한쿡에선

  • 31. miho
    '11.9.27 12:27 AM

    원글읽고 조금웃다..댓글읽고..아하..월글다시보고..이해하고...다시 조금 ㅎㅎㅎ
    댓글에서 해석다한....좀 모지란..일인...이 아침에 댓글 다..일고 이해했씀니당^^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재치가 짱...입니다..

  • 32. 응삼이
    '11.9.27 12:31 AM

    대to the박!!!!!!! 웃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 무명씨는밴여사
    '11.9.27 3:54 AM

    캐나다 살면 다들 뒷마당에 곰 한 마리씩은 키우지요. ㅎㅎㅎ
    저도 터보는 아니지만, RPM 팍팍 올리지도 못하지만 '두팔엔진모타뽀트' 한 대 가지고 있습니다.

  • 34. 행복한 집
    '11.9.27 8:06 AM

    댓글을 아니달고 가면 서운할꺼 같아서
    로그인했습니다.

    두팔 엔진까지는 이해 못했는데
    밥한공기로 30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부관훼리님 너무 유머있으세요.
    글도 재미나게 쓰시구요.
    아침부터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 35. 호호아줌마
    '11.9.27 9:09 AM

    다음엔 Doopal Turbo Engine의 성능을 보여주는
    인증 샷 부탁합니당~~~

  • 36. 뭉게구름
    '11.9.27 9:23 AM

    저도 뉴욕사는데 잠깐 흥분했어요
    이 불경기에 누가 이런 심한말을 했는지.....
    윗글도 잘 보고 요트도 잘 보고
    근데 밑으로 조심스레 마우스를내려가면서
    뭔가 했더니 꿈을 표현하신거였네요
    너무 웃겨서 저녁먹는 남편불러 같이 보고
    웃었어요 그래도 고무뽀트라도 있네하데요
    우리집도 가라지에 썰매뽀트있는데
    밥한사발 해치워도 불고 나면 어지러운데.....

  • 37. 대박이
    '11.9.27 11:48 AM

    친환경에너지에 ㅋㅋㅋ
    진정한 친환경 요트 종결자십니다.

  • 38. toto
    '11.9.27 1:49 PM

    ㅎㅎㅎ~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 39. 정경숙
    '11.9.27 4:51 PM

    꿈은 예상했지만..
    두팔 터보 엔진..왕짱이십니다..
    일주일간의 스트레스가 팍 터지네요..
    재밌게 읽고 가요..

  • 40. 순덕이엄마
    '11.9.27 6:02 PM

    ㅎㅎ 사골이라 더욱 진한게 재밌네요 .
    면 삶기의 달인이시여~ 전에 그냥 라면 삶아서 건져놓은것 도 잊혀지지가 않던데...ㅎㅎ

  • 41. 백김치
    '11.9.28 12:15 AM

    근간 글 중 최고라고 감히 점수드립니다~~
    하핫~

  • 42. 초록하늘
    '11.9.28 4:21 AM

    아...
    아무리 비키니 입은 미녀들과
    요트 2대가 등장한다고 해도


    찐빵이, 사월이 없는 사진은 무효!!!

  • 43. 열무김치
    '11.9.28 7:02 AM

    밥 넣고 가는 호화 요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비빔면 애식가요 !
    기본 두 개 !
    기분이 좋을 땐 3개 !
    기분 꽝일 땐 4개까지 비벼서 혼자 먹어요 !
    찐 계란+오이채 추가 (오이가 없으면 너무 빨리 흡입하다가 사래 걸려 켁켁대서 코가 매워요)

  • 44. 다몬
    '11.9.28 12:20 PM

    푸하하하하핫

  • 45. 아네스
    '11.9.28 5:01 PM

    밥으로 가는 뽀트@$#@~ 무슨 말인가 했네요~ㅋㅋ~
    생전 처음 추천 누질르고 가요..추천버튼 한참 찾았네요.

  • 46. 셀라
    '11.9.28 5:15 PM

    두팔터보엔진... 퐝~~~~^^
    늘 웃음주셔서 감사해요!!!
    사월이와 찐빵이눈???

  • 47. 얄라셩
    '11.9.29 5:37 PM

    맞아요! 비빔면은 꼬들해야 합니다.
    저는, 다 삶은 면위에 소스 뿌리고 냉동실에 1~2분간 넣어뒀다가 먹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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