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쿡나라 랍스터 컵라면의 위엄.... ㅋ - >')))><

| 조회수 : 15,578 | 추천수 : 7
작성일 : 2011-09-22 09:22:02


수출용입니다.
부장친구가 한국컵라면에 빠져서 아마존.com 에서 박스로 사다놓고 먹어요. 







그림을 보니까 랍스터가 한마리씩 들어있다네요.
(설명서는 안읽었는데 그림이 그렇다구요)






동결건조 랍스터가 들어있는 마법의 초소형 분말스프인듯합니다.



물을 팔팔끓여넣고 타이머를 1초도 안틀리게 03:00으로 마춥니다.



오~~  이젠 3분만 기다리면 우뢉스터가 환생할듯...

 



두근두근




1분





2분







2분30초에 개봉합니다.






개 to the 봉

 

 

 

 

 

 

 

 

 


허거걱...





심장이 멎을듯.



.
.
.
.
.
.
.
.
.
.
.
.
.
.
.
.
.
.
.
.
.

현실은
.
.
.
.
.
.
.
.
.
.

시망



랍스터시발면.


 

사진 두장 추가했어요. ^^;;

사진폴더에서 나온건데 작년인가 올해초쯤, 유치원 들어가기전 사진이네요.



감자샐러드 + 브롴컬리 + 연어구이 + 무슨 쫄깃한 버섯




가끔 집에서 도시락 먹고싶다고하면 이렇게 만들어줍니다. ㅋ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11.9.22 9:24 AM

    ㅎㅎㅎㅎㅎㅎ

  • 2. 송이삼경
    '11.9.22 9:31 AM

    한마리로 수백박스 육수냈다 보내요^^
    어쩔~~~
    ㅎㅎㅎ

  • 3. Harmony
    '11.9.22 9:32 AM

    이런 ㅅ..........ㅂ......면이 있다니.... 놀랬습니다.


    상표그림

    오버 쩌네요.~~ㅋ

  • 4. 초록하늘
    '11.9.22 9:39 AM

    푸핫...

    우리나라 라면봉투는 정말 과잉선전의 산물..

    부관훼리님 휴가신가봐요...

    글이 자주 올라와서 너무 반갑네요..

    글치만 찐빵이, 사월이 없는 사진은 무효...

  • 5. 콩2맘
    '11.9.22 9:56 AM

    ㅋㅋ.. 미쵸요미쵸..
    훼리님과 댓글님들덕분에 상쾌한 아침되시겠습니다.~감사요~~ㅋ

    글고 저도 찐빵이 사월이 없는 사진은 무효222222222222

  • 6. 루이제
    '11.9.22 10:00 AM

    개그맨들이 미인과 결혼할 확률이 아주 놓은이유,,
    미인들은 웃음에 약하다..
    같이 사시는분 미인이시죠 ?
    ㅋㅋㅋ
    아침부터 많이 웃어서,,행복해요!!

  • 7. 루이제
    '11.9.22 10:01 AM

    웃다,,오타남..놓은 -->높은

  • 8. 쎄뇨라팍
    '11.9.22 10:13 AM

    ^^

    올만예요 훼리님ㅎㅎ
    그러지마요~~
    비록, 랍스터와 잠깐의 연이라도 닿은
    컵라면이 아침부터 화아악 땡깁니다.ㅋ

  • 9. 파란섬
    '11.9.22 10:25 AM

    늘.. 유쾌, 상쾌, 통쾌~! 훼리님 ㅋㅋ..

    저도..사진보고 컵라면이 급 땡겨서..
    방금 오징어 한마리가 헤엄친..오징어 짬뽕 시발면..
    흡입했네요..야밤 테러가 아닌걸 위안하며..

    늘..남이 끓여논 라면 사진은..유혹이라능..

  • 10. 엘레나
    '11.9.22 10:30 AM - 삭제된댓글

    지나치려다 너무 웃겨서 로그인 ㅋㅋㅋㅋㅋ
    랍스터 ㅅㅂ면 ㅋㅋㅋㅋㅋㅋ 센스돋네요 ㅎㅎ

  • 11. 딤섬
    '11.9.22 10:44 AM

    원래 잘 안 웃는데 ㅎ ㅎ 너무 웃겨요.
    우리 남매둥이도 요즘 도시락에 빠져서 점심은 무조건 도시락 싸놓으라고 해요.
    유치원갔다 12시에 오는데 손도 씻기전에 뭐 쌌나 검열 먼저...
    아침에 유치원가기전에 "캐릭터 도시락" 책에서 하나씩 찍어놓고 가는데
    안 똑같다고 난리난리.
    미안하다. 난 똑같이 할 재주가 없는 엄마란다..

  • 12. 호두과자
    '11.9.22 10:49 AM

    그래서 이비인후과로 가시는게 좋아요.

  • 13. 홍한이
    '11.9.22 11:05 AM

    근데 미쿡은 시발면이라고 말해요? 진짜요? 리얼리?
    너무 맛있겠어요.

    빨간 도시락.^^

  • 14. 돈데크만
    '11.9.22 11:41 AM

    미쿡의 사발면은 색다른가요????랍스타가 쬐금 스프에만..들어 있을랑가...ㅎㅎ
    사월이가 레이디포쓰가 나네용...이뻐라...ㅎㅎ

  • 15. 밥짓는유끼
    '11.9.22 12:05 PM

    와.......저거 꼭 맛보고싶네요 ㅠ 한쿡에 안파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히히 ~ 도시락 항상 정갈하고 데코실력이 남다르세요, 저도 쌍둥이들먹는거보고 유아용식판 샀는데 ㅋㅋ
    스물넘은 처자가 ;; 근데 저 비쥬얼은 안나오네요 ㅋㅋ

  • 16. 꽃게
    '11.9.22 1:29 PM

    몸살기운에...나른해지는 오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습니다. 시발면....

  • 17. 스텔라
    '11.9.22 2:04 PM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완전 웃겨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두근두근 개봉박두를 기다렸더니 시망 ㅋㅋㅋㅋㅋ

  • 18. 휘토니아
    '11.9.22 3:46 PM

    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 랍스터 라면위에 떠있는 사진보고 피식 하다가 랍스터 시발면에 빵터졌어요 농심 진짜~

  • 19. teresah
    '11.9.22 9:15 PM

    참 나 농심은 미쿡에서도 뻥을 치구 있군요 ㅋㅋㅋㅋ

  • 20. yuni
    '11.9.22 10:35 PM

    랍스터 면 Thㅓㄴ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수늬
    '11.9.22 11:23 PM

    랍스터가 잠시 발만담근 ㅅ ㅂ 면이지만, 지금! 이시간!에 봤더니...
    괜히봤어~! 입니다..ㅎㅎ
    무조건 이시간에 보면 연쇄작용이 일어납니다...라면냄새도 스멀스멀...나는것같고...
    참아야쥐...

  • 22. daisy
    '11.9.23 1:05 AM

    아~~~~~~~~
    부관훼리님
    저 열렬한 훼리교 신자에요 ㅋㅋㅋ
    글좀 자주 올려주시구요~~~~~~~~~~
    (읽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느낌이거든요)
    찐빵이와 사월이 자주 올려주세요
    너무 이뻐요~~~~~~~~~~~~

  • 23. 두디맘
    '11.9.23 2:21 AM

    오늘도 많이 웃고갑니다.

    아닌거 알면서도 웬지 랍스터가 나올것 같은 글이었어요.

  • 24. 엑셀신
    '11.9.23 4:08 AM

    ㅎㅎㅎㅎ bbbbbbbbbbbbbb
    이런 시발면 같으니라구~~~~~

  • 25. Xena
    '11.9.23 10:32 AM

    ㅋㅋㅋㅋㅋ욱겨서 로긴했습니다. 저 합성 뭐냐고요~
    사월양은 벌써 소녀티가... 긴 머리가 분위기있고 예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711 내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쌈야채, 고기말이와 팽이버섯볶음,.. 31 프리 2011.09.26 11,816 7
34710 두번째 올리는 먹고산 사진들이예요. 스압예상 11 2011.09.26 6,826 3
34709 근데... 뉴욕살면 다들 요트한대쯤은 가지고있지않나요? ㅋ -.. 48 부관훼리 2011.09.26 17,526 21
34708 저는 이렇게 지지고 볶고 살았습니다^^ 17 눈대중 2011.09.26 11,115 2
34707 유학생의 식생활 이어집니다^^ 14 Montblanc 2011.09.26 10,120 3
34706 벨기에엔다이브.. 32 꿈꾸다 2011.09.25 10,861 9
34705 간만에 발효식초 만들어볼까요.. 18 remy 2011.09.25 8,853 7
34704 채 잘써는방법 요리강습! (자기주도적 몰입식) 19 노니 2011.09.25 14,596 51
34703 9월의 막바지 주말 아침 :: 모듬조개구이, 부추전, 2가지 무.. 23 프리 2011.09.25 11,967 4
34702 쭈꾸미 수제비에 빠진 날! (쭈꾸미 수제비) 7 경빈마마 2011.09.25 10,177 5
34701 선물로 받은 막 구워낸 빵 15 에스더 2011.09.25 10,998 1
34700 무말랭이무침/무말랭이김치 16 노니 2011.09.25 20,238 4
34699 오랫만입니다. ^^ 나름대로 중국료리 열~저언. 24 무명씨는밴여사 2011.09.24 12,475 2
34698 지난 주 밀린 밥상 이야기 :: 폭립, 꽃게탕, 연근샌드전 등등.. 22 프리 2011.09.24 11,478 2
34697 어제 광주요 행사장에서 지른 접시와 딸아이 생일상...^^* 15 예원맘 2011.09.24 15,953 1
34696 도시락 열전 28 소년공원 2011.09.23 16,276 4
34695 방콕 플라워 브래드 33 오디헵뽕 2011.09.23 11,091 2
34694 아기가 안 자고있어요.. 으헉..ㅠㅜ 49 그린그린 2011.09.23 13,744 4
34693 그동안 먹었던 집밥들. ^_^ 49 LittleStar 2011.09.23 21,322 8
34692 흔적을 남깁니다. :) 11 강소리숲 2011.09.23 5,823 1
34691 초초초간단 어묵볶음과 이름모를 생선찌개??? 10 셀라 2011.09.23 8,248 1
34690 구절판 선물입니다 19 행복이마르타 2011.09.23 9,235 1
34689 버터넛 + 에이콘 스쿼시 슾 17 우화 2011.09.22 7,075 1
34688 좌절을 딛고...돌아온.... ㅠ.ㅠ;;; 42 오렌지피코 2011.09.22 15,616 7
34687 아름다운 제주살이23~가을날의 기도 17 제주/안나돌리 2011.09.22 8,710 2
34686 미쿡나라 랍스터 컵라면의 위엄.... ㅋ - >')))> 49 부관훼리 2011.09.22 15,578 7
34685 떡볶이 대신 펜네 아라비아따 (주의, 생물 우럭 사진) 49 살림열공 2011.09.22 9,613 1
34684 여행가서 사먹은 음식이예요 3^^ 7 꽃도끼 2011.09.21 10,39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