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
아무래도 조짐이 좋아 보이는 듯^^
내가 일뜽을 찍어 보다니...^^
일단 찍고^^!!
예비 맘이신가 보네요^^?
이렇게 곱고 맛나 보이는 음식을 드시니,,,
분명 곱고 이쁜 아기를 보시겠네요^^
도시락이 넘 이쁘고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제 도시락은 저렇게 못 해도
우리 딸래미 하루 세끼라도 챙겨야 하는데...
많은 반성하며 갑니다^^
또 덕분에 많이 배우구요^^
만 네 돌이 곧 되는 아들이 하나 있구요, 내년 3월이면 딸이 태어날 예정이예요.
이번에는 딸이니까 "이쁜" 아기 보라는 덕담이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__^
저도 아침에 바쁘거나 반찬이 마땅찮은 날에는 햄버거 사먹은 적도 많아요.
별로 반성 안하셔도 되어요... ㅎㅎㅎ
소년공원님 이름에 얽힌 비밀을 오늘에야 풀었습니다.
보라는 도시락은 안보고 소년공원님 웃는 모습이 보기좋아서 얼굴만 한참 보다갑니다~
늘 다정하신 가브리엘라님!
댓글 감사합니다.
82쿡이 개편된 이후로 사진을 올릴 수가 있게 되어서, 원판과 다르게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고르다보니... ^__^
저 사진에서 6년 세월을 더하고 20% 정도의 체지방을 더하면 지금의 모습이어요... 흑흑흑...
도시락 속 글 발에(실력이라 읽어주시길) 넘어가다,
소녀공원 사진발에 정신줄을 놓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 화이팅!!!
아니 무신 이런 과찬의 말씀을...
화이팅 감사합니다!
뭐라 할말을 잃었소이다..
본디 도씨 집안은 일반인은(이라 쓰고 게으른..이라 읽는다^^;;) 법접하기 어려운 집안이라 들었는데..
하물며 잉태한 아낙이..
허허... 참으로 가상하오..
뱀발.. 벽시장 얼린 닭 맛이 궁금하오... ;;;;;;;
ㅎㅎㅎ
그냥 댓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히히거립니다^^
일반인은 몰라도, 빈자에게는 친숙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가문이지요...
변변찮은 햄버거 떡 하나 사먹으면 일고여덟 냥은 족히 드는데, 그걸 한 달에 스무 번 한다고 셈하면 백 수십 냥이 아니오니까?
잉태를 한 때일수록 더욱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거늘...
그러한 연유이옵니다.
벽 시장의 모든 얼린 음식 맛이 그러하듯, 직접 만들어먹는 것만은 못하나, 시간에 쫓길 때에 급하게 먹기에는 과히 나쁘지 않은 것 같사옵니다...
너무 귀여운 소년공원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친근감이 100배 급상승~~~
정말 도시락까지 싸들고 다니시고....이쁜 소년공원님 건강 잘 챙기세요..
제 사진을 올리도록 동기부여를 하신 분이 바로 프리언니 셔요.
나이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하는 말도 있는데, 언니의 청순하고 소녀같은 모습이 참 보기 좋아서 저도 따라해봤답니다.
아드님이 한 분이었군요. 전 왜 아들 둘이라고 알고 있었을까요?
둘째가 딸이라니 기쁨이 배가 되시겠네요. 축하해요.
예전에 누군가가 제 사주에는 아들만 둘이라고 하신 적이 있었어요.
혹시 그 분과 아시는 분? ㅎㅎㅎ
그나저나 밴쿠버가 여기서 가까웠으면 짜장면과 짬뽕을 얻어먹으로 쳐들어갔을텐데...
심히 안타깝습니다.
도시락 포스팅은 언제 봐도 즐거워요....
재미난 글까지 곁들여지니 더욱 재미있네요.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야채를 좀 더 드시면 좋겠어요.....
임신하면 변비 걸리기 쉬운데.... 미리미리 채소 많이 드시고... 대장건강 지키세요.
화이팅!
그렇지요?
야채는 한꺼번에 조리해서 두고두고 먹기가 힘들다보니 도시락 반찬으로 싸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가끔씩 날 잡아서 야채만 왕창 먹는 날이 있긴 합니다.
어휴... 변비... 너무 괴로워요.
지체높은 양반 수준의 식도락의 멋진 모습 잘봤습니다.
혈기왕성하던 학창시절 2교시 끝나고 쉬는시간에 후다닥 먹던
그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아~부러워^^
2교시까지 버티시다니 인내심이 대단하신 분이시군요.
저는 1교시 끝나고 도시락 까먹고 그 다음 쉬는 시간부터는 매점으로 달려가곤 했어요.
저도 생각하니 학교 다니면서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 먹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오호오호도시락 맛나보여요
아윽.. 눈으로 맛나게 먹고가용~
도시락이 싸고싶어졌어요^^ㅎㅎ
맛있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사실 제 도시락이 뭐 그리 알흠다운 자태도 아닌데...
(더욱 솔직히 말하면 즘생의 밥 처럼 보이는...)
도시락, 학교나 직장에 나가지 않더라도, 그냥 예쁜 찬합에 이것저것 담아서 아파트 베란다에 들고 나가셔도 좋고, 가까운 공원에 나가셔서 드시기라도 하면 즐거운 가을소풍이 되지 않을까요?
와우 와우! 대단하십니다.
저는 도시락 싸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반찬도 맛나보이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도 도시락 싸가지도 다녔는데 너무 힘들어서..^^;
매일 매일 점심때 사먹는거 괴로운데... 도시락이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얼핏 생각하면 한 그릇 사먹는 것이 간편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패스트" 푸드 점에서 "슬로우" 하게 줄 서서 기다리면서 한 끼를 떼우고나면 무언가 사기당한 느낌이 들더군요.
게다가 도시락을 싸면 버리기도 먹어치우기도 애매한 남은 반찬을 알뜰하게 소비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마시고, 그냥 남은 밥과 반찬을 싼다 생각하고 준비하시면 도시락 싸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거예요.
물론 시간이 많이 있을 때나, 기분을 좀 내고 싶을 때는 멋지고 화려한 도시락도 좋겠지요.
(저는 지금 실미도 입성을 곧 앞두고 있어서 그럴 여유는 없지만서두요... 흑흑...)
^^
오홋
드뎌 보네요
존경존경
도시락 싸는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하옵니다
재미로 하는 것인데요 뭘...
예쁜 도시락통을 보면 사고 싶고, 집에 가져다 놓으니 거기에 무언가 담아보고 싶고...
그런데다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마당쓸고 돈줍기, 도랑치고 가재잡기...
님도 한 번 해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소년공원이 미모의 여성분이었군요.
수수께끼가 풀리는 듯한 느낌...^^ (왜 전 어린 남자회원이라고 생각했을까요?)
도시락을 싸는 마음이 이쁘게 느껴지고, 글이 재미있어서 덕분에 웃어봅니다.^^ 감솨!
제 아이디가 좀 어린 남자회원 스럽지요.
그리고 제 글투도 어딘가 좀 중성적인 듯 하여 그런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도시락 너무 좋아요....
도시락 싸다니고 싶은데 보통 부지런하지 않고서는 힘들더라고요..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_^ 아...도시락 통도 너무 이쁩니다. 저도 이쁜 도시락 통은 그냥 지나치치 못하고..이케 질문하게 되네요.
도시락 통 어디껀가요? 너무 이뻐요!!
저 도시락통은 지난 봄에 충동적으로 사버리고 말았던 것인데...
일본제 코끼리표 예요.
"히읗 시장" (영어로는 H Mart) 이라고 하는 큰 한국 마켓에서 구입했는데, 제가 원체 숫자에 약해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구요...
아마도 40-50달러 정도 - 그러니까 제 수준에서는 꽤나 큰 지출이었던 것만 기억해요.
가방도 예쁘고, 젓가락도 들어있고, 밥은 이중 통이라서 보온도 잘 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