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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좌절을 딛고...돌아온.... ㅠ.ㅠ;;;

| 조회수 : 15,616 | 추천수 : 7
작성일 : 2011-09-22 14:52:17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꾸우벅!!

82 개편 되고 며칠 뒨가...

반가운 마음에,  키톡에 돌아왔었으나.... 전 영 사진 올리기가 안되는 거예요...ㅠ.ㅠ;;

한... 10장 올리면 튕겨져 나가고, 튕겨져 나가고... 다른 분들은 끊임없이 수십장 사진도 잘만 올리시는데...

아..... 암만해도 안되더라구요..ㅠ.ㅠ

서버의 불안정때문인지, 저의 멍청 때문인지, 그걸 아직도 모르겠고요..

하여튼 그렇게 댓번 시도.. 모두 실패하고.. 이대로 삐뚤어져 버렸습니다.

그래, 82가 나를 버리면 나도 너를 버릴꼬얌!! (훌쩍~~).. 이러믄서요..

그래도 옛정이 심히 그리워, 오늘 되나 안되나... 소심하게 연습질이옵니다.

당연히 연습질이오니 지난번처럼 무모하게 많은 양 올리려고 하지 않으려고.. 오늘은 그저 몇장만..ㅎㅎㅎ

이거 되면, 다시 네가 나의 사랑을 받아주는걸로 알고..흠흠......=3=3=3

명절 지나고 돌아온 쳐진 나를 위해, 모카생크림 케익 구워 줬어요.

왜 모카 케익이냐하믄, 커피 들어간건 애들이 안먹으니까...ㅎㅎㅎ 그러니까 나만 혼자 먹을 속셈으로 파운드틀에 스펀지를 구워 얼렁뚱땅 마무리 했지요.

똑같은 스펀지 시트지만 파운드 틀에 구우니 나름 장점이 있네요. 일단, 보관할때 자리를 덜 차지해요. 잘라먹기 편하고요.

아이싱은 좀 힘들어요. 뭐 남 줄거 아니라 대충 대충 했지만서도... 매끄럽게 만들기에는 둥근틀이 좋지요.

촉촉하고 맛난 케익~~ 한조각 먹고 밀린 피로 풀고 일상으로 복귀!! 했었었었습니다.......추석이 언제였냐..... 벌써 기억도 가물가물... ㅠ.ㅠ

명절때 찐살 빼느라 간식 조심하고 있습니다.

덜렁 빵 4개 구워 애들 두개씩 줬어요. 소세지빵 왜 한걔뿐이냐고요? 12시 반만 되면 집에 돌아오는 초딩이가 벌써 먹어치웠어요.

학교에서 점심먹고 바로오는데... 학교에서 도대체 급식으로 뭘 먹고오는지, 집에만 오면 무조건 배고프대요.

그런데도 살은 안쪄요. 3월달 몸무게가 100그람도 안늘고 쭉쭉 키만 크고 있어요. 이거 왜 그런거예요??? ㅠ.ㅠ

밀가루 100그람 배합으로 하면 딱 조렇게 4개 나와요. 빵반죽은 암거나 편한걸로하시고...

곰돌이는 50그람씩 분할하고(몸통 35그람+ 귀 두개) 소세지빵은 40그람씩 분할했거든요.

곰돌이안에는 초코 커스타드 크림 만들어 넣었고요... 초코 커스타드는 별거 없어요. 걍 카스터드 끓이다가, 불 끄고 뜨거울때 초코칩 대강 눈짐작으로 좀 넣어서 휘휘 저으면 녹아서 잘 섞여요. 그게 끝.

소세지빵은요, 소세지에 베이컨 둘둘 말아 올리고 위에 허니 머스타드 뿌린것. 아주아주 맛있습니다. 강추예요.

말씀드렸다시피 요즘 다이어트 모드라 자제중인 메뉴입니다. 실은 여름에 만들었던것.

친정 엄마가 앵두를 아주 많이 주셔서 그걸로 잼을 만들었어요. 신맛이 강해서 애들이 빵 발라 먹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해봤어요.

기본 파운드 케익 반죽을 만들고요, 맨 마지막에 앵두잼을 쏟아 붓고 주걱으로 두어번 저어 마블을 만들어 준거지요.

파운드 케익에 새콤한 맛이 가미되어 굉장히 인기있었던 아이디어 메뉴였어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

제 생각으로는 살구잼이나.. 신맛이 강한 다른 잼..혹은 레몬 커드 같은걸로 응용하면 좋을듯 합니다만...



벌써 마지막입니다.

이미 몇달은 지난... 올해의 우리집 아이들 생일 케익들.. 한여름 생일들이라 언제나 우리 애들 케익은 버터 크림 아이싱이옵니다.

색소 몸에 안좋을까봐... 심히 아끼다 희끄므레해진 공룡 케익이었습죠. ㅡ.,ㅡ

앞으로 이짓을 몇년 더 하게될지 모르겠네요. 애들 참 금방 커요..^^

저도 한때 실미도.. 시절이 있었거든요. 근데 어느덧 돌아보니 울 큰넘은 얼마나 시크해졌는지... 쩝!!

그러니 실미도 여러분, 힘내십시오!! 애들 금방 큰다더니.. 진짭니다.

그리고..

또 생각해보면 그시절이 좋았어요.

저도 그땐 지금보다 오히려 밥도 더 열심히 해먹고 산거 같아요. 막 즐거워 하면서.. 이런저런 새로운 시도도 하고요..ㅎㅎ

요즘 왜케 밥 하기도 징글징글 지겨운지...

이상 곰국 한솥 끓이면서 글 쓰고 있는 10년차 아줌마였습니닷!! 후다닥~~!!

 

 

ps. 참, 키톡에 제 이전글들... 사진 이제 하나도 안보여요. ㅠ.ㅠ;; 제가 지운거 아니예요. 다른분들처럼 저도 키톡때문에 계속 블로그 옮겨다녔었는데, 이글루스마저 계정 막아버려서 그리된거예요. 저는 양이 워낙 방대해서 고치고 자시고..엄두도 안나고...걍 못하는거로... ㅠㅠ.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키톡은 제 결혼역사의 산 증인 같은 곳이었거든요. 우리애들 키우면서 새댁때부터 발발거린 기록들이 촤라락~ 남아있었는데...쩝! 역사는 뒤안길로...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그런거지요, 뭐.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야부인
    '11.9.22 3:00 PM

    저도 지금 다이어트중인데 빵과 케잌을보니
    심히 당깁니다 너무 맛나보여요~~~~

  • 오렌지피코
    '11.9.22 6:38 PM

    맛있어 보이나효??
    제가 빵 먹어서 살찐 사람이라.... 죄송하옵니다. ㅠ.ㅠ;;
    보기보다 맛 읍써요~~~라고 하시면 좀 나으려나...=3=3=3

  • 2. 아테나
    '11.9.22 3:01 PM

    우와 오렌지 피코님 반가워요^^
    여전히 부지런 하시네요..

  • 오렌지피코
    '11.9.22 6:39 PM

    아이고..오래된 저를 기억하고 계신분도 있었네요.. 감사하고요..반갑습니다. ^^

  • 3. 초록하늘
    '11.9.22 3:32 PM

    피코님 반가워요...

    빵들고 행볶해하는 아드님들...

    이제 많이 컸겠네요...

    애들은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음식을 사랑으로 알고 자라는거 같아요...

    다시 태아나면 피코님댁 딸로 태어나고파... 333

  • 오렌지피코
    '11.9.22 6:40 PM

    전 다음생에는 무수리 말고 왕비로 태어나고 싶소. 그럼 님하는 공주??

  • 4. 프리치로
    '11.9.22 3:36 PM

    혼자 반갑다고 생각하며 댓글 답니다.. 케익들이 완전 멋져요. ^^*

  • 오렌지피코
    '11.9.22 6:41 PM

    완전 오래간만에 글올리려니 뻘쭘했어요. 아는척 해주셔서 반가와요. ^^
    가까운 곳에 사시믄 던져 드리는데요..ㅎㅎ

  • 5. 퓨리니
    '11.9.22 3:59 PM

    오오...혼자서 완전 반가워합니다. 저는 오렌지피코님을 잘 알고 완전 반갑지만
    오렌지피코님은 "으으? 누구??~~~" 하실 듯...^^
    빵 맛잇어보여요..흑...

  • 오렌지피코
    '11.9.22 6:42 PM

    에고에고... 반가와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

  • 6. 달자
    '11.9.22 4:17 PM

    넘 기다렸습니다. 아~~~~~ 제가 맨날 피코님 빵 먹는 것도 아닌데
    왜이리 기다려 지는지 ㅠㅠㅠ
    어디 아픈가? 뭔일이 있는가 했어요

  • 오렌지피코
    '11.9.22 6:44 PM

    뭔 일은요.. 걍 초딩 1학년 엄마가 되고보니 올 한해가 너무너무 바쁘네요.. 도대체 언제부터 5교시, 6교시까지 하는겁니까!!!!

  • 7. 차이윈
    '11.9.22 4:44 PM

    저도 이전 글 하나도 안보이고,
    몇 번 시도했는데 사진 안올라가더라고요.
    오늘도 올라가는 것만 대강 올렸어요.ㅠ.ㅠ
    몇 십장씩 어떻게 올리시는지 저도 궁금해요.
    앵두잼 오호....앵두씨 빼던 지난 봄 이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앵두잼 케이크 한 조각 먹고싶네요.

  • 오렌지피코
    '11.9.22 6:45 PM

    5키로 주문 드릴께요.

  • 8. SilverFoot
    '11.9.22 5:54 PM

    반가워요, 피코님~~ 와락~
    모카케익 보자마자 넘흐 땡겨요.
    어디 가면 비슷한 거라도 살 수 있나효효효효효효효효.. 흑흑

  • 오렌지피코
    '11.9.22 6:49 PM

    저도... 와락!!!!!! ^^;

    비슷한거야.. 아무 베이커리나 가서 생크림 모카케익 사시면 되지 않을까요???
    근데 시판 케익은 진짜 생크림이 아니라서....

  • 9. 깜찌기펭
    '11.9.22 8:07 PM

    반갑고..
    얼마전 알려주신, 배추 두포기 김치결과를 알려드리고픈 흐믓한 맘... ^^;;

  • 오렌지피코
    '11.9.23 11:37 AM

    어머어머!! 깜찌기펭님.. 잘 지내시죠? ^^
    배추 김치 담그셨어요?? @.@
    요리물음표 답글 보시고 담이리 발빠르게 담그셨다니... 부지런함에 놀랄따름입니다.
    물론 너무 맛있겠죠? ㅎㅎ

  • 10. 짠무김치
    '11.9.22 8:47 PM

    모카생크림케익 한 입만 주세요~~~!! 한 입이면 피로가 싹 가실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집 꼬맹이도 공룡 엄청 좋아하는데 이거 보여주면 아마 당장 해내라고 난리일 것 같아서 안보여줄랍니다.
    솜씨 대단하세요!

  • 오렌지피코
    '11.9.23 11:40 AM

    에고에고... 해마다 두개씩 그리다?? 보니 이젠 딱히 아이디어도 더 읍써요. ㅠ.ㅠ
    이것들이 눈만 높아져서 올해는 막 파워레인지.. 이딴걸 그려달라잖아요.
    못그려준다고.. 너무 어렵다고... 그나마 타협한게 공룡이었어요.
    근데 보기엔 쉬웠는데 그려보니 공룡도 너무 어렵드라구요. 연필로 종이에 그리는거랑 케익위에 그리는것이 이리 다를줄이야...ㅠ.ㅠ

  • 11. 밥짓는유끼
    '11.9.22 9:19 PM

    오오~기훈이의 생일이 또 돌아왔군요.. 그떄 도라에몽 케잌 아직도 기억해요! ㅎㅎ 생일축하한다 ~ ㅎㅎ
    제가 워낙 도라에몽 덕후라.. 울엄마도 신세대 엄마라 저런거 구워줌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ㅎㅎ
    어머니 구워드리거나 제가 낳아서 구워주는게 빠르겠죠 ㅎㅎ
    하하~ 올해는 공룡이군요 ㅎㅎ 정성스러워보이네요

  • 오렌지피코
    '11.9.23 11:42 AM

    그옛날 케익을 기억하시는군요!!
    애들 생일 케익 시리즈들중 그나마 가장 잘된것이 아마도 도라에몽이었을거예요.
    도라에몽은 그리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거든요. 면분할이 확실하고 색도 단순해서 준비할것도 많지 않고...
    그나마 파워레인저.. 그려달라고 끝까지 우겼으면 어쨌을지...ㅠ.ㅠ

  • 12. skyy
    '11.9.22 10:43 PM

    학교갔다왔는데 엄마가 저렇게 맛있는 빵을 직접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번도 빵을 만들어 주지 못한 저는 우리 애들한테 미안해 지네요. ㅠㅠ

    우리애들도 학교급식이 맛없다고 매일 투정입니다. 그냥 배고프니까 먹는다고 하는데...
    집에 오면 항상 배고파 해요. 학교급식 정말 심난합니다.

  • 오렌지피코
    '11.9.23 11:43 AM

    학교밥 정말 맛없나봐요. 엄마들 힘들어서 그렇지, 집에서 도시락 싸가는게 영양면에서는 제일이죠.
    애들 불쌍한거 같아요. 그 밥을 하루이틀도 아니고 12년을 먹어야 한다는거잖아요.

  • 13. Jen
    '11.9.22 10:52 PM

    저 사진의 어린이가 그 기어다니던...그 아가라는거죠? ㅎㅎㅎ
    시간이 정말 날라가요~!
    토마스 기차 케잌도 본것 같은데, 올해는 공룡이군요..ㅎㅎ
    여하튼 웰.캄.백!! 입니다!

  • 오렌지피코
    '11.9.23 11:45 AM

    맞아요, 그 아가가 저 어린이랍니다. ^^;
    허거덕, 그 옛날 아기마져 기억하시다니...

    저 어린이가 요즘 쉬크~~ 해져서 불러도 잘 대답도 안하고... 막 책보다가 어려운거 물어봐서 대답 못하면(주로 과학책.. 와이시리즈 같은거요.) 엄마 무시하고... 아, 슬퍼요.ㅠ.ㅠ

  • 14. 알럽베베
    '11.9.22 11:12 PM

    생크림 사망일이라 롤케익구울판인데.. 몸이안움직이네요
    너무 맛나보여요...^^

  • 오렌지피코
    '11.9.23 11:48 AM

    ㅎㅎ 생크림이 어찌 사망하셨을까요? 표현이 재밌어요. ^^ 맛나보인다니 다행입니다. 사진실력이 개발이라서요..

  • 15. 백설공주
    '11.9.22 11:37 PM

    모카생크림 케잌 미치겠어요 .빵 끊어야 뱃살이 빠질텐데..ㅠㅠ
    꼭 먹고싶습니다!!

  • 오렌지피코
    '11.9.23 11:49 AM

    맞아요, 저거 한판 다 먹고나서 엄청 후회했어요.
    이후 두주간 풀만 먹고 있습니다. ㅠ.ㅠ

  • 16. 앤드
    '11.9.23 1:32 AM

    빵이다~~컴터속으로 들어갈꺼 같아요.ㅎㅎㅎ

    실미도 금방 끝난다고 하셔서 어제오늘 아이들에게 열심히 맞춰주고있어요.^^
    저 모카 한조각 가져갑니다~~~~~

  • 오렌지피코
    '11.9.23 11:50 AM

    돌아보니 그때가 좋았다, 싶어요.
    지금은 애들 더 안크고 고만 요대로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이쁘잖아요.

  • 17. 순덕이엄마
    '11.9.23 3:12 AM

    좌절을 딛고 오셨다길래 위로할 준비하고 딱 들어오니...
    82쿡에 사진이 안 올라가서 좌절...;;;;;;;
    애들 생일때 저런 케익 만들어 보려다 저야말로 해마다 두번씩 좌절 ㅠㅠ

  • 오렌지피코
    '11.9.23 11:51 AM

    ㅎㅎㅎ 순덕이엄마님이 무슨 좌절...그 놀라운 실력으로 케익말고 다른걸 훌륭하게 해주셨으면서....

  • 18. 또하나의열매
    '11.9.23 5:54 AM

    정말 금방 크나요? ㅎㅎ
    전 엄마 된지 2년3개월인데 하루하루 아이가 크는게 보이네요.
    훈이환이도 정말 많이 컸네요^^
    자주 글 올려주세요~~

  • 오렌지피코
    '11.9.23 11:55 AM

    제가 큰애랑 작은애 터울이 23개월이예요. 그때부터 한 1년이 젤 힘들었었구요, 점점 몸이 편해지는가 싶더니, 둘째가 5살에 유치원 다니면서 완전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둘이 서로 죽고 못살아 엉켜서 노니 엄마는 점점 더 필요가 없어요. 걔네들만의 세계가 있지요.
    지금은 둘을 안낳았으면 어쨌을까 싶어요.

  • 19. Xena
    '11.9.23 10:33 AM

    모카케익이랑 파운드랑(마블이 멋쪄요~) 참 맛있어 보이네요.
    아드님들 사진 쪼꼬맣게 나온 거 보니까 참 많이 컸어요.
    뿌둣하시겠어요^^

  • 오렌지피코
    '11.9.23 11:56 AM

    네네... 많이 키워 놨어요. 애들만 크고 저는 안늙었으면 좋겠어요.. 흑!

  • 20. 그린그린
    '11.9.23 2:24 PM

    정말 맛나보이는 빵빵빵..
    저는 언제쯤 저런 빵을 구워볼수 있을런지요 ㅠㅜ
    눈으로 맛나게 먹고가요~
    아드님들 넘 해맑아용^^(프로필사진)

  • 21. 단추
    '11.9.23 4:51 PM

    아들들 많이 컸네요.
    빵 안좋아하는데 오렌지피코님 빵만 보면 빵 먹고 싶어져요.

  • 22. 또로맘
    '11.9.23 9:49 PM

    그 왜..빵 하나 들고 냅다 뛰던 작은 아이가 저렇게 컸단 말이지요?
    와..세월이 참 빨라요. 오렌지피코님 덕분에 고추장 담가 볼 엄두도 내보고
    그랬는데..그 사진들을 볼 수 없다니..아까워서 어째요.
    키톡에서 자주자주 봅시다!

  • 23. 정경숙
    '11.9.24 10:35 PM

    새로 개편도 했는데..피코님은 왜 안보이실까 했더니..
    그런 슬픈 기억이..
    모카케익 저도 한입 먹고 싶어요..
    요즘 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
    낼 님의 케익 하나 구워야겠어요..
    큰애가 저희집 큰애랑 동갑이에요..
    애들 크는건 금방인거 같은데..

  • 24. plz
    '11.9.25 7:06 PM - 삭제된댓글

    아드님들 넘 귀여워요.
    오렌지 피코님 따로 블로그 같은거 없으세요?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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