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추석때 놀기만 했는데...
이상하게 피곤하네요;;
키톡에 더 자주 오고싶은데..
요리를 자주 못해서.. 글을 몼쓰네요 ^^
아내가 친구들이 온다고 준비한 세비체에요 ~~
페루 음식인 세비체는 익히지 않은 해물과 과일을 마리네이드한 요리입니다~
문어와 새우를 넣어서 만들어 봤는데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레시피)
재료 : 문어 300g, 새우 손질한것 200g, 레몬즙 5큰술
드레싱 재료 : 리찌 100g(통조림), 청양고추 2개, 리찌시럽 3큰술(통조림 국물),
레몬즙 5큰술, 소금 1 1/3 작은술, 올리브 오일 1큰술
드레싱 재료 2 : 리찌 100g, 방울토마토 10개, 양파 1/2개, 파슬리와 고수 약간
1. 문어는 데쳐진 것으로 구입해
끓는 물로 한번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한다.
2. 새우는 끓는 물에 데쳐 꼬리를 떼어 준비한다.
3. 문어와 새우에 레몬즙을 뿌려 30분 정도 재워 둔다.
4. 드레싱 재료 1을 모두 섞어 믹서에 갈아 준비한다.
5. 드레싱 재료 2는 잘게 다져 준비한다.
6. 레몬즙에 재운 문어와 새우를 건져내 볼에 담고
드레싱 재료 1과 2를 넣고 잘 섞고
취향에 따라 파슬리와 고수를 잘게 다져 넣어준다.
7. 냉장고에서 1~2시간 내외로 보관했다가 먹는다.
(5시간 이내로 먹는다.)
(라자냐님의 레시피)
-------- 레몬 소스 파스타-------
더운 여름에 뭔가 입맛을 돋구려 해먹은 음식입니다~
상큼하면서 즐거운 맛입니다!
(레시피)
재료 : 스파게티 200g, 레몬즙 1/2개분, 버터 20g, 생크림 50ml
우유 150ml, 소금 후추 약간씩, 파르미지아노 치즈 가루 2큰술
레몬 껍질 1개분, 올리브오일 1큰술, 레몬 슬라이스 약간, 민트 적당량
1. 레몬껍질은 강판에 노란 표면만 얇게 갈아둔다.
2. 팬에 버터를 넣고 약불에서 녹이고,
생크림, 우유, 파르미지아노 치즈가루,
레몬껍질 갈아논것, 소금, 후추를 넣고
약간 걸쭉해질 때까지 중간불에서 고루 섞으면서 끓인다.
걸죽해지면 레몬즙을 살짝 넣어 맛을 조절한다.
3.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파스타를 삶는다.
다 삶아지면 소스가 담긴 팬으로
옮겨 불위에서 버무린다.
4. 접시에 담고 민트와 레몬슬라이스로 장식하고 올리브오일을 뿌린다.
개원 준비로 바쁜 저에게, 아내가 해준 요리입니다.
밤늦게 집에 갔는데.
파스타를 만들어주는 모습이.. ^^
피스타치오가 고소하면서도 바질이 들어가서 너무 느끼하지않은
파스타입니다!
(레시피)
트로피에 : 강력분200g,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약간, 미지근한 물 약 100ml
피스타치오 소스 : 피스타치오 70g, 마늘 1/2쪽, 소금약간, 파르미지아노 치즈 가루 2큰술,
바질 2-3장, 올리브오일 100ml
고명 : 파르미지아노 치즈 가루 3큰술, 잘게부슨 피스타치오 적당량
1. 트로피에를 만든다.
(강력분에 소금이랑 올리브오일을 넣고,
따뜻한 물 넣어가면서 반죽한다.
30분 휴지시키고
1-2그램씩 떼서 손바닥으로 밀어 길쭉한 모양으로 성형하면 완성!)
2. 피스타치오는 안의 얇은 껍질까지 제거해 팬에 살짝 볶는다.
푸드 프로세서에 마늘, 피스타치오, 파르미지아노 치즈가루 2큰술 순으로 넣어가며 갈고
마지막에 바질, 소금, 올리브 오일을 넣어 페이스트 상태로 만든다.
3.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트로피에를 삶는다.
트로피에가 물 위로 떠오르고 2~3분
정도 지나면 트로피에를 건져 다른팬으로 옮긴다.
냄비에 트로피에 삶은 물 100ml, 피스타치오 소스 4큰술,
파르미지아노 치즈가루 3큰술을 넣어
중간 불에서 냄비를 흔들어주며 버무린다.
4. 소스가 걸쭉해지면 접시에 담고,
잘게 부순 피스타치오를 뿌려 장식한다.
고소하면서도 너무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입니다!! ^^
--이제부터는 육아 이야기입니다--
8월 말에 가족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친척이 별로 없는 은재가.. 먼~ 친척을 만나서
너무 너무 활발하게 같이 노는걸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자주 친척들이나 친구들을 만나게 해줘야 할텐데.. 싶은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은재랑 9월에 미사리 조정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선선해지고, 푸른 잔디밭에서 뛰어노니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동안 덥다는 핑계로 밖에 잘 나가지 않았는데.. 역시 아이들은..
뛰어노는게 제일 좋은가 봅니다. ^^
친구랑 서로 축구도하고, 손도잡고 뛰어다니는
어린이(?) 이에요. 벌써..
호수 공원에도 나가서 산책도 하구요~
자기몸도 제대로 못 가누던 아이가
벌써 저런 장난을 치는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요새 정말... 너무너무 이쁜짓을 많이해서...
사실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라 좀... 체력적으로 힘들때도 있지만.. ^^: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고있습니다~.
저번주에는 깔깔 웃으면서
"셋이 안고 놀자~" 그러더라구요.. 아내랑 셋이 꼬옥 안았더니
"히히 행복해~~" 그러는데, 그모습이 너무 이뻐서..
얼굴에 마구 제 얼굴을-_- 비볐습니다.
요새 또, 여보~ 자기야~ 라고 부르는거에 재미가 들려서;;
정말 평생 효도는 이맘때 다 한다는 말이.. 맞나보네요.
개원준비로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오사카에 다녀왔는데...
82쿡에 사진을 올리려하니.. 너무 사진이 많다고 그래서ㅠ
다음에 올려야겠네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저는 추석이라 오히려 평소보다 많이 쉰거같은데..
더피곤하네요 ^^:;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