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거의 샐러드 먹고요,
요새 사과 땅콩잼 먹는 재미 들렸어요.
유럽 샐러드 채소 비싸서 새싹채소로 대체,
오이 비쌀땐 오이 빼고, 샐러리 저렴하면 샐러리로, 방울토마토 비싸면 파프리카로 그렇게 바꿔가며 먹고 살았네요.
빵 만들어 가며 먹다 가끔 사먹기도 하고요.
점심은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 먹었네요.
아침에 거의 샐러드 먹고요,
요새 사과 땅콩잼 먹는 재미 들렸어요.
유럽 샐러드 채소 비싸서 새싹채소로 대체,
오이 비쌀땐 오이 빼고, 샐러리 저렴하면 샐러리로, 방울토마토 비싸면 파프리카로 그렇게 바꿔가며 먹고 살았네요.
빵 만들어 가며 먹다 가끔 사먹기도 하고요.
점심은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 먹었네요.
신선함과 건강함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사과를 잘라서 맨날 눕혀만 놓다가 이렇게 세워 놓으니 사과가 활짝핀것 처럼 풍성해 보여서 하나 집어먹어 보고픈 충동이 드네요. 이제 날이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다보니 따끈한 우육면 한그릇에 자꾸 시선이 갑니다.
네, 코끼리 밥상이라며 놀림 받습니다.ㅎ그래서 체중은 변함 없다가 늘다가 합니다. 사과는 그아래 땅콩잼을 깔고 서 있는 거랍니다. 고소하고 맛있어서 매일 먹어요.
땅콩잼에 박혀있는 사과가 눈에 띄네요
저도 요새 저거 아침에 먹는데
왜 이렇게 맛있는지 ….
음식이 원색적이고 예뻐요
한동안 크게 유행했던 피토 케미컬 푸드 느낌
건강하세요
간헐적 단식 한지 4년여 되어가는데요, 3시이후 절식하다보니이리 아침에 폭식하게 되네요.ㅎ
이거저거 조금씩 넣다보면 어느 새 저렇거 산더미가 됩니다요.
영양이 골고루 든 여무진 한끼이네요
저도 우육면보면서 ..아 맛있겠다 그러면서 부러워 하고 있습니다.
역시 찬 바람 불면 뜨끈한 국물, 그것도 진한 고기 국물 요리 먹어 줘야죠?
먹을건 많은데 하루 두끼 만이라니 좀 아쉽네요.
땅콩잼을 콕 밟고 서있는 사과들..너무 귀여워요.
저도 사과 없음 어찌살았을까 싶은 요즘입니다. 아침마다 샐러드를 3인분 만드는데,
중요한 재료가 사과에요. ㅎㅎ 없음 큰일..양배추랑,오이와도 잘어울리고,
약간 거친맛,씁쓸한 채소들을 달콤한 과즙과 특유의 부드럽게 부서지는 촉감으로
조화롭게 만들어주는게, 사과만한게 없더라구요.
아,사과,그렇죠?
전 토마토가 그렇더라고요.
웬지 풀 맛나는 채소를 맛나게 먹게 해준달까? 요즘 넘 비싸서 그 진가를 절실히 느끼게 하네요. 넘 비싸 히잉
4번째 식빵은 올리브치아바타식빵인가요?
제 최애라 눈에 확 들어오는 ㅎㅎ
마파두부, 우육탕도 넘 맛나보여요!
아,그린 올리브 식빵 구운 거에요.
제가 그린 올리브 좋아해서 올리브 씨앗 빼고 과육만 바르느라 애좀 썼네요.
씨에 붙어 있는 과육 입에 넣고 먹어가며 씨발라 구운 품이 많이든 식빵이네요.ㅎ
한그릇 음식들인데 근데 이제 과일을 곁들인!
정말로 취향저격이네요
무화과를 저는 세로로 죽죽 갈라서만 먹었는데
저렇게 자르니 새롭고 정말 예뻐요.
여기는 무화과가 끝나가지만 얼른 구해다 저렇게 잘라 먹어봐야겠어요.
맞아요.
무화과 생과 끝물이라 어여 구해서 드셔보세요.크림치즈 위에 무화과 올리고 견과류 그리고 메이플 시럽이나 꿀 쭈욱 뿌리고 드시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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