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밥상보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밥상으로 가족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어묵볶음에 양파장아찌.
장조림에 오이.
열무김치와 산나물이 올라간 밥상입니다.

머위잎을 살짝데치고 배추잎과 미나리 쌈 준비하고,
고비와 오이지.
오징어순대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놓은거 꺼내 오징어순대전을 부쳐보았어요.

큰아이가 사진기를 가져가는 바람에 핸폰으로 찍은 밥상.
두릅에 초고추장.
김치찌개와 파김치로 차려진 밥상이네요~~

바나나를 넣은 카레와 상추쌈.
바나나를 넣어 부드러운 카레랍니다~~
총각무,파김치,오이소박이,동태전, 낙지젓갈등~~
카레는 백세카레 약간 매운맛을 사용했구요.
바나나는 검은점이 도는 맛있게 익은 바나나를 넣어야 달콤한것이 맛있는 카레가 된답니다.
바나나는 카레가 다 익은상태에서 마지막으로 잘라 넣어주시면된답니다.
뭉클어지는것이 싫으실땐 그릇에 담아 위에 올려주셔도 된답니다.
카레에 감자대신 고구마를 넣어도 맛나구요.
사과를 잘라 넣으셔도 된답니다~~

냉동고에 있는 문어 양파를 깔아 살짝 데쳐주고,
양념장으로만 가짓수 늘리기 대작전...ㅎㅎ
반찬이 없을땐 상추가 필수랍니다...ㅋ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너겟도 구워보았어요.

간장게장을 담아 냉동실에 보관중이던 게장을 하나 거내 배를 가르고,
두부김치와 콩나물 무침도 준비.
새송이버섯조림과 냉장고에 있는 반찬 모조리 꺼냈답니다~~

곰취쌈에 시금치나물.
시금치를 넣어 계란말이도 해보고,
찌르러진 양은냄비에 꽁치도 조려봅니다.

달래를 넣은 된장찌개에 달래두부전.
생선을 굽고 깻일장아찌 꺼내 식탁에 놓아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징어채볶음도 있어요.

제육볶음 양념을 해서 철판에 올려 따듯하게 준비를하고
곰취와 상추도 올라갑니다.
갓담은 열무김치도 추가합니다.

큰아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 베이글을 만들어 보았어요.
요즘 베이글 만들기에 정신이 없답니다...

파피시드대신 검정깨를 넣어 베이글도 만들어 보구요.
카라멜시럽을 넣은 우유푸딩.
처음이라 그런지 몽글몽글하게 되엇네요.
다음번에 잘해야할텐데...
병은 파*바게트에서 사다먹은 푸딩병이구요.
한개값이 너무나도 비싸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은 욕망땜시 만들어보앗답니다.
우유 3컵. 설탕4, 게란4개.바닐라에센스 약간(아님 바닐라빈)
카라멜소스는 모닝시럽을 바닥에 깔아주었구요.
시럽을 만들시에는 이전 제가 팥빙수 만들었을때처럼 시럽을 만들어주시면 된답니다.
설탕 1컵, 물1컵을 넣어 반으로 줄어들때가지 졸여주세요.
(단... 저으면 시럽이 굳어버린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