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감자만 채를 썰어 감자채전을 하였는데 오늘은 업그레이드된 감자채전^^
감자를 채썰고 양파도 준비.
옥수수는 알갱이를 떼어내어 준비하고
감자와 양파에는 약간의 소금와 후추로 밑간을 해두어요.
여기에 감자전분이나 밀가루를 조금 넣어 주었어요.
양파가 들어가 물기가 좀 있네요.
재료를 섞어서 달군 후라이팬에 감자를 두툼하고 올리고~~
뚜껑을 덮어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줍니다.
흐트러진 모양을 잡아주며 커다란 뒤지개로 휙~~
뭐... 양파가 두어개 살짝쿵 타긴 했지만요^^
다 익으면 피자치즈를 솔솔~~
또 뚜껑을 덮어 치즈가 녹을때까지 기다립니다.
치즈가 늘어집니다~~
여기에 파슬리도 뿌려주고...
조금 식은후에 케챱을 뿌려서 맛있게 냠냠...
두꺼운편이라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치즈감자채전.
얇게해서 드시면 더 바삭하답니다~~
오늘은 남은 반찬으로^^
감자전과 마늘장아찌. 청양고추장아찌, 노가리조림~~
한봉지에 천원 세일하길래 들고온 식빵.
버터에 마늘 듬뿍, 아가베시럽과 파슬리 가루를 넣어 만든 마늘 식빵.
원형틀에 넣어야 회전이 되는데
양이 많아 직사각 트레이에 넣었더니 한쪽만 완전 바삭~~
그래도 한순간에 없어졌네요.
고구마순 까다 손톱이 물들어서
오늘 다시 한단을 더 사와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기는데 색이 요래 틀리네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비슷비슷해지더라구요.
고구마순은 끓는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 데쳐 헹구어 물기를 쫙 빼고...
쪽파와 함께 준비를 해요.
남아있는 현미밥 조금 넣어주고. 양파반개와 다시마멸치육수를 조금 넣어
윙윙 갈아주었어요.
여기에 액젓, 매실액. 설탕조금, 마늘, 생강,고추가루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고.
고구마순을 버무려줍니다.
새우젓과 소금간을 따로 하지 않고 멸치액젓으로만 간을 하였어요.
심심하게~~
통에 담아두니 양이 많지 않네요.
한단만 했으면 넘 아쉬웠을거에요~~
깨 솔솔 뿌려 실온에 두었다가 내일 저녁에 냉장고로 슝...
바로 먹어도 맛나지만 익혀 먹으면 맛나는 고구마순김치.
아삭아삭한것이 별미랍니다.
안드셔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셔유.......
과일과 옥수수도 중간에 먹었더니 저녁은 간단하게~~
신랑 저녁.
구운계란도 한알 넣고, 김말이튀김도 냉동실에 꺼내 한개 투하.
매콤한 떡볶이...
늦게 일어난 얼라들의 저녁...
한번에 끝내면 얼마나 좋니???
파릇파릇하게 매생이전을 부쳐요~~
요즘 가지가 냉장고에 가득이네요.
키친타올로 수분을 제거하고 찹쌀가루 1 과 녹말가루 1을 골고루 묻혀줍니다.
앞뒤로 골고루 노릇노릇하게 지져줍니다.
촉촉한 매생이전~~
구워낸 가지에 먹기 직전에 양념장을 올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