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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 음식+ 급질+ 순덕이

| 조회수 : 25,960 | 추천수 : 115
작성일 : 2009-07-01 17:20:08




Gnocchi



윗 단어 제대로 읽으신분....??                                             ......뇨끼 입니당~ ^^;




직접 밀어 만든 칼국수.



쫄~깃!






 감자빵과 양파빵





모둠 슁켄(햄)





샌드위치....






쒜주안주 ...닭모래집 볶음.





삼겹살찜






L.A  갈비강정




동그랑땡






사과머핀...



.......


에혀~

내가 이런걸 다 먹고 살았다니 그 언제적 일이던가........


그래도 신기하게 이 사진을 봐도 그리 땡기지가 않네요.


진차 체질이 변해가는듯. ^^


아마 나이가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왜 나이들면 몸이 스스로 육식 싫어지게 되고 나물, 채소 같은거 좋아하잖아요.

젊은 온니들은 다욧과 식욕억제가 큰 온니들보다 조금 힘들거 같아요.


머 다욧 얘긴 이쯤서 그만하고....





오늘 급질이 있어서 들어왔는데 사진 없으면 좀 허전하길래 하나 고르려 블로그 들어 갔다가 이것저것

늘어놓게 되었네요.



한국수퍼에 인터넷으로 식품을 주문했는데 콩나물..500그램짜리 3 봉지 주문하려다 잘못 눌러서 13개가 왔어요.

자그만치  6 킬로!!!  돈은 4만원!!!   으흑흑 그흙흑흑....이 밥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콩나물 4마넌 어치 모해 먹나요?

상태도 유기농이라 가늘고 삐들삐들해서 오래 못 보관하고...냉동도 못하고....

온니들 빨리 빨리 아이디어 좀...ㅠㅠㅠㅠ








답례로 울 순덕이 제니...









천진난만 ~




불량소녀




삥 뜯기는 순덕이. ;;;;;;





우띠....






아 멀봐유?    삥 뜯긴 애 첨 봐유?


승질내는 순덕이. ;;;;;;;;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wpower
    '09.7.1 5:21 PM

    콩나물 냉채요~ .. 콩나물 밥이랑.. 근데 그 많은 거 다 한꺼번에 처리하기는 무리가..ㅠ.,ㅠ

  • 2. 임순이
    '09.7.1 5:30 PM

    ㅎㅎㅎㅎ 콩나물 6키로.. 일단 삶아서 냉채, 무침. 국물은 김치통에 담아 김냉에 살짜기 얼려 두었다 냉국으로 퍼서 드셔요. 시원할거예요. 순덕이 나왔수ㅜㅜㅜㅜㅜ 표정은 압권입니다.

  • 3. 왕비-꽈
    '09.7.1 5:31 PM

    그려유 삥뜯긴 애 첨 봐유 ㅋㅋ
    콩나물 장조림.. 콩나물 삶아서 조선간장+왜간장+멸치육수+풋고추+고추가루 약간넣어 졸이면 양이 팍!!!줄어요. 근데 너무 고전적인 맛이라 좋아하실랑가???
    이뿌다 순덕이^^

  • 4. 해피삼보
    '09.7.1 5:32 PM

    짭쪼름한 콩나물 장조림 하면 부피가 반으로 팍~ 줄지요
    전 콩나물 무침 많을때는 냉동했다가 반찬 없을때 해동해서 다시 살짝 볶아 먹어요

    이쁜 순덕아
    멀리 부산에도 니만 나오면 좋아 죽는 팬 있다

  • 5. 해리
    '09.7.1 5:33 PM

    콩나물 밥, 콩나물 국, 김치콩나물 부침개(돼지고기 섞어서 같이 부치면 맛있어요)
    또... 비교적 헤프게 소비하려면
    파절이처럼 무쳐서(파도 살짝 섞어서) 삼겹살 먹을때 왕창 듬뿍 쌈에 얹어먹기
    아니면 과감하게 삶아서 만두를 빚으심이...-.-(이건 결과를 보장못함)

    하지만, 콩나물 6키로를 생전 구경도 못해본 저로서는 뭘 만들어도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소비가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그냥 아무거나 빨리 만들어서 이웃불러 파티하심이 옳을줄로 아뢰오....

  • 6. 미주
    '09.7.1 5:33 PM

    캬~~~~~~악
    아이들 너무 너무 잘봤구만요^^
    어차피 만들어 먹지도 못할 음식은 재껴두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시어머님께서는 여름이면 콩나물냉국을 겁나게 만들어 김치냉장고에 두고 드시더만요.

  • 7. 비온다
    '09.7.1 5:34 PM

    콩나물밥하고 만두...
    아 만두는 숙주나물인가.. 지송 ㅋㅋ

  • 8. 날마다날마다..
    '09.7.1 5:35 PM

    존경...저 다욧스프해놓고 째려보고만 있어요...
    냉장고에 가득...
    우짜지요.
    정말 귀여운 순덕이랑 제니보고 기분 급 전환되네요.
    오늘 저녁에 다시 시도해 볼까나///

  • 9. 적휘
    '09.7.1 5:35 PM

    해물찜 아구찜...미더덕찜...해물관련찜은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니깐여 ^^
    콩나물잡채 등등...몇일간 콩나물관련 음식만 해드실듯...^^

  • 10. 진도아줌마
    '09.7.1 5:36 PM

    이삔 순덕이는 뭘 해도 이뼈~~ㅋㅋ
    나의 관심사는 오로지 이삔 순~덕~이.. 뿐!!
    급질에 대한 답은 윗님들 답으로 하고 기냥 패~쓰^^;;

  • 11. 이든이맘
    '09.7.1 5:36 PM

    콩나물해물찜 하면 금방 먹지요..ㅋ
    해물은 쪼금... 콩나물은 마~~~~~니...;;;
    한번 하면 저희 식구 5인 기준으로 콩나물 2kg정도는 거뜬히 먹어치웁니다요..^^ㅋ

    순덕이랑 제니같은 딸 낳고싶네요.. 정말 예뻐요..ㅠㅠ

  • 12. 살다
    '09.7.1 5:38 PM

    하악.. 순덕어머니 요리 사진은 언제나 저희 남편 클릭금지입니다 !!

    그건 그렇구요.. 악.. ㅋㅋㅋㅋ
    저번에도 일본 카레 잘못 주문해서 12개인가 받지 않으셨어요? ㅎㅎㅎ
    콩나물은 콩나물밥, 콩나물 무침, 콩나물 국.. 아놔 -_-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살짝 삶아서 얼려놓으면 안되나요.. (흑.. 그건 아닌가요..)

  • 13. 호리
    '09.7.1 5:40 PM

    콩나물...은... 너무 엄청나서 모르겠구요;;;; ㅎㅎㅎ
    순덕이보니 제가 삥뜯고 싶어집니다 ㅋㅋㅋ

  • 14. 마뜨료쉬까
    '09.7.1 5:41 PM

    아오 귀여운 순덕이~
    콩나물장조림이요.....양이 폭~삭 줄어들거예요 ㅋㅋ

  • 15. 순덕이엄마
    '09.7.1 5:42 PM

    ㅎㅎㅎㅎㅎ
    전에 카레도 12개 맞아요. 같은 실수를 두번이나...
    요번엔 콩나물뿐 아니라 순두부도 13개가 왔습니다.
    주문후 재차 확인하는 과정이 있는데도 리스트가 하도 길어 안 읽어 봤더니만...ㅠㅠ


    네 모두들 감사합니다.
    또 딴거 있으면 말씀해 주시구요..

    혹시 콩나물 요리해서 냉동해도 되나요? ^^;;;;;;;;;;

  • 16. 니키
    '09.7.1 5:45 PM

    전 주부가 아니라서, 콩나물에 대한 질문은 답을 못하겠구요 ㅋㅋ
    뇨끼는 단어를 먼저 본게 아니라, 사진을 먼저 보구 뇨끼구나... 했다지요 ㅎㅎ
    뇨끼 좋아하는데, 그리 자주 접할 수 있는 요리는 아니라서 저녁 다된 이때
    군침이 습~~~~~~~~

  • 17. 소박한 밥상
    '09.7.1 5:48 PM

    부록이 마음에 들어 잡지책 사는 경우 많지요 ????
    요리보다 순덕이 (꽃보다 남자가 아닌....)
    너무 기뻐도 눈물이 나던가요 .......!!
    순덕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해서 감동입니다.
    괜히 공개하셔서 이젠 공개하라는 극성팬들을 어떻게 감당하실려나 ^ ^

    대부분 인형같은 모습만 찍으려는데
    딸내미의 망가진 모습과 표정에 포커스를 맞추는 순덕이 엄마도 퍽 매력적인 분입니다 !!!

  • 18. who knows?
    '09.7.1 5:56 PM

    찬성은 뭐에 찬성이란거에요? 단계적 급식? 아님 전면적 급식? ^^?

  • 19. 몰리맘
    '09.7.1 5:57 PM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마지막 이쁜 공주님 사진 너무 잘봤구요.
    하나, 궁금한거요.
    집에서 직접 칼국수면발을 만들면 힘만 들고 칼국수면이 툭툭 끊어져 숟가락으로 떠먹을 경우가 많아서요.
    어떻게 반죽을 하면 저렇게 쫄깃하고 끊어지지 않는 긴 면발이 가능한지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용.^^

  • 20. 꿀아가
    '09.7.1 6:03 PM

    삥 뜯겨서 억울한 순드기~너무 이뻐서 뽀뽀 한번 쪼옥 하고..^^

    콩나물은 뭐 아구찜, 콩나물 잡채..이거밖에 생각 안 나네요.
    역시나 제 한계..ㅋㅋㅋ

    그리고 전 뇨끼를 그노치로 읽었습니다..(-_-;;)

  • 21. 겨울바다
    '09.7.1 6:04 PM

    순덕이 사진 없으면 섭섭해요, 순덕이 얼굴 보고 있으면 웃음이 ㅋㅋㅋ 행복하게 만드는 순덕아 잘 지내렴 ^*^콩나물밥.냉채 만들어 이웃과 함께 콩나물 파티(?)....제가 콩나물밥을 좋아해서요 .

  • 22. 순덕이엄마
    '09.7.1 6:04 PM

    ㅎㅎ 순덕이 귀여워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맘님, 전 강력분 박력분 반씩 섞고 반죽에 식용유도 조금 넣구요...

    좀 되게 반죽해요. 빡셔서 반죽할때 힘들죠...^^;;;

  • 23. 상큼마미
    '09.7.1 6:20 PM

    순덕엄니 저지금 웃음보 터졌어요. 책임지셔유~~~~~~~

    "아 멀봐유? 삥 뜯긴 애 첨 봐유? "

    예~~~ 첨봐유.......

    더운 날씨에 우울모드인데 순덕이 덕분에 엔돌핀이 팍팍 !!!!!!!!!

  • 24. 윤주
    '09.7.1 6:59 PM

    콩나물 효소는 생으로 한것 같았어요.

    아니면 콩나물잡채....
    콩나물반 당면반 정도....아삭아삭 맛있더라구요.

  • 25. 윤주
    '09.7.1 7:06 PM

    콩나물효소 만들기 (돌아다니는 글 복사합니다.)

    1.재료: 항아리콩나물--꼭 이것이 아니라도 됨, 단 무농약콩나물로 유기농설탕

    2.만드는 법
    콩나물을 씻어 물기를 빼 놓는다
    항아리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 준비한다
    콩나물 한켜 설탕한켜 콩나물한켜 설탕한켜순으로 항아리에 재워 넣거나
    큰 함지박에 콩나물과 설탕을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도 된다.
    검은천이나 검은비닐로 덮어둔다--3일쯤 지나 열어보고 콩나물이 실처럼 가늘어 졌으면
    콩나물은 건져내고 물만 보관한다.

    *. 백일쯤지나면 먹을 수 있다. 보름만 지나도 먹을 수는 있는데 콩비린내가 난다. 발효가 잘 되면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 그냥 물에 희석해서 먹어도 되고 매실 등 다른효소와 섞어 마셔도 좋다.
    콩나물은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돕고, 소화를 돕기 때문에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 먹어도 좋다.

  • 26. heislee
    '09.7.1 7:12 PM

    콩나물 6 키로..... 집 앞에서 잠시 얼굴 가리고 좌판벌려 팔고 들어오심이 ^^::
    순덕이 포스가 넘 매력적입니다.

  • 27. 순덕이엄마
    '09.7.1 7:22 PM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윤주님 효소...제가 잘 할수 있을지..저 ..장 담그기, 장아찌, 머 무슨 액 만들기 ..같은거 잘 못해요 ㅎㅎ;;;

    이것저것 오늘부터 낼까지 해보고 오래두고 먹을수 있는 장조림 같은것도 해 놓고..
    그리고도 남으면 해 봐야겠어요.

    지금 1.5킬로는 무치고 국 긇이고 하긴 해 놨는데..



    heislee님 ㅎㅎ 아 그냥 안팔고 주고 싶다닌깐요. 가져갈 사람만 있음...

    근처엔 한국사람이 한분도 없어요 ㅠㅠ


    지금 봉지째 사진 찍어 놨습니다.
    내일 이것저것 해서 요리 사진과 올려볼게요^^;;

  • 28. 윤주
    '09.7.1 7:35 PM

    아이고 이상하게 많이 주문했다 싶으면 한번 확인하고 가져오시지....주문한다고 다 가져오나봐요.
    콩나물 13봉지에 카레 12개....ㅎㅎㅎㅎ

  • 29. 달걀지단
    '09.7.1 7:47 PM - 삭제된댓글

    호피무늬 접시 브랜드라도....완전 급 간절합니다.
    브랜드 이름만이라고 알고싶은 일인...

    도움되는 답글은;;;아니공

  • 30. 달걀지단
    '09.7.1 7:48 PM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일할때 사장님이 주문 잘못 넣어서 생크림 99개 배달왔던 악몽이.
    최대 주무 갯수가 두자리인게 징짜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 31. 오렌지피코
    '09.7.1 8:11 PM

    일단 김치통에 담으시고 물 부어두세요. 하루 한번씩 새물로 갈아주시면 지들이 성장을 합니다요.. 최소 두주는 끄떡 없구요, 잘만 보관하면 20일까지도 가능...

    그정도 여유면 왠만큼 먹지 않을까요??

  • 32. 순덕이엄마
    '09.7.1 8:20 PM

    윤주/ 제가 좀 덜렁대고 안 꼼꼼한 편이에요 ^^;;;;

    달걀지단/ ㅎㅎ 지단온니 호피꽈이심?
    이태리 pagnossin 이라는 브랜드인데요..비싼것은 아니에요^^
    저렇게 배달오면 황당하면서도 웃음이 나더라구요 ㅋ

  • 33. 태준맘
    '09.7.1 9:06 PM

    그 콩나물 저 주시면 정말 알뜰살딸하게 다 먹을수있어요...ㅎㅎ
    전 독일 바로 옆나라에 있는데요..독일에서 주문해야 콩나물 구경할수 있답니다..인터넷 주문하는게 뭐 그리 대단히 어려운일이라고 쉽게 손이 안가더라구요..덜렁 콩나물만 주문하기도 그렇고..ㅡ.ㅡ

  • 34. 윤주
    '09.7.1 9:19 PM

    난 닭 모래집볶음 으로 눈이 간다는....술도 못마시면서 술안주 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부터...ㅎㅎㅎ
    난 호피과가 아니라 그런지 닭모래집 볶음 고 접시가 맘에들고....레시피도 요망.

    몇달안에 술안주 할일 있는데....

  • 35. 20년주부
    '09.7.1 9:22 PM

    삥 뜯기는 순덕이 고뇌에 찬 눈빛... 저리 이쁜 딸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지난 주말.. 집 근처에서 외식하는데 콩나물 삶을 것& 상추 를 겉절이 양념에 무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허나 14봉지를 소비하시기는 역부족인듯 싶습니다.

  • 36. momo
    '09.7.1 9:24 PM

    아휴 삥 뜯기는 순덕이, 삥 뜯는 불량소녀,,, 다 이쁘고 귀엽고~~ 지금 저희집은 애들 사진보고 귀여워서 난리가 났습니다. ^^

    콩나물은...?
    일주일에 500g 한 봉지 소비하는 저로서는 드릴 말씀이 ,,,,-_-;;;

  • 37. momo
    '09.7.1 9:27 PM

    그 대신에 추천 꾸욱~~ ^^*

  • 38. Fizz
    '09.7.1 9:38 PM

    살짝 데쳐 콩나물 김치 담가 김치냉장고에 두고 드시면 어떨까요?

    오래 두고 먹어도 괜찮던데...

  • 39. 신선초
    '09.7.1 9:45 PM

    고추장+설탕으로 팍 졸여도 되고요 간장+설탕 넣고 팍 졸여도 됩니다. 부피가 확 줄고 잘 상하지 않아서 해서 두고 두고 먹으면 괜찮아요. 그게 장조림인건가요? 아 레시피 찾았다. 콩나물 장아찌라고 하는 군요.

    ** 혹시...따라 만들어 봐야지...하실분이 계실것같아..
    레시피 올립니다

    콩나물 일키로이상~
    일단 콩나물을 씻어서,...물넣지않고 냄비에서 삶아줍니다
    물안넣어도..잘~삶기고...물도 나옵니다
    그 물들... 다..따라버립니다

    진간장 다섯스푼정도.. 물엿 서너스푼정도..
    액젓 두어스푼 ..
    마늘약간
    칼칼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한개..송송 썰어넣고
    센불에서..끓이다가
    어느정도 국물이..졸아들면 약불에서..
    한스푼정도 국물이 남을때까지..졸입니다

    참기름을 넣고 뒤적이며..
    나머지 수분들을...다~날려줍니다

    이제..그릇에..담고...참깨송송~~


    남부지방 쪽에서는 간장대신 고추장으로 해요. 고추장으로 하면 떡볶이 먹는 그런 기분이 나요. ^^

  • 40. 생명수
    '09.7.1 10:03 PM

    콩나물 홍수..양배추수프 대신 맨날 콩나물만 먹어도 다요트 짱 잘 될듯...잡채보다 콩나물이 더 많은 콩나물잡채..쫄면보다 콩나물이 더 많은 콩나물쫄면....뿐이 생각이 안나네요.
    순덕이 보니 제 어릴쩍 언니한테 삥 뜯기던 기억이..흑흑흑..
    느므 귀엽네요 둘다!

  • 41. 파란꿈
    '09.7.1 10:16 PM

    순덕엄니 리플 쵝오!!
    삥을 쳐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ㅋㅋ

  • 42. chubbycat
    '09.7.1 11:04 PM

    1. 콩나물 버터 볶음
    버터에 살짝 볶아서 가볍게 입맛대로 간장 간 샤샥. 간단하지만 맛있슴다.
    추가 재료 응용 만땅

    2. 업글 콩나물 볶음
    버터나 기름에 피망이랑 콩나물 볶다가 약불로 줄이고 뚜껑 덮슴다.
    애들이 노골거리면 굵게 다진 토마토를 넣고
    육수 (간단히 큐브로 내셈)를 척 끼얹어서 살짝 졸이면 완성!
    육수로 간이 되지만 입맛껏 추가 양념 투하하셔도 아무도 안말립니다.

    3.콩나물 샐러드
    당근이랑 오이 채썰고 닭가슴살 데쳐서 쪽쪽 찢은거랑 콩나물 듬뿍(생으로)에
    소스(설탕2T+ 간장1T+참기름2T+식용유2T+식초1T(가능함 한국or일본 식초)+다진마늘1톨)
    끼얹은뒤 코리앤더 잎 (물론 빼도 됩니다)을 곁들여 드심 됩니다.

    4. 베트남 스딸 오믈렛
    다진 양파, 다진햄, 콩나물을 볶다가 간을 피쉬소스랑 쫑쫑 썬 부추 (또는 실파)를 넣은뒤
    엷게 소금간한 계란 풀어서 투하하고 약한 불에 익히면 됩니다.
    닭고기 대신 데친 새우나 햄을 넣으셔도 맛있어요.
    .
    .
    .
    .
    흑, 사실은 다 숙주로 하는거에요...
    제가 사는 곳엔 콩나물이 없어요 ㅠ ㅠ
    그래도 얼추 되지 않을까요?
    주구장창 콩나물 무침만 먹을순 없쟎아요...
    만땅 만들어서 얼려놓을수 있는 베트남 만두에도 숙주가 많이 들어간답니당~

  • 43. 빈틈씨
    '09.7.1 11:16 PM

    언니 정 안되면 콩나물 밥이라도 좀 해드세요. 콩나물 냉채는 이미 나왔네
    아 놔 -_- 아이디어 고갈


    그건 그렇고 진짜 순덕이 때문에 무지하게 웃다가 가요 못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팩찌
    '09.7.1 11:29 PM

    뇨끼! 라고 읽었어요. (혼자 흐뭇~)
    저도 콩나물밥 생각했구요, 그러고보니 양배추수프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요?? 넣으면 해장수프 분위기?? ㅋㅋ

    근데 콩나물 장조림이라는 음식을 처음 들어봐서 신기신기~ 나름 음식발이 넓은데 왜 처음 들어보지?? 어느 지방 음식인가요??

  • 45. 유월콩
    '09.7.2 12:37 AM

    콩나물을 바람 잘통하는 장소에 겹치지 않게 잘 펴놓습니다.
    며칠 말립니다. 그러면 실처럼 가늘어지지요.
    그런뒤에 뭐하냐고요??????











    가벼워지면 버리셔요~ 후다다다닥!!!! 미워하지 마셔요. 돌 던지지 마셔요

  • 46. 전소영
    '09.7.2 1:03 AM

    ***전라도에서는 콩나물로 김치를 다는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고요.
    살짝 데쳐서 김치 담그듯이 해보셔요. 넘 맛있어서 저한테 고맙다 하셔도 돼요.
    그리고 보관도 그냥하는 것보다 익혀서 보관하면 더 오래 먹을 수 있답니다.
    속상한 맘은 빨리 버리시고 좋은 아이디어로 맛난 콩나물 파티하셔요.

  • 47. 오롯이
    '09.7.2 2:56 AM

    이미 다 처리하셨을 지 모르지만 콩나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빼서 그냥 꿀에 재웁니다.

    일주일 이상 지나면 꿀에 다 녹아요.
    그러면 일종의 차로 마십니다.
    감기에 좋습니다.

    예전에 할머니가 말씀하셔서 저도 만들어 봤는데
    물기를 잘 제거해야 되요.

    깨끗한 행주나 키친타올로 좀 세심히 제거해서 담궈보세요.

  • 48. 순덕이엄마
    '09.7.2 3:19 AM

    일단 유월콩님 땜시 한번 웃고...ㅋㅋㅋㅋㅋ
    솔직히.. 아 덴장 그냥 버..버릴까..라는 생각도 0.2초 .;;;;;; ㅎㅎ

    한국식품 주문할 때 생선. 두부, 열무, 얼갈이배추, 오이지오이40개, 깻잎, 그냥 배추.부추. 어묵...좌우지당간 지금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 자리가 없습니다 ㅠㅠ

    오늘 콩나물 반이라도 해 치우려고 싱겁게 무쳐서 혼자 1킬로는 먹은거 같습니다.
    이건머 양배추에 이어 콩나물 다이어트인가요....;;;;;;

    그리고 콩나물 장조림 한 2킬로 해 놓았습니다.
    대체 어떤맛이길래...하며 집어 먹었다가...
    흑! 다이어트 보식과 염분섭취 줄이는거 잠시 머릿속에서 가출하고 콩밥 한공기나 먹었습니다.

    아까 글 올리고 여지껏 콩나물 프로젝트 끝내고 김치 담그고..에구 죽겠다..ㅠㅠ
    여러 아이디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위의 방법들 나머지 3킬로로 한번씩 다 해보렵니다.
    다 맛있겠어요.^^
    봉투에서 꺼내어 놓으니 정말 어찌나 많던지...한줌씩 집어내는데 한도끝도 없어..세상에..

    한국수퍼에서 먼곳에 사시는 분들,,,태준맘님 같이..
    정말 다 드리고 싶군요, 그맘 잘 아는데..ㅠㅠ

    김치, 볶아먹기, 청담그기... 정말 다양하군요.역시 82쿡이야~~^^
    감사 감사 온냐들~~^^

  • 49. 소민사랑
    '09.7.2 4:27 AM

    푸하하~ 순덕이 역시 넘 귀여워요~~
    순덕이도 순덕이지만.. 순덕엄니 유머감각에 새벽에 애 재워놓고 컴터 하다 혼자 소리죽여 웃네요..

    콩나물은.. 윗 댓글대로 이것저것...
    그래도 젤 팍팍 주는 건.. 콩나물밥이랑.. 데쳐서 식탁에 한양푼 담아놓구 야채랑 나물 이것저것 섞어 비벼드시면.. 젤 빨리 줄지 않을까요?
    매콤한 쫄면에도 데친 콩나물 많이 넣으면 더 맛있던데...

    암튼... 남은 3킬로... 화이팅 하세요~*^^*

  • 50. 코알라^&^
    '09.7.2 4:39 AM

    넘 이뻐~^^

  • 51. 철목련
    '09.7.2 5:40 AM

    콩나물 장조림 추천해드리려고 들어왔더니 벌써 해드셨네요. 먹다 남은 생선 한두토막 넣고 풋고추도 넉넉히 넣고, 생선뼈가 물러질때까지 푹 고으면 밥도둑인데... 맛있게 드셨죠?

  • 52. 파헬벨
    '09.7.2 8:43 AM

    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웃어야되겠네요.
    웃어서 죄송해요.ㅋㅋㅋㅋ
    저도 웃을 자격은 없는데 (남일 같지 않으니 ㅠㅠ) 12개 ,혹은 13개는 너무 해따~~~^^

    위의 여러 아이디어가 도움이 되셨겠지만 그래도 좀 남은 콩나물이 있다면
    그냥 곰솥에 곰국 끓인다 생각하시고 콩나물국을 끓이세요.
    시원하게 끓여서 차게 식혀놓고 냉국으로 몇일간 오며 가며 드시면 좋아요.
    아이들이랑 빵먹을때도 들이키게하고!
    마늘도 넣지말고요 그냥 맹물에 콩나물 적당히 넣어 끓이시고 새우젓 있으신가 모르겠네요.
    새우젖으로 간하시면 소금간보다 감칠맛 나죠.
    저는 여기에 국간장살짝 혹은 참치액 살짝 넣는데 그럼 더 맛있어요.
    우리 친정엄마 메이드 국간장이 참 맛있는데 가까이 계시면 한병 드리고잡네요.

  • 53. 나오미
    '09.7.2 8:59 AM

    콩나물이살짝 억세어지면 멸치가루 좀 넣고 간장에 졸이면콩나물 조림이 되는데
    두고 두고 먹어두 좋아요...
    삥뜯기는 순덕이 귀여요~~
    아침이 상쾌해 지네요~~

  • 54. 순이
    '09.7.2 9:09 AM

    두 아그들...옆에있었으면 물고빨고~~~쪽쪽~~!
    정말 표정들이 예술이에요...잘 포착해서 사진찍은 엄마?아빠?도 멋져요~
    훔....콩나물요리 제가 아는거 위에 다 등장해서...
    쓸게없는 관계로 생략.,.....ㅡ.ㅡ;;;;

  • 55. 초록바다
    '09.7.2 9:34 AM

    다른 분들과 겹치는것은 통과하고 ..콩나물죽 알려 드릴께요.
    콩나물죽은 ..참기름에 소고기 볶다가 쌀넣고 볶은후 물붓고 끓여요.
    어느정도 끓으면 콩나물 대파 넣고 간은 국간장약간 소금으로 합니다
    저는 뇨끼가 넘 맛나게 보이는데 레시피 좀 알수 있을까요? ^^

  • 56. 늘푸른 소나무
    '09.7.2 9:50 AM

    콩나물 버섯 덮밥 강추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주 간단해서 좋구요.
    콩나물 1봉지, 버섯 넉넉히(느타리도 좋고, 표고버슷도 좋아요), 다진마늘조금,
    올리브유1스푼, 소금조금, 굴소스1스픈(양은 조절하세요) , 물2스픈 넣고
    그냥 냄비뚜껑 닫고 조금 기둘리면 부피가 푹 줄어요.
    그래서 한번 섞어주고 마무리로 깨 넣어 밥 위에 올려
    밥이랑 섞어 먹으면 간단한 요기꺼리가 된답니다.
    쎈불은 안돼요. ^^ 국물이 좀 있어야 밥 비비기도 좋거덩요.
    도움이 되시길...
    근데 두아이 느므 구엽넹...... ^^

  • 57. 지현
    '09.7.2 9:51 AM

    따님 둘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요리도 항상 맛깔스럽게 올려주시고...
    순덩이 엄마님... 블러그 없으신가요?
    요리 레시피도 보고싶고^^ 더 많은 순덕이
    사진도 보고싶어요^^
    항상 맛있는 음식과 행복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 58. 파란궁
    '09.7.2 9:57 AM

    저도 삥 같이 뜯어도 될랑가요~? 막 삥뜯고 싶어지는 순덕이의 억울한 얼굴 ㅎㅎ
    삼겹살찜은 또 왜케 맛있게 이쁘게 담으셨대요~

    저도 대량콩나물 얘기에 맨 첨 떠오른게 꽃게찜, 해물찜 할때처럼 하는 콩나물찜이요.
    매콤 맛깔스럽게 왕창 볶아서 소 여물먹듯 우적우적..우적... (아 배고파)

  • 59. 송유진
    '09.7.2 10:02 AM

    아~웅 두 딸 딸이 넘~구여워~

  • 60. 츄니
    '09.7.2 10:11 AM

    순덕양 넘 사랑스러워요~
    어쩜 표정이 저리 앙증!깜찍한지...
    쪼끔 있음 저 딸아이를 낳는데 더도덜도 말고 순덕양처럼 완전 귀여웠음 좋겠어용
    태교하고 갑니다~히히히히

  • 61. 커피
    '09.7.2 10:20 AM

    순덕이 넘 귀엽네요

  • 62. 예술이
    '09.7.2 10:23 AM

    삶아서 삶은 국물 조금과 함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일주일은 감. 김냉은 더 오래 보관됨.
    그렇게 해 놓으면 나중에 해먹고 싶은 메뉴로 그때 그때 다르게 해드실 수 있어요.
    도움이 되실랑가 모르겠네요^^

  • 63. lovely carrie
    '09.7.2 10:51 AM

    요리초보이긴 한데요...ㅋ
    콩나물을 데쳐낸 다음 냉동해두셨다가 먹음될것 같은데요.
    아궁....근데 캐로리님께서 말씀해주셨네요..
    제가 올초에 아들을 출산했는데요... 순덕이랑 어찌 안될까요??
    담에 울강아지 사진 한번 올려볼께요.^^;;

  • 64. 슈혀니
    '09.7.2 11:07 AM

    저두요...^^
    콩나물은 알아서.. 해결 하시리라 믿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이쁜 순덕이 사진에...
    천둥.번개 소나기 내리는 꾸꿀한 날...웃어 봅니다..

    좀이따 기말고사보구 보는 수혀니한테 보여 줘야겠어요...

  • 65. 띠띠
    '09.7.2 11:41 AM

    책임지세욧!!!!!!!!!!!!!!!!!
    아실려나 모르겠는데요. 순덕이엄마님 82에 뜸하셨을때
    작년 설쯤이었죠.
    제가 조카들 새뱃돈 생각하면서 조카들 얼굴 하나씩 그려보는데
    왠 귀여운 여자아이 하나가 조카들과 끼여있더라구요.
    분명히 아는 얼굴인데 조카는 아니고...누구지 누구지 하고 오랫동안
    생각했더니...... 그게 순덕이였단 말입니다. ㅠ.ㅠ
    이지경까지 만든 거 어쩌실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는 순덕이랑 순심이까지 꿈에 나와서....

  • 66. 아기별
    '09.7.2 12:35 PM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순덕이 엄니 참 감각 있으십니다.
    그거 무지 부러운 일 입니다.^^

  • 67. **보키
    '09.7.2 1:00 PM

    순덕이....

    위에 띠띠님이었군요....
    세뱃돈명단에 순덕이를 넣어놨던...

    전 매운낚지볶음과 심심하게 데친 콩나물이면...
    밥한끼에 콩나물한봉지는 거뜬히먹어버리거든요...

  • 68. 제니
    '09.7.2 1:38 PM

    아~~순덕이 너무 너무 이뻐요....

    진짜 사랑스러워요...

    순덕이엄마는 너무 행복하시겠어요....아 부럽다...

  • 69. ssac
    '09.7.2 3:48 PM

    ㅋㅋㅋ 배아프게 웃어요~
    삶아서 냉동해놓고 조금씩 꺼내드세요~

  • 70. 순덕이엄마
    '09.7.2 5:11 PM

    아~ 이 맛있는 콩나물 요리법들을 두고두고 한 두어달간 한번씩 해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 3일만에 해 치우려니 증말 억울해서... ㅠㅠ
    일단 오늘 또 몇가지 만들고 나머지는 살짝 삶아서 국물조금과 김냉에 보관해야 겠습니다.

    울 아이들 보고 즐거워 하시니 저도 참 좋습니다. ㅎㅎ
    음식 사진 올릴때 두세번에 한번 정도씩 같이 올릴까요?
    그런데 자꾸 본 주제인 음식에 관심이 없어지셔서들...ㅋ

    뇨끼 레서피는 언젠가..따로 게시물 올릴게요^^
    (제가 머리용량이 딸려 저장이 안되므로 좀 찾아보구요..)

  • 71. 순덕이엄마
    '09.7.2 5:19 PM

    참! 제 블로그요...
    82쿡이나 디씨 링크하려고 사진 올리는 용도로 사용하는곳이라 보셔도 별재미 없어요.
    글도 안쓰고 들리시는 분들이 리플 주셔도 저 별로 안 친절합니다.
    그래도 꼭 보시고 싶으시다면...아펠쿠헨으로 야후 검색 하시면...^^;;;

  • 72. 해라쥬
    '09.7.2 5:29 PM

    외국에 사시나봐요?
    저번에도 순덕이 봤을때 참 이뻤는데
    지금보니 여기서 꽤나 인기가 있군요 ㅎㅎㅎㅎㅎ
    요리솜씨도 보통이 아니시구...............

  • 73. 녹차잎
    '09.7.2 6:09 PM

    콩나물도 이렇게 다양하게 할 수 있구만요,.. 82쿡은 놀라운 변신이 가능한것 같아요,.

  • 74. 그레이마샤
    '09.7.3 12:24 AM

    마우스 급하게 내려서 첫사진만 보고 글을 읽었거든요...

    저.....접시에 쓰인 글 읽었잖아요...에그플랜트..이러면서..-.-

  • 75. 순덕이엄마
    '09.7.3 2:58 AM

    해라쥬/ 네 독일 살고 있습니다. 늦게 애들 키우는 재미가 좀 있네요^^

    녹차잎/ 글게요... 콩나물 더 살까...ㅋ

    그레이마샤 / ㅎㅎㅎㅎㅎ 아 ~ 온니 우껴 우껴!!!!! ㅋㅋ

  • 76. *양양*
    '09.7.3 11:06 AM

    우헤헤헤~~~ㅎㅎㅎㅋㅋㅋ
    콩나물 삥뜯으러 갈까요??? ㅋㅋㅋ
    온니는 심각하신데 자꾸 웃어서 지송^^

    허거걱~~~
    맨날 결석했더니... 온니 다욧 성공 축하 인사도 못드리고...
    아놔~~~ 머하고 사는지...
    저 혼자만 아들둘 키웁니다...헐~~!!!

    축축하고 더운 날씨에 이쁜이들 얼굴보고 힘내고 가요...
    제니에겐 기꺼이 삥 뜯길수 있는디...ㅎㅎ

    콩나물... 순덕이랑 제니한테 콩나물 키재기 놀이하라고 한봉다리 하사하시면...ㅎㅎㅎ
    당췌 전 도움이 안된다는...

  • 77. Goosle
    '09.7.3 2:04 PM

    돼콩찜... 늦었지만 돼콩찜!!! 강력하게 외쳐봅니다.
    (히트레시피에 있어요.)

  • 78. 오늘
    '09.7.3 4:21 PM

    콩나물뿐 아니라 나물 익힌 것은 냉동했다가 실온에서 해동해서 드시면 맛이 있습니다.

  • 79. 까락지
    '09.7.3 10:20 PM

    안타까워 로그인 했어요.
    콩나물이 많으시면 통조림을 만드세요.

    콩나물을 찬물에 소금 약간 넣고 살짝 삶아서
    식힌다음
    소독된 쨈병에 콩나물과 콩나물물을 가득 채워서
    잘 닫은다음
    솥에다 찬물을 붓고 행주를 깐다음 콩나물병을 올려서 끓이세요.
    끓고 나서 한 10분쯤 계속 더끓여서 그대로 두면 압축이 되요.
    그럼 지하실에 두고 필요 한때마다 요긴하게 쓸수 있습니다.


    ...................베르린 레포트 특파원 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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