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배추스프 드셔보고 싶으신 분 한대접 드립니다~ ^ㅂ^;
순덕이엄마님 다요트 글을 보면서 시도해 보고자 하는 욕망에 휩싸였더랬습니다.
저 평생 다이어트는 모르고 살았어요 (절대.. 먹는걸 포기할 수 있는 성격이 못됩니다요 -_-)
근데 요즘 몸도 무겁고, 임신했냐는 말도 마니 듣고 ㅜㅜ 왠지 스프도 넘 맛나보이고.
이런 저런 이유로 며칠을 벼르고 벼르며 준비해서 드됴! 어제 밤 12시에 끓였습니다.
샤인님이 갈쳐주신 닭육수 내기 방법으로 했음 훨씬 구수 했을것 같습니다만.
댓글을 늦게 본 관계로다가 -_-;; (담에 할께요 알려주셔서 감사요~^^)
치킨스톡을 먼저 구해서 그걸로 끓였지요.
냄새.. 죽입니다.
까탈쟁이 신랑도 너무 맛있는 냄새 난다고 관심을 보이구요.
근데 순덕엄마님 원 레시피에 있던 분량으로 했는데 거긴 분명 하루치라고 했는데
왜 전 큰냄비한가득과 르쿠르제20cm 작은냄비 한가득이 나오는지요~~~~ -_-;;;;
저걸 어떻게 하루만에 먹으란건가요? 양배추가 너무 컸던건가요? 이런~
드뎌 시식.....
음. 아침에 한그릇 떠서 먹으면서 '아.. 내가 한끼만에 다요트를 포기하는 그런 사람이로구나~' 비애를 느껴야 했습니다. 흑흑.
쉽지 않은 맛이에요.
점심도 싸왔는데. 무사히 먹도록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배 좀 넣고 싶어요~~~~!!!
그리고. 말씀드린대로. 어마무지한 양이 나와버려서 말인데요.
혼자 언제 다 먹나 싶어서 신선할때 좀 나눌까 해요.
혹시 가까이 계시는 분중에. 다요트는 해보고 싶고. 막상 끓이려니 엄두는 안나고. 일단 먹어보고 생각해보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손 들어주세요. 냉면그릇 한가득 퍼드리겠습니다.
(장소 펑~)
재료는 양배추, 샐러리,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토마토, 양파, 그리고 치킨스톡
유기농과 완도에서 공수한것과 마트표가 적절히 섞인 괜찮은 재료들을 썼습니다.
맛은 슴슴하니 거의 베이스 정도 느낌이니 그냥 드시거나 된장, 카레를 풀어 드시거나 닭고기정도 더 넣어서 맛을 내셔도 좋을듯해요.
시식을 원하시는 분 손들어주세요~ ^0^/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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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자매
'09.7.1 10:37 AM공감 100%임다.ㅡ.ㅡ;;
저도 오늘 아침에 먹었는데요, 반 먹고는 먹을게 못된다는 생각이......
토나오려고 해요ㅜㅜ
어마어마한 양이 나왔는데 저걸로 일주일은 먹고도 남을거 같아요.
조금만 꿇여볼걸 그랬나바요.
벌써 배고프고 힘들어요. 저 이래서 성공할 수 있을가요/
파란궁님도 힘내서 일주일 견뎌봐요.ㅡ..ㅡ;;2. 엘라린다
'09.7.1 10:44 AM어제 하루는 그래도 비교적 성공적이었으나 -그래도 딴 거 좀 먹었음-ㅡ 오늘은 완전 망했습니다. 다른 걸 너무 많이 먹었네요.
그런데 전 저 스프가 아주 맛나네요. 비결인즉. 치킨스톡도 2개나 퐁당 집어 넣고, 저 스프 먹을 때 타바스코소스 막 듬뿍 쳐서 먹어요. 그럼 아주 맛나요.
그런데 몸무게는 어찌 될라나 모르겠네요. 초특급고도비만인데......헐~3. 키위
'09.7.1 10:51 AM가까운 지역이면 냄비들고 퍼오고 싶네요..ㅎㅎ 서울이 아니라..
먹기 힘들면 그냥 믹서에 갈아서 마셔 없애세요.. 애써 만든 음식인데..
믹서로 갈아서 건더기드시기 힘드면.혹시 쥬서기 있으시면 쥬서기에 즙내서 드세요..
저는 휴롬이 있는데..일종의 쥬서기죠.. 거기에 야채스프 비스므리하게 끓인것 먹기가 역해서 즙을 내고 매실액 섞어 마시니 마실만 하더군요..
그렇게 다 없앴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먹으면 확실히 변비같은애랑은 결별하게 되고요..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갈아서 즙내드세요..
쥬서기 없으시면..믹서기에 간거 면보에 꼭짜거나 가는채에 걸러서 드세요..이왕 손간 음식 한번 더 정성드려 몸에 넣어없애세요..4. sm1000
'09.7.1 11:04 AM저도 너무 많아서 두번 먹을만큼씩 지퍼락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한번 끓이니 3일은 먹겠던걸요
그럼 ............다른걸로 배를 채웠단 말이죠....ㅎㅎㅎ
5일째인데 1~1.5kg 빠졌는데..
이정도는 믿을 수 없는 숫자라죠..ㅠㅠ...
그러게...신통한 것은 식욕이... 많이 땡기진 않네요5. 파란궁
'09.7.1 11:11 AM연자매님// 제가 잘못끓인게 아니었군요~ ㅎㅎㅎ 양 엄청 나죠? 연자매님도 홧팅!!!
엘라린다님// 타바스코소스.. 적고 있습니다. 맛있다니 부럽기까지해요 ㅎㅎ
안그래도 벌써 뭘 넣음 칼로리도 안높아짐서 맛이 좋아질까 궁리중이에요.
키위님// 꼭 먹기가 힘들어서만은 아니구요.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제가 먹는 양이면 너무 오래 뒀다가 자칫 상할수도 있고 맛도 없어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냉장고 자리도 별로 없고 ^^;
sm1000님// 저 벌써 과일로 배채우는거 같아요 ㅋㅋ
그 무게는.. 흑. 조금 안먹어도 줄어드는 숫자 아닌가요 아흑~ 홧팅이요!6. farfina
'09.7.1 11:12 AM파란만장 양배추 다여트관련글들 땜에 웃겨죽겠어요 ㅋㅋ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간 양배추 스프 정말 맛나겠는데.. 너무 멀어요 ㅜㅜ7. 샤인
'09.7.1 11:29 AMㅎㅎ파란궁님 하셨군요.
저도 놀랬답니다. 양이 많아서 저 아직도 먹고 있어요.ㅋㅋ
오늘은 벌써 4일째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
제가 다행히 야채를 좋아해서 먹을 만은 한데 전 2틀째에 먹기
힘들었네요. 그래도 여차여차 지나서 4일
되어가니 그래도 해가고 있다는
것에 뿌듯함 그리고 무엇보다 체중 다이어트를 떠나
내 속이 편하던걸요.
아마도 평생 해먹지 않을까 싶네요. 좀 응용해서요.
체중은 한 1년 넘었나? 그 정도에 걸쳐 서서히 살금살금
붙었던 거라 어느 날 비상이 걸렸죠. 뱃살이 안 빠져서
일단 고민이었어요.
지금도 많이 빠지진 않았지만 어쨌든 2킬로 정도는
빠졌는데 중요한 것은 그것을 계속 유지하는 거고요.
제가 이 수프를 먹고는 배가 전혀 고프단 생각이 안 들어서
좋네요. 중간에 과일도 먹고 야채도 먹고
또 심심하면 물마셔도 되고 이래서 괜찮은 듯해요.
옆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면 저도 먹고는 싶지만
그 정도는 이겨낼 수 있네요.
어쨌든 앞으로 3일 잘 버텨내야죠.
갈수록 맛난 것이 기다리니 괜찮네요..,
그냥 건강차원에서 먹어도 손색은 없어 보이네요.
야채수프도 많이들 해먹잖아요.
어찌 보면 카레라고 생각함 먹을만해 지네요.
제가 워낙 카레를 좋아해서요.
앞으로 전 카레도 많이 해먹을래요.
체질이 토양체질로 나와 좀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체질 따지다 보니 먹을 것이 없고
세상 살기 어려워지고 그것이 더 스트레스더군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안 먹겠지만, 그냥 골고루 먹으렵니다.
전 육식은 원래 별로 좋아하지 않아 다행이라
야채수프는 해볼 만했던 거죠.
특히 이젠 양배추를 생으로 입 심심함도 달래보고
위도 좋아지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다만 요즘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만요.
예전 돌아다녀도 잘 안 먹었던 것인데
세월 흐르니 제 먹을거리도 이렇게 변하고 있네요..흐흐...
모두 끝까지 함께합시다~!!!8. 바나바
'09.7.1 11:31 AM저는 거기다 편법으로 장터에서산 1++양지머리 약간 넣고 백세카레 한봉넣고 끓이는데
일주일 지난 오늘부터 왠지 허전해서 또 한냄비(순덕엄니 분량의 절반)넣고 끓여서 아침에
한대접 먹었네요^^ 꼭 애낳고 미역국 한들통끓여 의지하던 생각나드군요 ㅎ
육즙섞인 고기스프 먹을만 해요~
국립묘지 한시간 걷기 휘리릭 ~9. 작은겸손
'09.7.1 11:36 AM보기에는 무지 맛나 보이는데요.
가까우면 제가 가서 맛보고 싶어요. ^ㅡ^10. 파란궁
'09.7.1 11:47 AMfarfina님// 진짜 파생되는 이야기들이 다양하죠? ㅋㅋ
샤인님// 저는 이제 막 시작에 한끼 먹었으니 갈길이 구만리네요~ ^^
점심시간이 다가와요~ 두려워요~ ㅎㅎㅎㅎ
이걸 렌지에 데워먹을까 그냥 미지근하게 먹을까 고민중이랍니다.
바나바님// (바나나로 읽었어요 ㅎㅎ)
1++라는 말에 급 군침이 춉춉
정말.. 저도 한시간 걷기 이런거 같이 해줘야 할텐데요. 점점 운동에 게을러지네요.
작은겸손님// 오시어요.. 왜들 멀리계신거에요~
케로리님// 양이 많은분 아니심 일단 반으로 해보시는게 좋겠어요 정말 ^^;
아니 근데 왜 가져가겠노라 손드는 분은 안계신가요~11. who knows?
'09.7.1 11:57 AM3일째... 체중변화 거의 없어서 다소 낙담해있담니다... 어찌나 꽉찬살인지....
시키는 대로만 했는데... 쯔비....
ㅋㅋㅋ
앞으로 며칠만 더,,,,
고기가 나올때까지..~~ T.T12. 찡이
'09.7.1 12:13 PM오늘이 3일째입니다... 너무 속이 울렁거려..상추쌈 2개 먹었네요 식빵반쪽하고..
회사 출근으로 과일이나 스프를 많이 못싸와요..무거워서리...(출근시간 1:40분)
어제저녁하고 오늘아침 속울렁거리고..어지럽고..
계속해야하는지.. 중도 포기해야하는지..고민이네요... 첫날이후 1키로 빠졌는데... 그다음 변화가 없네요 아직 ~~^^13. 바다
'09.7.1 1:22 PM어제 한끼먹고 두끼째 어흑~!ㅠㅠ 토 나올꺼 같아서 못 먹겠어요....저 많은 슾을 어찌 처리해야 할지...저 포기 했슴당,,,ㅠㅠ
14. 신수진
'09.7.1 1:34 PM저도 오늘 2일째인데 도저히 속이 울렁거려서 안되겠더라구요..
글서 노란호박 고구마 쪄서 하나 먹었네요~
그냥 양채추 데쳐서 양념장에 그것만 먹는게 나을듯 싶기도 하고..ㅠ.ㅠ
여러분들~
우리 포기하지 마요...비키니를 위해~ ^^15. 파란궁
'09.7.1 2:01 PM아흑.. 이 댓글들 보고 가져가려던 분도 도망가시겠어요 ㅎㅎㅎ
저도 여름휴가 비키니 수영복땜에 이러는데 ㅎㅎ
점심에 저 사진에 한그릇 힘들게 먹었어요. 아직도 속이 울렁 울렁 -_-;
소금 한톨 안넣었으니 맛이 어떻겠어요~ 과일이랑 녹차랑 어케 넘겼네요.
저녁엔 이것저것 넣어서 먹어보고 안되면.. 어이할꼬~ (먼산~)16. 초록
'09.7.1 2:16 PM저는 양배추스프 퍼 먹다가 지쳐서 도깨비방망이로 갈아 출출할때 한잔씩 원샷~했어요.
17. 김선아
'09.7.1 3:19 PM가까이 살면 정말 얻어가고싶은~ 오늘 끓여서 낼부터 시작하렵니당~
18. 샤인
'09.7.1 4:34 PM파란궁님! 흔들리시면 아니되옵니다..ㅎㅎ
카레가루를 조금 더 넣어보세요..전 닭육수라 그런지
카레와 잘 어울려 먹을만하네요.
솔직히 먹기 전에는 안 땡기는데 먹기 시작하면
먹을만하고 더 먹을까 생각도 들어요.
그냥 쪼매한 국그릇에 먹고 있긴한데
양이 너무 적을까 싶기도 하네요..
에이~ 더 먹어야지..ㅎㅎㅎ
꼭 끝까지 홧팅요.
다이어트보다 디톡스효과도 있다니 해봅시다요..19. 호수처럼
'09.7.1 4:41 PM이거 만들어서 파는 분 어디 없을까요?
도전 해보고는 싶은데 만들기는 귀찮고,
저같은 사람을 위해 장터에서 만들어 냉동으로 팔면 당장 살꺼예요.ㅎㅎㅎ20. 파란궁
'09.7.1 5:22 PM샤인님~ 저 흔들흔들~~~ 닭육수가 아니라선지 맛이 들해요
이따 소금후추 촥촥.. 아님 된장 휘휘.. 그래도 이상하면 카레 해보께요 (설마 다 섞지는 ㅋㅋ)
호수처럼님!!!!
가져가시라니깐요~ 푹 퍼서 그냥 드린다니깐요~~ 멀리 계신거죠? ㅜㅜ21. 대나무
'09.7.1 7:31 PM아아 먹고 싶어져요. 전 원래 양배추를 느무나 좋아하는 사람인데 ( 떡볶이 만들어서 먹을때도 양배추만 가득 넣어서 먹기도 해요-.-)주말마다 하는 아기이유식 만들어주는것도 느무 벅차서 양배추스프는 도전도 못하고 있거든요 ㅠㅠ
저도 만들기는 귀찮아서 냉동으로 누가 파신다고 하면 손번쩍들고 사려구요 ㅋㅋ
파란궁님 냉동으로 얼려놓으시고 파세요, 제가 살께요~22. 파란궁
'09.7.2 10:04 AM대나무님. 아기 돌보시면 힘들텐데 다요트 하시게요?
냉장고에서 하루 지났는데도 괘안으시면 꽝꽝 열려서 드릴께요. 팔긴 멀 팔아요. 드린다니까용 ㅋㅋ.. 근데.. 배송은 자신이 없어서 가져가실분 불렀는데 말이죵~
참.. 저.. 결국.. 어제.. 저녁에 곱창구이 먹었어요~ 신랑이 축하할일이 있담서 사달라는대 안먹을 수도 없고.. ㅜ0ㅜ 그래서 이왕 버린몸. 하면서 에그타르트도 먹었어요~ 우엉~
오늘 저녁에 어제 못해본 된장 넣고 끓이기 해볼랍니다.23. 상큼마미
'09.7.2 10:09 AM에구 저도 냄새는 괜찮구만 먹어보니 별루예요^^
지금 냉장고에 모셔두었어요 먹긴 먹어야 하는데.....
요것도 완전 스트레스~~~~~~~24. 워니후니
'09.7.2 11:01 AM전 3일 했는데 전혀 변화없어서 포기했어요...
어제저녁에 부침개랑 밥이랑 잔뜩 먹고 씩씩 거리며 잤는데 아침에 몸무게 같더군요....--;
3일 굶으나 먹으나....
효과있길 간절히 바랬는데 첫날부터 효과 본다던 분들하곤 너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양배추스프 먹기도 괴롭고 해서 포기..
전 다이어트란걸 제대로 완수해 본 경험이 없어요..
이번에도 역시나..
저 자신에게 다시한번 실망을 금치 못합니다.25. 밍키
'09.7.2 11:18 AM파란궁님 댁 길건너 술집골목에 사는 이에요. ㅎㅎㅎ 가깝기로는 제가 제일이겠죠?
근데 댓글들을 보니 맛보기가 두려워져요..ㅎㅎㅎ26. 샤인
'09.7.2 11:44 AM파란궁님~토닥토닥...ㅎㅎ
저 오늘 닭 먹어요..ㅋㅋ<-----염장질 ㅋㅋ
빨리 저도 삼일 후딱 가서 매일 절 유혹하고 있는
식탁위에 저것들을 만나야겠어요..ㅋㅎ
그래도 계속 수프는 먹을거예요.ㅠㅠ
비가 오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요.27. 파란궁
'09.7.2 2:06 PM앗 밍키님!! 안그래도.. 밍키님은 안드실라나? 궁금했는데(집도 가깝고~) 콕찝어 드시라 강요하기엔.. 맛이.. 맛이.... 오늘 일찍 들어가면 들구 가서 드시라고 시위 해보고 싶은데.. 늦어요 으흐흐..
다른분 글 보니. 레시피대로 치킨브로스 캔을 넣어 만든게 맛있나봐요~ 전 간이 넘 안되서 이모냥인듯. 맹물과 스톡 몇알 넣었거든요.
샤인님.... 흥! 염장까지!! 흥흥!!
어제.오늘은 주변사람들의 방해로 어쩔수 없지만 저거 버릴순 없죠
닭넣구 끓여볼까봐요 ㅋㅋㅋㅋㅋㅋ28. 파란궁
'09.7.2 2:07 PM아참. 밍키님. 고녀석은 잘 있나요? ^___^ 이젠 다 컸겠네요~ 아궁~
29. 밍키
'09.7.2 3:30 PM으크크... 가까이 사는 죄(?)로 도와드려야 하는데...맛이...맛이....^^;;;;; 두려워요..아하하하하...
글구 애기 야옹 세리는...얼마전에 다른 집으루 보냈어요. ㅜㅜ 사연이 너무 많았어요. ㅜㅜ 오래도록 같이 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ㅜㅜ 야옹이 이야기는 이런저런에 한번 올릴께요. ㅜㅜ30. 마이다스의손
'09.7.3 10:51 AM저도 삼일쨉니다. 약간 어지럽기두 하고, 머리가 항상 띵~~한 상태에요.
어제 야채의 날이라 단호박 4분의 1통 먹어줬더니 약간 제정신이 돌아오긴 했었는데,
프로그램 자세히 보니 야채도 감자나 고구마는 제외라고 하더라구요.
호박 먹어서 헛일했나 싶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1.5키로 감량입니다.
오늘도 화이륑!!!31. 파란궁
'09.7.3 2:03 PM밍키님// 저 죄다 냉동시켰어요 어쩜.. 들구가서 그집앞에 놓구 도망갈지도 몰라요 ㅋㅋ
마이다스의손님// 무조건 화이륑 입니다!!!!!!!!!! 아자아자아자!!!
전.. 곱창에 이어. 어제.. 항정살 먹었고!.. 점심에 깐소새우 먹었꼬!! 절대 도와주지 않는 회사사람들 ㅜㅜ+++
배가 묵직하니 기분 나빠 죽겠어요. 주말에 야채 듬뿍 먹을랍니다.32. 밍키
'09.7.3 4:22 PM오늘 밤 현관문에 산타양말 걸어놔야겠는걸요! ㅎㅎㅎㅎㅎ
33. 녹차잎
'09.7.4 1:33 PM넘 맛나보여요. 신진대사가 잘되서 살이 빠지겠네요.
34. 까미언니
'09.7.6 10:19 AM전 치킨스톡이 없어서 닭 육수내고 끓였는데요.. 그래도 그냥은 못먹겠더라구요..ㅠㅠ
샐러리 향이 너무 역해서... 제가 좀 후루츠-_-한걸 안좋아해서 토마토랑 컬러파프리카까지..비위에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 곰솥에서 덜어서 끓일때 카레가루 넣어먹고있는데 들어가는 카레양이 점점 더 많아지네요.. 이거 카레를 넣어도 효과 있는건가요?
워낙에 야식에 맥주로 1년만에 급하게 찐살이라 오늘이 3일째인데 몸은 좀 가벼워진거 같아요. 근데 왜 체중계는 변함이 없죠??ㅠㅠㅠㅠ
회사에 가져가시는 분들은 어떻게 가져가세요? 차가운거는 보니까 기름이 떠있어서 못먹을거 같아요. 이거 하자고 보온병 살수도 없고.. 전 완전히 뜨거운 맛에 훌훌 마셔버리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