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워 지친 여름.. 기운센 장어

| 조회수 : 3,853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09-06-29 21:24:54
너무 더워 먹는거 조차도 귀찮아 자칫 여름에 탈진되기 쉽지요.
더운여름 보양식으로 장어만한 것도 없을듯 합니다.
입맛 없는 여름~ 장어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자연산 바다 장어를 그늘에 살짝 말린후..

잘게 잘라서 물에 한번 휑궈낸후..(쌀뜬물에 씻으면 비린내가 덜 난답니다)

간장, 다진마늘, 후추, 정종 약간,올리고당 넣어 밑간해서 재워 두고..
당근 양파,청고추,홍고추,대파를 손질해서 밑간된 장어랑 함께 넣어 조려 주면..

여름철 나른하고 입맛 없을때 딱!! 쪼~아~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은이네 제주벌꿀
    '09.6.30 6:28 AM

    자연산 바다장어조림~
    못먹어도 보는것만으로도 배 부릅니다~
    실은 침이 꼴~깍 넘어가요 ㅎㅎㅎ

  • 2. 미조
    '09.6.30 12:12 PM

    장어가 코다리 조림처럼 보여요^^;;
    요즘 장어 많이들 드시네요
    우리 부부도 몸 보신 좀 해야할텐데...부럽습니당~

  • 3. 진부령
    '09.6.30 11:09 PM

    주말마다 밤낚시로 장어를 잡는데
    얼마나 힘이 좋은지 바늘을 빼는 팔을 휘감아 올라옵니다.
    저는 만질 엄두도 못내는데
    하루면 여러마리를 잡는데 처치곤란입니다.
    서울오면서 친정집으로 몽땅 드리고 오는데
    마음 단단히 먹고 한번 요리를 시도해 봐야겟습니다.

  • 4. 달걀지단
    '09.7.1 12:56 AM - 삭제된댓글

    자연산 바다장어라니....
    꼬들하게 말린게 너무 탐나요 .
    살짝 말렸다 요리하셨다니 더 탄력있고 맛있을거 같네요

  • 5. 우현맘
    '09.7.1 10:52 PM

    남편의 장어 타령을 몇 년째 삼키고 있었는데..이젠 해야할 때인가봐요..
    어디서 장어 구할 수 있는지 제발 알려주세요~

  • 6. 진도아줌마
    '09.7.2 5:56 PM

    다은이네제주벌꿀님도 제주사시니 흔한게 장어죠?~^^

    미조님 여름철 보양식으로 장어도 많이들 드시던데요. 양념이 비슷해서 코다리처럼 보였나봅니다. 하지만 코다리보다는 더 맛있는거 같아요~^^

    진부령님~ 장어낚시 울 남편도 간혹 가지만 여간 힘드는게 아니라던데... 건강에 좋은 장어 부모님 드리면 더 좋지요~^^

    달걀지단님~ 전 섬에서 살아서 인지 민물장어보다는 바다장어가 더 맛난거 같아요. 살짝 말린후 불판에 구워 간장 찍어 먹어도 맛있드라구요~^^

    우현맘님~ 남편님 타령 그만 하시게 장어 사다가 요리해서 주세요^^ 간혹 여러 가지 생물에 대해 물어보는 분 계시는데 공판장에서 판매하시는 분 전화입니다.017-632-8263번 입니다. 통화해 보세요~^^

  • 7. 달님엄마
    '09.7.27 12:55 PM

    맛있어 보이내요~ 부럽당
    요즘 통 입맛이 없어서...고생하는데
    정말 먹고 싶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874 물국수와 비빔국수 15 나오미 2009.07.02 10,470 93
29873 마들렌 선물 4 blue violet 2009.07.02 4,844 71
29872 산딸기 아이스크림 6 동동 2009.07.02 4,374 47
29871 귀차니스트를 위한 초간단 감자수프 8 땡땡맘 2009.07.02 6,688 11
29870 비가 오네요. 그대의 창문을 똑똑.. 두드립니다. 식단표참조 48 프리 2009.07.02 14,381 79
29869 더운여름 육개장한그릇.. 14 어이쿠 2009.07.01 7,512 45
29868 맛있는 음식+ 급질+ 순덕이 78 순덕이엄마 2009.07.01 25,960 115
29867 시대에 역행하는 양배추요리-롤캬베츠 14 살다 2009.07.01 12,950 107
29866 근사한 일식요리, 지라시초밥 14 쥬니율 2009.07.01 8,996 38
29865 감자 고로케와 젓가락 갈 데가 없다는 밥상 22 프리 2009.07.01 12,307 66
29864 양배추스프 드셔보고 싶으신 분 한대접 드립니다~ ^ㅂ^; 35 파란궁 2009.07.01 10,959 67
29863 jasmine님 보라돌이맘님 소머즈님 경빈마마님 아주 많이 감사.. 8 김새봄 2009.07.01 12,675 62
29862 단호박, 감자스프 (사진 없어요 ㅎㅎ) 4 커피 2009.06.30 4,024 46
29861 마늘쫑 고추장 장아찌 5 진부령 2009.06.30 13,222 104
29860 저도 양배추를 샀어요....ㅋㅋ 39 jasmine 2009.06.30 16,895 57
29859 [와인빙수]시원하고 깔끔한맛의... 8 노니 2009.06.30 4,033 86
29858 4일간채식주의자로살아본 결과 14 행인1 2009.06.30 7,172 17
29857 초보농군의 상반기 결산 17 차이윈 2009.06.30 8,700 95
29856 울릉도 특산물 부지갱이 나물 9 경빈마마 2009.06.30 6,976 64
29855 닭양념찜과 새로운 국~ 6 프리 2009.06.30 7,224 121
29854 아점: 그릴드 치즈샌드위치, 저녁: 자반고등어, 김치찌개등등.... 11 부관훼리 2009.06.30 9,350 76
29853 장미케익, 상반기결산해보았어요 ㅋㅋㅋ 8 올리 2009.06.30 4,799 55
29852 동경댁 "Bistro님"은 어디에?(2차홍콩정기모임 이야기) 11 파헬벨 2009.06.29 6,641 59
29851 더워 지친 여름.. 기운센 장어 7 진도아줌마 2009.06.29 3,853 103
29850 대한민국에서 채식주의자로 살아가는 것 20 행인1 2009.06.29 7,192 11
29849 다이어트 그 후 이야기...^^ 38 순덕이엄마 2009.06.29 22,055 102
29848 엿장 업뎃, 프리네 각종 양념, 소오스들(수정분) 12 프리 2009.06.29 9,189 87
29847 릿뾰슈까 5 국제백수 2009.06.29 3,595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