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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삭제합니다.

| 조회수 : 15,990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1-11-22 15:36:57

 

 

 손이 벌벌  떨립니다.

비통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오늘 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연
    '11.11.22 3:57 PM

    지금은 어느것도 다 맛나요...
    점심굶고 샌드위치 보는건 고문입니다.....전 치아바타 샌드위치 주세요...

  • 무명씨는밴여사
    '11.11.22 4:00 PM

    빵이 워낙 크고 두껍고 질겨서 완전 물고 늘어져야 한다능.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 2. 프리마베라
    '11.11.22 3:58 PM

    샌드위치 매니아인데 이거 보고 아이디어 얻어가요 ^^
    ㅋㅋ
    빵종류도 다양하고 아보카도 자주 쓰시는 거 보니 혹시 외국이신가요?
    아..위에 소개란 보니 밴쿠버 사시는군요.
    저는 요즘 코스트코에서 아보카도 싸게 팔아 한 망씩 사서 아주 잘 먹고 있슴당..
    조금 더 쌌음 우유에도 갈아 마시고 별거 별 거 다할텐뎅...ㅜ.ㅜ
    샌드위치용 빵 다양하게 구했음 좋겠는데 한국엔 주택가엔 잘 없어요...그냥 거의 식빵으로 만족해야죠.

  • 무명씨는밴여사
    '11.11.22 4:05 PM

    제가 사는 곳은 빵이 다양하긴 합니다.
    그러나 햄버거 빵으로도 바게뜨 빵으로도 샌드위치처럼 활용하지요.

  • 3. 쎄뇨라팍
    '11.11.22 4:06 PM

    ^^
    와우 정말 대단한 샌드위치 퍼레이드네요 ㅎ
    마요네즈에 와사비라...맛 궁금하네요~

  • 4. akilove
    '11.11.22 4:14 PM

    출출한 시간에 넘 맛있어보여요~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 5. 혜원준
    '11.11.22 5:48 PM

    ㅠㅠ 어째요...

  • 6. 파란토끼
    '11.11.22 5:51 PM

    밴여사님, 저도 내일, 아니 오늘이지.. 새벽같이 일나가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게시물들도 잘 보고있고요, 혹시 한아름 같은데서 뵈었던 분이 아닐까 생각도 해봤어요.
    오늘 샌드위치 사진은 못봤지만
    같은 하늘 아래 같이 손 떠는 분이 계시다는게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 7. anabim
    '11.11.22 6:02 PM

    밴 여사님, 오늘 같은 날, 님 같은 분이 계셔서 눈물이 납니다.

  • 8. 단추
    '11.11.22 6:39 PM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키톡에, 자게에 정치적인 글 쓴다고 쪽지로, 전화로, 댓글로 꼴값 제대로 떨어준 인간들 보고 있겠지?
    당신들이 만든 정권이 무슨 짓을 했는지...

  • 9. 갈매나무
    '11.11.22 7:16 PM

    저도 떨리는 가슴으로 82를 찾았습니다....눈물이 납니다..

  • 10. 웃음조각*^^*
    '11.11.22 7:22 PM

    자게에서 참았던 눈물을 여기서 터뜨리고 마네요.

    머리아프고.. 몸살기운도 나고.. 그동안 힘들어도 열심히 오늘까지 잘 버텼는데........................ㅠ.ㅠ

    통과소식에 제 마음처럼 몸도 아파옵니다.ㅠ.ㅠ

  • 11. 디자이노이드
    '11.11.22 7:33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 칠리차차
    '11.11.22 7:53 PM

    지금까지 참았던 눈물이 갑자기 쏟아지네요......휴..........

  • 13. 쉴만한 물가
    '11.11.22 7:59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 쓸개코
    '11.11.22 8:12 PM

    ㅜㅜ 장터에는 열기가 활활 타던데요..
    일해야 하는데 일이 손에 안잡혀요..

  • 15. 세상밖으로
    '11.11.22 8:24 PM

    ㅠㅠㅠㅠ 중국 깡촌에서 저도 터지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어ㅠㅠ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ㅠㅠ

  • 16. 퍼플
    '11.11.22 8:34 PM

    저도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
    '11.11.22 9:28 PM

    눈물이 나요.....
    우리 나라.......

  • 18. 행복마눌
    '11.11.22 10:06 PM

    ㅠㅠㅠㅠㅠㅠ
    가슴이.......

  • 19. 후라이주부
    '11.11.22 11:09 PM

    힘이 쭉 빠지네요...

  • 20. Harmony
    '11.11.22 11:41 PM

    낮에 속보 보면서
    진짜 손이 벌벌 떨리고

    가슴이 미어집니다....ㅠㅠㅠㅠ

  • 21. 미네르바
    '11.11.23 12:45 AM

    우리 지금 슬프지만 오늘만 아니잠깐만
    슬퍼하고
    폐기할 방법 찾읍시다
    나는 꼽사리다에서 말했어요
    일방적 폐기 가능하다고

    미국이 절대 우리의 우방이 아님을
    확실하게 알려주네요.

  • 22. 가브리엘라
    '11.11.23 1:22 AM

    어제 병원에 잠시 입원해있으면서 티비를 안켜고있었더니 오늘 오후에 퇴원하고 와서도 이런 난리가 일어나것도
    한참동안 모르고있었어요.
    설마 설마했는데 기가 막힙니다.

  • 23. 라일락84
    '11.11.23 2:18 AM

    내일 이 나라를 살아갈 일이 두렵습니다. 진정으로...

  • 24. 콩콩이큰언니
    '11.11.23 4:28 AM

    키톡에 댓글 잘 안다는데.....이 글을 보고는 안달 수가 없네요.
    하아.........기운내요 우리모두...
    뭔가 방법이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비가 너무 슬프게 내리는 새벽이네요....

  • 25. 꼬꼬와황금돼지
    '11.11.23 7:11 AM

    참 속이 타는군요~~ㅠㅠ 어떻게 될지,...

  • 26. 참새짹짹
    '11.11.23 10:03 AM

    저도 속이 탑니다 ㅜㅜ 에효... 아가 웃는 얼굴 보면 미안해서 어쩌죠... 내년만 이 꽉다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_- 기다려라.. 투표해줄게...

  • 27. 다몬
    '11.11.23 10:13 AM

    땁땁하고 목이메입니다

  • 28. 큰언니야
    '11.11.23 10:32 AM

    ㅠ.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다시 시작할거예요......

  • 29. i.s.
    '11.11.23 11:46 AM

    망연자실...
    어제 이 악물고 나가서 뜨뜻한 패딩 사왔어요..
    당분간 거리로 나가야 할것 같아서요.. 살기 위해 나갑니다...

  • 30. 제니
    '11.11.23 12:11 PM

    정말 삭제하고싶습니다.
    그들을,
    그들의 어처구니없는 욕심을...
    약소국인것도 서러운데 그안에서 이렇게도 생각이 다른것인가
    목이메이고 또 메입니다.
    내년을 두고보자는...우리들 맘처럼.그들도 또 내년을 기다리는건 아닐까 의심과 두려움에 또 목이 메입니다.

  • 31. J-mom
    '11.11.23 12:38 PM

    에고에고......
    오늘아침 일어났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이래요 ㅠㅠㅠㅠ
    전 미즈빌에서 서명까지 했는데....

    요즘 키톡에 글 안올리는것도 마음이 심숭생숭해서 영~ 글올릴맘이 안나서였어요..
    잘 해결되면 짜잔~~~ 하고 축하글을 쓰려했더니..이런 낭보가.....

    정말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

    아까 유튭동영상 물대포쏘는거보니까 정말 미쳐버릴꺼 같아요...

    잠이 오지 않을꺼 같아요.....ㅠㅠㅠㅠ

  • 32. 문라이트
    '11.11.23 1:09 PM

    역시 개념있으신 회원님이십니다. 어제부터 정말 열받습니다.

  • 33. 가지않은길
    '11.11.23 2:04 PM

    ㅜㅜ 코끝이 아립니다.

  • 34. bang
    '11.11.23 2:50 PM

    감사합니다.

  • 35. 담비엄마
    '11.11.23 4:51 PM

    다 같은 마음이죠.. 억장이 무너지네요 매국노들

  • 36. 십년후
    '11.11.23 5:17 PM

    어제 힘이 빠져서 퇴근시간까지 앉아 있기가 어려워 일찍 들어갔어요. 주위 여러 사람들한테(아직도 상황 파악 안되는 분들 많아요) 이런 분노스런 사태를 제대로 알립시다. 그리고 모두들 힘 내요.

  • 37. 말령공주
    '11.11.23 9:05 PM

    도대체 뭐가 그들을 그렇게 바보로 만들었을까요?
    자기들만 살고 마는 삶인가?? 자기들만 잘 살고 있으면 다인가??
    뭐가 옳고 그른지 점점 혼란스럽기만 한 세상입니다.

  • 38. 미카
    '11.11.24 12:23 AM

    어제는 손이 벌벌 떨리고 머리가 멍해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애써 추스리고,, 어제 저녁엔 생전 처음 우비를 샀습니다..
    두툼한 패딩도 꺼내두었구요..

    살아야겠기에,, 그저 넋놓고 있을 수 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 39. 그린티라테
    '11.11.24 5:01 AM

    [ 서명 ]한미FTA기습상정을 요구한 이명박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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