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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기에 좋은 생강차. 생강효소. 생강꿀차 만들기

| 조회수 : 37,734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11-22 17:51:45

햇생강이 많이 나오죠.

이맘때 많이 구입해서 생강을 말려 가루도 만들고

술에 넣어두면 생강술이 되어요.

올해는 생강이  저렴하다고 하네요

햇생강을 구입해서 생강효소. 꿀 생강차 만들었어요.

햇생강이라 껍질도 쉽게 벗겨져요.

양파망에 담아서 박박 문질러 치대면 껍질이 벗겨져요.

얇게 편썰었어요.

생강. 설탕을 1:1로 해서 버무려줍니다.

햇생강이어서 금방 물이 생겨요

마지막에 설탕덮어둡니다.

그냥 생강차로 끓여드셔도 되구요.

나중에 3개월후 생강을 걸러서 2차 숙성시켜주면 효소가 됩니다.

요리할때 원액 넣어주면 좋고

매실처럼 물에 휘석해서 마셔도 좋아요

아래사진은요

꿀에 생강져며둔거 넣어두었어요.

감기에 아주 좋아요.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모신
    '11.11.22 6:33 PM

    저두 몇일전에 생강시럽? 만들었는데 생강 흙털어내고 껍질 벗기는 요령이 없어서 칼로 걍 깍았는데..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추울때 생강차 한잔 마시니깐..몸이 후끈후끈해지고 얼굴에 혈색도 좀 도는 거 같고..좋았어요~~~
    근데 생강차 끓일때 설탕에 절인 생강에다가 물붓고 몇분정도 끓여야 맛있나요..?

  • 동현이네 농산물
    '11.11.23 10:52 PM

    메모신님 안녕하세요~
    햇생강은 그냥 숟가락으로 /쓱쓱해도 잘 벗겨져요.
    생강차 드실때 저는 그냥 조금 진하게 타고 팔팔 은근하게 끓여먹어요.

  • 2. 개구리
    '11.11.22 10:42 PM

    저도 이거 잘 담궈먹어요
    저는 생강향많이나라고 채로 쳐서 담그는데 저도 다음엔 저렇게 편으로 해보려구요^^
    겨울따뜻하게 보내세요

  • 동현이네 농산물
    '11.11.23 10:53 PM

    개구리님~ 반가워요
    저도 작년엔 채썰었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편으로 썰어서도 한번 해보세요

  • 3. 희망누리
    '11.11.22 11:34 PM

    생강효소 참 좋더라구요.
    향도 좋고..감기기운 있을때 찍빵!!! 초기 감기엔 매실효소..조금 심해진다 싶음 생강효소..
    작년과 올해처럼 생강향이 좋을때가 없네요.^^( 한살 더 먹었다고 그러는건지..^^;;;;)

  • 동현이네 농산물
    '11.11.23 10:54 PM

    희망님 반가워요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우리 동현이도 감기만 걸리면 엄마표 약을 찾아요.
    생강 달여먹고. 대추넣고 달이기도 하고 매실먹기도 하구요.
    생강효소 참 좋죠~

  • 4. jasmine
    '11.11.23 9:30 AM

    김장 장볼때 생강 넉넉히 사서 차를 담가야겠군요.
    올해는 어찌 그냥 넘어가볼까 하니..이렇게 유혹을 하시다니.
    생강껍질을 양파망으로 까면 쉽다는 말씀이시죠?
    참, 3개월 후에 생강은 건져서 버리시나요?

  • 깨비
    '11.11.23 11:54 AM

    3개월후 건진 생강 버리지 마시고 청주에 넣어 생강술로 사용하시면 되어요.
    고기 삶거나 할때 넣어도 되고요
    건진 생강은 실온에 둬도 변하지 않고 밀폐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1년이상 멀쩡해요

  • 동현이네 농산물
    '11.11.23 10:56 PM

    반가워요.
    양파망에 담아서 주물주물하면 좀더 쉽게 벗겨져요
    그리고도 안벗겨진건 숟가락으로 쓱쓱 벗겨주면 잘 되요.
    그리고 건진 생강은 깨비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 5. 달래님
    '11.11.23 10:20 AM

    저도 담궜는데...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생강차는 담그고 바로 먹어도 되겠죠?

  • 동현이네 농산물
    '11.11.23 10:57 PM

    달래님 반가워요~
    햇생강이라 물이 금방 생겨요. 설탕 잘 녹여주세요

  • 6. 또윤맘
    '11.11.23 10:57 AM

    저도 엊그제 생강 2키로 사다가 벌써 2번째 만들었어여 조선생강이 나와서 색깔도 이쁘고 맛도 굿이네요
    생강은 정말 까는게 힘든거 같아요 써는것도 힘들고 정말 정성이 필요한거 같아요
    저는 설탕 시럽 만들어서 믹서에 넣고 같이 갈아서 토요일날 만들어서 벌써 한통 비워가고있어여
    애들이 잘 먹으니까 뿌듯하면서도 한번더 만들어야해서 한숨이 푹푹
    그래도 우리식구 건강할려면 엄마가 이정도는 해야겠죠

  • 동현이네 농산물
    '11.11.23 10:58 PM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담아두면 우리 가족이 건강해지니까
    조금의 수고는 괜찮겠죠. ㅎㅎ 건강하세요

  • 7. 파공
    '11.11.23 11:34 AM

    저도 며칠전 대추랑 생강넣어서 만들었어요.겨울되면 항상 남편 출근할때 보온통에 타주거든요..

  • 동현이네 농산물
    '11.11.23 10:59 PM

    파공님 반가워요.
    대추랑 같이 넣어도 참좋죠.
    저희도 대추랑. 생강도 같이 넣고 한통 담아두었어요~

  • 8. 부겐베리아
    '11.11.23 2:34 PM

    저도 생강 2kg 사서 껍질 벗기는데 햇거라 지난해와 달리
    잘 벗겨지더라구요.
    김장에 넣을거 갈아 놓고 남은거 져며서 말리는 중인데
    더 사서 동현이네님처럼 효소로 만들어야겠네요.
    82만 들어오면 배우는게 많고 일도 늘어난다는...
    올해는 작년 대추가 남아서 내년에나 주문하려구요.

  • 동현이네 농산물
    '11.11.23 11:01 PM

    부겐베리아님~ 잘지내시죠^^
    생강 말려서 갈아두면 좋아요~
    효소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 9. 담비엄마
    '11.11.23 4:50 PM

    생강향 너무 좋아요 ^ ^
    생강주문하러 가야겠네요 ~

  • 동현이네 농산물
    '11.11.23 11:02 PM

    담비엄마님 반가워요.
    생강향 참 좋죠.
    어제도 우리 동현이가 목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따뜻한 생강차 한잔 마시고 나니
    아침되면 목도 안아프고 다 낳았다네요. 우리집 감기약이랍니다.^^

  • 10. 은혜사랑
    '11.11.23 7:57 PM

    생강꿀차는 물넣고 끓여서 마시는 것인가요? 생강효소는 생강10키로 사다 만들어 놓았는데 마침 꿀이 있어 생강꿀차도 만들어 보려구요.... 마시는 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효소는 꼭 3개월 후에 생강을 걸러야만하나요? 그냥 생강을 1년정도 두면 안되나요^^;;

  • 동현이네 농산물
    '11.11.23 11:05 PM

    은혜님 반가워요
    저희는 생강꿀차는 그냥 따뜻한물에 타서 마셔요 .끓여서 마셔도 되겠죠.
    그리고 효소는 저희는 걸러냅니다.걸러낸 생강은 요리에 사용합니다.

  • 11. "찌니호야
    '11.11.25 1:52 PM

    ㅎ.ㅎ항상 82쿡 보면서 의욕이 앞서는데요..
    마침 시장도 가까운데 또 생강을 해볼까?하다가 ,,
    냉장고에서 아우성치는 생강, 대추, 꿀차 선물받은 유리병들이 생각나서 댓글다는것으로 마음 잡습니다^^*

  • 12. 딸기공주
    '11.11.26 11:49 AM

    어제는 생과의 전쟁이였습니다.
    생강5k로 구입해서 이리저리 미루다 한방에 끝네버렸어요.
    효소담그고 그런데 대추는 잊었네요.ㅠㅠ
    생강술조금 만들고,말려서 갈아놓고.편썰어 지퍼팩에 넣어 냉동실로 직행...
    이곳에서 정보 많이 배워갑니다.

  • 13. 꽃보다곰
    '14.10.4 7:27 PM

    생강차 저장합니다

  • 14. skemfdl
    '14.10.21 1:57 PM

    건대추 넣어도 될까요?

  • 15. hope12
    '14.10.27 12:10 PM

    저장합니다. 지금 생강썰다 지쳐 잠깐 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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