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정도면 오랜만......인거죠 ㅎㅎ
호두정과입니다. 호두 전처리한 후에 설탕에 굴려 겉에 캬라멜로 코팅한 후에 기름에 한 번 튀겨내서 키친타올로 기름 깨끗하게 닦아내서
요렇게 이쁜 통에 담아 하나씩 주면 좋아하네요.
받으면 웃는 얼굴 보는 재미에 아주 가~~~~아끔 만듭니다.
겨울에 조개술찜해서 빵 찍어먹고요
누가 초코케익 사먹고 인스타에 올렸길래 집에 생크림도 있던 날이라 후딱 따라 만들어봤어요.
크림이 모자라서 대충 발라먹었네요
햄버거 스테이크랑 간단하게 데미글라스소스 만들어서 한끼 먹고
남은 패티는 으깨서 토마토소스랑 버무려 파스타로도 먹고 합니다.
크로크무슈 만들었네요. 정성이 뻗쳤구나.... ㅎㅎ
집에 전기가 안들어오는지 뭔 암흑에서 밥을 먹고...ㅎㅎㅎㅎ
토마토소스는 있는데 약간 모자라서 생크림 넣고 로제로 변신해서 리가토니 면에 버무려 줬어요.
학교 갔다와서 배고프다고 할 때 후딱 만들어 줍니다.
고마운 줄은 아니 다행이라고 해야하겠죠..
작년에 마카롱에 꽂혀서 참 열심히도 만들었어요.
오페라 또 만들었네요. 가족 생일이었나봐요. 아니었음 제가 귀찮아서 저걸 만들었을리가....ㅎㅎㅎ
안동 찜닭입니다. 그래도 노두유가 들어가야 맛이 있어요. (MSG지만...--;ㅎㅎ)
오징어볶음입니다. 제가 이거 좀 합니다.
물기가 촉촉해서 밥 비벼먹는 형태도 좋지만 저는 불맛 나는 게 좋드라구요.
이렇게 할 때는 다들 각각의 팁이 있으시겠으나
저는 야채를 먼저 볶아서 접시에 담고
그 후라이팬에 그대로 오징어도 먼저 슬쩍 익힙니다.
양념장 미리 만들어뒀다가
후라이팬에 설탕을 태웁니다. 연기가 나야돼요. 뽑기 만들때 실력 발휘해서
설탕 주변이 타면서 캬라멜이 만들어지려고 할 때
만들어놓은 야채와 오징어 넣고 잽싸게 버무려서 설탕의 태운 맛을
재료에 입혀주는 느낌으로 버무린 후
만들어 놓은 양념장 넣고 재빨리 볶아서 접시에 담으면
기사식당 뺨칩니다.
예전에 하던 오늘 뭐먹지 신동엽 성시경편에 나온 기사식당 사장님 편 보다가
레시피는 제가 바꾸고 방법은 따라 만들어봤는데 진짜 엄지척이에요.
물론 원래 좋은 레시피 갖고 계심 그냥 해드시고요...^^;
밀푀유나베입니다. 드는 품에 비해 모양이 예뻐서 추울 때 가끔 해먹습니다.
오뜨 해먹어봤어요. 실리콘 떡시루가 있어야 바닥에 저 오돌도돌한 모양이 살아서 이쁘다네요.
마침 집에 있길래 따라해봤어요.
촉촉하니 맛있네요.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ㅎㅎ
반찬이 왜 이리 많을까요?
하긴 많으니까 기록삼아 찍어놨겠죠
평소엔 김치 반찬한개 밥 김 ㅎㅎㅎㅎ
뼈없는 갈치 샀다 폭망 먹어 없애느라 고생했어요.
느닷없는 단면자랑을
크루아상 만들었나보네요. 아래는 초코 크루아상. 뺑오쇼콜라 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마카롱 또 만들었네요. 누구준거지..기억이 가물가물
올초에 참 많이 만들었던 딸기 쁘레지에 입니다. 모양은 근사한데 생긴거에 비해 손은 많이 안가요.
티라미수 크림하고 똑같기 때문에 저 통만 구입하심 이쁘게 만들 수 있을꺼에요.
개학이 코앞입니다.
청소년 방학 없었으면.....(복화술로 어금니 꽉 깨물고 ㅎㅎㅎ)
더위 잘 나시길~
저는 그럼 또 언제가 될 지 모르는 다음에 또 놀러오겠습니다. 방가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