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불맛 오징어볶음 비스므리

| 조회수 : 9,316 | 추천수 : 5
작성일 : 2019-08-07 18:21:54

태워서 쓰레기통으로 갈까 싶어 연기까진 안냈구요.

따로 또 같이 스피디하게 후다닥~

제꺼 일인분이야요.

된밥 좋아하는 저는 이것도 국물있는것 보다 낫네요.

흰밥 한주걱 넣어 비벼비벼... 열무김치랑.

돼지고기 추가하면 더 맛있겠습니다.



접시하나 덜 닦겠다고 팬채로..ㅋ

'혼자라도 우아하게'가 여엉 안되네요.

 


빈틈씨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꽃한송이 보내드립니다.  그럼 이만..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틈씨
    '19.8.7 7:09 PM

    그게 연기가 한 번 확~ 나면 목초액이나 스모크 후레바 넣은 갓처럼 불맛이 확 나거든요
    물론 인공향 보단 훨 자연스런 맛이지만 ^^
    그래도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꽃 사진이 예술이네요.
    고맙습니다 꾸벅 (^ ^)

  • 수니모
    '19.8.7 8:43 PM

    비스므리도 아니었군요 연기를 안냈으니..ㅠ
    그래도 그동안 해먹었던 질척한 볶음보단
    훨 맛있게 먹었슴다. 담번엔 기필코 연기풀풀 불질러 볼게요..
    바로바로 피드백도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2. 소년공원
    '19.8.8 4:24 AM

    오호라...
    정말로 오징어 볶음이 질척하지 않고 야무지게 되었네요!
    따로 볶은 후에 설탕 연기 내고 양념장 섞기!
    꼭 기억했다가 저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좋은 건 얼른 배워서 실천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 훌륭해요 :-)

  • 수니모
    '19.8.8 8:34 PM

    따로 볶은 후에 설탕 연기 내고 양념장 섞기! 2222

    깔끔한 한 줄 정리.
    역쉬 가르치시는 분은 달라요. ^^

  • 3. 테디베어
    '19.8.8 8:03 AM

    질척하지 않는 오징어 볶음 맛있겠습니다.
    바로 실행하는 수니모님 대단하세요^^

  • 수니모
    '19.8.8 8:41 PM

    사흘전에 냉장고에 드갔던 얘가
    기다리다 지쳐 눈이 다 풀려서리.. ㅎ 급 실행하게 돼얐어요.

  • 4. miri~★
    '19.8.8 11:03 AM

    팬이 아니라 검은색 접시에 데코 하신거 같아요 이뻐요 괜찮아요.

    근데 제 속은 안괜찮아요.
    책임지세요.
    턱밑으로 흐르는 이 침 어쩌실거예요???

  • 수니모
    '19.8.8 9:05 PM

    책임 못져욧!!!
    요리내공 깊으신 분이 이러심... ^^
    돼얐고,
    일전에 간장물에 빠졌다 건져낸 두부반찬이 아주 맛있습디다.
    겉은 짭조름 속은 추근추근 담백. 요건 또
    두부육즙마냥 국물머금은게 마시써.. 변덕이 아주 ㅎ
    댓글을 놓쳤기에 요기 남겨요~

  • 5. 쑥과마눌
    '19.8.10 8:19 AM

    올..맛나보입니다.
    접시하나늘 덜 닦아야, 환경이 사는 거 아닙니꽈아아..

  • 6. 수니모
    '19.8.10 9:56 PM

    맞습죠, 명분이 섭니다. ^^

  • 7. 백만순이
    '19.8.11 8:09 PM

    혼자라도 야무지게! 설명만 들어도 침나와요~

  • 8. 카렌튤라
    '19.9.19 9:08 PM - 삭제된댓글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4783043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077 2019년 추석, 그리고 나의 소원 34 솔이엄마 2019.09.15 14,381 13
40076 116차 봉사 연기 공지) 2019년 9월 봉사는 9월 21일 .. 12 행복나눔미소 2019.09.12 5,155 6
40075 구귝이 체질, 멜로도 체질 69 쑥과마눌 2019.09.02 15,729 24
40074 첫 인사 - 비오는날 땡기는 것들 62 lana 2019.08.27 22,268 12
40073 고멘네 나베짱! 109 소년공원 2019.08.26 17,214 74
40072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30 시간여행 2019.08.21 17,587 7
40071 두 곳에서 보낸 여름 43 쑥과마눌 2019.08.19 19,106 14
40070 개굴굴 님께 보고하는 감자 루꼴라 김치 43 소년공원 2019.08.19 16,638 7
40069 여름이 간다 23 고고 2019.08.18 10,776 7
40068 할라피뇨고추 베이컨말이 15 에스더 2019.08.15 13,433 1
40067 안녕하세요~ 32 광년이 2019.08.15 10,734 10
40066 더운 여름 밥 해먹고 텃밭가꾸며 살아가기 26 주니엄마 2019.08.14 11,357 5
40065 감자 열무김치 23 개굴굴 2019.08.13 19,155 7
40064 고1 다이어트..주말이야기..천사채,고기양념 18 테디베어 2019.08.12 13,141 7
40063 그대가 나를.... 21 miri~★ 2019.08.10 11,971 7
40062 여름날의 언박싱 일지 35 백만순이 2019.08.09 14,146 10
40061 오징어 데칠때 16 이호례 2019.08.08 13,795 5
40060 불맛 오징어볶음 비스므리 12 수니모 2019.08.07 9,316 5
40059 차~~~암 쉽죠~~~? 징빵, 원어로는 도라야끼 42 소년공원 2019.08.07 11,121 8
40058 오랜만이네요^^ 36 빈틈씨 2019.08.06 10,068 5
40057 입맛을 잃어 글맛도 같이~~ 23 고고 2019.08.05 9,291 5
40056 여름 넘기 28 수니모 2019.08.02 12,742 5
40055 114차 봉사후기) 2019년 7월 바삭바삭 치킨(뼈를 발라낸 .. 24 행복나눔미소 2019.08.01 7,346 12
40054 스테이크 저녁 초대 22 에스더 2019.07.31 14,684 2
40053 아이스크림 기계로 만든 얼음보숭이들, 그리고 보너스 멍멍이 사진.. 22 소년공원 2019.07.31 10,876 9
40052 여름방학 복날 가족생일 쓰리콤보! 40 솔이엄마 2019.07.31 10,644 9
40051 절이지 않고 담근 열무김치 12 프리스카 2019.07.30 9,789 4
40050 또 밥이야기 돌솥밥처럼 맛있는 가마솥 밥짓기 23 프리스카 2019.07.25 14,85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