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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파를 샀어요.

| 조회수 : 11,710 | 추천수 : 43
작성일 : 2011-06-28 19:33:5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도리
    '11.6.28 7:51 PM

    아우~ 만두군은 이런 엄마가 있어서 행복하겠네요/~ 17개월 울아가 옆에서 짱구는 못말려 틀어줘놓고 82쿡에서 노네요ㅡㅡ;; 반성~
    오늘은 저도 언니가 시골에서 얻은 양파를 한가득 줘서 든든하네요..
    전단지 아이디어 저도 꼭 해볼래요~ ㅋㅋ

  • 2. 요술공주
    '11.6.28 7:58 PM

    ㅎㅎㅎ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지는 사진이네요~ 학원밑에 있는 가게라서 (제가 일하는 가게는...) 아그들이 와서 영어로 엄마로 막 얘기하고...ㅠ.ㅠ 울애는 아직 ABC 도 모르는뎅...이렇게 학교가면 애들이 놀린다고....흑...ㅠ.ㅠ 어떻게 해야할지..육아는 늘 고민인거 같아요...애국님 글 보고 많이 힘얻어 가요!~~~~

  • 3. 카산드라
    '11.6.28 8:01 PM

    우리 아이들이 대파 2......사진이냐고.....막 웃는데요?ㅎㅎㅎㅎ

    아기가 엄마 말 잘 듣나봐요~ㅎㅎㅎ

  • 4. jasmine
    '11.6.28 8:22 PM

    똥꼬진의 감~좌~가 한동안 내 뇌리를 때리더니
    이제 대파 -> 양파까지...채소들의 반란인가요....ㅋㅋ

    저는 더 했어요.
    울 애들 둘 다 유치원 입학이 아니고 졸업할때까지 한글을 안가르쳤다는...
    든든한 지원군 엄마들과 잘 지내세요.
    글구, 아드님 중학교때 사업한다 하면 제게 보내주세요. 이 이모야가
    잘 나가는 사업이 뭐 있는지 자료 모아둘테니깐요=3=3=3

  • 5. 디자이노이드
    '11.6.28 9:56 PM

    하하하하ㅋㅋ
    채소랑 키크기 시리즈 계속 부탁드려욤~

    어머님의 개념에
    추천 100만개 드립니다^^(제가 자격은 부족합니다만...)

  • 6. 까먹구
    '11.6.28 10:02 PM

    저에게도 유치원입학한지 1년이 넘도록 한글은 가르치지도않고
    하루종일 놀이터에서 놀리기만 하는 쌍둥이 딸이있다는게 스쳐지나가는군요
    수녀회통해 기증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둘이라 물건은 넘쳐나고 파는것보다 훨씬 의미있을것
    같아서요

  • 7. 발코니
    '11.6.28 10:22 PM

    어제 대파에 이어 오늘 양파까지 득템하셨어요~
    내일은 감자로 부탁드려요. ㅋㅋㅋ(이밤에 유쾌히 웃고 사라집니다!)

  • 8. 그린그린
    '11.6.28 10:42 PM

    ㅋㅋㅋㅋㅋ
    아 양파까지 완전 최고의 마트네요 ~
    우리집 근처에 그런 마트있으면 좋겠다능..ㅠㅜ
    그리고 전단지 센스있으신데요 ㅎㅎ ^^

  • 9. 그린
    '11.6.28 10:55 PM

    대파에다 양파까지....
    미모로 애국님은 유머까지 겸비한 멋진 엄마군요.
    만두군 육아방법 참 맘에 들어요.
    우리 조카에게도 해 주고 싶네요...^^

  • 10. T
    '11.6.28 10:55 PM - 삭제된댓글

    아.. 든든한 지원군이 제일 부럽습니다.

  • 11. J-mom
    '11.6.28 11:39 PM

    하하하 뒤늦게 파시리즈랑 같이 보고...
    재치만점이세요...
    정말 아이들어릴때가 그립네요..ㅎㅎ

  • 12. 주리혜
    '11.6.29 12:44 AM

    미모로 애국님은 이름도 웃기는데..
    또 아기 눕혀놓고 인증 사진 찍으셨네요?
    오늘은 아기가 표정이 별론데요? ㅎㅎ
    너무 웃겨요~~
    양파 하나 하나 놓는다고 수고 하셨어요~~ 재밌어요~~

  • 13. 무명씨는밴여사
    '11.6.29 4:16 AM

    엄청난 대파 때문에 양파 제목만 보고 엄청난 양파가 아닐까 생각했다능. ^^

  • 14. 오늘
    '11.6.29 5:50 AM

    저 양파로 만든 요리가 궁금할 뿐이고;;;ㅎㅎ
    미모로 애국님도 한 유머 하시는 분이였군요.
    전단지 학습지에서 유능한 엄마, 존경스런 엄마 인증이요~~~^^

  • 15. 대니맘
    '11.6.29 9:11 AM

    어느동네이신지.......부럽네요....
    정말........대~~파에.....3000원짜리 양파....ㅋㅋㅋ
    울 동네는 비싸요,.....흑~

  • 16. 가브리엘라
    '11.6.29 9:25 AM

    개념엄마 추천 한방이요!

  • 17. 다니사랑
    '11.6.29 9:28 AM

    역시 미모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애국을 하고 계시는군요 ^^
    또래엄마들이 미친거죠...솔직히..아이책..교구에 수백, 수천씩 쏟아붇는 것..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아요...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생각으로는 계속 이렇게 해야지 하는데 쉽게는 안되더라구요...실천하는 지성인 엄마...ㅋㅋㅋ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8. Gina
    '11.6.29 9:29 AM

    미모로애국뿐 아니라 육아로도 애국하시는군요!
    대파 정말 빵 터졌었는데 ㅋㅋㅋㅋㅋ
    전 육아할때 저 대신 많은시간 아이를 봐주시는 엄마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드리려고
    아이용품을 많이 구입했거든요. 한번더 생각하고 개념탑재해야겠어요.
    배우고 갑니다.

  • 19. 피터팬맘
    '11.6.29 10:07 AM

    양파랑 아기 사진보고 또 한번 빵 ㅋㅋㅋ
    울 아들은 이제 5개월 반이라 자꾸 뒤집어싸서 그런 사진 찍울수가 없어요..ㅠ.ㅠ

    저도 미모로애국님과 같은 생각으로 키우리라 다짐했는데 키우다 보니 아이가 장난감과 노는게 좋아보여 자꾸 사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초심으로 돌아가 육아원칙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야 겠어요 ㅎㅎ

  • 20. 거북나비
    '11.6.29 2:26 PM

    이힝~ 나두 천안아산 사는뎅..ㅋㅋ
    반가워유~ 님.. 씽크대가 울 집 씽크대랑 똑같다눈..ㅋㅋ 혹시 s아파트?? ^^
    가까운데 살믄 정보좀 줘융~~^^*

  • 21. 날날마눌
    '11.6.29 4:05 PM

    프란체스코 수녀원 검색하려는데 알려주셨네요...
    저도 한박스 모이면 보내야겠어요....
    적당한데를 못찾아서 물려주면서 조마조마했네요...
    자게보니 애들 옷 안물려주는게 현명한거 같아서요....정보주셔서 감사해요...
    애기도 너무 귀엽고 아쁘네요^^

  • 22. 참새짹짹
    '11.6.29 5:08 PM

    어른이야 참고 그러려니 볼 만 하지만
    15세 미만 아이들 데리고 들어오는 부모님들
    속으로 조금 욕했어요...
    잔인함도 그렇고 아낙들에게 횡포부리는 잔인함도...좀 그랬어요..

  • 23. 아로마
    '11.6.29 7:34 PM

    저도 엄청 큰 양파인줄 알았어요 .
    대파를 본 뒤라서 ........
    야무진 살림솜씨와 센스가 만점입니다 .

  • 24. 카산드라
    '11.6.29 8:09 PM

    울 아들녀석이 대파 3탄 시리즈 없냐고 물어요....^^*

  • 25. 최살쾡
    '11.6.29 11:34 PM

    아드님이 정말 잘 자라실꺼 같아요.
    저도 정말 저렇게 키우고 싶은 마음인데...

    님하 일단 슈퍼 좌표좀 ㅋㅋㅋㅋ
    대파 공구 해야할듯 ㅋ

  • 26. 뿔난똥꼬
    '11.6.30 4:01 AM

    미모로 애국님!!
    아뒤 정말 멋지심니당....ㅎㅎ
    대파 글 보니까...폭풍눈물 흘리셨다고 적혀 있어서
    제가 사용하는 걸 알려 드리지요
    양파와 대파 썰때 눈이 너무 매워서 썰 수 가 없어요
    그래서 장만한 것이 물안경 일반 물안경말고 약간 수경 같은건데
    동네 문방구에서 사서 정말 잘 사용 하고 있어요 부엌 씽크대 문에 달아 놓구서요
    함 사용해 보세용 ^^

  • 27. 대박이
    '11.6.30 1:09 PM

    이런, 이번엔 양파군요.
    설마하고 내려보니... 가지런한 만두군과 양파 모습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군이 미모로 애국하네요.

  • 28. skyy
    '11.6.30 2:26 PM

    ㅋㅋㅋ 대파에 이어 양파! 대파보고도 한참 웃었는데...
    아가 표정이 너무 재미 나네요~ 님도 참 재치있으신 분인것 같아요.^^

  • 29. 홍한이
    '11.6.30 7:58 PM

    교회에서 애기모자를 많이 짰는데
    아프리카 보내는 루트가 막혀버렸어요.
    수녀회하고 연결좀 시켜주세요.
    지금 모자가 백여개 있습니다.
    연락처 가르쳐주시면 제가 보내드리거나 가져다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hanyi07@hanmail.net 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꼭요.^^

  • 30. 제이양
    '11.6.30 9:16 PM

    우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2개월 딸래미 엄마인데, 본받아야겠어요!!

  • 31. 씩씩한캔디
    '11.7.1 1:48 AM

    출산을 앞둔 예비맘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글이네요~^^
    저도 미모로 애국님 처럼 아이 키우고 싶어요~~^^*

    82에 좋은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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