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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찹쌀 도나츠랑 만두.그리고....

| 조회수 : 21,22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06-28 23:00:37

지난번 찹쌀 도나츠 레시피 약속드린

소리님 동욱맘님 미시님 보셔요~~^^..


먼저 찹쌀도나츠.

재료는 ;찹쌀가루 500g

계란2개

 설탕1컵(200ml)

우유 1컵(찹쌀가루의 수분 상태에 따라 가감)

녹인 버터 2T

소금 조금

베이킹 파우더 15g.


 


모든 재료를 넣고 반죽해서 랩을 쉬워 2시간 정도 숙성시킨 상태입니다.


 


지름 약 3cm 정도로 둥글게 만들어.

저는 속에 팥을 안 넣었어요. 팥이 없어서...ㅠㅠ

그래도 맛있어요.ㅎ


 


적당한(160도) 기름에다 천천히 바같 색이 진한 갈색이 되도록 튀김니다.

뒤집지 않아도 지들이 알아서 뱅글뱅글 돌아가면서 동그랗게 튀겨집니다.


 


튀긴 도나츠를 설탕 범벅;;ㅎ 시킵니다.


 


폭신하고 말랑한 도나츠. 팥이 안 들어가 더 맛나요.


 

다음은 만두입니다.

만두피 10개 분량입니다.

재료;갈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합친 것 2Kg

단단한 두부 2모

배추 반단 (기름에 볶음.)

부추 적당량.

당면 적당양.


 


고기는 부엌휴지로 핏물을 제거합니다.


고기에다 진간장,계란 설탕 마늘 후추로 먼저 간을 합니다.


 


나머지 재료들을 다 집어넣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이젠 컴퓨터를 on 하고서는...


 


도를  닦습니다.ㅎㅎ

찜기에다 기름칠을 하고..

만두가 서로 달라붙지 않게 눕힙니다.

2단으로된 찜기에 만두 26개를 15분간 쪄줍니다.

다 쪄진 만두는 5분 정도 씩혔다가...

마른 천에 완전히 씩힌다음 만두산으로 던져집니다.

손바닥에 만두 5개를 놓고 봉투안에다 가지런히 넣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냉동실에도 들어가고..

만두 만들때 떠오르는 얼굴 있으면 그댁으로 시집도 보냅니다.ㅎㅎ

제 만두는 뭐니뭐니 해도 3면으로 구워서 먹어면 잴 맛있어요;;;ㅎ

그리고 자랑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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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집 방문.

늦은 아침식사.

비가 오는 날..

멋진 요트가 정박해 있는 Alf 호수로 데려 가시더니만...

아이들 땜시 요런 배를 태워 주셨어요;;;;ㅎ

푸른 호수 위에는 오리들이 두둥실~~

JJ가 들고있는 아이스크림이 넘 맛나보지요?

이 호수는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너무나 유명한 Alf 호수랍니다..

매주 수요일에는 노천 공연장에서 오페라도 열린다합니다.

공연장 (흰색지붕)뒷쪽에 흐르는 강물

 강물이 정말 정겹습니다.

옛날 외가집에 근처에 흐러던 강물 이랑 넘 비슷해서요...

햇살 좋은날 잠시 시내에 들렸을때...

산에서 내려오는 시냇물이 졸졸졸~~~

제 딸이 자는 침대 맡에다 제니가 간밤에 쓴 연애편지 2장을...

방학 때마다 가끔씩 만나는데두...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많은 사랑마크와 별표;;;ㅎ

집에 돌아오는 2시간 내내

소리 없이 눈물 보이다 자는 딸아이 모습에서

어릴적 제 모습과 겹쳐져서...

행복한 추억에 잠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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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준 선물.

너무  갖고 싶었던 물건이라 사양 하지 않고

낼럼~~ 받아 왔어요.

저 냄비 보고 있으면  행복해 집니다^__^

이상~~!!  2주간의 방학이 끝나면 수업시간에 휴가 다녀온 이야기를 해야하는 딸에게

부모 도리를 해낸 염치 없는 휴가 자랑이였습니다~~;;;;^^*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제
    '11.6.28 11:10 PM

    찹쌀도너츠도 해드시고 정말 대단하세요. 음식도 잘하시고 정리정돈도 잘하시고 능력자시네요.

  • 2. 오후에
    '11.6.28 11:19 PM

    ㅎㅎ 그 사모님?댁 저도 봐버렸습니다.
    잘 치우셨던데요.
    10분거리 호수 정말 좋네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는...

  • 3. 동욱맘
    '11.6.28 11:30 PM

    어맛~ 이젠 무서운 폭탄 도나쓰와는 안녕인줄 알았는데 돌덩이 도나쓰라뇨.. ㅠㅜ
    뭐.. 터지지만 않는다면 돌덩이는 좀 참아줄수있을듯.. ;;

  • 4. 디자이노이드
    '11.6.28 11:32 PM

    덕국에 장금 시스터즈십니다...ㅎㅎ

  • 5. HighHope
    '11.6.28 11:32 PM

    오늘님 팥안들어간 도너츠 저도 좋아하는데...
    저도 비오는날 꼭 한번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근데 레서피데로 안하면 돌덩어리처럼 되나요??:;;

    순덕엄마님의 포스팅에서 그예쁜 친구분이 누굴까??
    혹시 오늘님 했었는데...
    오늘님 따님도 오늘님의 마음닮아 마음처럼 참 예쁘네요.~~

    예쁘고 고운 두분의 우정과 오늘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맛난 포스팅 잘 보았어요.

  • 6. J-mom
    '11.6.28 11:35 PM

    우왕~ 감사합니다....
    위에 3분 아니라도 먼저 봐도 되죠? ㅎㅎㅎ

    안그래도 애들 방학중이라 도넛 먹고 싶어하는데 구찮아서...ㅋㅋ
    그 레디투베이크 비스킷이요..그걸 가운데 뻥 뚫어서 도너츠해줫는데
    찹쌀도너츠는 어른들이 더 좋아하잖아요..ㅋㅋ
    암튼 감사합니다~

    근데 오늘님도 정말 재치가 장난아니세요.
    늠늠 재밌으세요....전 정말 웃기는거 과외받고 싶다니깐요...ㅎㅎ
    참...머리스탈...제가 미국오기전 스탈이랑 비슷해서
    그립네요....ㅎㅎ

  • 7. jasmine
    '11.6.28 11:42 PM

    나....소리님 동욱맘님 미시님 아니면 패스하라는 말에 꺼지려다가...
    따님 미모에....기절하고 못나갔음....
    우와...이름 좀 알려주삼...세상에 너무 이뽀요....울 딸...지못미....ㅠㅠ

  • 8. 튼튼맘
    '11.6.28 11:52 PM

    아뉘~ 어쩜 그 동네 언니들은 다들 글케 얼굴도, 맘씨들도 곱대여~~!!??

  • 9. 시간여행
    '11.6.29 12:26 AM

    제가 이래서 글을 내렸습니다 ㅠㅠ
    요리도,사진도 ,글도 잘쓰는 고수들 사이에서 감히 키톡에 데뷔한답시고 깝치다가
    밤사이 꿈자리가 뒤숭숭하고 반응도 썰렁하고 ㅠㅠ 자정에 올린글 아침에 조용히 내렸지요 ㅠㅠ
    담에 더 실력을 갈고 닦아 올려볼게요~

    오늘님~좋은 일 하셨으니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길거에요~
    살돋에 올린 주방과 그릇도 예술이었는데 ~ 찹쌀 도너츠도 넘넘 맛나보입니다~~
    한번 시도해볼게요~~ 감솨^^

  • 10. 그때그사람
    '11.6.29 12:40 AM

    alf see가 어디있나 하고 살펴보았더니 코블랜즈 근방이네요.
    예전에 뒤셀도르프에 살았을 때 코블랜즈가 아름답다고 하여
    놀러가기도 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말하기를 라인강을 따라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이
    독일 여행의 진수라고 하여 기차를 타고 스위스를 다녀오기도 했네요.

    순덕엄마님과 오늘님 아름다운 곳에 사시네요.
    적당하게 멀리 떨어져 사셔서 가끔 만나면 더 반가울 것 같기도 하고요.

    따님이 받은 연서(?)에 담긴 수많은 하-트, 많이 부러워요.

  • 11. 꼬꼬와황금돼지
    '11.6.29 12:46 AM

    며칠전 한국에 놀러 온 탓에 아직 정신 못차리고 있던 차인데,..오늘님 멋진 글보고 댓글 안달수가 없네요. 지난번 글올리셨을때 찹쌀 도넛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리 자세히 만드는법도 올려주시고 게다가 만두 레시피에 이쁜 아이들 사진까지,..ㅎㅎㅎ 앞으로 오늘님 왕팬 해야겠어요^^ 저도 집에 돌아가면 도넛츠랑 오늘님표 만두 꼬옥 만들어 먹을거에요^^*

  • 12. 백김치
    '11.6.29 1:43 AM

    다아 아름답지만
    그 무엇 보다
    두 분 우정이 젤~ 아름다워요~*
    오래도록 그 우정 지속되길~~

  • 13. 그린
    '11.6.29 1:54 AM

    미쳐.....ㅜㅜ
    여름이 깊어지기 전에 좀 날씬해져보려고
    뒤칸 시작했는데 이시각에 왜 여길 들어온건지....

    쫄깃쫄깃 찹쌀도나스,
    야들야들 만두피까지 숨이 턱턱 막힙니다....ㅜㅜ

    그나저나 독일 사시는 82님들은 어쩜 하나같이 미인들이신지
    나도 독일가서 살면 저런모습으로 될지....^^
    그리고 순덕이의 날개달린 하트와 별이 너무너무 귀여워요.ㅎㅎㅎ

  • 14. 바그다드
    '11.6.29 2:38 AM

    독일 애들은 다들 이렇게 이뿐건가욤?

  • 15. 호두과자
    '11.6.29 3:00 AM

    근 데 요~~~
    저기 사진속의 머리 짧으신 여인과 사진속의 오늘님 따님과 옆모습이 거의 똑같아요...
    진짜루,,,,,,

    오늘님 아니신가요?
    맞는거 같은데........욤.... ^^*

  • 16. 그때그사람
    '11.6.29 3:52 AM

    조은강 작가의 '그길끝을 기억해' 추천해요.
    가감없이 담담하게 써놔서 도움되실겁니다^^

  • 17. 무명씨는밴여사
    '11.6.29 4:06 AM

    맞아요. 만두 만들 때는 도 닦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능.
    멋진 요트는 순덕이 엄마용, 줄에 매달린 위태한 쪽배는 손님용? 마음을 곱게 써야지잉.
    동네 모든 건물들이 유럽풍에 역사가 기록된 듯.
    밴쿠버는 독일에 비하면 그냥 자연만 울창한 시골이어요.
    머리 짦은 여인네는 오늘님 아니면 누구예요? 말해봐요. 굳이 아니라고 부정하는게 수상해.

  • 18. 오늘
    '11.6.29 4:17 AM

    알제님~~ 능력자란 말씀 거두어 주시와요;;;ㅎㅎ
    이것저것 대놓고 자랑질인데두... 곱게 봐 주셔서 넘 감사해요~~^^

    오후에님~~그분께서 부엌정리 공을 고스란히 저 한테로 떠 넘기셔서;;;ㅎ
    이곳 정서는 남의집 찬장문 아루렇게나 열어 보는것 실례인데..
    저한테 허락 해주는그 맘이 넘 따듯하고 좋았어요.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 그곳에서 살고 숨쉬는 것 자체가 축복 처럼 느껴졌어요.

    동욱맘님~~ 제가 이 게시물 올리고 혹시나 하는 맘에서 저 레시피 데로
    도나츠 만들어 봤는데요... 폭신하니 넘 맛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주의사항 지워 버렸어요.;;;ㅎㅎ
    위에도 말했지만... 기름 온도랑 따근한 우유로 반죽이 관건인듯합니다.
    폭신한 도넛 성공 기원할게요~~^^*

    디자이노이드님~~ ㅎㅎㅎ 덕국 장금이;;;ㅎㅎㅎ 넘 감사해요!!
    요즘 신경숙씨 리진을 읽고 있어서 조선시대 여인들에 푹~~빠져있었거든요.^^
    얼마전 82쿡 조선시대 여인 버젼도 넘넘 잼났어요.
    에효~이곳은 넘 멋쟁이들이 버글버글~~;;ㅎ

    HighHope님~~저 레시피데로 하셔도 돌덩이 안됩니다;;;ㅎㅎ
    제가 방금 시험해 봤습니다.
    목빼고 기다리는 순덕이엄마는 안나타나고...
    제가 이렇게 썰래바리를 쳐서 좀 민망했는데;;
    맛있게 봐 주셔서 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J-mom님~~저 오늘 도넛 한소쿠리 만들어서 더워서 골목에
    나와있는 동내 사람들과 나눠 먹었습니다.
    넘넘 맛있어 저혼자 숨겨 놓고 먹고 싶었지만...
    살찌는 소리가 마구 들려서 부서버시리;;;;ㅎㅎ
    빨래판 몸매의 소유자는 맘데로 요런것 드실수있으니
    울매나 좋을까요?? 원없이 먹어도 살안찌는 사람도 전생에
    복을 많이 지은사람이지요.^^*
    재치 웃기는것...스파르타식으로 교육받은 곳이 있는데;;;;
    소개 시켜 드릴깝쇼??ㅎㅎ

  • 19. 까락지
    '11.6.29 4:59 AM

    오늘따라 오늘님 글 읽기가(소금 인지 조금인지?) 쬐끔 힘들어요.
    그래서 일단 도넛 한접시와 만두 한접시 먹어야 두리뭉실 넘어 갈수 있을거 같아요.
    이더운날 불앞에 서계신 오늘님 기력이 대단 하십니다.
    정말 도 닦으셨네요.
    오늘 여긴 37도를 웃돌았거든요.

  • 20. 오늘
    '11.6.29 5:17 AM

    jasmine님~~에고~~마뉨!!!
    쇤네 다른분 페스하라고 드린 말쌈은;;;;
    요즘 뒤캉으로 살 쫘아악~~ 빼신 마님들께 돌 안 맞을 심사로다가^____^
    딸 이름은 나디야예요. 딸이 어리고 쬐끔 이뻐서 이 에미 가치가 좀 오라갑네다.;;ㅎㅎ
    고딩딸 대학 보내놓고 우리 같이 손잡고 저기로 놀러가요~~^^*
    사진에는 없지만... 산 꼭대기에 있는 사우나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천국 같아서 같이 보고싶은 얼굴이 스르륵~~ 지나가더라구요.
    쟈스민님 얼굴 본적 없는데두 말입니다;;;ㅎㅎ

    튼튼맘님~~덕국 언냐들 맘씨 더럽게 먹을땐 아주 고약합니다;;;ㅎㅎㅎ
    나이가 좀된 언니들 이뻐봐야 그기서 그기지요.
    그래도 젊은 날에는 반짝 거리고 빛날때도 있었답니다.^0^

    시간여행님~~ 이무슨 날벼락 같은;;;ㅠㅠ
    올린 게시물을 지우시다니요??!!!!
    지난밤에 올리신 게시물 혹시?? 제가 보고도 댓글 달지 않았나 기억을 더덤어 보는중입니다.
    저도 키톡에 댓글 달면서 처음 키톡 대뷔 하시는 분들 댓글 챙길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게 좀 게으름을 피울때가 많아요.
    저도 키톡에 글 올린지는 얼마 안되는데요...
    자꾸 올리다 보면 좀 익숙해 지더라구요.
    고수들이 올리는 인기 있는 글도 좋지만...
    소박한 글이지만... 진정성이 많이 느껴지는 글에서도 똑같은 감동을 받습니다.
    내리신글 다시 올려주시면...복 받으실겁니다.^^*

    그때그사람님~~ 뒤셀에서 사셨군요. 저는 아직도 가보지 못한 도시예요.
    넘넘 세련된 도시라 언젠가는 꼭!! 벼르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호수 이름 아까 제가 잘못 알고 alfsee 라고 적었다가
    다시 alpsee로 고친겁니다;;;;;ㅠㅠ
    제 나이가 문제 인듯합니다!!!!;;;ㅎㅎㅎ
    호수 이름으로 지방 이름을 척척 알아 맞추시는 그때그사람님~~ 급 호감입니다.^^*

    꼬꼬와황금돼지님~~ 아뉘;;;!!!!! 한국에 계시면서 찹쌀도넛을 부러워하시다니요!!!!
    제대신 오장동 냉면집에서 비빔냉면도 드셔 주시고,
    장충동 족발이랑 길거리 핫도그,동내 중국집 간짜장이랑 매운 짬봉
    순대,명동칼국수,시장에서 파는 수제비,션한 팥빙수,신당동 떡뽁기....
    다~~ 드시고 사진 이쁘게 찍어 올려 주시면....
    제가 맛난 도넛 만들어 소포로 붙여 드릴게욤;;;;ㅎㅎㅎ

    백김치님~~ 아름답게 봐주시니 넘넘 감사해요~~^^
    사람사이의 정 참 좋기도 하지만 어떤경우엔 참 무서울때도 많은것 같아요.
    저희 둘 세상도 어느정도 살았고... 많은 부분 동감할수 있는 부분도 많아서 그런지..
    사회 친구인데두...가족같은 정이가는... 그래도 서로 조심하면서
    모든 면에서 선을 지킬려고 노력합니다. 호호 할머니가 될때 까지
    오고가는 우정을 이곳에서 자랑질 하는 포스팅 계속 올릴 수 있길 희망해봅니다.^^*

    그린님~~제가 돌 안 맞을려고 패스 하시라 했는데;;;ㅎㅎㅎ
    저도 오늘 만들어서 제 입에 넣기 싫어 다~ 퍼 날랐습니다.
    독일 아짐들 사진에서 걸어나오면;;; 별 볼일 없어요.ㅎㅎㅎ
    저 그림 그린 공주는 순덕이 언니 제니예요.
    제가 아침 6시에 일어나 화장실 가는데... 제니가 일찍 일어나
    저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아이들 감정은 거짖 없이 맑아서 참 좋지요??!

  • 21. 오늘
    '11.6.29 5:34 AM

    바그다드님~~ 아이들 예쁘게 봐주시니 넘 감사해요^^
    이쁜 JJ 옆에 있어 제딸도 덩달아;;;ㅎ

    호두과자님~~ 으흐흐~~82쿡에 사진 확대해 보시는 분들 있다는 소문이;;;
    아니되옵니다~~!! 멀리 있어 주름살도 하얀 머리도 예써 감췄는데...
    제발~~ 오늘이 아닌걸로 해 주세욤~~;;;ㅎㅎㅎ

    무명씨는밴여사님~~ 오늘은 좀 일찍 납시었네요??ㅎ
    케나다 여인네들 나오고 덕국 여인들이 쓰물스물 나타나거든요.
    저곳 경치 넘넘 멋진것 많은데... 사진 중앙에 띵띵한 오늘이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
    올리지 못한 사진이 수두룩입니다.
    저곳은 독일 사람들도 휴가지로 손꼽는 곳이여서
    어디에다 카메라 들이데두 업서 사진들이 주루룩~~
    밴쿠버는 제 젊은날 가보고 싶었던 도시중 하나입니다.
    사진으로 구경좀 시켜주세요~~^^

    까락지님~~ 이곳도 오늘 숨막히는 더위였어요.
    그래서 전 꼼작도 안하고 컴퓨터 앞에서 놀았어요.
    조기위 만두랑 도넛은 오늘 만던 것이 아닌 지난 사진들 포스팅 한거구요.
    도넛은 시험 삼아 오늘 조금 만들어봤어요.
    대통령님께서 만든 요람 자랑좀 하셔야지요??^^*

  • 22. 무명씨는밴여사
    '11.6.29 6:29 AM

    ㅋㅋㅋ 오늘님 아니라고 부정 못하시네. ㅎㅎ

  • 23. 소금별
    '11.6.29 6:49 AM

    동글동글 찹쌀 도너츠, 집에서 깨끗한 기름에 튀긴거라
    질리지 않고 무한정 먹을 수 있을것만 같아요
    만두도 어쩜 가지런히 예쁘게도 빚으셨나요.. 정말 부지런하신 오늘님 이세요 ^^
    독일풍경 사진으로만 보아도 가슴이 두근거릴만큼 멋져요
    순덕이네 가족과 두분의 우정이 참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

  • 24. remy
    '11.6.29 8:42 AM

    만두 빗는 솜씨가 전문가 수준이네요.. 이뻐요.
    찹쌀도나스는 급 땡기지만,
    요즘 앞캉다욧중이라...ㅎㅎ
    이 다욧은 그냥 적게 먹고 텃밭에서 땀 삐질~~ 이게 전부예요..!!
    몇일 비가와서 휴가중이라 입맛 땡기면 안되욧...안되욧...안되욧..되욧..되욧...되요.....ㅠㅠ

  • 25. 변인주
    '11.6.29 8:42 AM

    예!~ 팥이 없어도 찹쌀도넛이 되는군요~ (답답혀!)

    함해보려고요. (꾸벅~)
    재료적다가 우유1과3/1컵에 ㅎㅎ 하고 (1과 1/3컵)
    조금조금 에서 또 ㅎㅎ (소금 조금?)

    왠지 막 오늘님이 좋아질려고 해요.

    한미모 따님이 누굴 닮았겠습니까? !!!!

  • 26. 올리브
    '11.6.29 8:45 AM

    남편 젤로 좋아하는 팥 안 든 찹쌀 도너츠
    글쎄 마눌 손에 얻어 먹을 날이 평생 있을라나 싶지만 일단 레시피 훔쳐갑니다.
    ㅎㅎㅎ
    그 사모님댁 빵이 아마도 비싼 빵이 아니었나 봅니다.
    오늘님 수준에 안 맞는 빵이어서 손 안 댄 게지요?
    ㅎㅎㅎ ㅋㅋㅋ ㅎㅎㅎ ㅋㅋㅋ
    이 아침 이리 웃게 해 주셔서 무한 감사해요.
    요즘은 이리 웃게 해 주시는 분이 제일이더군요.
    오늘님도 웃을 일 많은 하루 되시길

  • 27. 변인주
    '11.6.29 8:46 AM

    아 참, 멸치젓 저도 담았어요. (환상의 비율 1:0.2)
    멸치젓샌드위치 잡쉬보셨나요? 함 해보세요.
    이것저것 야채에 치즈도 넣고 고기대신 멸치젓넣은 샌드위치 아주 맛나요.

  • 28. 햇살
    '11.6.29 8:57 AM

    오늘님..방앗간에서 빻아놓은 찹쌀가루를 어케 헤치우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런 훌륭한 레서피를!!! 완전 반가워요 막 안아드리고 싶다눈 ㅎㅎㅎ

    근데 오늘님께서 반죽하신 찹쌀가루는 걍 슈퍼에서 파는 가루인거죠?
    이 찹쌀가루가..방앗간용이랑 슈퍼용은...물비율이 다르게 들어간다는걸
    어디서 주워들은거 같아서요..

    아..저도 성공해서 울애들이랑 찹쌀도넛이라면 넘 좋아하시는 울엄마께
    드리고 싶네욧~~!

  • 29. 대니맘
    '11.6.29 9:05 AM

    어흑~찹살도넛,만두 ,,,,모두 제가 좋아하는 ...하지만,,,,,,,만들 엄두 못내고 맨날 사먹는...

    정말 능력자세요~~~~^^

    빵얘기에....저....혼자 빵 터집니다...ㅋㅋㅋㅋ

  • 30. 가브리엘라
    '11.6.29 9:20 AM

    울딸이 팥안들어간 찹쌀도넛 무지 좋아하는데..
    에미는 딸 살찔까봐 찹쌀도넛 사놓고도 한개만 주고 딸래미 시험공부에 몰두할때 82하면서
    혼자 조용히 4개먹습니다.
    오늘님 글이 날이 갈수록 입에 착착 붙습니다.
    확실히 고액과외 받으시는듯. ^^
    어쩜 독일댁 두분은 딸들도 하나같이 인형들이고 요리솜씨에 살림솜씨에..
    보기만해도 저까지 흐뭇해집니다~

  • 31. 소심해
    '11.6.29 9:28 AM

    만두 빚는 솜씨와 딸의 미모는 정비례한다더니, 그 말이 맞네요.
    제 만두는...딸이 없어서 다행입죠.

  • 32. 곰곰곰
    '11.6.29 9:36 AM

    고향만두의 진실이 벗겨지는 순간이로군요.
    찹쌀도너츠도 오늘같이 비오는날 지글지글 딱 이네요.

  • 33. 크리스티나
    '11.6.29 10:02 AM

    찹쌀도너츠 완전 좋아하는 사람 하나 있는데, 마트가서 당장 찹쌀가루 담아올겁니다.

    센스만점이신 오늘님 글 재미있습니다. 특히 우리말 사랑이 참 좋습니다. ^^

  • 34. 수박나무
    '11.6.29 10:19 AM

    똥그란 찹쌀도나스~~
    앙꼬가 없는??
    군침 넘어가네욤
    만두도 군침넘어가고....
    제가 젤로 좋아라 하는 간식으루다가... (저 지금 사무실인데, 침 넘어가서 일 못하겠어요... 조퇴하고 도나스나 튀길까봐요 ㅠㅠ)

    제 친정어머님의 찹쌀도나스솜씨도 완죤 죽여주는데, 배우질 못했어요.
    배워봐서 해 보고, 오늘님 것도 한번 해 보고, 어떤것이 더 제대로인지 비교분석 해 봐야겠습니다.
    친정엄마하시는거 보고는, 한번도 따라해봐야지~~ 라는 생각 못해보다가..
    오늘님 레서피가 생각보다 간단해서 용기가 마구마구 ...

  • 35. 우주나라
    '11.6.29 10:24 AM

    따님이..너무 너무 예뻐서...
    저도..딸램 키우는..엄마지만..
    너무 너무 이뻐요..아흑...(갑자기..우리 딸램은..어쩌나...하는....그런 생각도..잠시....^^;;)

    포스팅 보면서..
    문득...
    저는..
    시어머님께서 해 먹을일이 있을 것이다..하시구선 주신...
    커다란 봉지..찹쌀 가루와...
    저도.. 저..브라운 찜기..똑같은걸로 있거든요...^^
    결혼할때 혼수로 장만 했는데 7년 동안 열번도 안 쓴 찜기요...
    그리곤 지금 구석에서 먼지 쌓여 가고 있었는데..
    저 찜기를 쓰기 위해서..만두를 만들어 봐야 겠다라는..다짐을...
    하고 있네요..(좀 황당하다 싶지만...유독 요리에 있어서는..제가 이리 좀 무모해지네요... )
    저 찜기를 어디다 써야 되나 하고선 괜히 산 품목중에 하나였는데..
    덕분에 활용을...하게 되었네요...

    덕분에... 처지 곤란이였던...찹쌀가루와..찜기의 해결책을 찾은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려요..^^

  • 36. Xena
    '11.6.29 11:32 AM

    저르케 공주님 세 명 모아 놓으니 너무~ 이쁩니닷!!
    저는 머리 짦은 저 분이 오늘님 인증이구나... 생각했는데.........김 빠졌...-_-
    찹쌀 도넛 저렇게 뙝그랗게 만들어야 스스로 돌아가며 튀겨지는 건가요?
    서울은 오늘 비가 오는데 따끈한 찹쌀 도넛 호호 불어가며 먹고 싶어요~

  • 37. 긴팔원숭이
    '11.6.29 11:35 AM

    만두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이예요~
    정말 솜씨가 좋으신듯...
    만두피도 직접 만드셨어요?
    저는 한번 만들어봤다가 너무 맛없어서 만두피는 사서 먹기로...ㅠㅠ
    찹쌀도너츠도 정말 맛나보여요..제가 정말 좋아하는건데...
    한국에서 파는 찹쌀가루는 없는데...시판 모찌꼬 가루로 해도 될까요?

  • 38. 코로나
    '11.6.29 11:40 AM

    덕국의 장금 시스터시네 ㅎㅎㅎ 22222
    음식도 잘하시고,
    정리는 예술이시고(순덕 어머니 부엌 완전 환골탈태이더이다 ..)
    무엇보다도 따님 미모 부럽부럽!

  • 39. espoir
    '11.6.29 11:47 AM

    파출부의 덕목
    싱크대 빵 손대지 않기 ㅋㅋ

    서글픈 현실이기도 하지만
    웃음으로 승화시켜 주셨네요 ㅎ

    아무튼 아이들의 우정이
    어머님들 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참 소중한 시간들인거죠 ^^*

  • 40. 크리스탄티움
    '11.6.29 12:58 PM

    빵 대신 르쿠르제 냄비를 하사하시다니 참 후한 사모님이시군요...그런데 장금이가 정리해놓은 부엌을 보오니 절로 감탄이 나오더이다...캬아..장금이와 사모님 아이들은 와 이리 예쁘고, 독일 호수가와 자연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비 쏟아지는 서울의 하늘에서 그쪽 처다보느라 목 빠지겠습니다.

  • 41. 카페라떼
    '11.6.29 1:02 PM

    잠깐 오전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온 사이에 오늘님의 소중한 만두 레시피가...
    근데 저도 뒤칸중인데 찹쌀도너츠 사진을 봐버렸어요...
    어떡해요~~~ 책임지세욧!!!
    정말 넘 넘 먹고시퍼서 3초간 얼음이 되어서 쳐다만 봤답니다.
    아~~~ 먹구시퍼요.
    글구 만두를 예쁘게 빚으셔서 따님도 글케 이쁘신건지...
    예쁘면서도 귀티가 흐르는 미모를 지녔네요^^
    아참! 질문요. 만두에서 배추를 잘게 썰어서 소금에 절여서 기름에 볶는건가요?
    아님 물이 나올듯한데... 저희 시댁은 양배추를 데쳐서 넣는데 배추를 넣으면 더 맛날꺼같아요^^
    담에 꼭 해볼께요...

  • 42. 김말랑
    '11.6.29 1:11 PM

    찹쌀도넛에서 한번 쓰러지고
    아이들의 미모에서 두번 쓰러졌습니다.ㅜ.ㅜ
    오늘님 따님은 처음 봤는데 진짜 예쁘네요.+_+

  • 43. hoshidsh
    '11.6.29 1:51 PM

    순덕어머님의 공백을 너무나 멋지게 채워주시는 오늘님.
    따님이 정말 예쁘고 마음씨도 고운가봐요.
    이런 분들이 서로 이웃하고 사시니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자주 오세요♡.

  • 44. oh~YOU
    '11.6.29 1:58 PM

    빵얘기에 너무 웃었네요. 두분 넘 부러워요.^^

  • 45. skyy
    '11.6.29 2:32 PM

    찹쌀 도나츠 완전 먹고 싶어요.. 흑흑 맛나것다!!
    저도 빵얘기..ㅋㅋㅋ 갑자기 패닉상태 되버린 여인네가 생각나서 웃음이 ㅋㅋㅋ

  • 46. 오늘
    '11.6.29 4:17 PM

    밴여사님~~ 물고 늘어지기 엄끼;;;ㅎㅎㅎ
    나도 부관훼리님 맨트 한번 날려보고 싶을을 뿐이었다요^0^*

    소금별님~~ 도넛 만들면서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둥근 알맹이 넣어면 지네들이 알아서 뱅글뱅글 돌아가면서 튀겨져요.
    소금별님 댓글처럼...
    독일 풍경 만큼만 우리 우정이 아름다워 졌어면 좋겠어요^^

    미모로 애국님~~ ㅎㅎㅎ 아드님 이름이 만두군!!!
    깊은 뜻이 숨겨진 별명일듯 하온데...
    만두라는 단어 보고 놀란다는 말씀 넘넘 동감합니다.
    온라인 너무 편리하고 좋은점도 많지만...
    유리집 속에서 목욕하고 잠자고 밥먹고 하는걸
    사람들이 다~~ 들여다 보고 있다는걸 잊을때도 많거든요.
    그래도 째려보는 눈길보다 사랑스런 눈으로 지켜보는 분들이
    많아서 중독성이 강한 것 같아요.
    아무렴;;천진난만한 만두군을 누가 해꼬지 할려구요;;;;;ㅎㅎ
    그많은 파랑 양파 어디다 쟁여 놓으셨는지.. 무지 궁금합니다~~^^

    remy님~~ ㅎㅎㅎ 앞캉 다욧 하시는구낭;;;ㅎ
    그럼 뒷캉을 먼저 끝내 놓으신건가요??ㅎㅎ
    텃밭 일 요즘 많으시죠? 장마 끝나면 쑤욱~~ 자라줄 채소들
    부럽네요. 저도 손바닥 만한 텃밭 가꾸는데... 은근 일이 많아요.
    요즘 고추 따먹기 시작 했고 깻잎은 자라서 속도가 넘 빨라
    부지런히 먹여 줘야합니다.
    장마핑계로 무너지지 마시고 안되욧!!!으로 굳건히 버티시길요~~!!!!!!!!!ㅎ

    변인주님~~세상에나;;;;;;;;제가요.... 몇번이나 체크를 했는데두
    오타 하나도 엄썼어요!!!!ㅠㅠㅠㅠ 인주 선생님은 분명 국어 선생님이시닷;;;;;ㅎㅎㅎ
    오타로 저를 좋아 해 주신다뉘 넘넘 든든하고 기분 좋아질라해요~~^^
    그래도 은근쓸쩍 글 수정했어요;;;ㅎㅎㅎ
    담그신 젓갈 땟깔 무지 보고싶어요^^
    젓갈로 샌드위치 상상도도 안해봤는데.. 좀있다 사우나가는데
    냄새가 나던말던 당장 만들어 가야겠어요.ㅋ
    앞으로도 주우욱~~ 국어 채점 부탁 드립니데이~~^^ㅎ

    올리브님~~ 웃는소리 요기까지 들리는 듯~~
    저도 기분 좋아져요^====^ㅎ
    남편분 도넛 만들어 주신다하니...은근 걱정됩니다.
    혹시 돌덩이로 만들어지면 어쩌나 해서요.
    저 레시피로 3번 만들어서 한번은 실패한 경험이 있었거든요;;;;ㅠㅠ
    혹시 모르니까 좋은 레시피 검색하셔서 참고 하시는게 안전빵!!!!일 겁니다.ㅎㅎㅎ

  • 47. 오늘
    '11.6.29 5:19 PM

    햇살님~~ 으;;;; 저 지금 마구~~ 긴장됩니다요.
    전가족을 위한 도넛 부디 저 레시피로 말랑하고 폭신한 도넛이 만들어 져야하는데;;;
    원 레시피 준 분에게 전화질 까지;;;
    정확한 레시피 조금 수정했어요, 참고 하셔서 성공 하시길 빌어요.
    돌덩어리 도넛 만들어지면 저 본의 아니데 82쿡 추방 당할것 같아 겁먹고 있어욤;;;ㅋ
    빻은 가루로 하면 쫄깃하니 더 맛날것 같아요.
    저는 일반 아시아 식품접에서 파는 중국산 찹살가루로 했어요.
    물비율 검색요!!! 입니다.^^ㅎㅎ

    대니맘님~~ 걍~~ 사드시는게 정답 맞아요.!!
    저도 어제 만들어 이웃들과 나눠 먹었지만... 반 남은건
    배나온 울남편 야밤에 전부 꿀꺽~~하셨네요;;;;ㅠㅠ
    저는 우리 개가 부엌 들어와서 다~훔쳐 먹은줄 알고 오늘 아침에 방방 떳어요.;;ㅋ
    빵 얘시는 터지면서도 가심이 쬐매 아프지요??ㅎㅎㅎ

    가브리엘라님~~고액과외 받은 티가 납니까요??ㅎㅎㅎ
    에궁~~과외 선상님 수업료 올려 달라 하실것 같아요;;;;ㅋ
    저도 우짜다가 저 친구를 만나서 제 생활이 반짝반작 빛이나는지..
    좋은 방향으로 내몰리는 그런 친구 만나기 쉽지 않은데...
    아무래도 전생에 나라를....ㅎ
    따님 몰래 먹는 도넛 더 맛있지요??ㅎ 82쿡 하면서 뭐 드시면 안되는뎅;;;ㅋ
    하염없이 들어가거든요.ㅋ

    ========================================================================================

    오늘 이곳 날씨 찜통입니다. 남편은 휴가중이라 집일하고..
    아이 학교에서 찾아와서 밥 챙겨맥이고;;;;ㅎ
    저는 36도 이런것 성에 안차서 90도 사우나 안으로 들어갈겁니다.ㅎㅎ
    인생 뭐 별것 있나요??
    착한남편 부지런히 부려먹고;;; 저녁에 콧소리 내며 고생했다 어깨 좀 주물려 주면
    만사형통!!!!ㅎ
    인생의 고난은 끝이없나니;; 즐길 수 있을때 맘끝 즐겨야지욤;;;;;;;;;??ㅋ

    소심해님~부터 선선한 저녁에 만나요^^*

  • 48. 꿀짱구
    '11.6.29 7:09 PM

    우와 오늘님 다리 짱 길고 짱 날씬하세요!!!!! 키힝~`

  • 49. 콜린
    '11.6.29 7:44 PM

    우와와 하사품 멋져요. 볼 때마다 고생한 보람이 있으시겠다는... ^^
    나디아양 몇 살이예욤? 넘 이뽀요.
    만두 넘 얌전하게 빚은 거 아시지요?

  • 50. 크롱
    '11.6.29 10:43 PM

    전 오늘님이 도량이 넓은 분같단 생각이 들어요..
    순덕엄마님 잠수 좀 타겠다 해서 다들 염려 궁금해할 때
    부엌이벤트 준비중일거라는 것도 슬쩍 알려주시고..ㅎ
    다른 사람들 심정을 헤아릴줄 아는 분같다 싶어요..
    행여나 순덕엄미 행여나 소식 끊으면 알길이 없는데 어찌 된거냐 오늘님한테 여쭤봐도 되공 ㅎ
    순덕엄니 얘기만 너무했네요 죄송.. 요지는 오늘님이 좋다는 얘기에요..ㅎ

    옛날 유럽 갔을 때 이런 환경에 살면 범죄도 없겠네 싶었는데
    호숫가 오리 사진 보니 그때 생각이 떠오르네요..
    누군데 저런 데 살고 누군 이런 데 살고.. 운명인가요... 거부하고 싶네요..ㅎ

  • 51. 파란하늘
    '11.6.30 2:19 AM

    좋은 레서피 감사합니다!
    앙꼬없는 찹쌀도너츠를 좋아하는 우리딸을 위해
    실은 저를 위해 당장 찹쌀가루사서 도너츠 만들어야겠네요.
    브라운 찜기도 이참에 구입해 좀 편하게 만두쪄야겠다는 충동이...
    오늘님의 따스한 우정이 독일의 자연환경만큼이나 아름답고 순수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나디아 정말 예뼈요!

  • 52. 오늘
    '11.6.30 3:57 AM

    투표권도 나이제한이 있어야 해요. 노인네들은 뭐 투표인지도 모르고 있는분도 많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정상 우루루 찍는분들이 대부분 이더라구요.ㅡㅡ"

  • 53. 오늘
    '11.6.30 4:59 AM

    Xena님~~ 김 빠지시면 아니되는뎅;;;ㅎㅎ 워찌 순진도 하셔라~~^^*
    여자아이 셋이면 티격태격 할때도 있으텐데... 워찌나 사이좋게
    잘 노는지.. 덕분에 엄마들 수다 떨기 딱 좋습니다.ㅎ
    비오는날 군것질 땡기는데... 제가 제데로 때를 딱 맟췄군요;;;ㅎ

    긴팔 원숭이님~~만든 만두피 맛없다는 말씀 동감이요!!ㅎ
    시판하는 찹쌀 만두피가 쫄깃하니 맛있어요. 일도 편하구요.
    으악~~한국에 파는 찹쌀가루가 없다고요??;;
    허긴 저희도 중국재품. 모찌꼬 가루는 제가 안봐서 모르겠지만..
    찹쌀가루로 저희들도 모찌 만드니까 가능할것 같아요.^^

    코로나님~~덕국 장금이 온니야가 잠수타는 바람에...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ㅋ
    순덕엄니 부엌은 어질러진 사진이 좀 리얼해서 그렇지...
    원래 정리 잘된 부엌이였어요. 제 얼굴 세워줄려고 일부러 그런 사진을;;;ㅎ
    신갱질나게 속도 깊어욧;;ㅋ

    espoir님~~소중한 시간... 참 맘에 와닿는 말이네요.
    아이들 커 가는것 보면 시간이 너무 휘리릭~~ 지나가버리네요.
    아이들도 정서적으로 서로 통하는게 있나봐요.

    크리스탄티움님~~ㅎㅎ 목빠지;;;;ㅎ 주인마님 저런 냄비 3개나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대빵 크걸루도가;;;ㅎ
    근데 저 냄비 어떻게 쓸지몰라 우선 저희집 부엌에 모셔두고..
    제딸에게 물려주는 가보로다가;;;ㅎ

    카패라떼님~~ ㅎㅎ 뒤캉 하시분들 한테 돌 맞을지 알았지욤;;;ㅎ
    만두속 배추랑 양배추 저도 둘다 시도 해 본뒤에 배추로 낙찰 봤어요.
    먼저 양배추는 심이 있어서 잘게 써는것도 힘들고요.
    기름에 소금으로 볶어야 맛도 좋고 (고소한)배추를 안 넣어면 속이 너무 퍼석하니
    만두 만들기도 힘들고 맛이 없어요. 양배추로 하신다면 잎만 골라 찌지말고
    볶으시면 속이 더 찰지고 감칠맛이 날것 같아요.
    맛있는 만두 성공하시면 맛보여 주세요~~^^

  • 54. 오늘
    '11.6.30 6:18 AM

    김말랑님~~ 에궁 자꾸 쓰러지면 어떻해요~~;;;^^*
    도넛을 하나 드릴수도 없는데요...
    울딸 처음 보는데두 예쁘다 해 주시니 넘 기분 좋고 감사합니다^^

    hoshidsh님~~순덕이엄마 공백을 제 게시물로 조금이나마
    갈증을 해소 하셨다니 넘 감사해요.^^
    실은 제 게시물에 댓글이라도 달려 잠수 끝내고
    나타날지 기대 했는데;;; 좀더 쉬고 싶은가 봅니다.
    잠수가 깊을수록 더 높이 날아오르지 않을까요??ㅎ
    우리 기대만땅하고 지둘려 줍시다~~^^*

    oh~you님~~ 빵애기 웃으면 안되는데;;;ㅎㅎ
    아침에 빵 먹을때 저도 자꾸 웃음이;;;ㅋ

    skyy님~~ 혹시 빵녀님 제 게시글 보면 화 내시겠죠;;;;;;;ㅎㅎㅎ
    제 딸도 자기 포크 나이프 다른 사람이 쓰면
    이상하게 히스테릭 해 집니다.
    에궁~~인간 교육 참으로 애러버요;;;;ㅋ

  • 55. 오늘
    '11.6.30 6:50 AM

    꿀짱구님~~엉엉엉~~~;;;;;;;;; 놀리시면 아니되옵니다~~!!ㅠㅠ
    도토리만한 여자의 다리는 재는게 아니거등요;;;;;ㅎㅎㅎ
    꿀짱구님 하면 생각나는 건... 길쭉하고 날씬한 지단밖에...
    지단이 주인을 닮은게 분명혀~~!!ㅎ

    콜린님~~ 아휴~~ 반갑워요^^
    지난번 순덕엄마 저희집에 놀러 왔을때
    콜린님표 라쟈네 만들어 줬어요. 그 유명한 시금치 랴쟈니야.
    만드는 내내 콜린님 자랑을 울매나 들었던지 귀에 딱지가;;;ㅎㅎ
    저 냄비 안 쓰고 모셔두고 바라만 봐도 배 불러요^___^*
    나디야는 지금 8살예요. 2학년.
    28주째 태어나서 내가 제 키우면서 흘린 눈물이 한강입니다.;;;ㅠㅠ

    크롱님~~순덕이엄마 좋다는 얘기 하셔도 괴안아요~~^^ㅎㅎ
    도량이 넓다는 말씀 정말 부끄부끄;;;;;;;;;;ㅠㅠ
    속넓고 이해심 많은 사람 저 넘 존경합니다.
    크롱님이 좋아하시는 덕국 아짐이 그런 사람이여서 제가 한사랑하는겁니다.
    저도 저곳 여행 하면서... 눈에 보이는 색은 전부~~ 그린~~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천사로 변할것 같다는 말 달고 다녔어요.

    파란하늘님~~순수하고 고운 맘으로 봐 주셔서 넘 감사하고 고마워요~~^^
    아이들이 이상하게 팥 들어간 것 싫어 하더라구요.
    나디야도 담날 도시락에 싸 달라고 해서 애 먹었습니다.
    이곳 얘들은 보리빵에 치즈 넣어오는데..
    도넛 넣어가면 무식한 엄마라고 욕먹을게 뻔하거든요.;;;ㅎ
    브라운 찜기 만두 찔 때는 정말 좋아요.
    저 이러다 광고 대행비 챙겨야 할것 같아요~~
    따뜻한 댓글 제 맘도 따끈하게 데워졌습니다.^__^

  • 56. ohmy82
    '11.6.30 12:49 PM

    도우미 일하기도 힘들지만 그렇게 좋은 쥔마님 만나기도 힘든 것 같아요..^^;;;

    저도 우리 쥔댁 찹쌀도나쓰좀 튀겨 드리고 싶은데 1컵은 250인가요?덕국에선 어떤 단위를 쓰는지 몰라서리...
    우리집이랑 똑같은 쟁반이 있는 걸 보면 그 쟁반집 250ml를 쓰실 것 같기도 하공...
    그래도 여쭤볼래요,단맛 나는 찹쌀풀 쑤기 무서워서요..ㅡ,.ㅡ;;;

  • 57. 야호
    '11.6.30 1:59 PM

    저 읽다가 살짝 눈물이 핑했네요.
    이국에서 저리 아이들까지 좋은 친구 만나기가 너무 힘든데
    두분 우정이 아름다워요.
    따님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봤네요. 예, 저는 아들들만 있는 엄마거든요 ㅠㅠ

    저기 도너츠 질문있는데요.
    제가 꽈배기 도너츠도 잘 해먹는데요.
    여기서 1컵은 미국식 계량인가요? 한국식 계랑인가요?
    제가 미국살아서 정확히 얼마인지 잘 모르거든요.
    .또 튀기다가 터지지는 않는지 저도 꼭 만들어 볼래요

  • 58. 오늘
    '11.6.30 4:06 PM

    ohmy님~~도우미 일 하시나 보내욤;;;;ㅎㅎㅎ
    아이고~~ 방가워요^^*
    우리쥔 마님은 일 시킬실땐 빡세지만 후하게 베풀어 주시니
    제가 목숨 걸고 충성하게 되더라구요^^;;;;ㅋ
    덕국은 한컵이 200ml입니다요,ㅎㅎ

    야호님~~야호님 댓글읽다가 저도 눈물이 핑~~;;;
    미국에 사시니깐, 더 맘에 와 닿으신듯합니다.
    에궁~~ 한국과 미국 계량법이 다르군요.
    한컵이라 적었지만..제가 마시는 커피잔으로 대충....^^;;
    정확히는 200ml 잔입니다.
    도넛 만들때 터지는 일은 한번도 없었지만...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딱 한번 야구공 같은 도넛이;;;;
    그래도 너무 걱정 마시고 한번 만들어 보셔요.
    어제 저는 저 레시피로 폭신한 도넛 만들어 졌어요.^^

  • 59. LittleStar
    '11.6.30 10:37 PM

    진작에 구경하고 댓글과 추천이 늦어서 죄송해요~~~
    도나쓰 진짜 장~~~난 아니게 리얼하면서 넘 맛있어보여요. 쫄깃하면서 겉은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오늘님 모습 쬐금 더 가까이 보고 싶은데! 보일 듯 안 보일 듯 넘 아쉬운거 있죠!!!!

  • 60. 백김치
    '11.7.1 1:50 AM

    저 만들어봤자나요~찹싸리^^
    방앗간표 찹쌀가루로
    오늘님 레시피로했더니 철푸덕~
    마니 질어요~
    계량은 못해보았는데 우유량은 2/3안팎으로 조절해야해요~
    근데 넘 맛나구요...

    저 용량으로 함 꽤 마나요~

    전 미니볼로 만들었는데 지겨워 죽을 뻔~
    인증샷 함께 올림 더 좋을텐데
    튀기다 지쳤스~
    먹다가 지쳤스~넘 배불러서~

    오늘님 나의 뱃살 어쩔거임??

  • 61. 최살쾡
    '11.7.1 9:32 AM

    싸울래연?
    만두랑 찹쌀도나쓰....
    한입만쥉......

    키친에이드의 주인공님
    한국으로 출장도좀 ㅋㅋㅋ

  • 62. 지니
    '11.7.1 10:33 AM

    오오, 팥 안 들은 찹쌀 도나쓰 완전 지대로~. 한국 수퍼서 받은 현미 찹쌀가룬가 있는데 그걸로 함 만들어봐야겠네요. 만두 빚는 솜씨도 완전 전문가급이네요. 한국서 만두집에서 알바하신 경력이라도? ㅋㅋ 저 오늘님이랑 순덕엄니네 집 중간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63. 송이삼경
    '11.7.1 1:04 PM

    만두피 10개 분량이라셔서
    어~~~ 이번엔 오늘님이 적게 만드시네 했더니
    펼쳐지는 광경들은 ㅎㅎ
    다시 올라가서 보니
    만두피 10통 분량이군요^^

    이쁘기도 하고
    넘 먹음직스럽고 시판 냉동만두가 아니라 참 좋아보이네요

    도너츠는
    찹쌀가루 만들어서 만들어야하나
    다욧이 필요한 딸과 저를 위해서 눈을 감아야 하나 에효~~~

  • 64. 송이삼경
    '11.7.1 1:16 PM

    아...글구요
    저분 오늘님 맞으시네요 ㅎㅎ
    예전에 나물 올리실때
    순덕이 엄마님 선물중에 있는 인증그림과 너무도 흡사
    궁금하신분....링크해요
    http://cfile226.uf.daum.net/image/154685494D9CCC741B18F0

  • 65. 오늘
    '11.7.2 7:47 AM

    LittleStar님~~ㅎㅎ 나눈... 스타님 맨발로 마구~~ 뛰어 나가는뎅;;;ㅎㅎㅎ
    아가 데리고 더운데.. 댓글 안챙겨도 괴안해요~~^^*
    글고;;; 오늘이 조롷게 쪼끔 나가는 것도 오글거려 죽겠어요.ㅎㅎㅎ
    담에 30대 사진으로 대문짝 만하 것 올릴게요;;;ㅋ

    백김치님~~ㅎㅎㅎ 고사이...일 내셨구나;;;ㅋㅋ
    방앗간 찹쌀은 물 좀 덜 넣어야 하는군요;;ㅠㅠ
    늘 중국산 가루만 써 봐시리;;;ㅎ
    찹쌀만두로 불러진 배 빼기 죄끔 거시기 할껀뎅;;;ㅎㅎㅎ
    우짜노~~^___^

    최살쾡님~~히히히~~ 뒤캉 하시는뎅 요런곳 기웃거리면 안데는뎅;;;;ㅋㅋㅋ
    우쨓거나 인증샷 궁댕이 지둘립니데이~~^^*

    지니님~~ 이사오시면 맛난것 많이 맥여 드리겠슴.
    허나 덕국 장금이 언냐들 한테 괴롭힘 당할 각오 하시구;;; 슝~~^^*ㅎㅎ

    송이삼경님~~ 에고~~에고~~ 기억력도 좋은셔라;;;;ㅎㅎㅎ
    우째 링크까지 걸어주시는 친절함 까지~~
    그래서 제가 특별히 일러 주는데요...
    다욧 주우욱 이어 가시고 저 음식들 못 본걸로 패스 하시와요~~!!
    저는 죽어라 뒤캉해서 3키로 뺐는데..
    조것들 땜시 지금 원상복귀 중입니당;;;;;ㅠㅠㅠㅠ

  • 66. 워니후니
    '11.7.3 4:41 PM

    찹쌀가루는 마트에서 파는 가루 아니고 직접 빻아서 쓰는거죠?
    전에 찹쌀가루 마트에서 파는걸로 해봤었는데 모양은 잘 나왔는데 맛이 영 아니더라구요..
    제 솜씨가 없어서인지 가루를 잘못 써서인지 궁금했는데 이참에 다시한번 확인차 질문 드려요...^^;

  • 오늘
    '12.5.21 7:58 AM

    한참지난 답글이지만;;;ㅜㅜ
    아시아 식품점에서 파는 가루입니다.
    방앗간 가루로 하면 훨~~ 더 맛일것겁니다.

  • 67. 밀랍고릴라
    '12.7.21 8:59 AM

    너무 오랜글에 댓글을 답니다
    찹쌀도너츠 넘 맛있을것 같아요
    이번 주말 시도합니다^^

  • Heute
    '12.8.20 7:11 PM

    히히~~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도넛 만들려고 로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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