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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제가 애용하는 살림살이.

| 조회수 : 20,834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3-30 02:51:07

3월 이벤트 살림살이 후기 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별것 없는 제 살림살이도

다른 분들께는 재미도 있겠다 싶어 올립니다.

아니다 싶은 물건은 주저없이 퇴출 시키는지라

마음에 든 물건만 선보이겠습니다.^^

1. 냄비 받침과 후라이판 .

 

헤르데 옆에 있는 냄비받침과

손잡이가 금속인 후라이팬(스테이크 구울때 겉만 익혀

오븐에 넣을 수 있어 좋아요)

평상시에는 뜨거운 냄비 올려두기도 하지만,

양쪽에 손잡이가 있어..

프리이판 째 식탁에 두고 먹으면, 요리도 식지 않고 좋아요.

2. 타파 볼

평범한 볼처럼 보이지만,

안에 물빼는 용기가 하나 더 들어있어

바베큐 초대 받았을 때 셀러드 하나씩 들고 가는데, 위에는 야채

밑에는 소스를 넣어가면 됩니다.

(셀러드는 설정이래서 산나물이랑 토마토;;ㅎ)

독일 처음와서 타파 파티에서 거금주고 샀지만,

10년 이상 참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3. 스팀 물걸래.

위로 물을 넣으면

아래로 뜨거운 스팀이  나와요.

힘 안들이고 설렁설렁~~

이것 한번 돌려주면, 걸을 때마다 뽀드득~ 소리가나요.

4. 칼 걸이

지난번 부엌 이벤트 때 선보인 물건입니다.

물건 바깥에 나와 있는 것 싫어서 없애려고 했는데...

생각보단, 너무 편해요.

요리 할 때 서랍 열고 칼 꺼내고 다시 넣고 하는일 없이

집어 던지면 붙어있어요;;;ㅎㅎ

5. 전자랜지 전용 뚜껑.

음식 데울때 덮어주면,

내용물들이 튀지않아요.

10년 된 랜지 안이 새것(?)  처럼 깨끗해요.

6. 채칼

총 8가지 썰기가 가능합니다.

이것만 있으면, 장금이도 울고 가는 요리사가 됩니다;;;ㅎ

7.  찜 냄비

깊이가 있어 양배추 찔 때 자주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지갑 들고 나가도 콩나물 구하지 못하는 저는

이곳에다 양파망 깔고.

콩나물 시루로 이용합니다.

위에 검은 보자기 쒸워 어두운 곳에 두고 물만 잘~ 주면

튼실한 콩나물로 자라줍니다.

8. 오렌지 짜는기계

하나 짜면 200ml 나옵니다.

간단 해서

일년 내내 가동하는 물건입니다 .

9. 쥬스기

이 물건 의외로 구박  하시는 분들 많지요?

그래도 저는 애용합니다.

시장 보러 가기 전에 빙빙 돌아다니는 채소나 과일 한 방에

처치 가능하니까요.

냉장고가 너무 작아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 맞이하려면,

설거지 수고는 기쁜 맘으로;;;ㅠㅠ

10. 설 거지 솔

개수대 옆에 항시 대기중인 이 물건.

제 부엌 살림중 가장 사랑하는 물건입니다.

식기 새척기에 넣기 전에 음식 찌꺼기

손에 물 닿지않고 씻어내고.

솔이 망가지면, 다시 갈아넣을 수 있어요.

사용한지 3년 되었는데 아직 괸츈합니다.

후라이팬 기름 찌거기도 거뜬히 해결해 줍니다.

솔이 더러워지면, 세척기에 넣어주면 새것 같아요.

이 솔이 없었다면, 주스기는 예전에 버렸을 겁니다.

미세한 망 사이사이에 낀 것들 잘~ 씻어 내려줍니다.

11. 실리콘 뚜껑

흡찰력이 무지 뛰어납니다.

방금 전에 만든 주스 뚜껑 닫아.

바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요즘 산나물 뜯어서 부침  자주 만들어 먹는데.

금방 만들어 먹어야 맛있잖아요?

뚜껑 덮어 두면 이리저리 그릇 옮기지 않아서 넘 편해요.

.

.

.

^^

살림살이 후기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퍼플트리
    '12.3.30 3:13 AM

    독특한 살림살이들 너무 잼있게 봤습니다~
    그 중에 실리콘 뚜껑 너무 탐나네요~ 어디 제품인지 좀 알려주세요^^

  • 2. Flurina
    '12.3.30 4:23 AM

    아, 저는 개가 가장 탐이 나네요^^ 정식으로 소개해 주세요~
    주제와 상관없는 댓글이라 죄송^^;;

  • 3. 규민마미
    '12.3.30 4:27 AM

    개...찾으러 위로 올라갔다 다시 내려왔어요..

    있네요...^^;;

  • 니나♥
    '12.3.30 7:20 PM

    ㅋㅋㅋㅋㅋ저도 개 찾으러 다시 ㅋㅋㅋ

  • 4. 무스
    '12.3.30 8:04 AM

    저도 개 찾았어요 ㅎㅎ 숨은그림찾기같아요~~
    오늘님네 전자렌지속 너무 깨끗합니다~~^^

  • 5. 임미혜
    '12.3.30 8:36 AM

    스팀청소기 어디서 찿어면 되나요? 탐나요

  • 6. 우주맘
    '12.3.30 9:22 AM

    냄비 받침 완전 좋아보여요..
    국내도 이런거 나오기는 하는데 저렇게 손잡이는 없어요..어디껀가요?

  • 7. 화이트
    '12.3.30 9:24 AM

    실리콘뚜껑,스팀청소기 저도 탐나네요
    제품공개를 하시던지 쪽지로라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그리고 저도 개님 찾으러 올라갔다 왔네요
    제가 개엄마라서그런가...잘생긴 개님도 탐나네요 ㅎㅎㅎ

  • 리치
    '12.3.30 11:44 AM

    신세계*** 주방 코너에 있더라구요.이렇게 쓴ㄴ 것인줄 알았더면 사오는건데...만지작거리다 떨어뜨리고 냄비잡이만 집어왔더니 후회!!

  • 8. 밥퍼
    '12.3.30 9:32 AM

    스팀청소기 어디꺼인지 쪽지좀 주시면 안될까요?

  • 9. 예쁜당나기
    '12.3.30 10:01 AM

    실리콘 뚜껑은 레쿠* 꺼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거랑 같아서^^
    전 wm* 꺼 솔이 갖고 싶어요^^

  • 10. aristocat
    '12.3.30 10:28 AM

    오늘님! 완전 지름신 조장 게시물이에요.
    요즘 살림도 안하는데 올리신거 다 탐나네요!!! ^^;;;

  • 11. 화창한토요일
    '12.3.30 10:32 AM

    오늘님! 완전 지름신 조장 게시물이에요.2222...

    특히 전자렌지 전용 뚜껑, 실리콘 뚜껑.. 눈에서 가물 가물.....

    저는 스팀 청소기 사진 볼 때 개랑 서로 눈 마주 쳤어요..ㅎㅎ.. 멋지게 생겼네요..^^.

  • 12. 가슴엔
    '12.3.30 11:12 AM

    저도 스팀청소기 확~~꽃혔어요!ㅋ 정보좀 주셔요!^^ 글구 찜기에 콩나물 기르시는 아이디어 좋아요!^^

  • 13. 루루
    '12.3.30 11:12 AM

    저도 스팀청소기 줄서봅니다

  • 14. 대전아줌마
    '12.3.30 11:20 AM

    ㅋㅋㅋㅋ 저도 개 찾아 다시 갔다왔네요..효효효 쿄쿄쿄

    실리콘 덮개는 요즘 국내에서도 나오던데요..전 몇년전에 걍 진짜 뚜껑처럼 생긴 단순한거 컵용으로 더하기마트에서 샀는데, 요즘은 쿠키모양으로 된거 등등 이쁜거 여기저기 많이 팔던데요. 검색하면 나올듯해요.

  • 15. 대전아줌마
    '12.3.30 11:21 AM

    스팀 청소기 정말 탐나네 편하게 생겼네요. 근데..원글님 외국 사시는거 아니세요?? 브랜드 알아도 구하기 어려울듯..ㅎ

  • 16. 라라님
    '12.3.30 11:27 AM

    저도 스팀청소기넘탐나는데 외국에사시는거같은데 저도좀알려주세요

  • 루킹7
    '12.3.30 11:44 AM

    오 스팀청소기 구매하려 했는데
    감솨합니닷닷

  • 17. 토비
    '12.3.30 12:03 PM

    저는 개부터 봤어요~ㅎㅎ "엄마 뭐 해~?"하는 표정이예요..^^

  • 18. DK
    '12.3.30 12:07 PM

    안녕하세요?
    냄비 받침부터 실리콘 뚜껑까지....완전 갖구 싶어요...
    덕분에 지름신이 독일서 부터 오는 중이요.... ^^

    서울서도 다~~~구할 수 있는거면 좋겠어요..
    근데 실리콘 꾸껑은 재질에 상관 없이 다~~~사용할 수 있는건가요?
    스텐이라든지....일반 그릇들이라든지요..
    랩 씌우는거 번거로운데~~이런 뚜껑 있음 정말 편할거 같아요...
    궁금합니다~~오늘 님!!!
    역시...남의 집 살림구경은 정말 잼 있어요...ㅎ
    저는 나중에 결혼이라도 하거든 그때 올려 볼께용~~^^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 19. 살림열공
    '12.3.30 12:07 PM

    긴 솔과 실리콘 뚜껑이 탐나네요.

  • 20. 아름다운돌
    '12.3.30 1:11 PM

    잘 봤습니다
    긴솔 사고싶어지네요.

  • 21. 하남댁
    '12.3.30 1:28 PM

    스팀물걸레 어디껀가요~ 매우 탐나네요.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 22. 요안나
    '12.3.30 1:33 PM

    스팀청소기에 꽂히시는 분이 많네요 저도 스크롤 내려 보다가 스팀청소기에서 더 이상 진도가 안 나가고 계속 그것만 보고 있었어요 크지고 않아 보이고 너무 너무 맘에 드네요 외국서만 파는 건가요? 좀 알려 주시면 안 될까요?^^

  • 23. 민지맘
    '12.3.30 1:43 PM

    솔과 실리콘 두껑이...가장 탐나는 도다

  • 24. 선인장
    '12.3.30 2:03 PM

    스팀청소기 저도 줄서요 어디제품인가요 쪽지 부탁드려요

  • 25. 비바
    '12.3.30 2:08 PM

    설겆이솔 완전 튼튼하게 생겼네요. 저도 쥬서의 저 망 닦기가 너무 귀찮아서 안해먹거든요.

  • 26. 토종이
    '12.3.30 2:18 PM

    저도 개 찿으러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어요.. 실리콘뚜껑과 스팀청소기 정말 탐나는데
    정보좀 알려주심 감사...

  • 27. 부겐베리아
    '12.3.30 2:19 PM

    저도 스팀청소기 알려주실래요 줄서는 한사람~~~

  • 28. 다이아몬드01
    '12.3.30 2:27 PM

    실리콘 뚜껑 넘 좋아보여요. 반죽 재료 만들어도 뚜껑이 없어서 맨날 기름 종이나 키친 타월 썼는데 완전 좋아 보여요. 어디 꺼에요.

  • 29. 보랏빛향기
    '12.3.30 3:25 PM

    칼걸이 후덜덜하네요^^

  • 30. 그리운
    '12.3.30 3:49 PM

    스팀청소기에 줄서보네요..

  • 31. 맑음
    '12.3.30 4:29 PM

    실리콘 뚜껑 조으네요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 32. 미미
    '12.3.30 4:41 PM

    저도 wmf설겆이 솔 구입하고 싶어요 우째 안될까요?

  • 33. 맛탕
    '12.3.30 4:44 PM

    줄서야 하는 건가요?
    저도 다~~~ 탐나요 정말 오늘님이 지름신이세요
    그중에서도 스팀청소기 정말 탐나요
    우리집 바닥 퐁퐁 수세미로 닦아도 그때뿐이고 --';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 34. 롤리팝
    '12.3.30 4:59 PM

    스팀, 실리콘 덮개, 냄비받침 다 좋아보여요...
    저도 어디건지 궁금해요.
    잘 몰라서 그런데..쪽지 번거로우실텐데 그냥 댓글로 공개하심 안되는 건가요?

  • 35. 착한mom^^
    '12.3.30 5:10 PM

    저도 스팀청소기좀 꼭 알려주세요.넘 사고파요

  • 36. 슈팅스타
    '12.3.30 5:12 PM

    저도 스팀청소기 쪽지 부탁드려요^^

  • 37. 오늘
    '12.3.30 5:33 PM

    좋은 아침입니다~~!!

    아이 학교 보내자마자 컴터 켰다가 깜작 놀랐어요.
    지름신 왕림 하신분들이 너무 많으셔서;;;ㅎㅎ

    댓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질문이 중복 되어서 이곳에다 적습니다.

    * 먼저 잴 궁금해 하시는 스팀 청소기.

    7년전에 Vector라는 홈쇼핑에서 산 Home-tek회사 제품입니다.
    그당시 가격은 100유로( 약15만원).
    영주증에 있는 전번으로 전화해 보니 망했는지 통화불가능;;;ㅠㅠ

    요즘 한국에도 디자인 성능 두루갖춘 스팀청소기 많을거예요.
    잘~ 검색해 보시고 지르시길 바래요;;ㅎ
    가장 꼼꼼히 보셔야 할 것은 바닥에 붙어 있는
    걸래 재질인 것 같아요. 제것은 면으로 되어있는데 처음 살때 3개
    딸려온 것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몇가지 더 알고 계셔야 할 것은...
    사용 전에 반드시 일반 진공 청소기를 돌려야합니다.
    머리카락이나 먼지는 해결 안 해 줍니다.

    그리고, 바닥 재질이 나무이거나 카펫은 비추입니다.
    나무 사이사이에 뜨거운 스팀이 들어가면 나무결이 들뜨는 수가 있어요.
    아무래도 타일이나 돌 재질에 적합한것 같아요.

    스팀 청소후에는 물기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물기가 마를때 까지(약20분)
    출입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제가 사용해 본 스팀청소기의 최대 장점은
    바닥에 진 얼룩이나 눌러붙은 때를 말끔히 닦아 내는것과 살균 효과입니다.^^

    * 설거지 솔

    VMF 제품이구요. 정가 20유로(3만원)
    자루길이는 약 16cm.

    가장맘에 드는부분은 솔입니다. 힘이 있으면서 팬에 상처를 내지않아요.
    짝퉁솔들은 솔이 흐물거려서 잘 닦기지 않고, 너무 딱딱해서 팬에 흠집을 내기도합니다.
    디자인이 슬림하고 손에 물닿지 않고 씻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이 제품 82쿡 공구로 적극 추천합니다.;;^^
    지인들에게 선물해 줬는데, 두고두고 고마워하는 물건입니다.

    * 실리콘 뚜껑.

    예쁜 당나귀님이 말씀하신 Lekue 제품입니다.(e에 악센트 있는ㅎ)
    사이즈가 대,중,소 있어요.
    이미 한국에 상륙하셨군요. 여기도 신상입니다.
    스뎅이나 어떤 제질도 공기가 빠져나가는 구멍만 없으면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메달려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서랍벽에다 찰싹 붙여둡니다.


    * 개 (개이야기 나오면 밤 세웁니다;;ㅎ)

    12살된 여자 나나입니다.
    크로와치아로 여행갔다가 데리고 온 아이입니다.

    쉐프랑 잡종 피가 섞인. 잡종피 때문인지 어릴때 정말 말 안들었어요.
    아이교육과 개교육은 독일 따라갈 나라가 없다고 하잖아요??;;
    다른 개들은 주인이 슈퍼 들어가면 줄없이 가게 앞에 앉아 기다립니다.
    우리 나나는 줄에 묶어 두는데..
    제가 나올때 까지 동내가 떠 내려가도록 짖어댑니다.;;
    산책 가서도 한눈 잠시 팔면 멀리멀리~~ 도망치고.ㅠㅠ

    그래서 개 학교를 다녔어요.
    일주일에 두번 주인이랑 같이 훈련받습니다.
    마지막에 시험을 쳐서 통과해야 졸업입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잴 큰 관문은
    주인이랑 100미터 정도 떨어져 앉혀놓고 주인이 부르면
    주인 오른쪽에 와서 앉아야합니다. 다른 개들은 이름을 부르면 모두 주인 옆에 와서 앉는데...
    우리 나나는 저랑 정반대 들판으로 줄행랑을 쳤어요;;;ㅠㅠ

    그래서 졸업도 못하고 유급.
    2년 걸려 마지막 시험날, 제게와서 다소곳이 앉아주면 뭐합니까???!!!
    집에 와서는 목줄 안하면 줄행랑;;;ㅎㅎㅎ

    그때는 아이도 없고 침대에서 같이 잤어요.
    잃어버릴까봐 귀에다 문신 세기고 ;;;ㅎ
    산책 시키느라 온 산천을 헤맨 득분에 산나물이 어디 있는지 다 꿰차고 있습니다.

    벌써 12년이란 새월이 지났네요.
    나디야 조산 할 때도 잴 먼저 눈치채고 낑낑거리고
    주인 닮아 식탐이 대단해서 체중이 많이나갑니다.
    요즘은 관절에 문제가 있는지 계단 오르내릴 때 아주 힘들어합니다.
    그런 모습보면 맘이 너무너무 아프고 이별 준비 생각만 해도
    눈물납니다.
    더 많이 만져주고 눈맞처 주려고 합니다.
    내 인생을 나나와 겹쳐 거울에 비추는 시간이 요즘 많아졌습니다.
    오래오래 우리곁에 있었음 좋겠습니다.^^

    이상.
    지름신 조장 했다고
    뒤로 돌아서 있어야 할 것 같아요.;;ㅎㅎ

    느긋하고 평화스런 주말 맞이하세요~~!!^^

  • 38. 롤리팝
    '12.3.30 5:35 PM

    아웅~~ 냄비받침요~~ ㅎㅎㅎㅎ

  • 39. 오늘
    '12.3.30 5:45 PM

    흐미~~ 냄비받침 빠뜨렸네요;;ㅎ
    냄비받침 저거랑 비스무리한 것 이케야에서 5(750원)유로에 팔아요.
    제것은 디자인 상품이라 40유로 였어요.
    써본 결과 이케야 것 추천합니다.
    손잡이 없어도 옆부분 잡을 수 있어요.ㅎㅎ
    더러워 지면 세척기에 널어서 돌리면 됩니다.^^

  • 롤리팝
    '12.3.30 6:39 PM

    아웅~ 감사합니다^^

  • 40. 루루
    '12.3.30 6:00 PM

    능력 있으신 82님들!저 비슷한 스팀청소기 어디 찾아보시고 연락 좀 부탁드려요

  • 오늘
    '12.3.30 6:02 PM

    http://hepi.tistory.com/607
    비스무리하긴한데..
    걸래재질이 다릅니다만, 참고하셔요.

  • 오늘
    '12.3.30 6:12 PM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62091809
    공구 하시면 더 싼 가격 가능하지 않을까요??

  • 41. 루루
    '12.3.30 6:42 PM

    네 감사합니다 공구하면 좋겠네요

  • 42. 딸기가좋아
    '12.3.30 7:18 PM

    우오
    저도 지름신 강림...

    스텐냄비받침, 실리콘뚜껑, wmf솔... 갖고 싶어욤

    원글님 말씀처럼.. 바닥이 타일인 집에서는 스팀청소기가 왕입니다요 ㅎㅎ
    저도 타일인 집에 살때 굉장히 잘썼어요..

    근데...근데... 나무바닥인 집에서 열심히 썼다가...
    나무 코팅이 홀라당 다 벗겨지는 참사가 ㅠㅠ
    장판인 집은 괜찮을듯요...

  • 오늘
    '12.3.30 11:53 PM

    아~ 사용 해 보신분 등장!!
    확실한 후기 감사해요~~^^

  • 43. 구름
    '12.3.30 7:54 PM

    자유게시판에서 절약 다짐하고 온 내게

    원글님, 지름신 제대로 부으신다. 으악 ~~~ 참을 수 없어요.
    오늘까지만 지를래요.

    원글님,,,,, 1번 냄비 받침 정보 부탁 드려요... 냄비 받침.....

  • 오늘
    '12.3.30 11:38 PM

    냄비받침 10년전에 디자인 카다로그 보고 산 것이라 잊어 먹었어요.;;ㅠㅠ
    비슷한 것 이케야에서 팔고있어요.
    아마도 만원 미만으로 구입가능합니다.^^

  • 44.
    '12.3.30 9:23 PM

    전자렌지뚜껑 재질이 뭘까요...
    실리콘같지않은데 괜찮을까요...
    검색해보니까 일본꺼 같은데 재질이 없네요.....

  • 오늘
    '12.3.31 3:35 AM

    조금 전에 제가 동문서답을;;;ㅠㅠ
    제가 갖고 있는제품은 micro.dur 라는 독일 제품입니다.
    전자렌지 전용으로 파는 물건인데, 컽 보기에는 플라스틱 같은데,
    특수재질인것 같아요.
    신용있는 회사 제품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곳에선 병원에서 식사 나올 때도 이런 뚜껑 덮어서 나와요.
    병원에서도 사용하니깐, 안전하지않을까요??;;^^

  • 45. 니나♥
    '12.3.30 9:33 PM

    우왓 전 채칼이 탐나네요;;;;;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는건가요?

  • 오늘
    '12.3.30 11:36 PM

    채칼 PRO V 라는 제품입니다.
    아마도 한국 상륙한걸로 알아요.
    자주 사용하는 2,3 가지 조합해서 파는것 있어요.
    많이 위험한 물건이니 부디 조심조심~~^^

  • 니나♥
    '12.3.31 12:36 AM

    답변감사합니다!! :)

  • 46. 꿈돼지
    '12.3.30 9:56 PM

    우아....
    홈쇼핑에온것같아요..

  • 오늘
    '12.3.31 3:36 AM

    부끄럽네요;;^^

  • 47. 별꽃
    '12.3.31 12:37 AM

    살림살인 접어두고 나나이야기에 눈물......이별 생각만으로도..

    저도 말티두마리 행자랑모찌때문에 종종 눈믈흘려요........

    혹여라도 제가없어도 남편은 걱정이없는데(잘 살수있을것같아요) 행자랑 모찌때문에 마음이 아려요...

  • 오늘
    '12.3.31 3:42 AM

    별꽃님 마음 알것 같아요.
    저도 옛날에 8년 키우던 푸들 고꼬라는 아이 보낸지
    10년도 훨씬 지났는데두 사진 보면 넘 보고 싶고 눈물 흘려요.
    가끔 흰구름 속에서 얼굴 내밀어 주기도 하구요.
    헤어짐이 있으니 지금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지 않을까요?
    행자랑 모찌 지금 같이 보내는 이 시간에 충실하면,
    나중에 헤어져도 후회가 없을겁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 48. 물방울
    '12.3.31 1:12 AM

    오늘님
    콩나물 콩은 재배 안해본 저로서는 채반에 바로해도 될것 같은데 양파망을 깐것보면 경험상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무언지요?
    궁금하여요

  • 오늘
    '12.3.31 3:44 AM

    채반에 바로 하면 콩나물 발이 정착 할대가 없어서
    이리저리 굴러다녀요.
    맨 밑에 있는 녀석들이 양파망에 뿌리 내리고
    다른 아이들이 그곳을 발판으로 위로 올라옵니다;;^^ㅎㅎ

  • 49. 후라이주부
    '12.3.31 2:31 AM

    살림꾼이셔..

    실리콘 뚜껑 정말 쓸모있겠어요. 저도 여기저기 두리번거려봐야지 !

    콩을 불려 저정도로 빽빽하게 깔아줘야해요?
    알려주세요~들레이~~ !

  • 오늘
    '12.3.31 3:48 AM

    실은 담주 친구 손님이랑 아구찜 해 먹을려고
    좀 많이 넣었어요.
    3일 지났는데. 벌써 하얀 발들이 소복이~ 나와있어요~술공주~~!

  • 50. 마리
    '12.3.31 5:31 AM

    냄비받침도 맘에 들고
    후라이팬도 이쁘장하고
    찜솥도 깊어서 실용적인 것 같고
    솔도 솔깃하네요.
    지름신이랑 같이 다니시나봐요.ㅜㅜ

  • 51. mustmoney
    '12.3.31 9:56 AM

    살림팁 정말 잘 배우며 익히며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채반 콩나물 ㅎㅎ 전 실패했었거든요. 양파망을 활용하다니.. 오늘 대단한 지혜 배워 갑니다.^^

  • 52. waneeviva
    '12.3.31 12:28 PM

    너무 예쁘고 실용적인 살림살이들 잘봤어요~~
    저도 강쥐얘기...
    저는 올해 11살된 닥스훈트아가?와 살고있어요.
    원래 성격이 엄청 활발한 아이였는데.... 나이때문인지 요즘은
    얌전한게 오히려 맘이 아프네요.ㅠㅠ
    나나와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53. 비움
    '12.3.31 5:02 PM

    타파볼과 칼걸이에 깜짝 놀라고, 설거지솔에는 눈독들이고 있어요 ㅎㅎ 오늘님께선 요리도 잘하시고 부지런하신것 같아요 흑~ 부러워요~~

  • 54. 꽃편지
    '12.3.31 9:28 PM

    구경 잘하고 갑니다^^
    오래된 물건이 다정하네요.
    깔끔하게 잘 쓰셨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실리콘 뜨껑 사러 갑니다^^

  • 55. 봄이구나
    '12.3.31 9:38 PM

    부엌살림에 이런것이 있었다니..스크팹합니다

  • 56. 토비
    '12.4.1 1:15 AM

    저도 개 얘기 나오면 날밤새는 1인인데,,ㅎㅎ 저희집 녀석도 1살 때 유기견으로 저에게 와서 올해 11살인데 소식에 채식 위주여서 그런지(제가 고기간식을 안줘요..ㅋ) 아주 쌩쌩하네요...^^

    결혼 전부터 키워 저 임신했을 땐 우울증 상담 친구가 되어주고, 출산 후엔 신생아가 안방에서 자다가 끄응~이라도 할라치면 주방에서 설겆이하는 저에게 와서 아기 깼다고 낑낑대고(시엄니도 아닌 것이..-.-;;)

    사람도 그렇지만 대형견은 살 찌면 특히 관절에 무리가 많이 오니 불쌍하다 생각되셔도 살찌는 간식은 딱 끊어주세요..^^;; 바닥도 많이 푹신한 것 깔아주시면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아 도움이 된대요. 한국에서는 글루코사민을 먹이기도 하는데 효험이 있는지 입증은 안된 것 같더라구요..^^

  • 57. 로야
    '12.4.1 1:35 AM

    칼걸이랑 오렌지 짜는 기계에 눈돌아가는데 한국에선 못구하겠죠?ㅜㅠ혹시 보신 분 있으세요~~?

  • 58. 파란하늘
    '12.4.2 3:40 AM

    역시 살림고수의 애용하는 주방도구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찜솥에 양파망 깔고 콩나물을 키우는 지혜 잘 배우고 갑니다.
    저도 같은 스팀청소기가 있는데 오래전에 코스트코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이곳은 물에 석회분이 많아선지 몇달 쓰고나니 스팀분사구가 막혀 그냥 스프레이로 물뿌리며 밀대로만 쓰고 있어요.
    실은 오늘님의 애용하는 주방도구가 무엇일까 많이 궁금했는데...
    하나같이 모두 주인의 바지런한 손길이 느껴져선지 정감이 가네요.^^

  • 59. 행복미소
    '12.4.2 12:43 PM

    주방 살림도구들도 참하고 쓰신글이랑 답글쓰신 것도 참하시네요. 부럽부럽. 살림도 참하게 잘하실듯.

    같은 주방살림살이도 어떻게 부려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살림살이들이 주인님을 잘 만나

    충직하게 제 역할을 잘하고 있는거 같네요. 저도 있는 도구들 함 째려보고 잘~ 써봐야 겠어요.

  • 60. 개울물
    '12.4.2 1:09 PM

    냄비받침 저런 유용한게 있는지 몰랐어요.
    그리고 애벌(?) 설거지에 솔 사용할수 있단거도 여기서 얻어가네요.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감사해요^^

  • 61. 콩지
    '12.4.19 3:42 AM

    와우! 전 여기 있는거 다 살테야요! (살림살이 구비중인 새댁!)

  • 62. 오늘
    '12.5.1 6:24 PM

    와우~~!! 주인이 방치한 게시물에
    정성담긴 댓글들 가득이네요
    모두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 63. jacee
    '12.6.8 10:07 AM

    설거지 솔.. 너무 유용해 보여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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