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핸드폰 어떻게 해야할가요?

[오늘을열심히]

안녕하세요 14살 아들과 5살 아들을 둔 유부녀 입니다 지금 저랑 14살 아들이랑 핸드폰 때문에 싸우는데 정말 힘드네요... 아들이 핸드폰만 생기면 친구들이랑 게임하고 카톡보고 유튜브보고 한 2시간 반덩도를 사용합니다 아들은 벌써 핸드폰 없어진지 2달이 넘었네요 어휴... 아들은 계속 핸드폰 만들어 달라 만들어 달라 말하는데 도저히 만들어 주기가 싫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르플로스]

모두 겪는 과정인듯 저희도 중3때 결국 만들어줬구요 아이는 핸폰과 혼연일체 생활을 하고 있어요. 어쩔 수 없네요.

[어보브]

코로나때문도 그렇고 안그런애들을 더 찾기 힘들것같아요 ㅜ

[ㅁㄱ]

금쪽같은내새끼 35회 방송보면 게임, 핸드폰을 너무 많이보는 아들때문에 고민인사연나오는데요. 한번 참고해보세요.

[ㅁㄱ]

영상 보시면 오은영박사님이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1) 정말 울화통이 터질 상황이라도, 3분만 더 참아주세요.

2) 아이와의 약속을 끝까지 믿어주세요.

3) 아이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주세요.

4)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하세요.

5) 지적보다는 제안이 좋아요.

[ㅁㄱ]

영상 보면, 아이에게 스케줄 달력을 주고 하루 정해진 시간에 핸드폰, 게임, 공부 하도록 했는데요. 정해진 시간이지나도 게임을 할때는 엄마가 화내지않고, 엄마도 게임 같이 해도 괜찮겠니?라고 물었더니 아이가 게임을 어떻게하는지 가르쳐주었어요.

[난둘]

그걸 막으면 공기계를 구하더라구요.

[없어져라]

친구아들 공기계 구입해서 하더군요
중학교때는 밤 12시까지 핸드폰 가지고 있다가
거실테이블에두고 자기방으로 들어가서 자도록 했어요
고등학교때는 핸드폰 24시간 갖고 있었습니다 성적이 증명해줘서요
아이가 알아서 새벽 한두시까지 공부하다 들어와서요
컴퓨터, 노트북 다 거실에 뒀습니다
게임도 중간, 기말 끝나면 잠깐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