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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푸프 활용기,간단요리와 빌보나이프졸업기(스압)

| 조회수 : 12,560 | 추천수 : 43
작성일 : 2011-06-25 12:28:30
한국은 요즘 날씨가 무덥다고 하는데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마이애미는 위치도 꼭 부산같은데 날씨도 부산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여름에 덥고 습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부산처럼 여름인데도 바람때문인지 아직 견딜만 하네요.
습도도 높다하는데도 대만습도가 워낙 높아서인지
오히려 건조하다고 느낄때도 있더라능..ㅎㅎ


저번에 올렸던 따라해본 요리들
생각보다 호응이 좋았던거 같아 리바이벌에 대한 죄책감도 극뽁~~~

오늘은
미국와서 초기에 제가 푸프 프로세서 뽐뿌질 좀 했잖아요.
거기에 대한 책임감으로....ㅋㅋㅋ
가장 요긴한 기능에 대해 과정샷과 함께 나름 팁을 드리려구요.


어쩜 한국에선 이런과정들이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요즘은 덩어리 고기를 사다가
집에서 다듬어서 쓰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믿고....ㅎㅎ
또 외국에서 한국마트 가기 어려운분들에겐
강력한 뽐뿌질 되겠습니다~ ㅎㅎ

여러가지 기능으로 쓰지만
젤 좋아하는 기능이 바로 고기 얇게 썰기....ㅎㅎ
여기에도 노하우가 있었으니....ㅎㅎ

먼저 마트에서 돼지고기 혹은 소고기를 사실때
기름기가 적당히 있는 덩어리를 구입하세요.





그리고 푸드 프로세서에 투입될수 있는 크기를 가늠하셔서
덩어리를 잘라 줍니다.

그리고는 플라스틱통을 저렇게 세워서 차곡차곡 쌓아주세요.
(세우는 이유는 고기가 물렁물렁하니까 눕혀서 하면 옆으로 처져서
투입구에 들어가지 않는 두께가 되어버림...ㅋㅋ)





사이사이에 랩을 깔아주셔야지
안그럼 냉동했다가 떼야 되는데
살이 마구 붙어서 슈뤠기처럼 되어버림....ㅋㅋ





욜케 차곡차곡 넣으셔서
냉동실로 고고씽 했다가
너무 꽝꽝 얼면 안되구요
칼이 들어갈 정도는 되야 무리가 없더라구요.





통을 두개 준비해서 하나는  다된거 담고
하나는 고기덩어리 하나씩 떼둔걸 두시구요





푸드 프로세서 슬라이스 디스크를 꺼내서
( 얇게 되는걸로 하세요)

투입구에 고기를 넣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저렇게 고기가 끼는 경우가 있으니
중간중간에 제거해주시고
저런 고기들은 따로 모아두었다가
찌개에 넣으면 되죵~





자...완전 무섭게 잘라지는 고기들...
사실 소리도 좀 무서워요...





글치만 요런 결과물들을 보면
바로 극뽀~옥 되면서 푸드 프로세서를 잘 샀다며 스스로를 마구 칭찬하게 됩니다~
ㅋㅋㅋㅋ

욜케 다 하셔서
한번 먹을만큼 나누어서 잘 냉동해두시면
한달은 너끈해요.

얇게 잘라진 고기 안파는곳은
한번 응용해보시라고....ㅎㅎ


저 디스크로 무쌈용 무를 썰어도 되구요
연근이라든가 저는 저번에 우엉도 저기다가 썰었죠?

암튼 납작하게 뭔가 썰어야 할때 이용하심 될꺼 같아요.




자...이제 뽐뿌질 그만하고...ㅋㅋ
이러면서 맨 아래 또 초강력 뽐뿌질~ㅋㅋ



통닭구이....ㅎㅎㅎ

사다먹고 고기만 남은경우 있잖아요...
그러면 그거 다시 먹기 참 싫어요 그죠?

그래서 저희는  야채랑 볶아서 먹어요.





남은 닭살들 다 발라서 먹기좋게 찢어서요
냉장고속 각종 야채들 채썰어주구요





센불에 볶다가
간장,설탕,후추로 불고기양념처럼 해서 볶으면





다시 한그릇의 요리로 재탄생...ㅎㅎ

전날 먹다남은 양파채도 둘러주었어요.





닭이 남았을때나
아니라도 닭가슴살 익힌다음 찢어서
요렇게 볶아서
색깔만 알록달록 잘 하시면
손님초대상에 내어도 될꺼 같아요.
잡채처럼 하셔도 되고요...

간단하고 맛도 좋고 모양도 괜찮거든요.


또 간단한 불고기야채볶음
이런 간단한 음식들 좋아하시죠? ㅎㅎ





고기에 불고기양념을 하되
좀 강하게 하세요.
그래야 야채랑 간이 맞아요.

야채는 냉장고에서 암거나 꺼내심 되는데
전 숙주도 같이 볶았어요.

데판야끼 좋아하세요?
전 데판야끼 먹으면 숙주볶음이 젤 맛있더라구요....ㅎㅎ





먼저 볶음팬 달구어서
고기 볶다가 고기 다 익으면
숙주를 뺀 나머지 모든야채넣고 볶아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숙주넣어서
계속 센불에 휘리릭 볶아주면 완성이죠.





자....야채 많이 먹을수 있는 불고기맛 볶음이라
아이들도 좋아하더군요.




자..

이제부터 염장샷입니다.


이걸 올릴까 말까 마이마이 고민했습니다.

돈자랑(돈지X라고 쓰니 금지어라고...ㅋㅋㅋ)하는거냐고 혼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가끔 자게보면 궁금해하는분들도 계셔서
도움이 되는분들도 계실것 같은 혼자만의 생각도 있고....ㅋㅋㅋ

그래서 뭐 욕먹으나 칭찬받으나
82가 제겐 친정같은 곳이니
머 올리기로 했어요.


그릇에 관심많은 분들은 이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소심돋는 J-mom)


그럼 이제 염장의 세계로 고고씽~~~~


아니, 뽐뿌질....시작~~~~~~



이 사진들을 찍은건 블로그에서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겐 이제 빌레로이 앤 보흐의 나이프 시리즈는 졸업이예요.
그래서 기념으로 찍어봤어요.


나이프 시리즈는 백화점에 잘 보이지 않고
직접 확인이 참 어렵더라구요.
저두 그래서 실수도 있었고....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선택에 도움이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벨롯
    '11.6.25 12:37 PM

    이쁘니들 보고 쓰읍~ 침닦고 ㅎㅎ
    저도 데판야끼 좋아하는데 오늘 점심은 고걸로 낙찰~
    저희 엄마도 어릴때 통닭 남으면 저렇게 잘해주셨었어요.
    제가 있는곳도 요즘 우기라 비가 많이 옵니다.
    타국에 계시는 분들 건강조심하세요^^

  • 2. 무명씨는밴여사
    '11.6.25 12:47 PM

    그릇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도 저 아무래도 푸드프로세서 사야될 것 같아요. 코스코에 와이드 마우스는 블랙 앤 데커 밖에 없어서 망설였는데 그거라도 질러야겠죠?

  • 3. 빈틈씨
    '11.6.25 12:56 PM

    J-mom님 지*은 GR이라고 쓰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하하하하하하 (무안하니 크게 웃는다)
    잘 봤어요. 요즘 집에 좀 일이 있어서 부엌일은 접고 사는데
    사진 보니 일상이..더더욱 그리워지는군요.

    구경 잘 했어요 ^-^

  • 4. amenti
    '11.6.25 1:01 PM

    어머, 저 설탕기에다가 야들야들 보들보들한 일식계란찜 해먹어도
    뚜껑도 얌전하니 괜찮겠어요.

    우후, 저는 일편단심 로얄 코펜하겐의 빅팬이라서
    아주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그릇들 잘 구경했네요.

  • 5. azumei
    '11.6.25 1:11 PM

    이런 것 보면 안되는데
    보면 자꾸 생각나고
    침한번 츄럽 닦구서 ㅋㅋㅋ
    데판야키 , 저두 숙주 넣은 것 좋아하는데
    넘 맛나보여요.^^

  • 6. J-mom
    '11.6.25 1:17 PM

    벨롯.....맞아요. 저두 어릴적에 통닭먹고 남으면
    엄마가 매콤하게 무침을 해주셨는데 그거 생각하고 항상 해먹는데
    아이들이 매운걸 못먹으니...ㅎㅎ

    무명씨는밴여사.....이거 또 뽐뿌질에 성공?
    어디 영업하는 직종으로 가야할지...ㅋㅋㅋ
    블랙앤데커 제품도 좋대요....ㅎㅎ

    빈틈씨.....앗...그걸 잊었다...
    삼순이때부터 저게 입에 익어서...
    말로는 익숙한데 갑자기 금지어라니 다급해져서...ㅋㅋ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부엌일은 언제라도 할수 있으니
    천천히 잘 처리하세요~
    화이팅!!!

    amenti.....안그래도 일식계란찜용으로 딱이다 했어요. ㅋㅋ
    그나저나 로얄코펜하겐 팬이시면 글루 일편단심 하셔야 하나라도 더 모으실테니 오히려 다행이세요.
    전 로얄코펜하겐은 생각도 안하는터라
    어중이 떠중이 눈에 들어오는게 많아 걱정이라능....ㅋㅋ

    azumei.....에고...전 아래 요리들보고 침을 하도 흘려서...ㅋㅋ
    숙주볶음 넘 맛있죠? ㅎㅎㅎ

  • 7. 세실리아74
    '11.6.25 2:02 PM

    전혀 사치스럽다 느껴지지않고 유용하게 잘 쓰고계셔서
    참 보기좋아요,..
    저흰 식구도없고 올손님도없어서 코렐만 깨질때까지 쓸기세...
    이번에 일본기서 밥그릇5개 사온것을 시작으로
    그릇모으기 생각중이었는데 감사해요..

    곳곳에 놓여있는 가족사진이 행복돋네요,,
    언제나 반가운 J-mom님 건강하세욤...

  • 8. 곰곰곰
    '11.6.25 2:52 PM

    저희집에 딱 2개있는 머그와 같은 그림이에요.
    남편이 더 좋아하는 컵이랍니다.
    그릇좋아하는 마눌과 살다보니 좋은컵은 입에 닿는 느낌이 다르다는걸 알아버렸어요.
    그리고 설거지할때 손맛도 다르다나. ^^

  • 9. 프라하
    '11.6.25 2:52 PM

    티팟 정말 귀엽네요^^
    빌보그릇들 급 땡깁니다..
    저,,,,지조 같은거 없어서,,,,이쁘면 다 갖고 싶다능....ㅎㅎ

  • 10. 그린
    '11.6.25 4:29 PM

    어후~~
    멋진 빌보 잘 구경했어요.
    조목조목 사용팁도 알려주시고
    더구나 한꺼번에 왕창 생긴 게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갖춰지면서 얻게되는 추억도 재밌네요.
    제 몸통과 비슷하게 생긴 동글동글 티팟이
    특히나 이뻐요~~^^

  • 11. 파란하늘
    '11.6.25 5:39 PM

    그릇구경 잘 했어요.
    저도 빌보 세트는 아니지만 몇개 갖추고 있는데 머그컵과 케잌받침, 직사각접시는
    아주 사랑하는 품목이에요.
    자상하고 꼼꼼하게 요리뿐 아니라 그 어떤 물건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센스와 논리
    정말 똑 소리가 나요^^

  • 12. 콜린
    '11.6.25 7:46 PM

    오~ @.@ 푸드프로세서 활용기 아주 잘봤슴돠.
    Naif를 아주 제대로 가지고 계시네요~
    역쉬 넘 이뻐요.
    저도 Rim cereal 그릇 사고 싶어요. 넘 이뿌네요. 처음 봤거든요.
    지금 eshop 체크해보니까 없는데용.... Rim soup이랑은 모양이 다른거 같은데... T.T 단종일까요...?

  • 13. 크리스탄티움
    '11.6.25 10:20 PM

    올려주신 나이프 시리즈 보면서 돈 계산하고 있는 저 속물 맞지요? ㅋㅋㅋ 평소 늘 호시탐탐 노리던 그릇들이어서 가격들을 거의 다 알고있어요 ㅎㅎ 너무 예뻐요..당연히 자랑하실만 합니다. 저도 가지고 계신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 모으고 있는데 잘 쓰고 있어요. ㅎㅎ 자주 올려주세요

  • 14. J-mom
    '11.6.26 10:02 AM

    세실리아74.....유용하게 잘 쓰는거 같나요? ㅎㅎ
    다행입니다.
    일본그릇들도 참 이쁜게 많은데 그죠? ㅎㅎ

    곰곰곰.....야..역시 남편분이 설거지 많이 해보신듯...ㅋㅋ
    정말 빌보그릇들은 설겆이할때 딱 느낌이 와요.
    너무 튼튼....ㅎㅎ

    프라하.....귀엽죠? 전 이쁜건 패스가 되는데
    귀여운거에 약한가봐요...ㅎㅎ

    그린.....일부러 몇인조씩 맞추진 않았고 필요에 따라 몇개씩 구입하다보니 이젠 그만사도 될 때가 온거 같아요.
    근데 그린님 몸이 절케 귀여우세요? ㅋㅋㅋ

    파란하늘.....맞아요 빌보중에 머그랑 B&B접시 조합이
    젤 무난한거 같아요....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콜린.....한국이나 대만은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고 해서
    미국와서 본격적으로 완성이

  • 15. jasmine
    '11.6.26 1:00 PM

    저는,...빌레는 너무 비싸서...꿈도 안꾸었어요.
    갖고있는게 10장도 안되요. 더구나 나이프는 한장도 없음...혹시...급 맘이 변해서 쟤들이
    미워지면 제게 파세요...너무 갖고싶습니다....구걸모드...ㅠㅠ

  • 16. 뽁찌
    '11.6.26 2:06 PM

    그냥... 입이 딱 벌어집니다. ^^
    아이들이 엄마 아끼는 보물 그릇들을 조심스럽게 잘 쓰나봐요.

  • 17. HighHope
    '11.6.26 8:11 PM

    J-mom님의 친절하고 꼼꼼한 푸프활용기
    잘 보고 도움되어 참 좋아요. 감솨~~

    빌보중 제가 가장 사랑 하는아이들이 나이프예요.
    음식이 담겨있던 그릇에서 음식 하나씩 집어먹을때마다
    생겨나는 그림 보는 재미도 쏠쏠~~
    위의 이유로 저의 아이들도 참 좋아라 하는 그릇이 되었네요.

    오늘도 유익한글 감사해요.

  • 18. 삼삼이
    '11.6.26 9:34 PM

    와 이런 장문을 올리시다니. 초보자인 저로서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ㅋㅋ

  • 19. 저푸른초원위에
    '11.6.27 9:08 AM

    어차피 못사는거ㅠㅠ
    너무 예쁜 그릇 구경시켜 준것만도 고맙네요.
    그림이 너무 좋아요.저두 저런 그림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그림 보니까 왜 자꾸 시골에서 살고싶지?

  • 20. J-mom
    '11.6.27 9:33 AM

    jasmine.....엘리칭구 사랑이 엄마 자스민님(ㅎㅎ)은 빌보말고 이쁜그릇들 많으시잖아요...ㅎㅎ
    만약 구매대행으로 사실생각 있으심 흰둥이들로 장만해보세요.
    정말정말 이쁘고 좋더라구요.(이럼서 또 뽐뿌질..ㅋㅋ)

    뽁찌.....에고...그런가요? 미국선 한국처럼은 안비싸요.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랑 가격이 비슷할껄요?
    잘 깨지지도 않지만 어짜피 쓰려고 산거라 주구장창 쓰고 있어요.
    잘 봐주셔 감사합니다...

    HighHope.....칭찬감사합니다~
    전 HighHope님 몬타나가 넘넘 부러워요.
    아마 제가 몬타나 단종되기전 미국왔음 마구 샀을텐데
    지금은 구하지도 못하고 정말정말 안타까워요.
    한국은 짝퉁몬타나도 판다던데 한국갔을때 그거라도 사올껄 하는 생각까지 했었어요....ㅎㅎㅎ
    나이프는 애들이 정말 좋아하죠? ㅎㅎㅎ

    삼삼이.....아..요게 비밀을 알면 하나도 안어려워요.
    자유게시판에서 검색 조금만 하심
    비밀을 알게 되실꺼예요...
    꼭 성공하셔서 장문의 글 올려주세용~ ㅎㅎㅎ

    저푸른초원위에.....앗..그런가요?
    괜히 올렸다는 생각을 조금 하고 있었는데...ㅎㅎ
    저두 저 그릇이 참 좋은게 그림을 보면 마음도 푸근해져요...
    감사합니다~

  • 21. Xena
    '11.6.27 11:20 AM

    제가 그릇에 일부러 관심을 안두고 있거든요.
    관심 가지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자제자제...
    제이맘님 덕에 잘 구경했어요~ 근데 일부러 자세히 안보고 빨랑 내렸...ㅎㅎ
    자랑질은요~ 남의 살림 구경하는 거 재밌구 좋잖아요^^

  • 22. J-mom
    '11.6.28 11:41 PM

    Xena.....저두 남의 살림 구경하는거 재밌어요..ㅎㅎ
    저두 제가 많이 좋아해서 자제가 안되는것들은
    아예 안봐요..보면 힘드니까....ㅎㅎㅎ

  • 23. 소금별
    '11.6.29 6:58 AM

    닭고기 남은것과 채소볶음.. 완소메뉴에요 ^^
    우리 둘째가 채소들을 안먹으려고 늘 버팅기는 아이라서
    저렇게 볶아 밥위에 확 부어주면 잘 먹을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나이프.. !
    제 그릇사랑의 시작이였던 나이프 ㅎㅎ
    한국집에 고스란히 박스에 차곡차곡 잠자고있는 제 아이들은
    J-mom님댁 칭구들이 얼마나 부러울까요~~
    그릇들 바라보기만 해도 뿌듯하고 애정이 샘솟는 그 기분 저 백만배 공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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