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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톡수준낮추기...(아기가 자고있어요^^ 스압?)

| 조회수 : 10,016 | 추천수 : 18
작성일 : 2011-06-28 12:46:57
안녕들하셨세여?^^
간만에 그린그린이예요..^^


우리집 빵꾸똥꾸가..왠일로 잠을 오래 자주네요.. 그래서 청소도 하고

얼른 컴터켜서

키톡 수준을 낮추고자 허접 요리 들고 키톡에 놀러왔다능..^^


한손에 약밥크게 한덩어리 쥐고 키톡질..ㅋㅋ브런치 입니다 ㅋㅋㅋ;;;

약밥은 만들기도 쉽고 만들어서 냉동시켜놨다가 한덩이씩 꺼내놓고 막먹기 좋아서

아기 낳고 수시로 만들어 제끼고있어요..



몸에 좋으라고 찰흑미도 좀 섞고 견과류 많이 넣었더니 참말로 꼬숩고 좋으네요^^

하루에 적어도 한끼.. 내 식사를 책임지는 약밥님..감사합니다

만만하게 막 해먹기 좋은게 바로 카레..그리고 짜장..ㅋㅋ

이날은 짜장밥..

오이가 있어서 기분이다~하면서 오이채썰어 주니 신랑은 싱글벙글..ㅋㅋ

우리신랑은 참 이렇게 소소하게 하나라도 꾸며주면 좋아라한다능..;;
(내가 원체 음식을 발로 만들고 발로 담아서...ㅜㅠ)


전에 어떤분이 물어보셨는데..소스 이렇게 많이 올리면 이거 어떻게 비벼먹나요?(그땐 카레^^)

푹푹떠서 그냥 먹습니다^^ 비비는거 귀차나요..ㅠㅜ ㅋㅋㅋ (비빔밥은예외)



삼겹살이 먹고는싶은데..아가야땜에 구워먹지는 못하니까...ㅠㅜ

김치랑 넣고 두루두루 볶아 줍니다


다른반찬도 없이 딸랑 요거랑 밥 고봉으로 한그릇씩..ㅎㅎ

신랑... 메인메뉴있으면 다른거 잘 안찾고 잘 먹어줘서 넘 고마워요~~~~ㅎ





발 상차림의 결정체.. 랭면 ㅋㅋㅋㅋㅋㅋ




아놔... 랭면 그릇도 딱있는데

계란이랑 오이도 다 올리듯 올렸는데

아웨... 참 볼품없다는..ㅠㅜ

위에 직접 만든 다데기 올리고 겨자팍팍쳐서 흡입





이것도 만만한 청국장님... 냄시가 구수~~


외할머니께서 된장 청국장 맛나게 띄워주셔셔

장이 맛있으니 암꺼나 넣어도 맛나네요..ㅋㅋ

재탕 아닙니다.. 새로 끓인 청국장 입니다;;




돼지고귀 앞다리살 넣고 만든 김치 볶음밥

앙~♡ 깨를 하트로 뿌려주는 센스..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ㅠㅜ


국수가 먹고싶다는 신랑을 위해

김국에 국수말았어요..
(김국있는거에 두부랑 무좀 더 넣고 끓여서)
그린그린 (mhlady84)

안녕하세요~!! 11년 1월 11일에 맘이 된.. 초보주부..초보엄마예요 대학교다닐때 알게된 82cook ^^ 사랑해용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비라거
    '11.6.28 1:05 PM

    오~ 빵꾸똥꾸가 완전 미남이네요. 중간에 베이킹 사진 보고 쫌 웃었습니다^^ ㅋㅋ 죄송죄송~~

  • 2. moonriver
    '11.6.28 2:01 PM

    와, 정말 배신감 느낍니다. ㅎ
    저 아주 수준낮은 인간이기에 내 수준에 맞나해서 클릭했더니 이게 뭡니까?
    언젠가는 키톡 데뷔할 날이 있지않겠나하고 있었는데 마 포기할랍니다.
    그나마 밑에 귀염둥이 덕분에 맘 약간 풀리네요. 끄응~

  • 3.
    '11.6.28 2:13 PM

    빵꾸똥꾸 별명 잘못지었어요.. 너무 예쁘잖아요.. 예쁜애기 눈호강 하고 갑니다~~

  • 4. 낭만고양이
    '11.6.28 2:16 PM

    시장도 넘어가고 하니
    급하구나....

  • 5. 스카이
    '11.6.28 2:21 PM

    아웅~~ 넘넘넘 이뻐요.. 잘생기고...
    어쩜 밥안먹어도 배부르겠네요.
    그나저나 아빠는 아침에 어떻게 출근한대요?
    아들 보고 싶어서 나가지도 못하겠어요 ^^

  • 6. 그린그린
    '11.6.28 2:32 PM

    오비라거님, 넹 웃어주셨다니 뿌듯한데요~ 웃음이라도 줄수있는 베이킹이되길..ㅠㅜ 정말 처참한 맛들이더군요..ㅠㅜ

    moonriver님, 맛을 보신다면 수긍하실텐데...;

    소님, 요즘 우리 빵꾸똥꾸가 어찌가 말썽을 피우는지..ㅠㅜ
    직접 보시면 바로 "요놈의 빵꾸똥꾸가!!!" 하실텐데요..ㅠㅜ

    낭만고양이님, 아기 칭찬감사합니다 글솜씨는;; 진실을 말했을뿐;;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해요..^^

    스카이님, 아기 아빠는 아들바보..ㅋㅋ 회사서도 사진보내달라고 난리..

    아또 아기가 우네요.. 전 이만..ㅠㅜ

  • 7. 푸른맘
    '11.6.28 2:39 PM

    ㅋㅋ 공감공감,, 울아가도 백일사진 찍으러갔다 울어서 다시 찍었는뎅,, 울아가는 4달되기 4일전이에용,, ㅋㅋ 언제 저렇게 클까요~ ㅋㅋ

  • 8. 그린그린
    '11.6.28 3:12 PM

    푸른맘님 4달 아가요~?^^ 아하,, 우리 빵꾸똥꾸가 쪼끔 빠르네용..
    정말 금방 클꺼예요,,,ㅎㅎ
    저도 얼른 얼른 돌잔치 하고싶다면서...ㅠㅜ


    근데 저희집만 이런가요..?ㅠㅜ 키톡이 이상해요..ㅠㅜ
    비빔밥 사진도 올렸는데 그건 사라졌네요..ㅠㅜ
    글도 짤렸고..ㅠㅜ
    왜이럴까요..ㅠㅜ

  • 9. 다니사랑
    '11.6.28 3:24 PM

    아가야 까꿍...넘넘 예뻐요..약간 조승우 쀨이 나는듯 ^^
    저도 베이킹은 정말 넘넘 어려워요..제가 빵이나 쿠키를 만들면 그걸로 집을 지어도 될 것 같아요..ㅠ.ㅠ
    아이 키우느라 정말 고생 많으시죠? 저도 둘째 17개월인데 하루하루 겨우 버티고 있답니다. 우리 힘내요!!

  • 10. jasmine
    '11.6.28 3:30 PM

    아이 백일 밖에 안된 엄마가 이리 음식에 공들이면 안되어요...쉬엄쉬엄 하세요.
    시켜먹고 사먹고 ..아이 잘때 자고 하세요. 나중에 몸아프면 후회해요.

    그나저나 그집 아드님, 완전 조승우 삘 맞네요...어찌하면 애를 저리 이쁘게 낳을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그냥 궁금해서요...

  • 11. 토끼단
    '11.6.28 3:42 PM

    우와, 빵꾸똥꾸라고 하셔서 좀 큰 개구진 아들일줄 알았는데 갓난쟁이에다가 완전 미남,
    저도 어린아가를 키우고 있어서 울 아들이 젤 이뻐 이러고 살긴 하지만 그린그린님 아가 완전 멋지고 잘 생겼어요~!~~~~~

    에효 저도 완모 하느라 이유식 좀 늦게 시작했었는데 더운 여름에 이유식 팍팍 끓이기 정말 힘들더라고요.. 이유식 고만 먹이니까 손목이 이제 덜 아파요 매일 머셔로 으깨고 다져 먹이느라 고생이었는데,,

  • 12. carpediem
    '11.6.28 3:44 PM

    말도안되요.. 어찌 저걸 다 해드시고 계신답니까..
    울아가도 이제 열흘남짓이면 만6개월인데.. 걔 이유식 해먹이기도 바빠요--;;;
    요며칠 누워서 잘 자서 이제사 인터넷 하는데.. 말도 안되요....
    냉면을 집에서 해드시다니.. 떡볶이도 해드시다니...

    빵꾸똥꾸.. 너좀 짱이다..!

  • 13. 엘레나
    '11.6.28 4:23 PM - 삭제된댓글

    저번에 카레 담뿍 올려놔서 어떻게 비벼먹냐고 물어봤던... 엘레나에요 ㅎㅎㅎㅎ
    그 때 댓글보고 굿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역시나 짜장도 담뿍담뿍~~~ (자장이라고 하면 왠지 싱거울것 같은 느낌.......ㅋㅋ)

    그나저나 아가가 고새 많이 컸네요.
    아가한테 한참 손 많이 갈때 같은데 베이킹도 하시고... 대단하세요.
    전 아직 아가도 없는데 좀 아까도 시판과자 뜯어먹은...........
    본받고 싶어요, 그린그린님~~

  • 14. 디자이노이드
    '11.6.28 4:35 PM

    깨하트 매직아이로 찾음ㅋㅋㅋㅋ
    계란과자 출아법 환시ㅋㅋㅋㅋ

    갖난쟁이 엄마 새댁께서 별거별거 다 하시면서 수준 낮춘다시니...
    늙은 댁은 두 손 들고 반성들어갑니다ㅎㅎ

    예쁜 아기가 백일 사진 완전 통곡을 하네요;;;ㅎㅎ~
    무럭무럭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

  • 15. 최살쾡
    '11.6.28 5:21 PM

    아 우는 모습도 사랑스러울수 있군요 .

    집에서 면식을 하면 계란을 하나 다 먹을수 있어서 행복하지요
    깨 하트도 센스 만점이시고
    돌루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이 레알 천사시라능!

  • 16. 미적미적
    '11.6.28 7:10 PM

    대단하세요
    전 첫째 그시절에 묶어 싸둔 유리컵 파카글라스 와인잔이랑 아이스크림그릇...둘찌가 학교 입학했는데도 안풀렀어요 스뎅과 밥그릇만 난무해요 ㅠㅠ

  • 17. 미모로 애국
    '11.6.28 7:41 PM

    어어억.......
    저 그 시절에 정말 인스턴트 라면과 시판 빵, 우유 없이는
    식사 자체를 못 했었어요. 흑. ㅠ_ㅠ

  • 18. 미도리
    '11.6.28 7:44 PM

    빙수 저 관심 있어요~~~
    레시피 좀 자세히... 팥 설마 직접 삶으신 것 아니죠? 두유를 비닐에 얼려서 몽댕이로 두드렸나요?
    우유 뚜드려도 되겠죠? 몽댕이는 어떤 걸로???
    17개월 아가 있는데 자장 카레 같은 건 한번도 해본 적 없이 오직 김치찌개로 사는 제가 초라해지네요~

  • 19. fbird24
    '11.6.28 9:31 PM

    전 오븐은 생각도 못했고, 아침엔 콘프레이크에 호두(모유수유중이어서 그나마 찔려서^^;)섞어
    우유에 말아 그냥 흡입했더랬어요. -_-;
    아가 잘생겼네요 !!
    울 다섯살 딸도 아기체육관 다리를 더 많이 빨았었어요.. ㅋㅋ

  • 20. 샘물
    '11.6.28 9:41 PM

    어머나~ 갓난아기에게서 꽃미남의 향기가.....잘 키우세요~ 부모님 호강시켜줄듯. ㅎㅎ

  • 21. 그린그린
    '11.6.28 10:17 PM

    대전아줌마님, 통밀시나몬롤 땜에 저도 뚜껑이..팡 터졌어요.. 베이킹 포기할뻔..ㅠㅜㅋㅋ
    아기가있어서 베이킹을 꿈꿔용..근데 베이킹이 저에게 고난과 시련을 안겨주네요ㅠㅜ

    다니사랑님, 조승우삘~? ㅎㅎ 감사해요^^ 그런말은 첨들어본다믄스 ㅋㅋ
    17개월이요? 우와 그럼 큰거 아닌가요~? 저에게도 그런날이 오긴 오겠죠?? ㅠㅜ
    우리 정말 힘내요~~!! 화아팅!!^^

    jasmine님, 음식에 공들인거 아니여요..ㅠㅜ 쟈스민님께서 그리 말씀 하시면.. 송구스러워요..
    제음식이 공들인 음식이면 쟈스민님 음식은 신의 음식인가요?ㅠㅜ
    조승우삘..ㅋ 감사해요 조승우 좋아해요 ㅋㅋ 비법?은..전 그냥.. 낳기만 했을뿐;;;;ㅡㅡ;;;ㅋㅋ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쟈스민님의 듬직한 아드님 처럼 키울려면 갈길이 구만리네요..ㅠㅜ
    (전에 동생 그림 도구 확 갖다 버렸다는데서... 제 가슴이 벌렁 벌렁.. 옵퐈..멋쪄부러..+_+b)

    토끼단님, 갓난쟁이라서..크면 어찌변할지 몰라요..ㅋㅋ
    저도 울아가야 완전 이뻐이뻐 하면서 키우죠잉.. 근데 아가야들은 다 이뿐듯^^
    정말 천사같아요~ 토끼단님 아가야도 보고싶으네요^^
    이유식 하는데 벌써부터 짬이 줄줄..ㅠㅜ 야채 갈고있는데..팔아퍼요..ㅠㅜ

    carpediem님, 열흘남짓이면 만육개월? 울아가야도 열몇일 뒤면 만육개월^^
    음식 안해먹으면 사먹어야 하는디.. 여기가 좀 시골이라...ㅠㅜ 사먹을려면 배달 음식뿐인디..
    배달음식도 거기서 거기고..ㅠㅜ에효..집에있는걸로 만들어먹는게 젤 편해요..ㅎㅎ
    냉면을 설마 집에서;;; 음 시판된 냉면 사다가 면삶고 국물 시원하게 준비하고..ㅠㅜ 다데기만 제가 만들고 계란 오이만 채썬거예요;;;;; 완죤 쉬운;;;^^;; 떡볶이는 넘 좋아해서 어쩔수가 없어요 ㅋㅋ
    그리고 우리집 빵꾸똥꾸는 좀 짱..ㅋㅋㅋㅋㅋㅋㅋ

    엘레나님,^^ ㅋㅋㅋ 그쵸 짜장은 짜장이여야 제맛 ㅋㅋ
    아기가 정말 하루가 다르게 크네요...ㅋㅋ
    아기를 위해서 하는 베이킹인데... 간혹 맛에있어서 시판과자 뜯어먹고 싶은 욕구가 불끈불끈 들게 하는녀석들이....;;;;;;ㅠㅜ;;;;;

    디자이노이드님, 님때분에 빵빵 터졌네요 ㅋㅋ
    깨하트 매직아이 ㅋㅋㅋ 계란과자 출아법 ㅋㅋㅋㅋㅋㅋ 아놔... 정곡을 찌르시네요 ㅋㅋㅋ
    백일사진에 저 통곡이 정말 통곡..ㅠㅜ 저렇게 우는거 첨봤어요 ㅠㅜ

    최살쾡님. ㅋㅋ 제눈에도 저렇게 우는 사진도 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ㅎㅎ
    집에서 면식하면 그죠잉 ㅋㅋ 가끔 계란 무더기로 올려놓고 먹기도 한답니다;;;
    우리 남편도 천사맞아요..ㅋㅋ 저랑 살아주는거 보면 천사 맞다능,,;;;-_-;;;ㅋㅋ

    미적미적님, 저도 혼수로해온 그릇 ㅋㅋㅋ 아직 그대로.. 제생각에도 그거 꺼낼려면 아직 멀었다능..ㅠㅜ

    미모로애국님, 저도 첨엔 그랬는데 아가 아토피끼 있다는 말 때문에..ㅠㅜ 아기가 엄마를 부지런하게 만든다능..ㅠㅜ 빵대신 약밥 먹어요~~ 지금도 식사 저렇게 차려놓고 전 그냥 흡입 하거나 다 식은거 먹거나 그래요 ㅠㅜ

    미도리님, 빙수.. 소개시켜 드릴까요?ㅎㅎ
    이거 82에서 보고 저도 따라한거예요^^
    두유는 팩째 얼려도되어요 200짜리를 분리수거하듯이 위아래 다 벌려서 넓게 얼려야 두드리기 쉬워요^^ 큰팩이라면 지퍼백에 넣고 넓게 펴서 얼리면 두드리기도 쉽고 잘녹고^^
    일단 먹기한시간 전에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놓고 먹을때 꺼내서는 밑에 수건 깔고 칼국수 미는 몽둥이로 팍팍 두드려용 ㅋㅋㅋ 그리고 저희집에 대용량 시판 통단팥이 있다능;;; 팥은 직접 못삶았어요 (아기핑게 ㅋㅋ) 팍팍두드린 두유나 우유 그릇에 담고 팥만 듬뿍 올리면 끝..ㅋㅋ 완젼 쉽죠잉?^^

    fbird24님, 아가 칭찬 감사해용 ㅋㅋ
    정말 아기체육관 다리 진짜 잘빨아요 ㅠㅜ ㅋㅋㅋ

    샘물님, 꽃미남의 향기가? ㅋㅋㅋ
    이눔이 엄마 고생하는걸 알까요? 호강시켜 줄까요? ㅠㅜ 나중에.. "아영이꺼~"하면 어쩌지요?
    ㅎㅎ

  • 22. 크리스티나
    '11.6.28 10:37 PM

    시나몬쿠키는 샤브레 같이 맛있어 보여요.

    아기가 어쩜 저리도 잘 생겼어요? 아가보고 훈남 소리 나오네요... ( 저 아들얼굴은 사실 잘 몰라요. 딸엄마라서...)

  • 23. 잎새달
    '11.6.28 11:07 PM

    ㅋㅋㅋㅋ 완전 제가 올린 글을 보고있는듯한 느낌..ㅋㅋ
    울 아덜도 이제 백일되네요~(하지만 둘째..ㅋㅋ)
    남편이 메인메뉴 한개만 줘도 밥잘먹는것도 똑같고~~ 상차림이 거의 우리집이랑 비슷해 보여요 ㅋㅋ 저는 첫째땐 더 못해먹고 살았는데 그래도 잘하시는거네요!! ^^
    저도 완모중이라 잘먹어야 하는데 매번 밥해먹기 귀찮고 애가 울어대니 걍 대충대충먹고 살아요~
    암턴..홧팅입니다~~ ^^

  • 24. J-mom
    '11.6.28 11:52 PM

    우와~~~
    아기가 정말 한인물하네요...
    요리보고 침흘리다가 아기보고 다 까먹음..
    아기만 생각나요...ㅎㅎ

  • 25. 쉬크앙팡
    '11.6.29 1:33 AM

    울애기 언제 저럴때 있었나 ..싶어요
    울애기 10개월 ㅋㅋㅋ

    요샌 기어다니며 이것저것 다 던지고 다녀요 ㅠㅠ
    그래서 요샌 애 쫓아다니느라 살림 손 놨어요 ㅋㅋㅋㅋ
    맨날 빵. 외식. 분식. 배달 ㅋㅋㅋ

    저렇게 집에서 해서 드시는게 용해요 용해요 ㅋㅋ

  • 26. 쉬크앙팡
    '11.6.29 1:33 AM

    근데 빵꾸똥꾸 그놈 참 잘생겼네요

  • 27. 바그다드
    '11.6.29 2:34 AM

    돌루비아 완전 맛나게 생겼어요. 전 사실 사루비아 식감이 살짝 아쉬웠었거덩요.ㅋㅋ

    애기 완전 귀여워욤~~

  • 28. 대니맘
    '11.6.29 9:16 AM

    애기 넘 귀엽네요~~~~~~^^*****
    울 대니도 저럴때가 있었는데.......ㅠ
    이젠 다 커서 징그러워요.......ㅠㅜ
    이쁜 아기 그리워요~~~~~~~-.-v

  • 29. apple tree
    '11.6.29 9:57 AM

    어머...아기가 정말 이쁘네요 ^^

  • 30. 피터팬맘
    '11.6.29 10:13 AM

    아.. 울아기랑 개월수도 같고 같은 아들인것 같아 공감 100배!!!
    울아들이랑 노는 패턴도 비슷하네요..
    우리 아기는 아기체육관을 틀어주면 잘 안보고 다리만 열심히 빨아요..이상한줄 알았는데 다른 아기도 그런다닌 안심되네요 ㅋㅋ 그런데 이녀석은 심지어 식탁다리도 빤다는.. ㅋ

    그런데 같은 실미도에서 사는 분이 어째 먹거리는 차이가 나는지..ㅠ.ㅠ
    일식일찬도 겨우겨우 연명하는 저와는 너무 차이가 나서 ㅠ.ㅠ 게다가 베이킹까지!!!!!
    너무 좌절스럽네요..ㅠ.ㅠ

  • 31. 열쩡
    '11.6.29 11:51 AM

    요따위로 할거면 때려쳐!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제목대로인줄 알았다가 심하게 속고 갑니다 ㅋㅋ

  • 32. 그린그린
    '11.6.29 4:48 PM

    크리스티나님, 샤브레랑 좀 비슷한 식감 맞아요^^
    아가칭찬 감사드려요^^

    잎새달님, ㅋㅋㅋㅋㅋ 찌찌뽕~
    진짜 밥해먹는게 일이네요 일..ㅠㅜ 우리 힘내용 화팅!!

    J-mom님, 아기 칭찬 감사드려요~
    잘키워할텐데...ㅋㅋ 제눈엔 뭔들 안이쁘겠냐만은..ㅋㅋ

    쉬크앙팡님, 10개월? 우와...울 빵구똥꾸는 언제 기어다닐까요?
    저도 그때쯤 되면 요리 포기 할지도..ㅠㅜ 외식 하고싶은데 아기데리고 나가는게 더 엄두가 안나서요 ㅠㅜ 우리 빵꾸똥꾸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바그다드님, ㅋㅋ 돌루비아,.. 그래도 사루비아라고 만든근데...ㅠㅜ
    비법은.. 반죽를 열심히 치대니 그리되더라구요ㅡㅡ;;; 날가루 안보이게 치대야하는데..흠...
    날가루 안보이게 치대다 보니 저......열심히 빵인냥 반죽을 하고있더라구요 ㅠㅜ
    아기칭찬 정말 감사해요^^

    대니맘님, 전 얼른 컸으면..싶은디요..ㅠㅜ
    크면 이때가 그리울까요?? 아기 칭찬 감사해요~

    apple tree님, 아기 칭찬 정말 감사해요^^

    피터팬맘님, 개월수도 같아요? ㅋㅋ 찌찌뽕 ㅋㅋㅋㅋㅋ
    정말 다리는 잘빠는듯... 울 아가도 쇼파 다리 빨더라능..ㅠㅜ
    실미도 맞는디... 저.. 하루에 한번 요리해요 ㅠㅜ 저녁에만..ㅋㅋ
    베이킹은.. 발로 하는 수준인디요 ㅠㅜ

    열쩡님, 속으시다뇨.. 맛을 보여드리고 싶다능..
    오늘도 베이킹을 시도하였더랬지요 공갈빵......
    또 커다란 시련과 마주했네요 ㅠㅜ
    이건 담에 사진으로 다시 찾아뵐께요 ㅠㅜ
    다 포기해야하나 싶어요 ㅠㅜ

  • 33. 참새짹짹
    '11.6.29 4:49 PM

    ㅋㅋㅋㅋ 올만에 키톡 들어왔는데 반가운 글이 보이네여 아우 가슴을 치게 만드는 머핀이나 흉기가 된 사루비아 등등

  • 34. fish
    '11.7.1 12:27 AM

    ㅎㅎㅎ. 이유식일때가 행복한줄 아세요~ 유아식으로 넘어가면 새로운 세상이 또 열립니다.
    전 김치찌개 대량으로 끓여놓고 밥만해서 몇일동안 그걸로만 밥먹어요. ㅠㅠ 가끔 애가 남기면 애 반찬(간도 안된.. 흑..)도 먹고. 라면과 빵 사오는 떡볶이는 필수고.... 물론 서서 후다닥 쓸어넣고.. 다리밑에서 안아달라 업어달라 나가자고 징징대는 애랑 놀아줘야 합니다. ㅠㅠ 한창 말배울때라 더 정신없답니다. 싫어요~를 입에 달고 살고.. ;; 전 그렇게 대충먹다가 결국... 병걸려서 면역력이 떨어졌다나 모라나.... 결국 병원신세좀 지고.. 여하튼! 세상 모든 엄마들 홧팅입니다요~ 애 수발만 말고 엄마도 잘 먹자구요. ^^
    아참.. 아드님 참 이쁘게 생기셨네요. ^^ 울애도 백일사진 찍으러가서 울고불고 난리라 결국 두번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 35. 그린그린
    '11.9.11 5:39 AM

    참새짹짹님, 저두 방가방가~ ㅎㅎ

    fish님, 유아식의 신세계.. 엉엉..ㅠㅜ 엉엉...ㅠㅜ
    님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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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4 양파를 샀어요. 31 미모로 애국 2011.06.28 11,710 43
34203 월말행사 도서관 자리잡기와 소금꽃 나무 11 오후에 2011.06.28 5,185 32
34202 키톡수준낮추기...(아기가 자고있어요^^ 스압?) 34 그린그린 2011.06.28 10,016 18
34201 2년간 차려온 울 아들내미 3첩밥상 구경하셈..(스압 --;) 39 MOMO 2011.06.28 18,285 37
34200 비둘기부화..먹고 산 이야기...좀 길어요..^^;;; 49 빠끄미 2011.06.27 7,045 24
34199 대파를 샀어요. 39 미모로 애국 2011.06.27 12,884 39
34198 아름다운 제주살이19~하귤가지고 남편과 소꿉놀이하기 7 제주/안나돌리 2011.06.27 7,458 18
34197 도전!! 비빔국수... 10 카루소 2011.06.27 9,418 22
34196 종가집 백김치 이야기~ 17 종가집종부 2011.06.27 11,404 26
34195 양파통닭으로 차린 일요일 저녁상 (후라이팬 버젼) 2 찐쯔 2011.06.27 11,818 20
34194 아름다운 제주살이18~ 행운의 엉또폭포님(?)을 알현하공^^ 16 제주/안나돌리 2011.06.26 8,825 18
34193 나랑 82랑 ...... 7 J 2011.06.26 9,418 18
34192 고3 아침 도시락 28 J 2011.06.26 23,530 46
34191 요즘같은 날씨에 제격인 닭요리! 8 애플 2011.06.25 10,673 15
34190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24 꿈꾸다 2011.06.25 10,266 35
34189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별거 없으면서 스압) 14 뽁찌 2011.06.25 7,509 25
34188 푸프 활용기,간단요리와 빌보나이프졸업기(스압) 23 J-mom 2011.06.25 12,560 43
34187 입 맛 없는 여름이니까 김치찌짐 한판~ 12 프라하 2011.06.25 8,720 23
34186 국수 열쩌~~~~~~~~~~~언! 28 무명씨는밴여사 2011.06.25 13,160 22
34185 가지를 잠깐 말려서 나물을 하니 맛납니다^^(별거 없는 게시물 .. 13 노니 2011.06.25 8,12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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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83 중딩 아들 도시락 싸기~ 8 스콜라 2011.06.24 12,989 16
34182 저장용 음식+약간 웃긴 사진 48 통이맘 2011.06.24 22,006 92
34181 먹는거야? 아무도 모를걸. 16 오후에 2011.06.24 9,83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