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날리고 다시 쓰는중입니당..
사진 열장 올릴 수 있기에.. 올리다가 실수로 두장을 올리는;;
그래서 한장을 지웠더니 글이 다 날라갔어용 ㅠㅠ
아기가 자고있지도 않고 계속 기어서 저를 찾아오지만;;
(저는 컴터방 아가는 거실..아주 아주 단거리라서...초 단시간에;;)
저는 굴하지 아니하고 +_+
아...ㅎㅎㅎ
다시 올려 봅니다;;
우리집 아가야는 애슐리느님 아가야님이랑 차원이 틀리네요..
조용한 한자가 정녕 아들자 인가요 ㅠㅜ
잠도 어찌나 안자는지;;ㅠㅜ
그리고 요즘은 엄마 엄마 엄마 라서..(아직 엄마라고 부른다기 보단 실수로 엄마라 말하고 잉잉 하고 엄마를 찾습니다;;)
엄마가 없으면 큰일 나는줄아는 단계... 랍니다..
밤에도 제가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후딱 뒤집어서 엉엉..ㅠㅜ
여튼/// 음식 사진먼저 올려봅니다
모양에 흠짓? 오징어먹물스파게티
소스는 토마토 소스에 양파랑소세지 추가요.. 마지막에 피자치즈도 추가..
고기 사랑하는 우리 우리 우리..
아기 때문에 굽는고긴 잘 못먹고...
이렇게 찜으로..
이날은 무려 소갈비찜느님느님...
마늘쫑이 넘 많아요;; 마늘쫑의 압박..ㅋㅋㅋ
둘이서 암말 안하고 흡입만....;;
신랑이 오늘 회식을 한다네요..
네.. 실미도에 있으면 외식 참 힘들지요 ㅠㅜ
쳇.. 나도 맛난거 먹어줄테다..
싶어서 버섯전골..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요즘 찬바람이 실실 불어서 더 맛나게 먹었지용 ㅋㅋ
햄따기 귀차나서 따진(?) 참치를 올렸더니 이건...흠.. 김치참치찌개에 버섯추가한 맛?ㅎ
이 한냄비를 고봉밥과 함께 혼자 흡입;;;
살은 언제 뺄꺼냐며.....;;
실미도에는 저와 많은 인질들이 살고있지요...
맥주인질 소주인질 와인인질..등등...
인질 한마리 풀어줬습니다....
쏘야와함께..
아.. 나도 인질 한모금만..ㅠㅜ
그럼 지금 젖먹이면서 타자 치고 있는...그린그린..
ㅡㅡ;;;;;;;;;;;;
제 앞에 있는 아가야 사진 몇장?(음식사진보다 많음서;;) 투척하고 아가랑 딩굴러 나가볼랍니당..ㅎ
어제밤
목욕담당 아빠
"엄마~ 아기깨끗해 다했어요~ " 하면 제가 타올을 들고 가는데..
이날은 아기 닦는 손수건을 아기 머리에..ㅎㅎ
귀여워서 한컷..ㅋㅋ
아니 두컷..ㅋㅋ 엄마알아보고 방긋 웃어주는 내새끼..ㅋㅋ 사랑한데이..ㅋㅋㅋ
이유식 너무 안먹는 울아가...
그래도 식사교육은 시켜야해서..
범보의자에 간만에 앉혔더니
저리 좋다고 장난꾸러기 웃음을,,ㅎ
네,, 사실은 엄마 얼른 나를 구해줘..
라는 무언의 압박의 웃음 입니다..
저 손이 보이시는지요..
이제 이녀석 웃음으로 사람을 조정?할줄 압니다..
필요한게 있으면 마구마구 웃어요..
엄마 아빠는 녹아서 흐물흐물,, 다 들어주지요;;;;;;;;;;
범보의자에 앉혀서 식사좀 시켜볼라했더니
이유식은 우웩 우웩 퉤퉤...ㅜㅠ
그릇은 냠냠..ㅠ ㅜ
ㅜㅠ......
잠이오는날은 이렇게 카시트에도 잘 앉아서 엄마를 그윽하게 쳐다봐 주기도 하고,,
흑흑 이날이후로 카시트에 안 앉아 있을려고 해요 ㅠㅜ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발악을 하고 울어 댑니다..
니가 정녕 내 새끼가 맞느냐..하고 묻고 싶을만큼...
어쩔수없이 안고 가긴하는데...
버릇잘못들이는건 아닌지 걱정..ㅠㅜ
분위기? 바꿔서...
머리띠 놀이...ㅋㅋ
아... 아들은 이래서..;;ㅎ
둘째는 꼭 딸낳아서(희망사항) 매일매일 꽃달아주고 리본달아주고 할꺼예요;;ㅋㅋㅋ
마지막으로~~~
아빠랑 즐겁게 노는 울 아들랑구 ㅋㅋㅋ
찐빵같은 살인 미소 투척..ㅋㅋㅋㅋㅋ
즐거운 금요일이예요~ㅋㅋㅋ
오후시간 지나면... 낼하고 모레는 휴일.. 야호 ㅎㅎㅎ
다들 즐건 주말 보내세요^^
우리 가족은 낼 친구 결혼식참석 하러 부산 해운대로 고고..ㅎ
그럼 또 음식이랑 아기사진이랑 들고 들릴께용^^
변덕스런 날씨에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