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가 새옷을 입었네요^^
종종 눈팅하러 들어왔다가..
글이라도 한자 올릴라 치면 어떻게 알고..열심히 울어주는 아들랑구덕분에..
아주 간만에 인사드려요^^
혹.. 저 기억못하시는분들 많으실것 같아서뤼 ㅋㅋ
저는 8개월된 아가야를 키우는 맘입니다 ㅎㅎ;;
벌써 8개월이 되었어용^^
멀고도 먼.... 완모의 길.........................
ㅎㅎ 내일이면 추석이네요^^
저희는 오늘아침일찍 시댁으로 출발..ㅎ
그래서 전 이시간에 일어나서 밥준비하고 아기 짐 챙길려구요..
아기가 있으니..어디가서 1박이라도 할라치면 짐이 짐이.. 무슨 몇박몇일로 해외여행가는 사람처럼 짐이...ㅡㅡ;;
흠흠..
에고..
그건 먹었던거 대충 함 올려보고~^^
아침밥 왠만하면 제가 차려주고싶은데
꼭 그시간에 깨서 찡찡 거리는 울 효자님..ㅎ
그래서 전날 저녁에 미리 준비를 해놓으면
아침에 신랑이 한그릇 음식(볶음밥이나 주먹밥 같은)은 데워먹고 가거나 밥이랑 반찬을 꺼내서 먹고 가거나 한답니다..
그런 신랑이...하루는 반찬을 한통에 담아서 아침에 밥펀담에 반찬통 하나만 꺼내게 해달라네요;;;
신랑의 퀘스트를 받아들인날...
빨간무생채
감자햄볶음
꼬시레기무침
멸치땅콩조림..
요즘 너무 땡겨서 자주 해먹는 감자탕...
감자탕뼈는 정말 손으로 잡고 뚝뚝 잘라가면서 입으로 뜯어먹어야 제맛..
감자탕님아...엉엉 날 가져요ㅠㅜ
식상하지만 그래도 먹었으니..ㅋㅋ또 올려보는 카레..ㅋㅋ
이번엔 건더기좀 큼직하게 해서 ㅋㅋ 닭가슴살 넣고 닭가슴살 단호박 카레 ㅋㅋ
닭가슴살 사랑하는 우리신랑을 위한..
닭가슴살 볶음탕
이유식용 단호박 처치용으로 ㅋㅋㅋ 여기도 저기도 단호박 ㅋㅋㅋ
신랑이 환장하는 국수
땡초간장국수 ㅋㅋ 난 매워서 gg
요건 신랑이 인질 풀어달라고 요청한날..
인질과 함께 내어준..ㅎ
인질은 제가 김냉 깊숙히 넣어두고 신랑이 착한일 하거나 할때마다 한명씩 풀어주고있답니다..
요날은 이번한주도 넘 고생했다 싶어서 ㅎㅎㅎ
아.. 나도 인질......마시고 싶다...ㅠㅜ
너무 먹고싶었던 짜*게뤼
를 대신해서 둥*쌀짜장..에 야채추가..
아..완전 흡입흡입..ㅎㅎ
주말에 브런치?ㅋㅋㅋㅋ
손발 오글거리는 부끄러운 브런치;;;
와플이나 팬케잌 그런것도 없고 샐러드도 대충..ㅋㅋ 베이컨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아옹~
사진 열개까지만 첨부가능하네요^^ㅋㅋㅋ
여튼 이렇게 올리니까 편하다능..
2부는 시댁다녀와서 올릴께용
그땐 여전히? 시도중인;; 베이킹들과 ㅋㅋㅋ
아기사진 무더기...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추석 잘 보내시구용^^
아흑.. 아기사진 한장올릴려고 중복된거랑 지우고 나니 두장이 남아서 음식사진 하나 올리고 아기사진 올릴려고했더니..안된다네요 ㅠㅜ
그럼..다음기회에..ㅠㅜ
사랑해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