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대파를 샀어요.
- [줌인줌아웃] 아보카도 키우는 여자 8 2017-07-24
- [키친토크] 명절 나물이 많이 남았.. 12 2014-09-11
- [줌인줌아웃] 안산분향소에 다녀왔어요.. 6 2014-09-10
- [줌인줌아웃] 충남 유권자 위너, 자.. 19 2014-06-05
1. 온세상기쁨
'11.6.27 7:09 PMWow! 900원에 횡재를 하셨네요. 저 굵기하며 길이가 튼실하기가 이루 말 할수없습니다.
감축드립니다.~*2. 코아
'11.6.27 7:18 PM사진 너무 웃겨요^________^
모든 음식에 파가 들어가야 맛있던데...
얼려놓고 한참 드시겠어요. 여름 한 철 나실수도...ㅋㅋ3. 미모로 애국
'11.6.27 7:29 PM온세상기쁨님 // 제가 사는 곳 주변의 밭들이 특히 파를 많이 재배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맘 때면 다른 곳 파보다 왕창 저렴하고 왕창 큰 파를 손쉽게 만날 수 있어요. ^^;;
코아님 // 냉동고 한칸이 몽땅 파로 가득 찼어요.
지퍼백에 꾹꾹 눌렀는데도 너무 많아요.4. 홀로핀설련화
'11.6.27 7:49 PM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이상 6개월동안 파가 먹고 싶은 1인이 씀;;;;;;;;;;;;;;;;;;5. 해남정가네
'11.6.27 8:19 PM저도 시골에 살지만, 저렇게 큰 대파는 처음 봅니다.ㅎㅎㅎ
6. jasmine
'11.6.27 8:31 PM요즘 파가 많이 매운데...아드님 들고 있다가 기절안하셨쎄요? 아들아...지못미!!!
정말 저렇게 큰 파는 처음 본다는....ㅋㅋ
저는 지난주 산 파를 버렸어요.
마치 마늘대처럼...너무 질겨서...울 엄마가 요즘 파가 그렇다고하네요. 진짜 그런가요?7. 미네랄
'11.6.27 8:57 PM사무실동네가 대파로 유명한 동네라 ,,
쟈스민님 예기처럼 질기기도 하고 꽃대가 올라와서 상품성이 없어요
밭으로 거래하는데 인건비도 안나와서 뽑아가지도 않아요..
한참비쌀때는 나이드신분들 아침부터 베낭하나 메고 와서 파작업하고 남은거 파지 뽑아가고 하던데 지금은 아무도 안뽑아가네요..8. 주리혜
'11.6.27 9:35 PM아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래 본 중 가장 웃긴 실화입니다~~
야~~오래 드시겠네요~~
아이를 동참시켜 현실감있는 사진으로...센스쟁이!!
맛도 좋아야 할텐데..축하드려요~~9. 뿌뜨뿌뜨
'11.6.27 10:22 PMㅋㅋㅋㅋ 저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전 대파손질이 젤 싫어요..대파 사오면 막 울면서 다듬어서 정리해요^^;;10. 보라야
'11.6.27 10:35 PM대파들고 있는 아가 사진 정말 웃겨요^^
아가야... 지못미^^11. 코코몽
'11.6.27 10:53 PM진짜 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간에 저 쓰러집니다. 컹~12. 카산드라
'11.6.27 11:10 PM대파~~~~정말 크네요~^^
아기가 귀여워요~ㅎㅎㅎ13. 빈스팜
'11.6.27 11:11 PM진짜 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간에 저 쓰러집니다. 컹~ 22222222222222222222222214. 팝콘
'11.6.27 11:19 PM산세베리아 뽑아논것 같아요~^^
15. 꿈꾸다
'11.6.27 11:52 PM야밤에 너무 웃었어요..ㅋㅋㅋㅋㅋ
16. Jen
'11.6.28 12:26 AMㅋㅋㅋㅋㅋㅋ
이제 왠만한 대파들은 쪽파로 보일것같아요...ㅎㅎㅎㅎ17. 예쁜구름
'11.6.28 1:11 AM저리 큰 대파는..
고을 원님께 드리고 황소를 받으셔야죵^^ ㅋ18. 손마녀
'11.6.28 1:33 AM파~~ 하고 웃었어요...정말로 파~~ 하면서...
아고 배야~~~
저도 파를 사야하는데..하면서 다시 올리면서 보고 또 마우스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봐도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우째야 할까요~~~ ㅎㅎㅎㅎ19. dolce
'11.6.28 2:22 AM아이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벽에 기분좋게 웃다 갑니다 ㅋㅋㅋ
아기도 넘 귀여워요!20. 에이미맘
'11.6.28 8:09 AM미모로 애국님덕분에 셤 공부하는 아이와 어제 새벽에 한참 웃었습니다.
지치고 힘든 아이에게 엔돌핀 선물 주셨네요. 감사합니다.^^21. 미도리
'11.6.28 8:50 AM아가야 너무 귀여워~~~~ 지못미~~~
22. 미모로 애국
'11.6.28 8:53 AM미도리 님 // 만두군은 대파를 넘겨받는 중에도, 사진찍는 중에도
내내 어리둥절한 표정이었어요.
제가 아무리 "파! 파!"하고 알려줘도 고개를 도리도리 하더라고요. ㅎㅎ23. 최살쾡
'11.6.28 9:15 AM저게 파인줄 알고 자라면
그냥 슈퍼에 파는 일반 파는 쪽파로 알고 크겠네요;;;;
쪽파는 실파로 알고 자랄지도;;;;;
레알 위엄 돋는 파네요;;;24. 가정있는 여자
'11.6.28 10:43 AM넘 웃겨서 로긴했네요2222222222222 웃겨서 여기저기 뿌렸습니다.아침부터 기분이 좀 안좋았는데, 님 게시물 보고 정말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파란
'11.6.28 11:09 AM맛있는 파김치 담으세요^^*
26. 대박이
'11.6.28 12:17 PM푸하하하하하 어쩌다가... ㅋㅋㅋㅋㅋ
싱크대 옆에 놓은 바로 그 폭신한 그 곳에 누워 있는 해맑은 저 아이는 어쩔.. ㅋㅋㅋ 귀여워라.27. 김미옥
'11.6.28 1:28 PM보다가 모니터에 커피 뿜었어요............레.알.대.파!!!!
<미모로 애국님> 닉넴 볼때마다 생각나는 동창이 하나있어요.
"넌 얼굴 달고 다니는것 자체가 범죄"라며 외출도 삼가하라고 친오빠가 늘 구박했던 대학동창..
느지막히 시집가서 잘산다던데...보고싶다..28. 그린그린
'11.6.28 2:39 PM저희 첫째가 생리전 일주일에 관계해서 태어났어요.. 제가 워낙 관계일을 달력에 체크해놔서 정확하게 기억해요... 정말정말 깜짝 놀랐구요... 그이후부터 피임 철저히 했구요.. 둘째 낳기위해서 빼놓고는 아무래 배란일이 아니라고해도.. 콘돔없이 관계한적 없어요...
가능합니다!!!!!!!!!29. 푸른맘
'11.6.28 2:53 P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었네요,, 올만에,, ㅋㅋ 폭풍썰기~
30. 팜므 파탄
'11.6.28 3:28 PM만두군보다 더 큰 대파...........................이름값하는 진정한 대파군요^
31. 무명씨는밴여사
'11.6.28 3:35 PM허거덕!
32. 수늬
'11.6.28 7:46 PM저도 한번 샀었어요...ㅎㅎㅎ 사고는 욕?하면서 까고 다듬고 냉동고에 넣고 했다는...ㅎㅎㅎ
아가와 파...토픽감이에요...하하...
즐거움 주셔서 감사해요~33. 개굴굴
'11.6.28 10:54 PM와하하하..아기가 몇 개월인가요? 너무 귀여워요~
34. 미모로 애국
'11.6.29 10:08 AM수늬 님 // 정말 저 파는 상대해 본 사람만이 그 고충을 알아요. ㅎㅎㅎ
개굴굴님 // 이제 23개월이요. ^ㅁ^35. 코로나
'11.6.29 11:33 AM고작 대파를 산 것이 뭐 그리 대수일까..
하고 무심코 클릭하다 완전 깔깔 넘어갔어요 ㅋㅋㅋ
대파랑 같이 누워 있는 아기 표정 ㅋㅋㅋㅋ36. 지니
'11.6.29 1:04 PM대파보다 애기한테먼저 눈길이 가네요...
어쩜 저렇게 모델노릇을 열심히 해 줄까요...
너무나 귀엽고 재미있네요...
아무리 무거워도 낑낑대면서 엄마시키는대로 했을 거 생각하니까 웃음이 나네요...
정말 귀여워요...
많이 웃고 갑니다.37. 참새짹짹
'11.6.29 4:57 P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미모로 애국
'11.7.1 2:51 PM코로나 님 // 이런 대파는 널리널리 알려야한다는 사명감이 들었거든요. ^^;;
재니님 // 무거워하지는 않았는데 대파잎들이 이리저리 갈라지면서 춤을 추니까
만두군이 어쩔 줄 모르면서 손으로 그러안더라고요. ㅋㅋㅋ
참새짹짹 님 // 무덥고 습한 날, 즐겁게 웃으셨다니 그것만으로도 저도 기쁩니다. ^ㅁ^39. 린지
'11.7.2 8:29 AM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 센스가 정말 대박이에요. 상상해도 웃음이 멈추질 안아요.
" 야 이 파앉고있어봐바 엄마 사진좀 찍게"
"그리고 거기 좀 누워바바 엄마가 파하고 너하고 누워있는 사진 찍어줄게..."
아이가 얼마나 황당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