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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23 AM
앗! 저 1등인가요? ㅎㅎ
글보자마자 위치가 어디일까 바로 검색했는데 -.-;;;
저렴한 가격 / 좋은 재료 / 식감을 자극하는 데코레이션까지!! 꼭 오픈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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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24 AM
김밥이고 라면이고 이리 윤기가 흐르니.... 츄르릅~
(무슨 약을 바른게야... ㅡ 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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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24 AM
ㅋㅋ
전 제목만 보구도 거짓부렁인지 알았구먼요.
귀찮음+싫증+포기의 대마왕 마리's님께서
무한반복 김밥집을 내시리라고는 ...
근데요. 질문이 있는데요
김밥을 말기전 샷을 보니 김발이 없네용...(저 초큼 예리? 혹은 스톡허?)
저도..집에 김발이 없어요..--;;; (라는 핑계로 집에선 절대 김밥을 말지않는..)
근데 고수들은 김발 없이도 잘만 싸더라구요.
그런데..그게 저같은 초짜도 성공가능할까요.
저번주에..한번 시도했다가..
속재료들은 다 튀어나가구.. 손으로 꾹꾹 누르다보니..의도치않은 S자형 글래머 김밥이 되더라구요
중요한건..이렇게 열심히 만들었으나...남편이...
'드럽다구;;' 먹기를 거부했어요.
알려주시와요. 그 비법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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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30 AM
속았네요^^
군만두 어디서 사셨나요?바삭한 군만두 먹고싶은데..
뚱뚱한 김밥 무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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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34 AM
계란 4개에 1500 원 이라는 글 보고.. 눈치챘어요
보통 3개에 천원이걸랑요..ㅋㅋ
그래도.. 김밥이랑 비빔밥 비빔면 짜장면.. 너무 맛있어 보여요
진짜로 ~ 분식집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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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38 AM
퀵으로 배달을 주문합니다.
메뉴 하나씩 모두 포장 이뿌게 해 보내주소서.......
이만원 이상 주문할건데 free shipping 가능하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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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41 AM
햇살가득님
아무나 손쉽게 할수 있는 제글의 1등이지만, 일단 축하~
너무 저렴해서, 주인은 매일밤 적자라니까요 ㅋㅋㅋ
역시 오픈을 권유하시는 1인 등장~~
후라이주부님
아침 안드셨군요 ㅡㅡ;;
챔기름도 안 바른 저 김밥이 윤기나 보이신다니..ㅋㅋ
배가 몹시 고프신게 확실함 ^^
저요저요님
저에대해 너무 많이 알고 계시단...
아무래도 울집에 납치해서 가둬둬야겠... ㅡㅡ;;
저는 귀찮음의 대마왕이라서,
김발 쓰고 씻는게 더 귀찮아서 그냥 손으로 말아요..
그냥 꽉꽉 땡기면서 말면 김발로 마는것보다
훨씬 쉬워요..
집에서 싸준 김밥을 거부하신 그댁 남편님하~ 매우 간이크심
나무...님
호잇~~
속아주셔서 감사르~~
만두는 중국할머니가 절케 예쁘게 만들어서 냉동해주신거예요..
저는 뭐 뚱뚱하게 의도하지 않아도 항상 저 크기가 되버린단.. ㅡㅡ;
jacee님
예리하시긴.. ㅋㅋ
저 버림받은 짜장면이 맛있어보인다고 해주셔서 몹시 감사~
저거 안팔려서 저 혼자 4그릇 먹었거든요 ㅜㅜ
분식집 차려보라는분 2분 벌써 찼음!! 마감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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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44 AM
아흑... 진짜 분식집 차리셔야 할 거 같은데요..
주문 들어갑니다.
일단.. 김밥 한줄주시구요... 상콤해보이는 야채비빔밥, 꼬들꼬들한 라면 한그릇...짜장면 한그릇이요.
짜장면은 맛없으면 공짜라고 하셨으니 제발 맛없기를.....ㅋㅋㅋㅋㅋㅋ
요리도 잘하시고 글도 재밌으신 마리s님... 닉넴은 한끝차이인데 요리솜씨 글솜씨는 하늘과 땅차이네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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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47 AM
크기와 내용물 대비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적자 예상 했음.^^;;
그래도 가까이 저런 분식집 있었음 좋겠다. 진짜로~가격은 좀 더 비싸도 사 먹을 용의 있음.
어떻게 우리 동네와서 분식집 하실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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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55 AM
이거 단가 맞아서 장사하시겠어요?ㅋㅋㅋ
근데 계란 좀비싸요.
역시 주인이 왕인거죠 ㅎㅎ
정말 김밥은 김밥헤븐보다 백만뱁 나아보여요 비교해서 죄송해요.김가네로 변경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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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59 AM
은석형맘님
제가 저기에 까먹고 안썼는데요 ㅡㅡ;;
이 분식집은 아쉽게도 배달 서비스 없어요..
왜냐하믄, 주인이 왕인 분식집이라서~
내점 고객만 받사옵니다~~ ㅋㅋㅋ
드시고 포장은 가능하세용~~호호
마리님
아이디가 비슷해서 꼭 내가 댓글달고, 내가 답글 쓰는거 같다는~~ ㅋㅋ
그나저나 몇분이 오셨쎄요??
여자분은 저 김밥 한줄만 먹어도 배터지실텐데.. ㅡㅡ;;;
저야, 많이 팔리면 좋긴 하지만....
띵가민서님
꺄오~ 이젠 스카웃 제의도 받았음. (평소에도 원래 내멋대로 과장해석.하는편)
그쵸~ 저도 가까운데 저런 분식집 있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가격도 딱 저정도면 좋을텐데...
birome님
그래서 며칠만 장사하고 오늘 문 닫았다니까요 ㅡㅡ;;
이건 뭐 문열면 여는 만큼 적자크리~ ㅎㅎ
저 김가네 김밥 무지 좋아했는데, 어케 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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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1:00 AM
아 놔 -_-;;;; ㅎㅎㅎㅎㅎㅎ 당장 떡뽁끼랑 김빱이랑 국수 대령해주세여
만원드릴께요
거스름은 팁입니다
(완전 대인배) ㅋ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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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1:10 AM
ㅎㅎ 왕뚱땡이 김밥집에서 살짝 눈치챘음.
김밥 먹고싶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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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1:33 AM
빈틈씨님
오~ 진정 대인배심..
이렇게 통크신분들 넘흐 좋아효~~
그럼 나 얼마가 팁인거쥐?? 음식값보다 팁이 더 많아 라라랄라라~~
오후에님
아니~ 상호에서부터 눈치채버리시다닛~
너무 예리하심... 상으로 김밥 한줄 보내드립니다..
잘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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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2:01 PM
ㅋㅋ
웬지 사진을 보면서 분식집 코스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재미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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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2: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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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마리s님....
맨날 맨날 글올려주세요^^
전 항상 마리s님 글있나 확인하고 키톡을 봅니다^^
너무 너무 기다려져요^^
이 정도면 뭐하나 그냥 주시겠지요 ^^
저 김밥좋아합니다^^
가격은 정말 딱 망하기 좋은 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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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2:06 PM
저기..김밥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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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2:32 PM
그 왕뚱땡이 김밥집 상호 어딘가에서 본 기억이 나서 혹시 그집인가하고 유심히 보면서 메뉴중 제가 좋아하는 비빔국수가 위의 야채가 넘 부실하야 콩나물이랑 오이랑 야채좀 풍성하게 올려주시면 어떨까 제안드리려고했던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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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2:39 PM
방금 막 점심먹고 왔는데도 테러수준이시네욤 ㅡㅡ+++
물냉면 한그릇 주세용~~~~~~ 김밥도 한줄 추가용~~~ 포장해주세용~~~
배달안되나용?? 국제택배로 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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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2:50 PM
전 끝까지 읽고서야 알았어요....애고 눈치 없기는,,,,
참 싸고 좋은 집이다...어딘지 쪽지 보내봐야지...이런생각까지 했구먼요...
맛있어 보여요,,,배달만이라도 ...
21. 렌
'10.8.27 12:52 PM
마리님...
예전에도 보고 이쁘다 했는데.. 저 돈까스 접시 사각 하늘색 접시 너무 맘에 들어요
달라고 조를 수도 없고..어느 회사 제품 인지 좀 알려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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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2:54 PM
저도 안 속았지요~ ㅎㅎㅎ
근데 넘 맛나보여요! 김밥집이라 그런지 김밥이 젤루 맛나보이네요~
냠냠냠냠~~ 언제나 유쾌한 글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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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2:54 PM
비빔국수 1500원에서 눈치챘어요ㅋ. 진짜면 검색해서 찾아갈라그래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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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2 PM
아아 정말 김밥 먹고 싶어졌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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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12 PM
아놔~ 오늘은 식당문 닫았다고 아무리 설명해줘도 못 알아듣는
2명의 편식아동들이 얼릉 밥 내놓으라고 닥달을 해서 답글이 늦었어요 ㅡㅡ;;
시네라리아님
재밌다고 봐주셔서 감사~~
맞아요..분식집 메뉴치고는 너무 빈약ㅜㅜ
제가 시네라리아님 만능비빔장 따라했다가
완전 대실패했던 포스팅 혹시 보셨나요 ㅡㅡ;;
눈물없이는 보기힘든
로젤리나님
에구~ 너무 부끄럽사와요.
뭐 음식이 너무 빈약하니까 맨날 말로 때우는 글이옵니다..
뭐든 말만 하시면 다 드리겠사와요..
그래서 저 가게 문 닫았다니까요 ㅋㅋ
뮤뮤님
가 가 갑자기 무서워요 ㅡㅡ;;
저는 혼자 있을땐 무서워서 머리도 못 감는단 말예요 흑흑....
딱 한줄만 쓰시니까 더 섬칫 ㅜㅜ
노란새님
푸힛~ 저 상호를 진짜 쓰는데가 있다니.. ㅋㅋ
저 비빔국수는 야채섭취를 극도로 제한하시는 편식아동의
스페셜 오더 비빔국수..라서 저모냥 저꼬라지 ㅡㅡ;
웃음조각*^^*님
점심 맛있는거 드셨어요??
저는 식당이 문 닫아서 결국 오늘 점심 굶었어요 ㅜㅜ
저위에도 밝혔지만,
배달은 안되고 포장만 됩니다~
빨리 가지러 오시라는.. ^^;;
유시아님
일케 속아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제 훼이크질을 멈출수가 없다는 ㅋㅋ
어쩐지 저분식집이 어디냐고 자꾸 문의주셔서 지금 쪽지함이 꽉 찰 지경..
(거짓말도 자꾸하면 느는구나 ㅡㅡ;;;)
렌님
저 접시 태국건가 봐요.
지금 처음으로 가져다가 뒤집어 봤다는.. ;;
miware 가 회사 이름인가봐요.
제 접시가 워낙 다 흰색밖에 없어서
저게 그나마 눈에 띄시는듯..
열매열매님
귀염돋는 아이디 열매열매님~ 방가~
그쵸~ 역시 식당에 가면, 주력 메뉴를 사먹어야 해요..
부대찌개집가서 돈까스 먹는 우리집 어린이들 ㅡㅡ;;
i.s.님
그렇다믄, 비빔국수 가격만 올리믄 되겠는걸요~ 히히~
빨리 비빔국수 1600원으로 올려야지 ㅋㅋ
레모나님
아~ 갑자기 먹고싶어지시게 만들어서 몹시도 죄송...
오늘 저 식당 문 닫았지만,
다음에 문 열면 꼭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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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34 PM
가격이 너므너므 저렴한거 같아서.....남는건 있나? 생각했는데....
아니였군여 ^^
어찌보면 오픈안하신게 다행(?)이네요~ 남는것도 없으니 ^^
점심 먹고 웃고 일시작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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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51 PM
전 예리하니까 안속았어요 ㅋㅋㅋㅋㅋ
마리님 전 간이랑 허파 많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볶이 국물도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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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52 PM
말아쥉에서 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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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2:09 PM
단미희야님
히히~ 속아주셔서 감사~
맞아요. 저 남는것도 없는 식당, 당장 때려쳐야한다는..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최살쾡님
음 ㅡㅡ;;
제가 그노무 순대 못만들어서, 분식집 포기한다고 저 위에 쓴거 못 보셨3
메인인 순대가 없는데, 간이랑 허파따위가 있을리가..ㅋㅋ
넵!! 김밥 입에 안들어가게 크게 말아드릴께요~ 우리 분식집 자주 찾아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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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3:01 PM
저 진짜 속았잖아요...ㅠ.ㅠ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ㅋㅋㅋㅋ
가격 착하다... 어딜까.. 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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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3:11 PM
김밥천국 이랍니다. -_-;;
어느날 핸폰문자로 띡 날라온 울엄마의 유머..-_-;;
분식집보고 엄한게 생각나서뤼..함 써봤어요. ^^
머리 감을때 안무셔하셔도 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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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3:24 PM
2명의 편식아동들이
무얼 드셨는지가 더 궁금.
야채든 김밥을 드실리는 없고,
저기 돈까스 그릇이 눈에 익은 듯하네요.
오늘도 돈까스를?
저는 뭐든 다 먹을 수 있는데 입양하실리는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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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3:59 PM
다 시켜먹어도 30,200원 밖에 안함.
배달 되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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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4:01 PM
첨에 마리네라고 생각하면서 마리's 로 착각했었는데
분식집이름으로 딱이거든요..
근데 화분이라도 하나 들고 갈라 했더니
벌써 문닫았네요...이건 ㅠㅠ 뚱땡이 김밥 먹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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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4:05 PM
정말로 속았네요.. 전 정말로 순수~~~해요..ㅋㅋ
비빔국수 1500원하면 안남을낀데..
라면 1200원하면 안될낀데..
돈까스 리필하면 안될낀데..
냉면에 저렇게 굵은 고기 주면 안될낀데..
그나저나 참치김밥 참 맛나겠당~~하면서 쭉 내려왔는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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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4:10 PM
지방댁이라
서울사시는분들은 좋겠다
나도 가고싶다 생각하며봤는데 반전 ㅎㅎ
음식이 참 깔끔하고 맛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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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4:45 PM
강물처럼님
일케 자꾸 속아주시면, 제가 또 자꾸 맨날맨날 이러고 싶어지잖아요 ^^;;
속아주셨단 분들 덕분에 엔돌핀 급상승~ 감사
뮤뮤님
ㅎㅎ 예전에 들었었는데 완전 까먹었었어요.. ㅋㅋ
전 속으로 이미 쟈들은 내 뱃속에 있는데,
뭐 어쩌란... 막 이런 생각하면서 ㅡㅡ;;
ㄷㄷㄷ
올리브님
갸들이 저기서 뭘 먹었겠습니까 ㅜㅜ
돈까스 나부랑이들, 라면, 등등 야채가 별로 안들어있는
비로 그것들만..ㅋㅋ
입양을 원하신다고요.. 저희집으로??
호 호 혹시 보라돌이맘님이나 프리님께 쓸 댓글 여기다가 잘 못 쓰신거 아니심? ㅋ
단추님
이거봐~ 이거봐~
이집이 달리 적자가 아니라니까는... ㅡㅡ;;
저거 다 시켜도 3만원 밖에 안 하다니 ㅜㅜ
나도 3만원에 저거 다 시켜먹고 싶어요..
배달 안된다니까요!! 포장해 가셈!!
토마토님
맞아요. 원래 제 아이디가 마리's 였는데요,
이게 검색하믄 어퍼스트로피 가 오류가 계속 나서 그냥 점 하나 뺐어요..ㅋ
화분 받을라면 어케 급하게 다시 오픈해야 할듯~
커피우유님
정말 82에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님들이 넘 많으신듯...
돈까스 2500원에 무한리필.하면 안되고요, 안됩니다.ㅋㅋ
냉면의 저 고기는 가위로 짤라서 저모냥 저꼴이어요..
백야행님
서울사시는분들도 어차피 별로 안 좋으셨을거예요~ ㅎㅎ
별로 맛도 없는것들인데, 보기에라도 깔끔해 보여서 다행..
반전까지 넣어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몹시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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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5:23 PM
김밥 맛있겠다..
통통하고 탄력이 넘쳐 보이는게 한대 맞으면 나가 떨어질 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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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6:22 PM
이거봐 이거봐...
제가 싼 김밥은 왜 왜 와이 맛이 없어보이는것이나고요 ㅠㅠ
진짜 맛있어 보여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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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6:32 PM
우리 동네에도 꼭 지점을 내주세요! 매일 가서 먹을거에요.
저는 왕뚱땡이 김밥 원츄에요. 안 자르고 그냥 주세요.
우걱우걱 뜯어먹을꺼에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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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6:51 PM
저는 진짜인줄알았어요.
다른음식들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바보인지 순진한건지...
아~ 속이 알찬 김밥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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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0:37 PM
폭삭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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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7 11:50 PM
관리자님 액션 늦는다고 뭐라 할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 이렇게 된 것, 군만두랑 참치 5줄 <배달>해 주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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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1:50 AM
전 쫌 느려서
1200원짜리 라면에서.... ㅎㅎ
그전엔 어딘지 꼭 알아내서 쳐들어 갈테닷!!
저 레알 왕튼실 김밥을 끝내는 사수하고 말테닷!!
이러고 있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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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5:31 AM
ㅎㅎㅎ 자고 일어났더니
낚이신분이 이렇게나 많이~ 아 기뻐라~~ ㅋㅋ
토레쓰짱님
도시락겸 호신용으로 싸가면.. 굿아이디어~~ ㅋㅋ
호신용으로 한줄 보내드리고싶어요..
수국님
수국님이 싸신 김밥 맛있어보인다니깐요~~ ㅋ
김밥속이 꽉 차고 뭔가 신선해 보이자나요..
이집 김밥은 영업집이라서 노멀한 느낌..ㅋㅋ
아로마님
아무래도 빨리 분식집 열어서 진짜 홍보글 함 해야할듯~
그때는 아무도 안 믿어주실것 같다는 ㅡㅡ;;
늑대와 양치기소년..ㅋ
꿀아가님
꼭 그동네에 지점 내겠사옵니다.
예쁜 율이랑 내점해주시면, 언제든 공짜로~
안자르고 그냥 드려도 된다니 좋은 손님이심..
일상의행복님
마음이 순수하신분인듯..
우리집 10살짜리도 이글 보여줬더니,
엄마가 언제 분식집 열었었냐고 속고 앉아있다는 ㅡㅡ;;
맑공님
푸하~
제글에 속아주셨다니 엔돌핀 급상승~
좋은 하루 되세용~
열무김치님
그쵸~
오늘 관리자님이 개인사정으로 키톡에 못 와보신듯..ㅋ
내일 출근하시고 짜르심 어쩔..
손님. 어쨌든간에 배달은 안됩니다~
와서 포장해가셔야 된단...
루시님
1200원짜리 라면에서 들켜버린 거로군요.ㅋㅋ
그럼 1500원쯤으로 확 올려버리면 될까나요~
저 레알 사이즈 김밥은 가까운곳에 사시는 분들은 완전 공짜인데 ㅡㅡ;;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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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6:54 AM
ㅋ 되게 쌩뚱맞긴 한데요.... 저 라면 무슨 라면 이에요???
왤케 라면 면발이 얇고 꼬들하고 맛있어 보이는 거죠?
요즘 정신줄 놓고, 분식에 열광하고 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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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8:44 AM
비타민님
우리 분식집의 영업비밀을 일케 단도직입적으로..ㅡㅡ;
저라면은, 스폰지에서 선정한
밥 말아먹으면 제일 맛있다는 스*면이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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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8:50 AM
ㅎㅎㅎ 엄청 웃었어요. 이렇게 팔아서 돈이 되나...하고 속으로 걱정했다눈...ㅎㅎㅎ.
신랑분이 S자 글래머 김밥은 더럽다고 거부했다는 것도 넘 웃겨요 ㅎㅎㅎ. 얼마나 손으로 주물렀을쥐~ 좋은 주말 되세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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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9:15 AM
저기 어딘지 알아서 꼭 사먹으러 가야지 하며 스크롤 내린 저는 뭡니까..ㅠㅠ
배고파요..왕뚱땡이 김밥 너무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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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12:52 PM
김어준 말처럼 남서울시장직은 유지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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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3:55 PM
ㅎㅎㅎ
마리님,
넘 재미있으시네요...
처음에는 저도 그 분식집이 어딘가..했답니다.
음식들이 너무나 정갈해서 으잉? 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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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9:46 PM
저도 무수리과라 그런가.. 쓸데없이 비싼거 주느니 상품권이나 돈으로 주는게 백번 나을듯..
회사 창립기념으로 몽블랑 볼펜 받았는데 (30만원 정도라는듯) 아무데나 두고 편하게 쓰자니 잃어 버리면 아까울 것 같고, 안쓰고 두자니 결국 잉크 말라서 못쓰는거 아닌가 싶고..
아니 이런걸 왜 주는겨, 차라리 그 돈만큼 금으로 된 기념품을 만들어 주든가..
이건 또 다른 얘기지만, 몇십만원짜리 말린 굴비도 그래요. 어찌나 딱딱한지 뜨물에 불리고 아무리 쪄도 계속 딱딱..버리기 아까워서 고추장에 박아 고추장 굴비 비슷하게 만들었더니 식구들이 아무도 안먹어서 결국 버렸어요.
선물도 자기가 해보고 먹어본거 실속있게 좋은게 하는게 바람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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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10:41 PM
원글님은 82 처음 하시나봐요?
인터넷 포털 처음이세요? ㅋ
비난조의 댓글들이 투표뿐이 아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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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11:16 PM
ㅋㅋ 제목에서부터 훼이크인줄 알았답니다. 두번은 안 속아요. 히히히.
마리's님 지난 신당동**포스팅때 나온 직접 만드신 야끼만두에 휠 받아서
직접 만들 재주따윈 장착 안 된 저는 비 추적한 토욜 오후에 청*리 시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다는
가게를 수소문해 찾아가서 무려 3천원어치나 사왔답니다. (천원에 8개더군요)
음 ... 오늘은 참치+멸치비빔밥을 땡기게 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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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9 6:17 AM
바람으로의 감정으로 가는거 아닐까요?
아무감정이 없다한들 와이프가 기분 나빠하면 쓸데없는 잡담은 안해야지요.
감정이 있으니까 위험을 불사하고 저런거 아닌가 싶은데요.
저같으면 거 정신나간 여직원한테 전화해서 한바탕 해놓을꺼 같네요.
남편한테 얘기 해서 만약에 싸움이 난다 하더라도 그정도로 내가 둘이 친한거 싫다는거 알렸으니까
더이상의 관계로 진행되면 그건 완전 나 바람났어~하고 증명하는거잖아요.
저렇게 교묘하게 뭐도 뭐도 아닌상태로 마음 끌탕거리고 제대로 말도 못하는것 보다는
한바탕 난리치고 정리하는게 나을성 싶어서요.
그렇지 않고선 끝도 없이 저짓일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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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9 2:04 PM
으아~~~나름 눈치 쫌 있다 하며 살아 온 마흔몇해 세월~
완죤~~히 속았다 아입니까~
이젠 정말 '감' 마저 떨어지는구만요,,ㅋ
암튼 넘 맛나 보이네요~ 가내에선 왕대박이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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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9 11:50 PM
ㅎㅎㅎ 라면1200 너무했어요 ^^
어쩌실라구~ 그러려구 했는데 ㅋㅋㅋ
정말 즐거운 분식집을 주방으로 두셨네요
가족들의 복!!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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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0 12:54 AM
후훗. 깜짝 놀랬잖아요.
그런데 정말 분식집 하셔도 되겠어요.
퀵으로 저도 좀.. 부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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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0 1:26 AM
큭...
참치김밥 사진보고 한줄에 2천원보고 바로 뻥인 줄 알았습니다.
저 이래뵈도 김밥 쌀줄 아는 남자거든요. 와이프 될 사람 도시락 싸준다고 김밥에 힘좀 줬더니 직장에서 인기짱이었대나 뭐래나...
저 참치김밥은 한줄에 3천원 받아도 본전 될까말까 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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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0 6:51 PM
문 닫은 김밥집에 찾아주신 손님들 감사감사 ^^
방울이네님
속아주셔서 ㅋㅋ
저희집 편식아동들에게 저의 요리는 별로 인기가 없어요ㅜㅜ
삼겹살 그냥 소금뿌려 구워주면,
뭐 둘다 맨발로 달려와서 상차리는것도 도와준다는...
이러니 요리실력은 갈수록 퇴화 ㅡㅡ;;
오로라꽁쥬님
저 치밀하고 완벽한 계획이
바로 라면 1200원에서 들통이 났군요..ㅋㅋ
다음에는 시장조사 열씸히 하고 가격 정하려고요 ..ㅋㅋ
edugabe님
분식집 차리는게 사실 제 꿈이었어요~ ^^;;;
정확히는 김밥집~
손님!! 주문은 감사하지만,
배달은 안되고요, 포장만 가능하심..ㅋㅋ
네온사인님
역시 요리를 해보신 남자분이라,
보시면 바로 견적이 나오시는군요..
더군다나, 여기선 단무지도 수입품이고, 김도 수입품이라서
저가격에 팔믄, 파는족족 적자크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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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0 11:03 PM
사람사는 정이 폴폴 풍기는 최고의 분식집이예요.
이런 주인장이 운영하는 분식집 음식이라면,
윗돈 더 드리고라도 고맙게 먹어야지요.
진짜 이 솜씨 그냥 삭히기 너무 아까울 뿐.
그런데 또 이렇게 인심이 너무나 후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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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1 4:09 AM
가격도 좋고 너무 맞있겠어요
제가 한국 놀러가면 꼭 들리겠습니다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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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1 10:58 AM
사진 보고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 가려고 했었는데, 사기였어요?
ㅠㅠ 안 되요. 빨랑 분식집 오픈하시고요. 가격을 올려 주세요.
망하시면 안 되잖아요.
덕분에 날씨 땜에 우울했는데, 즐거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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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1 1:21 PM
헐....
김밥 사진이 진짜 집 김밥이라 설마 했는데...
비빔밥의 저렴한 가격에 반드시 장소를 알아내야지 결심하고
군만두에 눈물 흘리며 쪽지부터 보내려고 했는데... 미처 못볼것을 보고 말았군요.
아니 그럼 이딴걸 어 어 어뜨케 모르실 수가 ㅡㅡ;;;라는 멘트에 눈물 흘리며 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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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1 3:08 PM
아~~~놔
눈치없이..어디매 있는 분식점인가
눈이 시뻘게가지고 찾앗더니만...
진빠져요.ㅠㅠ
이노매 눈치로 어디가서 밥먹구 살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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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1 3:37 PM
문닫은 분식집에 또 찾아주신 손님들이~~ㅋ
보라돌이맘님
제가 솜씨는 무신 솜씨가 있다고 그러시와요~
보라돌이맘님이 오신다면,
거기다가 웃돈까지 주신다면,
언제든 김밥말 준비 완료하고 기다리겠사와요~~ ㅋ
나리맘님
잘되라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음... 그런데,
한국에 놀러오셔도 저 분식집 찾기 힘드실거예요... ㅡㅡ;;
이유는, 제입으로는 말 못해요..ㅋ 찾아보셔요~
보나맘님
보나맘님 댓글과 나리맘님 두분 댓글 너무 재밌어요..
뒤늦게 오셔서 제게 빅 재미 주셨어요 ^^
사기.라고 신고만 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대박이님
ㅋㅋㅋ
이렇게 자꾸만 속아주셨다고 말씀해주시면,
제가 자꾸만 또 장난치고 싶어진다니까요 ㅋㅋㅋ
어쩐지, 아무리 문 닫았다고 해도,
위치 알려달라고 자꾸 쪽지들 보내시더라니..ㅋ
시나브로님
푸하하~
눈까지 빨개지셨다니, 진심으로 죄송 ^^;;;
더운데 진까지 빠지게 해서 더 죄송...
제가 언젠가 저 분식집 진짜로 차리면,
그때 제가 만원쿠폰 꼭 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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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1 7:57 PM
ㅍㅎㅎㅎㅎ
쪽지로 위치 알아내 찾아가려고 했었어요.
느무느무 맜있어 보이는 분식집이예요
가격도 저렴한게
남는게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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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 11:12 AM
ㅋㅋ 저도 정말 이런 분식점있음~~~ 당장 가서 사먹어야지~했는데...^^
정말~~~ 오픈하셔도 될듯한데~ㅋㅋ
눈으로 정말 배~~터지게 먹고갑니다.
외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