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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님초대 deco & food

| 조회수 : 14,720 | 추천수 : 163
작성일 : 2010-08-27 00:37:56
몇일 동안 계획하고 장보고
손님 초대 준비를 했답니다
이번에는 음식과 더불어
집안 꾸미기까지 신경써서 준비했네요


보라색 리시안 위주로 장식하였고
특이한 색상의 장미 리스도 몇개 만들어봤어요














<아보카도 연어말이 샐러드>

훈제연어에 아보카도와 무순을 넣어 돌돌 말아 접시에 돌려놓고 파슬리로 장식합니다

드레싱은 요거트 드레싱입니다

요거트 : 80g     꿀 : 1Ts     다진양파 : 1Ts     연와사비 : 2/3ts     소금, 후추 : 약간








<브로커리 샐러드>

브로커리는 한입크기로 잘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후
마요네즈에 흑설탕을 넣고 각종 견과류(호두, 땅콩, 잣, 건포도, 호박씨등)을 넣어 드레싱을 완성하여
브로커리와 잘 섞어주면 됩니다 (브로커리는 생으로 )





<쇠고기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를 접시에 돌려담고 양파채를 가운데 수북하게 담아주고
기름기없는 쇠고기를 간없이 후라이팬에서 익혀 얹어준다
맨위에 피망 파푸리카로 장식한다


드레싱은 간장 드레싱입니다
샐러드유 : 4Ts     식초 : 4Ts     간장 : 3Ts     다진마늘 :  1Ts     후추 : 약간      








컵초밥





디저트로 라스베리 무스케익








과일로 메론 바구니를 했는데 손님들 가시고 난 뒤라 바구니 속이 비어 있네요

그런데 전체적 세팅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원래 이런 바구니랍니다
예전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컵초밥에 아보카도 연어말이를 장식으로 얹어주어도 아주 좋았답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비샤넬
    '10.8.27 1:26 AM

    요리들 색깔도 넘 이쁘구요
    특히 저저저저저저
    메론바구니!!!
    너무 예뻐요!!!

  • 2. 젊은그대
    '10.8.27 1:41 AM

    브로콜리 샐러드~ 저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브로콜리 어떻게 요리할까? 생각만했는데
    매번 같은 요리뿐인데..^^
    꽃바구니~ 너무 예쁘네요

  • 3. 새옹지마
    '10.8.27 3:19 AM

    뭐 하시는 분인지
    누군가를 위해 작품을 만드시는 분이군요
    다음 주에 제가 올릴 연어스시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제가 보고 감탄하며 먹은 연어롤스시입니다
    쉽고 참신한 아이디에 너무 행복한 여름휴가가 되었습니다
    저는 유럽을 다 돌아다녀도 의미는 음식입니다
    음식이 내 입에 맞으면 그 것은 성공한 여행입니다
    저 연어를 어떻게 돌려서 놓을까 궁금함이 발동
    저는 이렇게 우아하고 꼼꼼한 요리는 못해요

  • 4. 안젤라
    '10.8.27 8:10 AM

    비비샤넬님
    많은 음식들이 있었는데
    너무 바빠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젊은 그대님
    브로커리를 생으로 했기에
    처음에 약간 망설였는데
    너무도 좋아들 했답니다

    새옹지마님
    전 항상 무언가 하고파서 꿈만 꾸는그저 주부랍니다
    누군가 맛있게 제가 만든 음식들을 드셔주시고
    칭찬해주시면 더없이 기분이 좋아져요
    연어는 컵초밥을 완성하고 중앙을 벌려서 말아놓은 연어를 꼽아줍니다
    연어 스시롤 기대하겠습니다 ~~~

  • 5. 다언삭궁
    '10.8.27 9:20 AM

    우와 대단하십니다.
    안젤라님 다양한 작품의 세계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 6. 윤주
    '10.8.27 9:23 AM

    위에 올라온 갖가지 조화를 주르륵 내려 볼때만 해도 그다지 감흥은 없었는데......
    아래에서 두번째 정원에 비친 창가에 놓여진 사진에 꼴깍 넘어갑니다.
    더운 날씨에 손님 치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7. 그까이꺼
    '10.8.27 9:40 AM

    진짜로 뭐하시는 분이신지????/
    음식도 음식이지만 창가에 더 눈길이 가네요~
    창가 풍경이랑 창밖의 풍경이 아주 아름다워 보여요.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 8. 안젤라
    '10.8.27 9:51 AM

    24.33%로 끝이나길...

  • 9. 마리s
    '10.8.27 10:30 AM

    음식 담으신 솜씨가 넘흐 훌륭하세요~
    하얀색과 보라색꽃 담아놓으신 작은 주전자 이뻐요~~
    우리집에도 한개 갖다놓고 싶다는.....

  • 10. 띵가민서
    '10.8.27 10:56 AM

    헐~
    일반 가정에서도 저런게 가능하군요.
    난 영화나 TV 책에서만 가능한줄 알았다는 --
    대단하세요.
    솜씨가 부러워서 놀라고 가요.^^;

  • 11. 유시아
    '10.8.27 12:54 PM

    전 외국인줄 알았어요,,,마당도 있나봐요,,
    배경도 예쁘고 꽃도 넘 예쁘고 요리도,,환상입니다....부럽습니다.

  • 12. 오렌지피코
    '10.8.27 4:34 PM

    우와~ 보라색 꽃 색감이 어찌나 이쁜지요...

    그리고 컵초밥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손님이 많을때 응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한수 배웁니다. ^^
    그나저나 저것 때문에 급 초밥이 떙기는 것은 또 뭔지... ㅠ.ㅠ 냉동실 뒤져서 재료 모아 찌라시스시나 한판 만들어봐야 겠습니다.ㅎㅎㅎ

  • 13. helen
    '10.8.27 9:54 PM

    할말이 없네요.
    너무 대단하시군요.
    보라색 리시안과 과일바구니가 너무 예뻐서 넋을 놓게하네요.
    구경 잘했습니다.^^

  • 14. 꿈꾸다
    '10.8.27 10:56 PM

    제가 가장좋아하는 리시안서스에 옥시..블루스타까지~ 정말 예뻐요.
    창가 꽃앞에서 정원을 보면.. 저는 몇시간이라도 앉아있을것 같습니다 ^^

  • 15. 단추
    '10.8.28 11:13 AM

    안젤라님 음식 다시 한번 먹을 기회가 온다면...
    정말 맛있고 얌전하고 건강한 밥상....

  • 16. 안젤라
    '10.8.28 1:08 PM

    마리s님
    감사합니다
    가까이 계시면 주전자꽃 하나 건네 드렸을텐데 ㅎㅎ

    유시아님
    이곳은 대~한민국이예요
    지금도 아쉬워요
    완성된 상차림을 사진기에 담아두지 못한게
    또 기회가 있겠죠

    오렌지 피코님
    찌라시스시 맛나게 드셨나요?
    전 당분간 초밥은 안 땡길거 같아요

    helen, 꿈꾸다님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차라도 한잔 .....

    단추님
    오랜만이예요
    만나뵌지 일년도 넘었는데
    그 이후로 제 솜씨가 많이 늘었지요???
    그런데 다음주 티코스트 번개에는 못갈거 같아요

  • 17. 천하
    '10.8.29 2:44 PM

    음식을 먹는건지 화사한 꽃을 먹는건지 모르겠군요.
    정말 대단하세요.

  • 18. 느림보토끼
    '10.8.29 11:41 PM

    그 안젤라 님이신가요?
    저번에 행주번개때.. 느무 맛난 브라우니를 가져 오셨던...
    꽃이랑.. 샐러드랑... 입이 딱 벌어 집니다..
    저는 이번 티코스터 번개에 못간답니다..
    선약이 있어서요,, 왜 하필 그날일까요.. 저의 선약이 넘 원망스럽습니다ㅠㅠ
    다음 기회에 안젤라님 또 뵐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꾸벅

  • 19. 안젤라
    '10.8.30 10:56 AM

    천하님
    안해보던 꽃장식까지했더니
    힘은 들었지만
    분위기가 정말 멋졌습니니다

    느림보토끼님
    그 안젤라 맞아요^^
    저도 이번 번개 못가요 ㅠㅠ
    담 기회에 꼭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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