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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잡채호떡, 핫도그 집에서 만들어먹기, 진짜 맛있는 신당동 떡볶이..

| 조회수 : 21,912 | 추천수 : 130
작성일 : 2010-08-23 20:31:54




자게에 어떤분이 쓰신 <남대문 잡채호떡 맛있나요> 글을 읽는데,


한번도 못 먹어봐서 답글 못 달았뜸.....


근데, 갑자기 어릴때 먹었던 야채호떡이 불현듯 생각이 나버렸....





주말 내내 완전 방전모드였음에도 불구하고, ㅡㅡ;;



1초만에 벌떡! 일어나서 부엌으로 훨훨 날아가서,



빛의 속도로 이스트 불리고, 밀가루 넣고,




한참동안 안했던, 만.능.반.죽. 오랜만에 시쟉해봄~





아~ 나 이럴때 보믄, 몹시 부지런하고 실행력도 넘흐 훌륭한거 같다는...







제가 단점은 뭐 특별히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지만,


그래도 혹시 두가지 정도만 말하자믄,


마무리가 살~짝 안되고, 중도포기가 무지 빠른거 정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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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건 뭐 한두번 해본 장사가 아니니,


그냥 재료들 퍽퍽 퍼서 넣고 이정도 질기로 만들어 놓고..




발효마치고 가스 대충 빼놓고 나면,




딱 이정도의 상태가 됨.


반죽 준비는 다 되었으나,


나도 노니님처럼 근무시간 끝났으니까, 일단 칼 퇴근함..(재미있어서 따라해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먹고싶은 잡채호떡부터 당장 만들고 먹고 싶었지만,







함박스테이크용 고기 사놓았던거 오늘은 꼭 처치해야해서,



우리 귀차니스트들에게 가장 난코스인 양.파.다.져.서.볶.기.부터 시작했음.







어휴~~~  정말 얘는 언제나 왜 이리 안 볶아지는쥐 ㅡㅡ;


그냥 대충 색깔 바뀌었으니까 캬라멜 어쩌고 인정!!


그만 퇴장!!







호호호~~ 오래 기다리셨쎄요~



드디어 <대망의 잡채호떡> 만드는시간이 돌아왔슴...





양배추, 당근, 양파를 볶고나서 (간을 좀 세게 해야함)





당면도 불려서 가위로 대충 썰어서 섞어 놓고..


똑같은 사진 왜 2장 올렸나 궁금하셨쎄요??


자세히 보면, 아주 아주 약간 다름.


꼭! 한김 식힌뒤,




반죽을 좀 떼어서, 속을 듬뿍 넣고, 꽁꽁 야무지게 잘 싸서 굽는다.



오무린 부분이 밑으로 가게 놓고,



구울때 기름 좀 넉넉히 넣어줘야 잘 익는다는.





좀 있다가 살살 기름바른 밥그릇같은걸로 안 터지게 눌러줌.





뚜껑을 덮어서 속까지 잘 익혔어요..





다익은 다음에 나머지 기름은 팬을 기울여서 약불로 줄여놓으면 기름 잘 빠짐..


큰 차이는 없겠지만, 그래도 살짝 죄책감을 덜수 있음..ㅋㅋ





잘 구워졌음.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안의 내용물 확인 한장~





딱! 더도 덜도 말고, 바로 야채호떡 맛!!


아니, 그럼 그게 뭐 다른 맛일리가요.. ㅡㅡ;;;



한개는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드링킹~




제가 또 부지런하고 실행력이 강한 장점이 있다고 아까 첨에 말했던거 기억하심??





이반죽 그대로, 고로케와 소세지빵-오븐에다가..


(이건 정말 실험정신으로 해본거임...)





기름 안 들어가니까 야들, 맛 진차 없음..





피자도 스몰 사이즈로 2개 만들고,





5살군의 스페셜 오더로,


소세지랑 치즈만 넣은 불쌍한 피자.





그리고 또 핫도그랑 고로케도 튀기고..





핫도그는 약한불로.. 오래오래 튀겨야 속까지 잘 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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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든 과정중에서 오직! 호떡 만들어서, 먹을때 까지만, 딱 재미있었음..






시작한지 12분30초 후 부터는 느무 하기 싫어서 다 대충대충..


하휴ㅏ하ㄹ헝ㄹ ㅡㅡ;;


왜 난 뭐든지 딱 고만큼만 하면 바로 포기하고 싶어지는게 미슷헤리..









어쨋든, 10살 사춘기양은 핫도그 한가지만. 7개나 드셔주시고....




케쳡뿌려서, 내꺼





5살군은 딱 그의 취향인 소세지피자만. 드셔주시고...





도대체 쟨 왜 다른 어린이들 다 좋아하는 핫도그도 안 먹나몰라.. ㅡㅡ;;





당연히, 이집 어린이들은 야채호떡이나 고로케는 지들이 못 먹는 음식인줄 알음.




뭐,, 호떡 진짜 맛있는데, 경쟁이 없으니 좋구나~




에혀~~ 왠지 쓸쓸.....


















참! 만능반죽


물어보시는 분 있으실거 같아서,


예전에 맛자랑 사이트에서 나왔던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1.찬물 반컵을 미지근하게 데울것

2.미지근한 물에 이스트 1큰술과 설탕1큰술을 넣어 이스트가 부풀도록 10분정도 둔다.

   10분후에 이스트가 설탕을 먹고 거품이 부글 부글해진다.

3.밀가루 4컵에 소금2작은술,베이킹파우더 2작은술,설탕 1큰술을 체로 한 번 내려준다.

4.체에 내린 밀가루에 부풀어 오른 이스트를 넣고 밀가루와 한 번 저어주고, 오일2큰술

   우유1컵반을 넣고 고무주걱이나 나무주걱으로 잘 섞는다(반죽농도 눈으로 보면서조절)

5.타파통에 넣어 2시간 발효시킨다

6.반죽이 끈적하지만 반죽을 골고루 섞어 한 번 잘 치대어 둔후 2시간 정도 두면 자동으로

   알맞게 잘 부풀어 오른다

7.그럼 가스를 한번 빼주고 30분더 부풀린다.(따뜻한 오븐안이 좋던만요)

8.열심히 아이들 간식해 준다.






끝..










아~ 벌써 끝임??




호 호 혹시 너무 짧아서 섭섭하신분,



하 하 한분은 계시겠죠~ ㅋ










특별 보너스편 >>>>






갑자기



또 느무 먹고싶어서,(아놔~ 왤케 먹고싶은게 많음?)



어제 저녁때 신당동 가서 후딱 사먹었던 즉석떡볶이~


오랜만에 갔더니, 단골집이 노는날인걸 모르고.. ㅡㅡ;;


여긴, 처음 가본 집..







3인기본 한판 - 떡3.오뎅1.쫄면1.당면1.라면1 : 15000원


계란빼고 야끼만두 츄가~~~






역시 신당동가서 먹은거라서 그런지



사진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임..






아~ 이집 영업비밀은, 짜장을 조금 넣는군요...






보글보글 끓여서, 라면사리가 살짝 덜익었을때가 더 맛있뜸..










잘 익었군요..






셋이 먹다 셋다 없어져도 모를 맛.....





아니, 근데 오늘은 왜 단무지 안 주심?
















예리하신분들은 진즉에 눈치채셨......



신당동까지 갈 비행기값이 읎어서 할수 없이


야끼만두부터 다 자체제작.. ㅡㅡ;;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쎄요~~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ac
    '10.8.23 8:46 PM

    ㅎㅎㅎ
    마무리 부족하고, 실증 잘내는건 꼭 같은데
    게으르고 실행력도 읎어서
    모니터로 맛보고 후기까지 씁니다ㅋ
    진짜로 맛있어요~

  • 2. 마리s
    '10.8.23 8:58 PM

    ssac님
    ㅋㅋㅋ 저랑 비슷하신분 여기 또 계시군여~
    저도 매일 다른님들 포스팅 보면서,
    그냥 먹은거로 치고 있답니다.. 히히~

  • 3. Xena
    '10.8.23 9:02 PM

    급흥분해서 로긴해뜸.
    너무 짧아서 섭섭한 사람 저요! 쓰려고 했는데
    뽀나스 있어서 다시 므흣해졌다가,
    어라? 마리님께서 한국에 사셨던가? 함서 진짜 신당동인줄...-_-
    내려옴서 쬐에끔 이상타 싶긴했는데, 이르케 사람 헷갈리게 하심 아니되지효~
    그 벌로 야끼만두랑(모냥이 넘 이쁩니다) 야채 호떡 서울로 보내주삼~(아잇 일뜽 노쳐따아~아까버라)

  • 4. 마리s
    '10.8.23 9:06 PM

    Xena님
    아니, 주무실 밤에 왜 급 흥분을 ㅡㅡ;;;
    므흣~ 해지기까지 하셨다니.. 푸하하~
    신당동 떡볶이 속아주실분이 Xena님인줄 전 알고 있었떠요..ㅋㅋ

  • 5. 벚꽃
    '10.8.23 9:15 PM

    아 마리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이 저녁에 이렇게 고소한 냄새를 풍기시다니요!!!!!! 호떡이랑 핫도그 ㅎㅎ(쌀국에선 콘독이죠 ㅎㅎㅎ) 도 예술이에요. 요즘 다욧해야해서 기름을 멀리하고있는데 넘하십니다 ㅠㅠㅠㅠ

  • 6. 프리
    '10.8.23 10:04 PM

    전 왜..뱅기 타고 갈 필요도 없는데 신당동 한번도 안 가봤을까요?
    괜히 저 혼자 궁금함.... ㅎㅎ

    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전 이제 휴식겸..자이언트 보러 가요^^

  • 7. 황용
    '10.8.23 10:20 PM

    2년전에 서울역 근처에서 일했었는데 가끔 점심먹은 후에 다른 직장여성들이 밥먹고 테이크아웃 커피 들고 다닐때 저는 동료와 함께 간장바른 잡채호떡을 들고 남대문 수입상가를 한바퀴 돌았었지요.
    점심먹고 빵빵한 배에 잡채호떡까지 먹으며 수입상가 구경하는 재미가 참 쏠쏠했는데.. 그때는 그렇게 줄 길게 서지 않아도 되었고 참 맛있었어요. 저는 기름에 튀긴음식들 너무 좋아해서..
    올해 초인가 그 앞을 지나갈 때 한 번 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냄새만 킁킁 맡고 왔네요.

    저는 저 야끼만두 지난번에 만들어 올리신 걸 분명 봤는데도 눈치를 못채고.. 언제 신당동 다녀가신 줄 알았다는...

    마리님 야채호떡 먹고싶어서 손이 ㄷㄷㄷ떨려요...
    저는 항상 호빵도 야채호빵, 호떡도 야채호떡을 더 좋아했어요. 저 노릇하게 구워진 호떡..
    아이고.. 진짜 맛있겠네요.

  • 8. 웃음조각*^^*
    '10.8.23 10:43 PM

    이밤에 이런거 올리는 사람은 다 테러분자임.
    고이 살빼고 있는 사람(다이너마이트? 중임) 염장터지는 걸 보려는 아주 극렬한 ~~ 어쩌고 분자임(마땅하게 넣을 단어가 생각 안나서용^^;)

    아............ 하나하나 다 내가 좋아하는 것만 있다..............................................


    괜히 사진에 손대봅니다. 혹시나 튀어나올까봐...

    코도 한번 대봅니다. 냄새나면 저 정말 모니터 안으로 파고들지 몰라요.ㅠ.ㅠ

  • 9. 단추
    '10.8.23 10:50 PM

    5살군 우리집은 스페셜 오더가 아니라 노말 오더가 그냥 쏘세지랑 치즈 뿐임.
    오마니 눈치 보지 말고 스튜어디스 누나 손 잡고 비행기만 타면 바로 공항으로 날아감.
    과격한 14살이 같이 감.

    마리s님...
    저 완전 팬 되었어요.
    책임지삼.

  • 10. 황용
    '10.8.23 10:50 PM

    못참고 잡채 들어간 김말이라도 먹고 있습니다.
    마리님 이시간에 김마리먹는 저 책임지세요

  • 11. carolina
    '10.8.23 11:15 PM

    마리s님..
    왜 제 성격을.. 그렇게 나열하셨나요~
    전 주말 내 노가다-_-; 오늘에서야 약간 방전 모드.
    지금 완전 피곤한데. 야채호떡을 보는순간! 우리집 저녁으로 등극했습니다.
    근데, 왜 저는 손 많이 가는 이것을 알아서 하려할까요-_-; 참 알수 없습니다.

  • 12. 귀여운엘비스
    '10.8.24 12:24 AM

    저 막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이런말 처음써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채호떡 10개만 배달해주세요 ㅠ.ㅠ
    나갈수가없으니.먹고싶어도 만들어먹을수가없으니.
    배달배달배달!!!!!!!!!

    우아 진짜책임지세요 ㅠ.ㅠ

  • 13. 매력덩어리
    '10.8.24 12:33 AM

    항상 글 올라올때마다 잘 보고 있어요~

  • 14. 토레스짱
    '10.8.24 1:31 AM

    아~ 나 왠지 이거 따라할 것 같아......

    솔.직.히 필이 왔어요~~~잡채? 야채호떡!!!

    속 터지는 일 없으니 얼마나 좋은가!!!!!!!!!!

  • 15. 소년공원
    '10.8.24 1:32 AM

    야채호떡이라...
    야채말고 그냥 흑설탕 넣은 호떡을 만들어본 경험자로서...
    저렇게 동그랗게 반죽을 만들어서 안터지게 굽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아요.
    야채는 삐죽삐죽 재료가 튀어나와서 더 힘들었을텐데...
    솜씨가 참 좋으신 것이 분명하십니다요.

  • 16. 빈틈씨
    '10.8.24 1:51 AM

    아 나도 리플 좀 달아야지
    완즌히 맛있어 보여요. 챔기름 좀 발라먹으면 미각 돋겠네 ㅎㅎㅎㅎㅎ
    위액다발분사요 ㅠㅠ

  • 17. `ㅁ´·、
    '10.8.24 2:18 AM

    으악 호떡!
    저 내일 ...그냥 꿀 들은 호떡이라도 사먹으렵니다 ㅎㅎ

  • 18. 토마토
    '10.8.24 4:23 AM

    여긴 호떡집인가요..피자집인가요..떡볶이집인가요..
    넘 똑같이 만들어서 자꾸 다시 스크롤하다....
    입 맛 다시다가..

    친절한 레시피도 있는데
    피자라도 해볼까나요... 소스도 소시지도 없이 치즈만 올라간..

    마리님 솜씨뿐 아니라 "열정"이 있을 것 같아요..

  • 19. maeng
    '10.8.24 4:46 AM

    마리님..글은 항상..아무리 길어도 아쉬워요 ^^ 더 읽고푼뎅..ㅎㅎ
    대한민국 반대편 살고 있는저 .. 도 저 핫도그며 야채 그 옜날 잡채호떡 심히 먹고파지네요
    자체제작 정말 공감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 먹고픈거 해결 할려면 그 방법밖에 없더군요^^
    정말..즉석떡볶이 또한..분식집, 그대루로 보여요,,,

  • 20. 오늘
    '10.8.24 6:33 AM

    정신 바짝 차렸는데두..
    신당동 떡뽁이 진짠지 알았어요~~~!!

    마리님 글 읽으면 늘 해피~~ 해집니다요.

  • 21. 올리브
    '10.8.24 8:35 AM

    야채호떡 진짜 지대로네요.
    침 쥘쥘
    며늘도 모른다는 신당동보다 더 미슷해리한 떡볶기도
    역쉬 어린이님들은 못 먹는 것으로 아시는쥐?

  • 22. 마리s
    '10.8.24 8:36 AM

    에고~ 어린이들 학교에 델따주고 왔어요~~

    아놔~~ 아침에 와보니 프리님 게시물 사이에 샌드위치 ㅡㅡ;

    벚꽃님
    ㅋㅋㅋ
    제가 그럴줄 알고, 저녁식사 마치신 시간에 올린건데 ㅡㅡ;
    우리 예쁜 공주님은 오늘 하루 잘 보냈나요?
    다욧 성공 꼭 기원드려용~~
    그 살들 빨리 안빼시면, 10년 갑니다.
    저를 보면, 확실합니다!! ㅋㅋ

    프리님
    제가 프리님 2부가 일케 빨리 올라올줄 알았으면,
    제 글은 그냥 꾹 참았다가 낼 아침에 올릴것을 ㅜㅜ
    휴식 꼭! 필요하십니다~~

    황용님
    저랑 입맛이 비슷하신분 ㅋㅋ
    저도 커피보다는 후식으로 야채호떡 100배 좋아요~
    야끼만두 사진도 보셨으면서 또 속아주셨다니
    아~ 기뻐기뻐~
    나의 훼이크도 갈수록 성장하고 있쓰요..

    웃음조각*^^*님
    음..... 제가 저녁식사 마치신 시간쯤..올렸는..
    그거슬, 10시43분에 보시고 저를 미워하심 아니되옵니...ㅡㅡ;;
    사실은 저도 다이어트중이예요..호호
    다이어트 시작은 23년전쯤?
    이노무 다이어트 끝이 안난다.끝이.. ㅋ

    단추님
    자꾸 이렇게 도발하시면,
    어린이들 방학 얼마 안남았다는...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표 남아있거든요 ㅡㅡ;;
    기다리삼...

    황용님
    책임이라면, 어 어 어떤 종류의 책임을 말씀하시는지...
    왠지 떨려요... ㅋㅋ

    carolina님
    ㅋㅋ 저랑 같은 성격 방가방가~
    생각보다 저건 손 많이 안 가요.
    제가 또 콩나물 20개 밖에 못 다듬는 성격의 소유자인데,
    이거슨, 열정만 있다면 누구라도 충분히 가능한 미션이라는..

    귀여운엘비스님
    바쁘신분이 그 귀찮은 로긴까지 ㅋㅋ 감솨~
    선물이는 잘 크고 있나요?
    왜 요즘 자주 안오세요.. 애기도 보고싶고,
    환상의 요리 퍼레이드들도 보고 싶은데..
    그나저나, 자꾸 저더러 책임을 지라고들 이러시면...
    부 부 부끄럽자나요~

    매력덩어리님
    감사감사^^
    자주 오셔서 맛있는 밥상좀 자주 보여주세요~

    토레쓰짱님
    아~ 얼릉 따라해보시라요~~
    필.이 왔을때 딱 해야 재밌다구용..
    다 만들면, 키톡에도 꼭 올려주세용~


    소년공원님
    푸하하~~~
    보기엔 저게 더 어려워보이지만,
    난이도로 치면 흑설탕 호떡이 훨 어렵다는..
    그 국물이 한번 흐르기 시작하믄~
    쓸쓸히 텅빈 호떡만 먹어야 된다는.. ㅡㅡ;;
    야채는 터져도 그자리에 그냥 있...

    빈틈씨님
    챔기름 바르면 더 맛있나요?? 푸하하~ 왠지 음성지원되고 있뜸..
    아직 만들어 먹을 꺼리 남아있는데,
    챔기름 발라봐야겠어요.
    저는 간장+식초+고춧가루에 푸욱~ 찍어서 흡입했..

    `ㅁ´·、님
    솔직히 꿀 들은 호떡을 더 좋아하시는거 아니심?
    꿀호떡이 난이도가 높아서 이번엔 못 해먹었어용. ㅋㅋ

    토마토님
    충분히 하실수 있으실거임.
    피자는 사실 집에서 구워먹으면 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음식이라는~
    음하핫~
    나, 어젯밤에 뭐 건방진도사 나오는 꿈이라도 꾸신듯..

    maeng님
    저도 아쉬워요.. 항상 2%말고 20%쯤 부족한 포스팅 ㅜㅜ
    자체제작 공감하시는 분 만나서 방가~
    얼마전에 한국에 한동안 나가있었는데,
    <<도대체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집에서 음식을 왜 해먹는거임?? >> 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더 맛있고, 싸고, 24시간 별거별거 다 팔고 ㅡㅡ;;;

    오늘님
    잘 지내셨어요^^
    크~~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시여서,
    역시 거짓말을 분간 못하시는듯..ㅋㅋ
    어서 오늘님의 눈부신 실력 좀 보여주시어요~~

  • 23. 마리s
    '10.8.24 8:43 AM

    ㅋㅋ 올리브님
    왜 그 사이에 낑기셨어요..ㅋㅋㅋ
    5살군은 진심 쳐다도 안보고요,
    10살양은 그래도 매운거 엄청 잘먹어요.. 야채는 접시에 골라놓고, 저보다도 많이 먹는...
    호떡 한번 해보세요~ 노력대비 진짜 만족스러워요..

  • 24. 열매열매
    '10.8.24 9:31 AM

    우와!
    진짜 너무너무 맛나보이네요.
    맨날 의욕만 백만배 넘쳐나는데~ 오늘은 왠지 만능 반죽을 만들어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싶네요.
    허나, 퇴근하고 집에 가서 애 밥 먹이고 씻기고 재우면 10시네요 ㅠ_ㅠ
    주말에 꼭 응용하여 만들어보겠사와요~ *^^*

  • 25. j-mom
    '10.8.24 9:59 AM

    암생각없이 읽다가 신당동머시기부터 헷갈리기 시작...
    이분이 한국에 사셨던가? ㅋㅋㅋㅋ
    왜 헷갈렸냐면 떡볶이속 만두가 완전 프로페셔널이라서요..ㅋㅋ

    우리집 야채알러지녀(큰아이)도 맨날 치즈랑 페퍼로니만으로
    피자를 채우고 싶어함.
    학교가면 아이들이 오로지 페퍼로니피자만 시켜먹음..ㅋㅋ

    그나저나 저 야채호떡 심히 땡기는데
    야채알러지녀가 먹을까요?
    마리님댁 아그들이 먹었다면 우리집 그녀도 먹으러 같은데..ㅎㅎ
    마약반죽..메모메모....ㅎㅎ

  • 26. greatgod
    '10.8.24 10:33 AM

    요리보다도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읽고 또읽었음. 요리도 무지 맛있겠음. 감사함.

  • 27. 마리s
    '10.8.24 10:39 AM

    오오~~ 산처럼 쌓인 설겆이는 뒤로하고,
    자게 가서 놀다가 왔어요~

    그나저나 저 메인에 뜬 어디서 많이 본듯한 야채호떡 사진이
    호 호 혹시 저의 사진?? 인가보아요~
    지금 몹시 ㄷ ㄷ ㄷ 떨리.....


    열매열매님
    왠지 귀염 돋는 아이뒤심...
    반죽만 휘리릭 해놓고,
    대충 냉장고에 던져넣으시고 그 담날 해드셔도 아무 문제 없어요.
    특히 호떡이나, 핫도그는 2-3일까지도..
    바로 만들어서 뜨거울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꼭 야채호떡이랑 비슷 ㅡㅡ;;

    j-mom님
    ㅋㅋ 속아주셔서 감사~~
    저 만두 예전에 제가 열심히 만들어서 냉동해 놨던거예용~
    다시 튀겼어야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넣어 먹었다는..
    그 학교는 피자도 팔고 좋은 학교네요.. 부러워라.
    저도 페페로니피자 좋아하는데~~

    제 글을 찬찬히 보시믄, 그들에게 버림받은 쓸쓸한 야채호떡 구절이 있답니다.
    저정도 야채만 먹어주믄, 제가 뭔 걱정을 하겠사와요.
    그댁 따님은 혹시 드셔주실려나요~~
    그나저나 마약반죽이라고 하시니까, 뭔가 느무 웃겨요..ㅋㅋㅋ


    greatgod님
    답글 감사. 별재미도 없는 글을 읽고 또 읽어주셔서 몹시 감사.
    요리칭찬도 잊지않아 주셔서 더욱 감사.
    골고루 감사드려용~~ ㅋㅋ

  • 28. 안드로메다
    '10.8.24 12:32 PM

    마리님은 요리도 재미있게 하시네요^^읽으면서 글때문에 더 즐거웠다는..
    그나저나 반죽기 있어야 호떡 반죽 만들까요??
    이제 시원해지면 저도 베이킹 다시 시작하려고요~~
    아이고~
    정말 먹고 싶은거 많아져 클일남 ㅋㅋㅋ

  • 29. 꿀지
    '10.8.24 1:52 PM

    마리s님 글 땜에 느무느무 즐거워요.~~~
    만능 반죽하나면 멀리서 야채 호떡도 핫도그도 문제 없겠는걸요~
    마지막에 올리신 신당동 떡볶이에 침 줄줄 흘리고 갑니다~
    참 제 댓글에 답 달아 놓았으니 시간나시면 들려주삼~~~

  • 30. 부리
    '10.8.24 1:55 PM

    ㅋㅋ 신당동 우선 냄비부터 달라서 눈치 챘네여~^^
    전 신당동 떡복이와 30여년을 커온지라..ㅋㅋㅋ
    요즘엔 가서 먹고 올때 장만 따로 사와서 집에서도 해먹는답니당~^^
    마리님 장만이라도 택배 보내드릴까용?^^

  • 31. 뮤뮤
    '10.8.24 2:24 PM

    야채호떡이 그닥 맛있어 보이지않음
    왜냐? 고기가 안들었뜸
    뭣보다 잘게 다져진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어야 음식으로 인정!

    하지만 피자랑 소세지랑 완전 눈돌아갔음
    그집 5살군과 10살양과 입맛 싱크로 100%
    울집7살군은 소세지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 먹음
    울집2살군은 먹는것이라면 자다가 일어나지도 않은채로 다 먹음
    그런데 엄마는 할줄모름
    하지만 만능반죽보고 도전해보겠음

    그리고 참, 순간 엥? 마리s님 해외파 아니삼? 하고 3초가 헷갈렸뜸
    완전 신당동 떡볶기랑 똑!같음(사실 한번도 안가봤음)
    이 말투 잼나서 계속 따라해보고 있음.
    말투는 잼난데 잼나게 쓰기는 쉬운게 아니구나...느끼고도 있음
    이만줄임

  • 32. 단추
    '10.8.24 6:20 PM

    오오... 대문에 걸리셨군요.
    가문의 영광일 것 같음.
    저도 오만년 전에 대문에 딱 한번 걸려봤는데 기분이....
    5살님 보내면 잘 받습니다.
    농담 아닙니다.

  • 33. LittleStar
    '10.8.24 11:40 PM

    ^^
    대문에 호떡 걸리신거 축하해요!!! ㅎㅎㅎ
    저도 얼마 전에 걸렸는데, 참 기분이 좋으면서...
    시간이 지나니...
    작은 사진쪽으로 밀리면서 사라지니 안타깝더만요. ㅋㅋㅋ

    암튼 마리님 글은 중독성이 있어서 꼭 챙겨봐요. ^^
    만능반죽... 완전 짱이어보이지만.
    저는 베이킹은 절대 안 하기때문에... 아뉘... 못 하기때문에
    아... 그렇구나! 대단하군! 고개만 끄덕이다 갑니다. ㅎㅎㅎ

  • 34. 아담스네
    '10.8.24 11:54 PM

    역쉬.. 마리님 재미있어욤~

    근데 이것저것 후딱 잘도 만드심.. 이제 요리 시작한지 한달 된 저로선 꿈같은..ㅜㅜ

  • 35. 헤븐리
    '10.8.25 1:50 AM

    아, 야채호떡 안 되면 한 여름에 야채호빵이라도 어디서 구해다 먹던가 해야 할까요?
    다이어트중이라 모니터에만 침을 줼줼 흘리고 있네요.
    나중에 마리s님 신당동 단골집 상호라도 ... 좀 알려 주시면 ... 대신 방문하고 오겠나이다.

  • 36. 수국
    '10.8.25 3:11 AM

    댓글에댓글 클릭하시고 닉네임칸에 이름넣으시고
    내용칸에 내용채우시고
    옆에 "전송하기"누르면 되죠

  • 37. 마리s
    '10.8.25 6:30 AM

    안드로메다님
    요리를 재미나게 하는건 절대절대 아니고요..
    그냥 남들보다 한 20배쯤 귀찮아 하면서 한답니... ㅡㅡ;;
    저 만능반죽은 딱 주걱만 있으면 되거든요..ㅋㅋㅋ
    저같은 귀차니스트들에게 딱!!

    꿀지님
    ㅋㅋ
    정식으로 베이킹 하시는 분들이 저 반죽 레시피 보시면 푸히힛~
    하실걸요.. 답글 달아주신거 진작에 다 봤지만,
    아름다운 스시 사진 다시한번 보러 꿀지님 글로 날아 갑니다.. 슝=3=3=3

    부리님
    흠~ 예리하시긴..ㅋㅋㅋ
    진짜 신당동에서 파는 바로 그것. 먹고 싶어요..이런 짝퉁 말고요..
    작년에 한국 갔을때도 벼르고 벼르다가도 못갔다는..
    택배 해주는데 없나 열심히 뒤지다가 포기했었던 슬픈 기억이 ㅜㅜ
    말씀만이라도 무한 감동이예요 ^^;;

    뮤뮤님
    야채호떡이라서 고기가 안들은 거임.
    고기호떡이면 돼지고기가 들어갈 거임.

    그집은 3모자가 입맛이 비슷해서 좋으시겠3.
    나는 진심으로 저들이 먹는 음식들이 싫음.
    ㅋㅋㅋ
    저도 뮤뮤님 따라 써봤어요^^
    한번 저거 해보세요.
    저도 베이킹에서는 진즉에 진즉에 하산한 몸.
    이건 그냥 튀기는거라서 더 쉬운듯...


    단추님
    넵~~~ 진심으로 행복했어요~~
    오만년전에 무늬김밥.으로 대문에 걸리셨던거죠??
    그 대문에 있던 사각김밥들이 마구 기억이 나요.
    아무래도 82에 너무 오래 죽치고 있었던듯... ㅡㅡ;;
    하산할때가 가까워온...

    LittleStar님
    감사감사 ^^
    제 사진은 작은별님 사진처럼 산뜻하고 예쁜 사진이 없어서,
    기대도 안했어요...
    역시나 호떡 사진도 좀 구리구리 하지만...
    그래도 너무 기뻤다는...
    저도 베이킹 안하려고 있던 제빵기도 누구 줘버린 1인으로서,
    저건 진정한 의미의 제빵이 아니라는...ㅋㅋ

    아담스네님
    감사~~
    이렇게 요리에 관심이 많으시면,
    제 나이에는 저보다 훨 잘하실수 있으실거예요~~
    저는 하도 입 짧은 인간들과 함께 살아서,
    음식실력에 전~~혀 진전이 없다는..
    참.. 고맙다. 야들아~~ ㅡㅡ;;

    헤븐리님
    다이어트 성공 기원드려요~~
    저도 담주부터 다시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이건 뭐, 노상 잔반처리반이어서 다이어트는 ㅡㅡ;;
    단골집.. ㅋㅋㅋ
    새벽에 동대문 새벽시장 갔다가, 맨날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가봤다는..
    그냥 훼이크로 헷갈리시라고 쓴말이었떠요~~ㅋ

    수국님
    ㅋㅋㅋ
    새벽 3시에 비명소리가 느무 처절하심..ㅋㅋㅋ
    드시고 싶어지셨다면, 신당동에 조만감 함 방문해주삼.
    이상 신당동 떡볶이거리 홍보이사 마리아줌마였슴..ㅋ
    댓글 감사~~

  • 38. Terry
    '10.8.25 8:35 AM

    왔다 갔다 두 시간 할애하면 신당동이든 남대문이든 갈 수 있는데
    가지도 못하고...만들지도 못하고...
    컴만 보며 침만 질질 흘리네요...^^ 진정 간식계의 싸부십니다...짝짝짝!!!!

  • 39. 세아이사랑
    '10.8.25 11:29 PM

    글도 재밌고, 메뉴도 따라해볼만 하네요~
    아주 맛나게 읽었습니다.
    근데....진심 괴기 없이도 잡채 맛나나요??

  • 40. 경호맘
    '10.8.25 11:32 PM

    어머나 정말 맛있겠어요
    어쩜 저도 핫도그 너무 좋아하는데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배고파요,,자꾸 음식만 봤더니 더 그렇네요,,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말이지요 ㅜ,ㅜ

  • 41. 마리s
    '10.8.26 7:22 AM

    Terry님
    ㅋㅋㅋ 찾아가기 귀찮으시면,
    마음한번 크게 꾹 먹고, 만들어 먹으시면 된다는~~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면, 만들어서 사흘내내 먹을수 있어요..ㅋㅋ
    박수까지 쳐주시다니..... 감사감사~~~

    세아이사랑맘님
    아이디에서도 느껴지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있으시니,
    저보다는 100배쯤 맛나게 만드실수 있으실거예요^^
    저는 뭐 엄청 게으른 엄마라서ㅡㅡ;;;
    저건 고기가 없어야 되는 야.채.호.떡 이옵니다..ㅋㅋㅋ
    농담이고요, 저만 먹을거여서 저렇게 최대한 예전에 먹어본대로
    만든거고요,
    당연히, 치즈넣고, 고기넣고,카레넣고, 뭐든 넣고 만드실수 있어요..

    경호맘님
    제가 해본 경험에 의하면,
    핫도그는 사실 얇게 한번 튀기고 난뒤, (빵가루없이, 초벌구이)
    식혀놨다가 그위에 다시 반죽을 뭍혀서 빵가루 발라서,
    그렇게 두번에 나누어서 튀기는게 낫고요,
    냉장고 안들어가고, 요즘같은 날씨엔 두번에 나누어 튀기면,
    길거리 핫도그처럼 아주 빵빵하게 잘 된답니다..
    제가 게을러서 한번에 그냥 빵가루까지 입혀 튀겨서 저모양이고요 ㅡㅡ;;
    맞아요~~ 다이어트하려면, 키톡부터 끊어야된다는 ㅋㅋㅋ

  • 42. 스콜라
    '10.8.27 1:19 AM

    어!! 아직도 한국에 계신가??
    완전 헷갈렸어요..
    떡뽁이 먹으러 신당동이 아니라 뉴질랜드 가야할 것 같아요..

  • 43. 마리s
    '10.8.28 4:10 AM

    스콜라님
    잘 지내셨어요~~알고 계시면서도 일케 속아주시니 더 재밌음~~
    떡볶이 드시러 함 뜨세요~~ ㅋ
    언제든 해드릴 준비가 되있단...

  • 44. 신통주녕
    '10.8.28 10:43 PM

    마리님 아이들이 정말 부러워요~

  • 45. 예원리안맘
    '10.9.1 11:14 AM

    잡채호떡에서 제맘을 흔드시더니... 떡볶이에서.... 절 기절시키시는군요..ㅜ,ㅜ
    넘 먹고싶어요.... 어찌...한입만~~~~?
    눈으로 맛있게 먹고갑니다...
    근데..왜 제 입엔...침이....고일까요...ㅜ,ㅜ

  • 46. 독도사랑
    '11.11.17 4:40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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