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매일 친구들 불러 일본만두해먹고, 땡초김밥 해먹고 남은 것 올려
라뽁이로 덮었습니다
저는 밥, 국, 면(밀가루 분식)을 좋아합니다
어제 오늘 해 먹은 짬뽕으로 준비했습니다



느리게 사는 법을 배우는 인생 초보 아줌마 시장에서 콩나물 깍지 않는 아줌마, 식당에서 밥 안시키는 아줌마 아님, 술은 못마셔요 안주 팡팡 시켜 돈계산..
다음은 어제 먹은
이라는 글자가 빠졌습니다
저 길 죽한 접시는 폴란드 전통접시입니다
땡초김밥 맛있나요....
땡초라 하면 아무래도 청량고추를 말하겠지요.
청량고추가 매워서 찌개 외엔 넣어보질 못했어요.
매운 고추를 못먹어 따라 해보진 못하고 땡초김밥 맛은 과연 어떨까 궁금한 1인 입니다....ㅎㅎㅎ
며칠동안 비만 내리더니 오늘하루 반짝 해가납니다만 오늘도 무더위라 하네요......거기 폴란드는 요즘 시원하나요~
진간장에 땡초를 절반 썰어-세로로- 씨 빼고 일주일 정도 담궈났다가 그 고추를 넣고 김밥 싸서 먹으면 맛있어요.
저도 마이클럽에서 배웠는데-마약김밥- 맛있더군요.
빨간 멸치볶음까지 넣어주면 아! 죽음입니다.
김가네의 멸추김밥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딱 그맛이예요.
그 간장은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니 한번 해 보세요.
해마다 많은 양의 고추간장을 해 치우는 1인.
라면이 폴란드 그릇에 얹어지는 순간 음식이 폴란드스럽네여/...
사실..폴란드스러운 게 뭔지 모르는데
폴란드음식도 보여주실 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