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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3:03 AM
앗! 기다렸어요!!!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어느새 8살군이 된 아드님은 여전히 훈남포스 풍기며 한 시크 하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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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3:08 AM
히히~ 아스깨끼님
빈말이라도 기다리셨다고 해주셔서 몹시 감사르~~
8살군은 훈남포스는 커녕 매일 혼남포스(ㅡㅡ )를 자랑하고 있어요..
(아~ 오늘따라 나는야 왜 이리 무리수를 자꾸만 던지는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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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4:13 AM
마리님하~!! 오랄을 받으시오.
이리 늦게오면 우째요? 마이 방가와요. 고기사진에 완전 침이 줄줄.... (궤기사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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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4:29 PM
히히~ 우화님 잘 지내셨죠~
얼핏 생각하면, 이리 늦게 온듯하지만,
빨라야 내년에나 올 예정이었던터라,
실제로는 이리 일찍 온것이옵니다~ ㅋㅋ
저날 갔던 저집 고기는 뭔 금가루를 뿌려놓은듯 그리 보이더라고요~
너무 피곤했던 날이어서 소고기 맛도 기억나지 않는게 함정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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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4:38 AM
몇일 전 뜬금없이 마리s님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짠~ 나타나 주시니 참 반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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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4:34 PM
오오~
어쩐지 hap23님이 뜬금없이 제 생각을 해주셔서,
바로 그순간 텔레파시가 삐리릿~
갑자기 뜬금없이 키톡에 글 한번 올려볼까?? 라고 생각이 든거라고 하면
이런 제가 무서우실거죠~ 히히~ 농담이예요~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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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4:53 AM
우선 손부터 잡고 반가움을 표시하고,,,,
인사는 이제 해야겠어요.
뜬끔없이 나타난 마리s님 진짜 넘 넘 반가워요.
늘어난 식구 냥이는 어쩜 이리 예쁘대요,울딸 보고서 완전 넘어갔어요.ㅋㅋ
엄청 자란 냄새가 느껴지는 8살군,,,모습만봐도 여전히 멋지네요.
저녁,,피자먹고 마리s님 올린 사진속의 밥상행렬을 보니 한국 완전 가보파요.
역시 한국밥상이 최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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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4:41 PM
annabell님도 정말 오랜만에 뵈니까 더 반갑네용~
아직도 키톡에 데뷔는 안 하신고예요??
저 냥이녀석 진짜 귀엽죠~ 그죠~~
엇~8살군 사진은 없는데?? annabell님 댓글보고 위로 다시 올려봤더니,
불고기집에서 8살군 옷만 나온 사진인가봐요 ㅋ
저는 저녁으로 피자 먹던 그 시절이 그리워요~ 막 피자랑 와인이랑 끝도없이 먹었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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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5:12 AM
'뜬금' 옛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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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4:48 PM
헤헤~ 무명씨는밴여사님은
이리 오랜만에 뵈도 역시 시크하심~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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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5:37 AM
앗, 웃음으로 아시아 태평양을 한때 재패하셨던 마리s님!
올만이세요^^ 역시 대세를 아시는 마리s님은 소고기 사먹으셨군요. ㅋㅋㅋ
외국잉여들은 반찬 많이 나오는 집 사진이랑 대창굽는 사진에 참 약한대.. 말입니다.
어찌 아시고 이런 염장을 ㅠ.ㅠ 하지만 방가워서 제가 (감히) 용서해드리고
자주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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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7:04 PM
아유~ 반가워요~눈대중님^^
요즘 바빠서 개콘도 못 봤는데, 이번주에 어르신 코너 보고 혼자 완전 좋아서,
유투브로 막 다시보고 좋다고 난리난리~
사실 눈대중님에게만 고백하자면, 저랑 8살군은 대창도 막창도 먹을줄 모르는 촌놈 ㅡㅡ;;
둘이 새우튀김 테이크아웃해다가,
자리만 지키고있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용서해주셔서 감사르~ 자주 올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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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6:04 AM
으아 ~ 차려나온 밥상을 보니 한국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무엇보다 불고기판에 나오는 불고기가 가장 먹고 싶네요 ㅎ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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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7:13 PM
여름바다님~
저 불고기집이 이던가??
맛은, 뭐 이집 주인은 이런불고기 좋아하는구나~~그랬어요..히히~
국물이 좀 싱거웠던기억이..
저도 외국있을때 저 불고기 동판을 하나 장만해 말어~ 맨날 고민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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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7:41 AM
ㅋㅋ..아침부터, 소고기 사묵겠제..에서 빵 터지고( 눈물이 날 정도로 웃었습니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마리s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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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7:17 PM
오오~ 혹시 김혜경선생님???
맞으시다면, 요즘 이쁜 손녀님들땜에 느무느무 행복하셔서
사소한일에도 이렇게 웃음이 빵 빵 터지시는듯~~
그 행복한 기운이 저한테까지 전해오는듯 하여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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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7:51 AM
마리s님....올만예요...반가워요.
새 식구 들이신 것, 축하드리구....진짜 이쁜네요.
근데...태평양 건너서도 개콘 보시나봐요? 마리s님이야말로 글 좀 자주 올려주세요. 남 탓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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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7:21 PM
jasmine님
아니아니 아니어요~
태평양 아직 못 건넜어요~
아직도 한국 한 구석에서 잘 먹고 잘살고 있쓰요~~
그나저나 어찌 아셨어요~~제가 원래 남탓하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걸~ ㅋㅋㅋ
잘 되면 모조리 내 덕분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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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7:54 AM
오랫만이어요..방가방가..
키톡이 뜸한 이유는 마리s님이 활동을 안하시기 때문이어요....
그런데 아직도 4천원짜리 백반집이 있네요..
'남이 차려준게 먹고싶다'.. 저도 백만번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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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9:42 PM
ㅎㅎㅎ 고독이새댁님~
4천원짜리 백반은 잘 찾아보면 고독님과 매우 가까운곳에 흠 ㅡㅡ;;
이제보니 나 좀 뭐 스토커같아..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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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10:36 AM
왜 안 기다리나요?^^
고양이...너무 너무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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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9:44 PM
굿라이프님 감사감사^^
이쁘죠~ 히히~
다 제가 사진을 잘 찍어서..
실물은 이제 느무 많이 뚱뚱해진 고양이의 탈을 쓴 하양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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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11:04 AM
꺅. 이제 잉여질 그만하고 일해야지 했는데 뙇~ 반가운 이름이.. ㅋㅋ
츄릅.. 소고기 맛나겠네요. 저도 '남이 차려준 거'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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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9:46 PM
loorien님 맞아요~
그게 진짜 그렇다니까요~
김치찌개도 나가서 사묵는게 더 맛있고,
요즘은 하다못해 맨밥도 남이 해준 밥이 더 맛있어요.(이건 좀 심각한 단계 ㅡㅡ;;)
먹을게 가득차있는 냉장고를 매몰차게 뿌리치고,
매일밤 야식집 메뉴만 들여다보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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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11:20 AM
맞아요.맞아.
식구들 밥 다 차려주고 나면
밥 생각이 싹 사라진다능.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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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10:12 PM
네네~~ 바다조아님 오랜만이예요~~
식구들 밥 차려주고나면 밥 생각은 싹 사라지는데,
날이갈수록 살은 더 찌고있다는게 함정ㅡㅡ;;
아마도 그것은 저만 그렇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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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11:32 AM
완벽한 Y 라인... 입매와 콧** 로 이어지는~~~ㅎㅎ
아~~
품고 있으면 이것 역시 완벽한 월동대책!!ㅎㅎ
아름다운 냥이 로군요...
음식 얘기는 뒷전이 되었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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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10:15 PM
하늘재님^^
고양이 이뻐하시나봐요~
진짜 쟤가 창가에 우아하게 앉아서 눈을 감고있는 모습을 보고있으믄,
전생에 사람이었다면, 이뻐서 남자들 깨나 울렸지 싶어요~
음~ 고양인데도 부러운 이기분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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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2:00 PM
고양이 너무 예뻐요...
남의 고양이는 예쁘고
내가 기르자니 털 빠지는게 무섭고.....
사진을 참 맛있게 찍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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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10:21 PM
유시아님 네네~ 맞아요~~
고양이가 이리도 털이 많이 빠지는줄 정말 몰랐쓰요~~~
오만 옷의 앙고라스웨터화...
그래도 사무실에 키우니까, 뭐...라며 자기합리화중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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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2:17 PM
어머어머!
마리님!!!!!!
저 마리님덕분에 백만년만에 로긴 ㅋㅋㅋ
아웅~ 정말 반갑사옵니다!!!!!!!!!!!!!
근데 저 기억이나 하실런지. 흐흐~~
우리 훈남 어린이는 벌써 8살어린이가 되었나요?
ㅎㅎㅎㅎ
담에는 우리 8살 어린이 얼굴도 한번. ㅋ
여전히 훈남이겠지요?
정말 너무너무 반가워요!
앞으로 자주자주 오세요~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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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3:44 PM
아유~ 이게 누구야~~
열매열매님~~~ 너무 반가워서 우리 일단 손 붙잡고 한바퀴 휙 돌아요~~
뭐 바쁘다고, 댓글도 이리 나눠서 달고 앉아있는지 ^^;;;
8살 어린이는 1년동안 키는 좀 컸는데, 몸무게는 1키로밖에 안늘었어요 ㅜㅜ
그의 엄마가 밥 다 뺐어먹나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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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3:49 PM
헉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어디서 데려오신거예요~~???
너무너무 이뻐요!!!!!!!!!!
고양이 사진에 눈멀어 음식은 안보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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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3:49 PM
니양님~~
왠지 닉네임만 뵈어도 고양이를 사랑하시는게 느껴지심^^
고양이는 이모네집에 고양이가 새끼를 세마리 낳았는데,
나머지 둘은 그냥 엄마아빠랑 같이 키우고, 얘만 데려왔어요..
그집에는 코카스패니얼이 4마리 있고, 거기다가 고냥이도 4마리 아니 5마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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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4:02 PM
마리님 넘 방가워서 급로긴했다가 냥이가 넘 이뻐서 깜딱 넘어갔...........
제가 냥이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데, 품종이 모예요?
푸른 눈인 것 같은데 너무 이쁘네요~ 저도 키우고 싶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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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3:53 PM
Xena님 방가방가~~~
저도 고양이는 워낙에 잘 몰라서 인터넷 찾아봤어요~
요렇게 생긴애들이 터키쉬앙고라-라고 하는것 같아요..
이모말에 의하면, 얘 아빠가 페르시안 화이트, 엄마가 터키쉬앙고라인가봐요~ㅎㅎ
근데 눈이 정말 이뻐요~ 완전 하늘색~
Xena님 금방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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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5:21 PM
앗 마리님 백만년만에 로그인하게 만드시네 ㅋㅋㅋㅋㅋ
저두 지금 ㄱㄹ 이랍니다 4월달에 이주했어요
첫번째사진보고 딱 알았죠 어제 갔었거든요 ^ ^
그리고 4000원짜리 백반집 저도 여기 왕왕가요
두번째 쫌 멀리 있는 바닷가에 있는 카페가 어딘지 알려주시면 성은이 감사하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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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3:59 PM
ㅎㅎㅎㅎ 담비엄마님^^
세상에 비밀은 읎어요~ 그죠??
첫번째 사진의 장소에 자주 가시다보면,
저희랑도 금방 만나게 되실듯..크~
하긴, 8살군 아부지가 이제 질릴까봐 좀 쉬었다 가자고 하는중^^;;
4000원짜리 백반집 거기는 둘이 가는데, 맨날 공깃밥 3개씩 주셔가지고는,
배터질까봐 요즘은 안가요,,ㅋㅋㅋ
저 카페는 사천 가는길에, 해안도로 주욱 따라가다보면,
테라로사 지나서 크고 현대적인 건물이 나와요,
이름은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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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4:00 PM
잘려서 다시~
이름은coffee앤joy예요~
혹시 가시게 되면 제가 전에 두고온 카메라 렌즈뚜껑 좀 갖다주세요..흐흐~ 농담이예요~~~
아무래도 저기위 어디선가 담비엄마님을 곧 만나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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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8:43 PM
마리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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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2:02 AM
히히~ 언니님 진짜 오랜만이어요~
이제나 저제나 얼마나 기다렸는데~ 잉~~
진짜 옛날에는 순덕이랑 제니랑 말로만 아가씨 다됬다~~ 그랬는데,
이번에 보니 진짜 아가씨가 되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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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9:33 PM
마리님 오랜만이에요~~여전히 재미나고 유쾌한 글입니다.
고양이 완전 귀엽네요~~저도 고양이 되게 좋아하거든요~~^^
한국이라 먹을데도 많고 맛잇는것도 많고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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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2:05 AM
꼬꼬와 황금돼지님도 요즘 마이 뜸하시던데~
얼릉 와서 이쁜이들 사진으로 우리 82님들 안구정화 시켜주세용~
저는 맨날 강아지만 키우다가 고양이는 처음 키워보는데,
고양이가 뭔가 서양사람 라이프스타일에는 더 잘맞는것 같아요~
뭔가 독립적이고, 의젓한 무언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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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10:18 PM
오랜만에 오신 분 글에 오니 댓글도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 많군요 (이게 문법적으로다가 맞는 말인지...?)
암튼, 고양이 너무 예쁘고요...
다~ 소용없는기라...
소고기 사묵것제...
정말 재미있었구요.
살앙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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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2:11 AM
소년공원님은 진정한 수퍼우먼!!!!
진짜 밥해먹고, 도시락싸고, 아이들 건사하시고, 강의까지 하시고,
요즘은 아가키우는 젊은엄마들이 제일 대단해보여요~
소년공원님 볼때마다, 제가 바쁘다고, 힘들다고 하는게 쬐금 민망스러워요~
엄마가 건강해야되는건 잘 아시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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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11:18 PM
태평양 건너 있는 저 4천원 백반 사진이 첨으로 키톡 댓글을 달게 하네요.
정말 여기선 남이 해준 밥, 특히 반찬 쫙~ 깔아주는 거에 넘넘 약한데... 게다가 불과 4천원이라뇨.
페페로니 피자 슬라이스 한조각이나 먹을 돈으로 저런 진수 성찬을 .. 일하다 말고 갑자시 급 허기에 넘 부러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할 수 없네요. 저녁엔 김치 냉장고 속 소고기나 구워 먹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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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2:17 AM
에고~ 소년공원님께 수퍼우먼이라고 해놓고 바로 내려오니,
진짜 수퍼우먼님이 여기 계시네요~
제가 외국살이 십몇년, 그동안 남이 해준 반찬 쫙 깔아주는 밥상에 얼마나 포한이 졌으면,
배도 별로 안 고프고, 두어린이들이 안먹거나 싫어하던 말던 맨날 끌고 댕기겠어요~
쟤들은 고기나 생선 딱 한가지 반찬만 먹는 편식대마왕들이거든요..ㅎㅎ
그냥 젤로 흔하고 저렴한 반찬인 소고기나 퐉퐉 구워드세요~히히~~
저도 여기 와선 소갈비찜이나, 곰국같은거 돈 아까와서 못 해먹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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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11:50 PM
오! 오늘 유명하신분들 다 떠오르시는 날인가보다...ㅎㅎㅎ
마리님 숨은 팬이에요. 저 미국에 사는데 개콘 봐서 마리님 글 배꼽잡고 웃었스요...
우리 10살먹은 딸도 개콘 팬...여름 이후 업뎃이 안되서 야는 소고기 씨리즈는 몰라요..
한번 보여준 다음에 마리님 포스팅 읽어줘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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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2:23 AM
스머프님~~
얼릉얼릉 키톡이 다시 잘나가서,
하루만 빠져도 복습하는데 엄청 시간 걸리던 그 시절로 돌아가면 좋겠쓰요~~
그거 어르신 진짜 재미있죠~ 그죠??
제가 원래 개그프로들 혼자 시크한척 하고 보는 아줌만데,
저는 어르신이 글케 웃기더라구요~
할:니뭐 애기들어보니까 서울간다 하던데 왜서울가려고 하노
문: 어르신! 전 성공을 위해서 꼭 서울갈랍니다
할:이노무 자식이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니 서울가서 뭐할긴데? 친구그 영식인가 알고잇지?
그녀석이 새벽에나한테 전화해서 울고불고 하면서 하는말이 뭔지아나?
문:뭐랍니까?
할:너무좋단다! 우리도 서울가자
문:어르신!
정:어르신 안녕하십니까
할:아이고 우리 사고뭉치정남이 여긴무슨일이노
정:저이번에 학교갈긴데 저공부 잘할것 같지 않습니까?
할:그래 잘할것같지않다.
재밌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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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3:15 AM
ㅠㅠ
고문이에요!!!!
저도 백반집!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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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2:27 AM
지방씨님 잘 지내셨어요~
우리 근석군도 잘 지내고 있죠??
아무래도 해외계신 82님들을 위하여,
사랑의 밥차- 대신 사랑의 백반차를 차려봐야 될것 같아요~
오만 식재료들 싸가지고 다니면서 원하는 스타일대로 맞춤백반을 딱!!!
장사는 아주 잘될것 같은데~ 어케 뱅기값만 좀 해결되면요~~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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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4:35 AM
마리님이 안계시눈 뉴질은 제가 지키고 있다능.
왤케 올만이신거에요? 부러워요.흙..
백반집이라뉘...
구래두 오클에 맛난 대창집이 생겨서 살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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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4:44 AM
카페라떼님 방가방가~~^^
대창집은 무슨 요리예요?
대창에다 고기 끼워 드시는 건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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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8:50 AM
ㅋ오늘님 방가^^
대창은 곱창같은건데 소의 내장이 아닐까요?
한참전부터 한국에서 양.대창집이 인기였답니다.
담에 혹시 뉴질에 오심 무한대창도 쏘구... 또...
암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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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2:32 AM
카페라떼님~
뉴질랜드는 잘 지키고 계신거 맞죠? 확실하신거죠?? 히히~
오~오클랜드에 대창집이 생겼어요???
시내에 생긴 고기집에 물냉면은 꽤 맛있다고 하던데,
워낙에도 시내에 있던 낙원-갈비집에 양.은 인기폭팔이었자나요~~ 요즘도 하나?
저는 요즘은, 뉴질때 먹던 식당의 음식들이 향수처럼 그리워요~~
하이스트리트에 있는 카페음식들도 그립고, 스테이크하우스의 샐러드바도 그립고,
오클랜드에 맛있는 중식당, 얌차집도 그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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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4:42 AM
어디갔다가 인자왔쓰으~;;;ㅎㅎ
진짜루 넘넘 반가워서 미추어버리겠당.
여전히 녹설지않은 유머.
역시!!!! 마리s는 죽지 않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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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2:38 AM
아유~~ 오늘님~~~~ 방가방가르~~
얼른 오셔서 녹설지않은 요리실력 좀 좌르륵 펼쳐서
저희들 행복하게 해주세요~~ 히히~~~
그러나 그 화려한 음식들을 우리는 눈으로만 먹고,
실제로는 순덕엄니만 먹는다는게 부러울뿐이고 ㅜㅜ
기억나시죠~ 제가 오늘님 처음에 댓글만 다실때에도
고수님 얼른얼른 데뷔하시라고 그랬자너요~ 뭔가 삘이 딱 왔었다니까요~~ㅋㅋ
역시 난 참으로 예리하고 똑똑함~ (항상 마무리는 지자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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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9:16 PM
5세군이 그새 8세군이 되었군요.
그 미모 여전하리라 믿고...
어서 8세군 사진을 공개하시오.
저딴 소고기 사진 말고 8세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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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2:42 AM
털뭉치님~
저렇게 반짝반짝 눈이 부신 소고기님 사진을 저딴이라고 표현하시다니,
소고기형님이 화내실낀데..ㅋㅋ
ㅋㅋ 요즘 8살군은 찬밥이예요~
어느날 고양이 사진을 한참 찍어주고있는데,
옆에 오더니, 부러웠는지 자기도 한장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히히~
고냥이 사진찍어주느라 8살군 사진은 거의 없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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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3:28 PM
고양이 너무 이쁘네요. 그렇지않아도 엊그제 집사람이 고양이 키우자길레
단한마디로 NO. 했는데 속으로는 아주 조금 키우고싶은마음도... ^^;;
기사식당 백반 좋네요. 한국에서 기사식당 가고싶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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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5:15 PM
세상에~!!!
이리 이쁜 고양이 처음 봤어요.
마리s님 사진 실력으로 더욱 아름답게 찍힌 거겠죠?
소고기 글 읽다가 빙긋이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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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0 9:04 AM
맛있는 음식 실컷 보고는 고양이 사진땜에 다 잊어버렸어요^^ㅎㅎ
느무 느무 귀엽네요~
근데 요즘 물가도 장난아닌데 4000원짜리 백반이 아직도 있나보네요.
집에서 4000원으론 저런 밥상차리지도 못할거 같던데요.
저도 저런 백반집이 미국에도 있었음 너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