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미국에 사는 오빠가 나와
온가족 모두 모이는 밥상 한 번 차려 내고
지난 목-토까지는 오빠네 식구들과 강원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돌아와보니 이쁜 접시가 와 있네요.
이번 주 까지는 오빠 뒷치닥거리 하느라
그 예쁜 그릇에 뭘 담고 할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인사는 드려야 하겠기에
간단하지만 맛난 피자도우와 내맘대로 토핑을 소개 합니다.
피자도우 레서피는 제 블러그 친구(드림위즈의 almond)님 것이예요.
피자도우 : 밀가루 2컵 / 소금 0.5ts / 드라이이스트 1.5 ts / 꿀 3 ts / 물 3/4컵(250ml짜리로)
1) 반죽기나 손으로 반죽한 후 약 30분정도 1차발효한다.
2)도마에 밀가루 뿌리고 반죽을 넓게 편다
3) 토마토소스나 피자소스 바르로 토핑 올린다
4) 180 - 190도 오븐에 대략 20분(오븐마다 온도가 다르니 봐가시면서 하세요)

사진이 좀 옆으로 길게 늘려졌네요 ㅋㅋㅋ

애들이 브로컬리 잘 안먹는다면 한번 잔뜩 넣어주세요.
너무 색이 이뻐서 조화를 잘 이룬답니다.
물론 잘 먹기도 하고요.
시간 날때 접시 활용건 한번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