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덕분에 지금 뒷베란다에는 감자 한박스, 양파 큰자루가 들여졌는데요~
시댁에 선물로 주신 자주감자 한박스~ 저희도 조금 얻어와서 먹고 있어요.
작년에는 저희집에도 자주 감자가 한박스 있었는데~
자주 감자경우 일반감자보다 속이 덜 야물어서인지 빨리 싹이 나서~
올해는 겁이 나서 저희는 그냥 이렇게 얻어다 먹는다고 했어요.
쪄서 먹으면 점심메뉴로 너무 좋다고 아버님께서 좋아하시기 때문에~
저희 시댁에는 정말 유용하게 잘 쓰이는 감자인데요~
뒀다가 괜히 싹 나게 하는게 싫어서
저도 부지런히 감자요리 열심히 해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찐감자,감자국,감자어묵조림,감자양파전..정말 감자요리가 다양해서 좋은것같아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햇감자요리, 이것저것 정말 다양하게 해먹고 있습니다.
얼떨떨 |
조회수 : 8,284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10-07-13 10: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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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회평
'10.7.13 12:00 PM저도 시골에서 햇감자가 한박스 와서 반박스 남았는데, 부지런히 해먹어야 겠어요
2. 쪽배
'10.7.13 12:30 PMㅎㅎ 저도 1관에 8천원주고 샀더니 꽤 많네요..감자국, 된장찌개, 감자채볶음, 볶음밥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울 새끼들이 잘 먹어줘서 더욱 즐겁네요..
3. 도토리부인
'10.7.13 1:28 PM저도 부모님이 농사지으신 감자 2박스가 들어왔는데요
신랑이 감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혼자 다먹기도 불가능하고 해서
퍽퍽한 식감을 싫어하는 신랑한테 포테이토칩을 해주었더니 너무 맛있다며 하루에 감자를 3개씩이나 먹습니다. ㅋㅋㅋㅋ 오븐에 허브솔트뿌려서 올리브오일 약간 뿌려서 구웠더니 넘 맛있네요4. friday
'10.7.13 10:57 PM자주 감자는 안 먹어봤는데, 맛이 똑같나요?
저두 요즘 감자 10키로짜리 한 박스 사서 열심히 먹는중이예요.
치킨이랑 튀겨먹을려고 보라돌이맘님처럼 삶아서 냉동해놓고, 슬라이스해서 감자칩 해먹고,
브런치감자, 고속도로 휴게소 감자, 감자전, 볶음밥에 찌게에, 감자국까지~
올해처럼 감자 열심히 먹은 적도 없는거 같아요.5. 마실쟁이
'10.7.14 9:22 AM저도 감자 살려고하는데 어디것이
삶으면 분이 팍팍 나는것이 맛있어요???6. 독도사랑
'11.11.18 8:10 A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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