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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토요일의 아칩밥상 입니다 ^^;;;

| 조회수 : 26,391 | 추천수 : 207
작성일 : 2010-07-10 22:57:06





오늘도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침 준비를 합니다.

열어놓은 창으로 상쾌한 아침 바람이 들어오고 새들은 지저귀네요.




신문지를 펴고 오이와 감자 당근을 손질해서...



오이 한개는 깍둑 썰기를 해서 소금을 살짝뿌려 절여 두고는..





다른 한개는 얇게 썰어 살짝 소금을 뿌립니다.





오이가 절여질 동안 마늘을  다듬어 다지고..





불에는 냄비를 올려 감자와 당근을 삶습니다.

한꺼번에 하더라도 시간을 잘 나누어 요리를 하면은 시간도 절약되고 쉽고 간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찜질방 계란 해 두었던 것과 맛살을 꺼내 잘라 두고는..








그동안 다 익은 감자와 당근을 채에 받혀...


..잘 안 식는군요.





냉동실로..


 얼른 식혀서....




어렸을적에 먹던 감자 사라다를 만들었습니다.




아~~ 벌써 구차나...

예? 머가..

하핫!! 아니예요 아니예요...;;;;;;;;;;








.
.


그런데 도마위에...

이건 뭐 하려고 꺼내 놓은거드라....멍하니 서서 2분간  사색....ㅡㅡ;;;;;;;





아! 뒤에 전자렌지에서 땡! 하네요.

해동된 관자....




웍에 마늘을 둘러 향을 내고 관자를 넣고 볶아줍니다.




누군가를 의식하며 훗! 쓰뎅 숟가락은 내꺼가 더 크다능..하며 혼자 씨익~ ㅡㅡ;;;;;;




부지런 떨며 아침부터 절이던 중인 배추가 눈에 띄길래





같이 좀 썰어넣고 휘리릭~~




그런데....

아! 더 이상  못하겠어!!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보라돌이맘님 패러디..

친절한 설명 따라서 해 보려 했는데...

쉽지 않아 쉽지 않아...ㅠㅠ


 



.
.
.
.



평소에도 진심 대단하시다 생각 했지만 장난 으로나마 흉내 비슷하게라도 해 보니 더더욱
존경심 급상승.
보라돌이맘님 사..사...사귑시다! 아 이건 아니고..
사..사...사모합니다? ㅎㅎ
네~친절한 상차림 공유 정말 고맙습니다. 훌륭하십니다x 1000 ^^

그냥 그럼 전 저 하던대로 하까요? 히히...;;;;;;;;;;;;


 







Onni Came Back!!



자!  레어아이템!





불맛내기!  뽜이야~~~~




완성




에... 아까 절여둔 오이 무치려는데........

파가 없다 ㅡㅡ;;




텃밭에서 얼릉





끝이 노란애들은 전에 잘라먹은 자국






조물조물 무칠려고







1회용 장갑 ...식료품 장 열고 코 앞에 있는걸 못 찾아 5분간  감상...






어쨌든 귀염돋는 오이무침 한접시 완성^^





열무 얼갈이 김치






경빈마마님이 갈켜주신 양파김치







 한상








담날도 비슷

중국풍 채소 볶음





고딩어와 계란말이...





보라돌이맘님 매운소스.


각종 튀김. 멸치 조림등에 두루 활용 합니다.




아끼 절이던 김치도 끝내고..






더치커피..





1리터 병에 담아 나혼자 하루분 이지만...



지난 목요일 드라마 ㄴ ㅃ ㄴ ㅈ 엘리베이터 씬보고 심장 쪼르기트!

10분만에 다 드링킹.

ㅎㅇㅎㅇㅎㅇ





어쨌든 덕분에 여름 잘 보내고 있는 더치커피.

키톡 없으면 대체 모 해먹고 살른지..^^;;




귀염귀염 열매 드신...



 








여름 특집 깐순덕













즐거운 주말 되세요~^^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민
    '10.7.10 11:06 PM

    어머나!!!

  • 2. 클로버
    '10.7.10 11:02 PM

    1등 ㅎㅎ

  • 3. 클로버
    '10.7.10 11:04 PM

    암튼 인터넷 용어 신조어들 두루두루 꿰뚫고 계신 순덕엄니 ㅋㅋㅋㅋㅋ
    다 알아듣는 나도 나름 대견 ㅋㅋㅋ

  • 4. 마야
    '10.7.10 11:12 PM

    순덕이네요~ ^__^
    금방 모기물린 짜증이 저~~ 멀리 달아났어요.
    순덕이 맑은 미소땜에~ ^^*

  • 5. 쥴스
    '10.7.10 11:09 PM

    까르르르르르~~~~~~~~~~~~~~~~~~~!!!!!!!!!

    순덕이엄마 언니!!
    전 언니랑 사귀고 싶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혼자 진상치며 하루종일 먹고자고 있는 쥴스에게 큰 웃음주셨어요~

  • 6. 하늘바람
    '10.7.10 11:09 PM

    사라다~
    어릴때 엄마가 분홍소시지를 깍둑썰어서 감자랑 당근이랑 오이랑 사과랑 버무려 주
    시던 사라다가 먹고싶군요~
    순덕이는 이제 귀여운에서 아름다운으로 진화하고 있군요~
    늘 재미있는글 잘읽고 있어요~

  • 7. loorien
    '10.7.10 11:09 PM

    순위권입니다 ㅎㅎ 그러나 이것은 패러디라기보다는 오마쥬에 가까운.. OTL... 있는 반찬 꺼내서 차려 먹는데도 한시간 걸리는 저주받은 느린손이어요. 아하

  • 8. Laputa
    '10.7.10 11:09 PM

    ㅋㅋ 정말 보라돌이맘이신줄 알았어요..그러다가 조금 이상하다..싶어서 다시 닉넴을 보니..
    귀여우신 순덕이엄마님 되시겠어요..

    순덕이는 갈수록 이뻐지네요. ^^

  • 9. 보라돌이맘
    '10.7.10 11:14 PM

    순덕이는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인물이 워낙 이쁘니... 참 좋겠고...^^
    또 이렇게 유쾌하고 멋진 엄마를 가져서
    평생 살아가는 동안 늘 든든할테고...^^

    주말 아침 일찍부터 애쓰셨어요.
    순덕이와 같이 한 상에 앉아서 먹는다 생각하니...
    행복이 그냥 저절로 흐르네요.^^

  • 10. 행복이늘그림자처럼
    '10.7.10 11:22 PM

    ㅋㅋ 보라돌이맘님의 "~해서는, ~두고는"체는 다른사람은 안어울려요.
    보면서 킥킥웃었다능..(요것도 순덕엄마님의 ~했다능체)

    순덕인 일본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아이같아요. 그저부럽...^^

  • 11. 꿈꾸다
    '10.7.10 11:20 PM

    분명 순덕이엄마님 이름보고 들어왔는데 이온니 왜이러시나 했어요..ㅋㅋㅋ
    저도 매운소스 튀김에 찍어먹고 더치커피 먹고(다 82따라..), ㄴㅃㄴㅈ 봅니다~
    이번주에는 예고편 편집에 낚였었죠 ㅡㅡ;
    여름특집 깐순덕이 정말 예뻐요~ㅠㅠ

  • 12. 순덕이엄마
    '10.7.10 11:19 PM

    ㅎㅎㅎ
    보라돌이맘님

    제목은 훼이크고 저 사진들은 전에 언젠가 오전 11시쯤 느릿느릿 놀면서 만든거예요.

    보라돌이맘님 흉내 낼려고..

    올빼미형 인간이 새벽 5시에 일어날리가...^^;;;;;;;;;;


    그런데 음식 만들기도 만들기지만 대체 사진 올리고 글쓰고 맨날....

    신이십니까 정녕,,,ㅠㅠ

  • 13. 쪼매난이쁘니
    '10.7.10 11:25 PM

    순덕이...순덕이...정말 알흠다워지네요.
    제니도 보여주시지^^;

  • 14. 콜린
    '10.7.10 11:31 PM

    헉. 순덕씨 넘 이뽀요~~~ @.@ 감동.
    캬캬캬 토치를 저렇게 쓰시다뉘 순덕엄니 천재신가봐요. 최고!
    근데 정말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아침 준비하신거예요? @.@

  • 15. 다모♨
    '10.7.10 11:33 PM

    난 저 삶은계란마저 따라한줄 알았슈 ㅋㅋㅋ
    깐순덕 볼에 있는 밥풀이라도 되고파요 애들이 매운걸 잘 먹나봐유
    이따 축구봐야쥬,,ㅋㅋㅋ

  • 16. 조아요
    '10.7.10 11:42 PM


    그동안 왜 앞머리 안까주셔뜸!?!
    엄마가 안티였씀다 --;;

  • 17. 가브리엘라
    '10.7.10 11:42 PM

    순덕이 얼굴에 광채가 나요~
    두줄읽고 전 또 누가 순덕이엄니 이름을 도용한줄알았잖아요..
    역시 유쾌한 순덕이 오마니, 이래야 순덕이 엄마스럽지요. ^^
    안그래도 가끔 덧글에만 뵈길래 올때가 지났는데..했어요.
    다음엔 우리 아가씨들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한동안 못봤더니왜그리 생각이 나던지요.

  • 18. dolce
    '10.7.10 11:53 PM

    순덕어머님 반가워요!!
    순덕이가 아가씨가 되었네요~~~ 아 너무 예뻐요 ^.^*
    글도 재미나게 쓰시공 ㅋㅋㅋ 풉.. 웃으면서 읽고 갑니다~~ **

  • 19. 써니
    '10.7.11 12:06 AM

    깐순덕 최곱니다!!(엄지손가락 번쩍!!)
    진짜진짜 이쁘네요
    어쩜 이아가씨는 머리내리니 청순모드, 머리올리니 발랄모드..자유자재로 구사하네요
    아~~순더가~순더가~~

  • 20.
    '10.7.11 12:06 AM

    순덕엄니 (언니가 아니라 엄니 ㅎㅎ)
    오랜만이예요.
    외출했다 늦게 들어 오는 바람에
    요렇게 빨리 봐 버렸네요.

    워낙 팬들이 많은 분이시라
    나는 맨날 파묻힌 댓글만 썼거든요.

    헤고,
    19등도 빠르다고 좋아하는 나는 뭐여??????

  • 21. 순덕이엄마
    '10.7.11 12:29 AM

    이상민/ 이해했어요^^

    클로버/ 하이화이브! ^^

    마야/ 짜증 날려준 값. 제 계좌로 입금..번호는...ㅋ

    줄스/하루종일 진상치며..오 맘에드는 라이프 스탈! ㅎㅎ

    하늘바람/어릴때 엄마가 해 주던것 샐러드 X사라다 O ^^ 칭찬 고맙습니다.^^

    loorien/오마쥬 맞씀다^^ 나도 손이 점점 차분해 지네요 느릿 느릿~~ ㅠㅠ

    Laputa/ 귀엽다니 읏흥~ *^^*
    보라돌이 맘처럼 글 쓴는거 넘 어려워요 ㅠㅠ

  • 22. 순수감자
    '10.7.11 1:14 AM

    깐순덕이도 너무너무 예뻐요^^
    진정으로 보고 있으면 우울하고 무기력하게 있던 제가
    저도 모르게 얼굴 가득 미소가 짓게되지 뭡니까~~
    보는이들에게까지 행복 바이러스를 전해주는 진짜 이쁜^^ 아이에요...
    맛난 음식에 이쁜 순덕이까지, 빈말이 아니고 진짜 순덕이엄마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답니다.
    참...그곳은 새벽5시에 눈뜨면 새소리가 들리는군요.
    차도 옆 아파트인 저희 집은 그렇게 일찍 일어나도 쌩쌩 달리는 차소리만 들려요..ㅠㅠ 부러워요

  • 23. 순덕이엄마
    '10.7.11 1:50 AM

    행복이 늘 그림자처럼/ ㅋㅋ 내말이.. 그렇게 글 어찌나 어려운지..
    우짜뜬 킥킥 웃었으니 성공^^

    꿈꾸다/ 오 세가지나 같이 한단말이냐능..오나전 우리편. ㅎㅎ
    요즘 ㅅ ㄱ ㅇ 핥느라 내가 촘 바빠서 말이징..ㅋ


    쪼매닌이쁘니/ 저 사진이 쫌 이쁘게 나왔어요. 제니도 조만간..^^

    콜린/ ㅎㅎ 토치 일년에 두어번 쓸까말까해서 아까워서리..
    까스불이 아니니 절케라도 불맛을 내보려 하긴 하는데 효과는 그닥...;;;;;;;;
    새벽5시? 내가? ㅎㅎㅎㅎ 물론 뻥임. =3=3=3=3

    다모/ 삶은 계란도 물론 키톡에서 보고한거는 맞지요^^
    순덕이는 매운거 곧 잘 먹어요 쓰읍쓰읍 하면서..^^

  • 24. 순덕이엄마
    '10.7.11 2:11 AM

    조아요/ 순덕이가 앞머리 묶거나 핀꼽는걸 싫어해서...;;;;;;
    저날은 지도 더운지 저리 싸주니 얌전..ㅎㅎ

    가브리엘라/ ㅎㅎ 다른분처럼 차분한 글쓰기 아 어려워 어려워..ㅠㅠ
    애들 보고싶어 해 주셔서..미안하고 ..고맙네요 ^^

    dolce/재밌게 읽은 느낌이 전해 지네요. 아 기분좋다~`^^

    써니/ 격반가 해 주시니 나도 격하게 기쁘다능..ㅎㅎ

    화/ 시차 때문에 주로 제가 올리는 시간은 야행성온니들이 일찍 보시지요.
    반갑게 리플 달은게 느껴져 많이 고맙습니다^^

    순수감자/ 글도 닉네임 처럼 순수한 느낌이 드네요.^^
    네 . 요즘은 새벽 5시면 날이 밝고 새소릭리에 잠을 깨지요. 아 시끄러...ㅋ
    농담이구요.. 5시에 새소리에 잠을 깨는데 일어나 밥을 하진 않아요.
    저 글은 그냥 보라돌이맘님 흉내 내려고 장난한거구요..
    울 순덕이 보고 웃어주는거..제겐 진짜 큰 기쁨이예요^^

  • 25. cocomom2
    '10.7.11 4:08 AM

    제목만 보고 클릭했다고...오늘은 쫌 분위기가 다르다고 느끼던 찰라 글쓴이를 보니 ㅋㅋㅋ 역시 순덕어머님....정말 센수쟁이 십니다!!! 순덕이는 나날이 이뻐지네요...밥풀을 볼에 붙이며 김에 밥싸먹다 말고 찍은 순덕이를 보니 너무너무 이뻐서 김밥하나 쏙 먹여주고 싶어 지는데욤... 주변의 어떤 구박과 걱정에도 굴하지 않는 노처녀에게... 음....어여 시집가서 저런 이쁜 딸은 하나 꼭 낳아 봐야 하겠다는 강한 결심을 쪼메 주셨는데염*^^* 근데 막상 낳고보니 저렇게 이쁘지가 않음 어쩐다지요? ㅜ,ㅜ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26. 한국댁
    '10.7.11 4:51 AM

    ㅎㅎㅎㅎ
    제목만 보고 어찌나 웃었는지..거기다 신문지까지 펼쳐놓고 부엌일을 시작하셨네요.. ^^

    김치가 정말 맛있어 보여요. 안봐도 맛이 상상이 갑니다. 이제 김치주문 그만하고프네요.ㅜㅜ

    글구 순덕이 점점 더 이뻐지고 큰아이가 되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 27. 후라이주부
    '10.7.11 5:07 AM

    지금 우루과이/독일 월드컵 경기 보면서 순덕엄니 생각했드래요.
    저의 월드컵 응원 모토가 한국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선 무조건 GNP가 낮은 나라를 응원해요.
    지가 미국민이 된지 어언 20년인데도 지난 가나/미국 경기에서 남편은 미국 응원을... 저는 속으로
    가나 ! 가나 ! 했다눙..

    애뉘웨이..

    제가 하고픈 말은 제가 제제시스터스 보다 다섯살 더 많은 딸 비이시스터스가 있는데도
    어제 디씨겔에서 제제시스터스 사진을 재복습했다는 거에요.

    태어나서 울애들,조카들 빼놓고 이리 눈에 삼삼하게 보고픈 아이들이 없었단 말이져..
    제제시스터에게 저의 안부를 전해 주세여~~ ^ .. ^

  • 28. 순덕이엄마
    '10.7.11 5:18 AM

    cocomcm2/ ㅎㅎ 낚이신거 인증해 주시니 기쁨이 두배 ㅎㅎ
    결혼이야 해도 되고 안해도 되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아기 걱정말고 가지세요. 틀림 없이 너무너무 이쁠테니 레알 신세계가 펼쳐 집니다.^^

    한국댁/ ㅎㅎㅎ 아 웃어줘서 당케라능..^^
    머 대부분 뻥이지만..;;;;;;
    김치 배추 한포기씩 사서 담가보셈. 사먹는것보다 훨 나을거심^^

    후라이주부/ 하아~ 경기 이제 막 끝났네요.
    그런데 문어 파울 예지력 ㅎㄷㄷㄷ 진차 독일이 3위라니..ㅎㅎㅎ
    어쨌든 지금 밖에선 폭죽 터뜨리고 난리.

    글구 어린이갤 복습도 아니고 재복습 이시라니...ㅎㅎ;;;;;;;;;;;;;;;
    네 안부 전해 드릴게요. 제니 지금 내 옆에서 조잘조잘 ~~ ㅎㅎ

  • 29. 보라돌이맘
    '10.7.11 5:45 AM

    아~ 요런 말이 아직도 먹히는 나라가 있다는거죠?

  • 30. 소박한 밥상
    '10.7.11 6:49 AM

    불맛 내는 저 도구는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름이 뭘까요 ?? (연장에 열중하는 나)

    양파김치 담은 생선모양 그릇은 2001아울렛에서 산 싸구려 우리집꺼랑 똑같은걸 보니 짝퉁이었나 봅니다

    저도 전자렌지에서 명령 수행했다고 띵~~ 소리 들리면 부리나케 바로 옆의 냉장고문을 열고
    잠시 멍해 있습니다 ㅠㅠ

    복습한 음식들을 보니 역시 착실한 우등생이네요 !!
    열등생인 저는 칭찬과 감탄만 하지 절대 따라해 보진 않는답니다(자랑 ??)

    순덕이가 예쁜 짓을 하는 걸 보니 성장한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예전처럼 엎지르고 코 흘리고 아가같던 모습이 이젠 없어지네요
    곧 눈부신 숙녀가 되고.... 우린 파파 할머니가 될 것이고.....

  • 31. 순덕이엄마
    '10.7.11 7:53 AM

    보라돌이맘/ ㅎㅎ 구텐 모르겐 이라능..
    혹시 제 답글 보셨는지요. 저위에 특별히 따로 있습니다요. ^^
    이런 이쁜 아이를 보내주신 것만으로도 하늘에 감사해야 하는데...
    자주 잊어버리고 이런저런 불만..딴생각을 합니다. 일깨워 주셔서 고마워요^^
    자는 순덕이 얼굴한번 더보고 맘 정화 한번하고 저도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소박한 밥상/ 저거 요리용 토치입니다.
    크렘블레나 파프리카 껍질 태울때 사용하는데 자주 안 쓰게 되요.
    밥에 쇠고기 얇게 저며 감싸서 쇠고기 초밥 만든 후 불고기 소스 바르고 저 토치램프로 한번
    그을려 주면 것두 괜찮아요.

    생선모양그릇 ㅎㅎ 아마 같은것일듯. 저도 고급가게 아닌데서 한 3000원 정도 주고 산거 같아요.
    머 기냥 아무거나 막써요.

    그나저나 왤케 깜박 대는지..
    요즘은 머 가질러 식품 창고에 들어서면 한번에 딱 집어 오는일이 없을정도.
    출발한 자리로 다시 돌아가야 생각나고,,ㅠㅠ

    쉬운것만 복습해요. 어려워 보이거나 손으로 한찬 조물딱 거려야ㅐ 하는것은 패쑤! ㅎㅎ

    순덕이 혼자 찍은 사진이라 그렇지 누구와 같이 있으면 아직 쪼꼬만 애에요.
    파파할머니? ㅎㅎ 요즘 파파 할머니 되려면 90살은 되야 안되겠냐능..
    아직 반 밖에 안 살았꾸만요..ㅎㅎ

  • 32. smileann
    '10.7.11 8:26 AM

    정말 재미있어요~ ㅋㅋㅋ 순덕어머님도 새벽 5시??? 했다가....ㅋㅋㅋ
    순덕이 너무 이뻐요~

  • 33. 에이프릴
    '10.7.11 8:46 AM

    하하하 깐순덕... 깐마늘...깐파도 아니고... 넘 재밌는 말투... 순덕어머니는 순덕어머니만의 스타일이 있자너요. 넘 좋아요. ㅎㅎㅎ

  • 34. 미래
    '10.7.11 8:47 AM

    순덕이 넘 이쁘네요
    울 ~~딸은 언제 저리 많이 컸을까나?
    징그러라

  • 35. 국민학생
    '10.7.11 8:58 AM

    순덕이 너므너므 이뻐요♡ 예전에 디씨에서 아주 아기때 사진부터 봤더니 너무 친근해요.

  • 36. 다이아
    '10.7.11 9:43 AM

    ㅋㅋ 조신한 보라돌이맘 말투도 좋지만
    좀 깨는(?) Onni 말투도 참 좋다는...

  • 37. 듣는사람
    '10.7.11 9:56 AM

    "파가 없다 ... 텃밭에서 얼릉" <-- 뒤집어졌습니다. -_-b 쵝오!
    키친 토치, 있으면 무지 좋겠네요!

  • 38. 아짐놀이중~
    '10.7.11 10:11 AM

    요즘 안오셔서 이상타~~ 혼자 생각하고있어요.. 올만에 들르시니 더욱더 반갑네요^^
    배추 겉절이가 아주 맛나뵈요.. 저거 한쪽 올려서 밥한술뜨고 싶네요.. 언제나 순덕엄마님 키톡보면 레스토랑 음식같아요.. 우째저렇게 먹고 사시나 정말 부럽다는... 그리고 한식이면 한식 어쩜 그리도 뚝딱 잘해내시는지 정말 음식 참 잘하시는것 같아요..혼자 숨어 보면서 침흘리고있는 1인이에요^^

  • 39. 나타샤
    '10.7.11 10:30 AM

    오늘도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침 준비를 합니다--------------ㅋㅋ 여기서부터 눈치 긁었어요~
    중간중간 너무 웃겨 죽을뻔 했다는..ㅋㅋ 개그작가하셔요~

  • 40. emile
    '10.7.11 11:50 AM

    난...

    글첫머리에
    아침 일찍 일어나 신문에 @%$&*
    할때부터 패러디라 생각하고 웃음을 참으며
    역쉬 순덕이엄마 답다 하면서 스크롤바 쭉 내리니 ...ㅋㅋ

    쎈스도 많으시고
    재주도 많으시고
    이뿌고
    딸도 이뿌고
    조케수~~ㅋㅋ

  • 41. 만년초보1
    '10.7.11 12:03 PM

    아이고 이뻐라. 눈이 초롱초롱 모니터를 뚫을 것 같아요.
    글 읽다가 어, 내가 보라돌이엄니 글을 잘못 클릭 했나 했다는. ㅋ
    비닐장갑 찾아 5분 감상. 여기 확 감정 이입 되는데요?
    저 어제 오징어 볶음 하려고 오징어 찾아 냉동실 감상 하다가, 왜 열었지...
    멍 때리다가 새우 발견하고 새우 튀김 해먹었다지요. 흐흐

  • 42. 오늘날씨
    '10.7.11 1:09 PM

    키친토크 잘 안들어오는데(뭐..열등감..봐도 잘해먹을 자신도 없고...쿨럭~)

    온니드라~
    완전 기다렸어요..

    깐순덕에서 넘어갑니다~~

    울애들 지우고 바탕화면에 깔고 싶다눈-.-;;;;;

  • 43. 쿨한걸
    '10.7.11 1:22 PM

    깐순덕이 안깐순덕보다 이뽀여..

  • 44. 꿀짱구
    '10.7.11 2:05 PM

    자주자주좀 와주시어요~~~~~~~~~~~~~~~~~~~~~~

  • 45. j-mom
    '10.7.11 2:16 PM

    눈팅만 하느라 로긴 안하다가 글보고 급로긴...ㅎㅎ
    일단 영자신문지 없어서 패러디는 실패....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직이 작가 비스무리셨던거 아녜요?
    글이 너무 심하게 재미나잖아요...ㅋㅋ
    그건 그렇고 그래도 이렇게 따라 해보실 생각이라도 하셨다니 대단한 열정이시라능....
    저는 뭐 대만사는 동안은 아침밥은 잊어먹고 살라고 남편한테 협박드립...ㅎㅎ
    (대만은 밥 안해먹는 국가니깐...ㅎㅎ)

    유럽학교 방학해서 아랫집 윗집 독일로,스웨덴으로 다 가고 빈집지키기 놀이중인 j-mom네.ㅎㅎ

  • 46. 골든레몬타임
    '10.7.11 2:37 PM

    허그덕...순덕이가 안.순덕해지고 있어요...

  • 47. Blue Moon
    '10.7.11 2:48 PM

    순덕이도 뽜이야!!!!

  • 48. dish-maniac
    '10.7.11 4:01 PM

    순덕이는 커서 정말 엄청난 미인이 될것같쌉사리와요;;;;

  • 49. 너와나
    '10.7.11 4:43 PM

    아웅~~ 순덕이 얼굴 보는순간 모든 힘든일들은 백만리밖으로 날아가 버릴거 같네요.

    순덕이 얼굴 바탕화면에 깔아두고 싶네요.. 감솨~~~

  • 50. 떡대맘
    '10.7.11 5:23 PM

    오늘은 새벽5시에 일어나 아침준비하는 부지런함에 또한번 놀라고 말았습니다..
    역쉬 정성들인 음식은 부지런함이 대세입니다...ㅡ.ㅡ
    7시에 겨우 일어나는 잠꾸러기 아줌마 부끄럽습니다...ㅜ.ㅜ
    순덕이 살이 좀 빠진 것 같으네요...^^;;

  • 51. 세일론
    '10.7.11 6:24 PM

    순덕이의 제니화가 이루어지는군요
    근데 진짜로 2프레임까지 보라돌이맘님 글인줄 알고 읽다가 다시 화르륵 올려서 봤더니 ㅋㅋㅋㅋ
    낚였어요!!!

  • 52. 메이루오
    '10.7.11 6:35 PM - 삭제된댓글

    깐순덕도 예쁘네요. 종종 까(?)주세요......

  • 53. 돈데크만
    '10.7.11 6:45 PM

    첨 읽는순간 보라돌이맘님 벤치마킹 하셨군효~~ㅎㅎ

    걍 원래대로....도 좋은대요~~늘 유쾌하시니....순덕양은 점점 이뻐지네여~~귀엽에서 이쁜~

    그래도 쉬크한 제니양도 이뿌던뎅...^^;;

  • 54. 이디
    '10.7.11 8:39 PM

    님의 유머넘치는 재치가 몹시 부럽습니다.^^
    너무나 큰 재능을 가지셨어요.

  • 55. espressimo
    '10.7.11 11:29 PM

    저도 읽는순간 깠습니다 눈치.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깐순덕 미녀네요 ㄷㄷㄷㄷ 진짜 순덕이한테서 제니의 향기가 풍기는 날이 올줄이야.!!

  • 56. 별초롱이
    '10.7.12 12:51 AM - 삭제된댓글

    저두 첨에 왜이러시나 했어요ㅋㅋㅋ
    순덕양 눈이 부시네요.
    스뎅 숫갈이 대체 누구꺼보다 크단 건지 궁금해 죽네요....

  • 57. 순덕이엄마
    '10.7.12 6:17 AM

    별초롱이님 요번 제 게시물... 장난끼는 많이 섞였지만 보라돌이맘께 바치는 일종의 오마쥬 입니다. ^^;; 당연히 보라돌이 맘님 요리할때 주로 쓰시는 숟가락 한번 재미로 등장 시킨거지요.^^
    내꺼가 더 크다능..같은 글은 그냥 사진 보시기 재밌으시라고 생각 나는대로 적은거구요 실제 요리할때 저런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ㅎㅎ

    리플 달아주신 온니들 다 고맙고 조..좋..좋아한다능..ㅋ
    저 새벽5시에 일어나는 사람 아니구요.. 사진은 그냥 오전 11시 쯤 슬슬~ 놀아가며 찍은거예요. ^^

    재밌게 봐 줘서 정말

  • 58. 소금쟁이
    '10.7.12 7:10 AM

    할룽! 게뷔~~*님
    올만입니다 올만에 들어와보니 반가운 닉이~~~
    여전히 재미있게 사시는군요..
    제 블러그에 오셔서 축하좀해 주셈....ㅋ

  • 59. 원우맘
    '10.7.12 8:22 AM

    어젯밤에 순덕이엄마님의 글제목을 보고 오늘 또 한건 하시는구나 했습니다. ㅋㅋ
    우리2호 재운다고 누워서 모바일로 보다가 혼자 큭큭 거리고 웃고 있었더랬죠.
    '아~~ 벌써 구차나...' ☜ 요기서부터 '반전'이 나오기만을 기대기대~!
    아~! 오밤중에 애기 재우느라 젖물리고서 혼자 큭큭 거리게 만들어주셔서... 감사...(저는 재미있고 기분좋아서 좋았는데... 남편이 보기에는 좀 이상해 뵈지 않았을까 싶네요.)

  • 60. 강물처럼
    '10.7.12 10:14 AM

    깐순덕...ㅋㅋㅋ

    저는요..
    한꺼번에 아침상을 골고루 올려주시는 분들 정말 감탄입니다.
    아침은 간단히 먹는편이라 아침부터 저렇게 상다리 휘어지게 차리시는 자체가
    '신' 들이십니다..ㅎㅎ

  • 61. chanto
    '10.7.12 10:30 AM

    순덕아~~ 어쩜 그리 예쁘니...~~~ (순하게 감탄하는 어조)

    순덕아!!! 넌 왜 그리 예쁜거얏?!!!!! (질투의화신으로 타올라 앙칼진 어조)

  • 62. 푸른~
    '10.7.12 12:18 PM

    아잉~~
    순위권만 답글 달아주시는구낭..

  • 63. 킴비
    '10.7.12 1:40 PM

    새벽 5시에서 설마 이 분도?? 제가 평소 8시 기상이라 급 좌절했으나..
    신문지에서 바로 아하~ 머리를 쳤습니다. ㅎㅎㅎㅎ
    우울할때 정말 힘이 되는 웃음제조기.
    캄사합니다.
    싸랑해요, 언니~

  • 64. 쎄뇨라팍
    '10.7.12 2:32 PM

    ^^
    ^^
    ^^
    하하핫!!!

    그럴줄알았어요
    역쉬 순덕맘님의 놀라운 개그본능& 미적감각까정..
    포복절도하는줄 알았지요ㅎㅎ
    회의들어가야하는데 반가워 로긴하고 얼른 댓글달고 나갑니다
    상큼한 순덕의 미소로 남은 오후 잘 보내겠네요
    관자볶음 거 군침도네요
    이젠 독일하면 축구보담 순덕네가족이 더 생각나다능 ㅎㅎ

  • 65. 상큼마미
    '10.7.12 2:38 PM

    순덕엄니 왜 허구헌날 내가 82에 안올때만 오셔서 ~~~~~~~
    제가 토욜일요일은 82쿡 쉰다니까요^^(저~ 주5일 근무해욤 ㅋㅋㅋ ) 농담이구요^^
    오랫만에 뵈니 반갑네요^ㅁ^
    순덕이도 예뻐지고~~~
    덩달아 저도 절대행복한 한주 시작합니다~~~
    순덕엄니께서도 절대행복한 한주 되시옵소서~~~~~~~^^

  • 66. 라미오니
    '10.7.12 3:30 PM

    햐아~
    음식보다 순덕이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젖살도 빠지고 뽀야니 제법 숙녀티가 나요,순덕이^^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시쥬?ㅋㅋㅋㅋㅋ

  • 67. REG
    '10.7.12 3:39 PM

    제목보고 빵터졌어요 흐흐흐흐 이런 재미난 패러디가.
    다음호 사진에서는
    깐순덕이가 나올지 안깐순덕이가 나올지
    아니면
    깐순덕이도 나오고 안깐순덕이도 나올지
    (아 하나도 안어렵다 히히)
    잘 보고 갑니당~

  • 68. 최살쾡
    '10.7.12 3:48 PM

    전 순덕이랑 사귀면 안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 모두락
    '10.7.12 4:23 PM

    올만에 보는 순덕이네 밥상이네요~!
    아.. 요새 너무 덥네요, 어떤주는 주말에 38도까지 올라갔었데요~
    와.. 순덕이 인형? 정말 느무 이쁜 순덕이~ 뽀뽀 바람에 날려 쉬익~!
    건강한 여름 나셔요, 언니~!*^^*

  • 70. 즐겁게
    '10.7.12 4:25 PM

    아...순덕이 너무 예쁘다....
    너무 귀여워요......

  • 71. Jacqueline
    '10.7.12 8:38 PM

    평소 닭되기 싫어 그 흔한 아이~잉 요따위 애교조차 1g도 없는데
    진정! 순덕이 눈에는 보석이 들어있네요. =] 아.. 이런 표현이 절로 나와요.
    잘 봤습니다. 숨은 팬심! 여름 잘 보내세요 ;=)

  • 72. 욕심많은여자
    '10.7.12 9:02 PM

    어찌 그 많은 가짓수의 음식들을 하시는지요?

    저는 요즘 끼니 때 마다 죽을맛 입니다.
    같은 재료들을 가지고 저는 왜 응용을 못하는 걸까요? -.-

  • 73. 카라
    '10.7.12 9:22 PM

    허구한날 눈팅만 하다가 키톡 데뷰를 댓글로 하게되네여^^
    순위를 매길수 없는 나만의 키톡스타들...순~~**,부~~*,만~**님,보~~~*....
    그중쵝오는 당근 순덕이고요...ㅋ

  • 74. 순덕이엄마
    '10.7.12 9:50 PM

    리플들 즐겁게 읽었습니다. 흐흐 기분좋아~`^^

    저랑 비슷한 꽈 온니들은 제목만 보고 혹은 한줄만 읽어도 눈치 채지만...
    얌전하신 분들은 의외도 믿으시는 분들이...하하..하..;;;
    저 음식 5시에 일어나서 한거 아닙니다 뻥이예요~ ㅎㅎ

    깐순덕이 이쁘지요?
    이제 여름내 깔 예정^^

    카라님 데뷔해서 부ooo 님글에 신고하고 여기도 오셨군요 ㅎㅎ 고맙씀다~^^

  • 75. 카라
    '10.7.12 10:22 PM

    ㅎㅎ..순덕엄니의 댓글에 넘 흥분해서 삭제키 눌려서
    다시~~~~소심녀 키톡 데뷰가 이리 험난해서...ㅜ_-

  • 76. Harmony
    '10.7.12 10:29 PM

    오호호호......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순덕이의 미모가 점점
    엄마를 닮아가는군요.
    뺨에 붙은 밥풀마저도
    너무 예뻐요~^^

  • 77. 로이스
    '10.7.12 10:41 PM

    바지주머니에 손넣고 짝다리 짚으며 젖병 병나발 불던 순덕이가
    훌쩍 자라서 이제는 이마까지 까고. ㅎㅎㅎㅎ
    어머어머~ 이쁜 순덕이 내꺼!!!!!!!!

  • 78. 오로라
    '10.7.12 11:01 PM

    순덕이 정말 완벽한 제 타입인데...
    전 순덕이 같은 얼굴이 최고의 미인으로 보여요.
    그래서 11살짜리 울 아들 불러서 순덕이 사진 보여줬어요..
    이담에 이렇게 생긴 여자 친구를 가지면 참 좋겠다... 했더니...
    촘 긍정적인 반응을........ㅎㅎ
    울 아들이 이런 반응을 보인 건 처음이랍니다.. 눈이 높은건지.. 아직은 여자친구한테 관심이 없는건지...
    순덕이 엄마님 글 언제나 반갑게 읽는 사람입니다.^^ 글 솜씨도 좋으시고, 아이들도 이쁘고...^^

  • 79. silvia
    '10.7.12 11:52 PM

    진짜.. 넘넘 잼나게 글을 쓰심... ㅋㅋㅋ
    독일 ., 요즘 정말 넘 더워 죽을맛이에요. 지하실에 내려가서 차라리.. 냉동 고기가 되는
    한이 있어도... 그냥.. 거기서 이불덮고 지내요. 거긴 어때요? 살만하신지.. 이렇게 더운데
    맛난 음식만 잘~ 만들어서 올리시고... 대단하십니다..

  • 80. 붕어빵
    '10.7.13 9:34 AM

    순덕맘~!! 자주 안오셔서 한참 기다렸네요. ^^
    저는 눈팅회원이지만 순덕맘 왕팬이랍니다!

    깐순덕 ㅋㅋㅋㅋ 넘 예뻐요.

  • 81. whdl5603
    '10.7.13 6:05 PM

    첨들어왔더니만 장난이니네 멋쪄부려!! 담튼 자주 들어올께요

  • 82. 새우깡
    '10.7.13 10:49 PM

    접속이 원활치않다더니...다들 깐순덕일 보려고...이렇게 힘들게 댓글달기에 집착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순덕이...이마 까고 초끔이라도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 83. Xena
    '10.7.14 4:24 PM

    엄훠낫 저 이 글 지금 첨 봤어요!!!
    왜 순덕어머님 닉을 몬보고 지나쳤을까요? 나참... 이상타
    순덕엄마님은 달걀 지단 하나도 참 맛깔나게 잘 부치시네요.
    순덕이의 미모때문에 순덕엄마님의 예사롭지 않은 요리솜씨가 초큼 묻히는 듯?ㅎㅎ
    전 요리도 너무 침흘리며 보고 있답니다.
    근데 순덕이 앞머리 넘기니 미모가 눈이 부시네요. 이참에 제니처럼 앞머리 없이 길러주심이...
    그런데 제니 사진 없어서 오늘도 서운함돠!

  • 84. 행복한 하루
    '10.7.15 9:36 PM

    순덕엄마는 좋으시겠어요, 팬들이 넘 많아요...배 아파,배아파..ㅋㅋㅋ
    어쩜 그리도 유머있고 맛깔나게 글 을 쓰시는지..
    글 읽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안 가셔요
    울 7살 아들내미가 순덕이 이쁘대요..ㅋㄷㅋㄷㅋㄷ

  • 85. 봉순이네
    '10.7.17 3:37 PM

    순덕이엄마님의 매력은 무궁 무진 하신것 가타효~
    막 따라 하고 싶은 충동이..ㅋㅋㅋ
    님의 글과 사진을 보고 나면 기분이 업업 됩니다. ^^

  • 86. 망고
    '10.7.19 10:36 AM

    순덕이가 순덕?스럽지 않아지고 있네요~~

    넘 이뻐지고 있다고요!!!

    이러면 안되는데......ㅋㅋㅋ

  • 87. 푸른거북이
    '10.7.23 1:26 PM

    깐순덕이 넘 예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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