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부터 또 덥군요~
아침부터 출장나갔다오니 온몸이 노곤노곤~~~~__+ 졸립네요.

**꽈리고추 멸치볶음**
프리님따라 꽈리고추로 전도 부쳐볼라고 한봉지 샀는데
이런....
엄청맵네요.
멸치볶음 할때 좀 넉넉히 넣었는데
매워도 밥 반찬으로 맛나군요.
사실 엄청 매워서 정신이 번쩍 듭니다. ㅎㅎ

**돈육전지와 오징어 두루치기**
지난 주에 당일치기 출장가서 땀을 너무 뺐더니 기력이 쇠해져서
육류좀 먹어주었습니다.
82에서 본 고추장불고기 양념을 했더니
신세계가 따로없네요.
반찬없이 저거랑 오이3쪽만 먹어도 힘 불끈나서
초저녁부터 소파에서 진상치다가 10시도 안되서 잤어요.ㅎㅎ

**구운 닭안심과 구운가지 커리**
닭안심 소금후추뿌려 간하고 가지는 얇게 슬라이스해서
무쇠팬에 이글이글 구워주었지요.
그리고 양파채썰어 볶다가 분말카레 넣어 걸죽하게 끓인 후에
닭이랑 가지에 뿌려 먹었습니다.
판따스띡~!!

**참치스프레드로 속을 채운 오이**
주말에 비도 주륵주륵내리고
요즘따라 선물받은 와인이 넘쳐납니다.~~~
와인한잔 마실려고 만들어둔 스프레드를 오이위에 올려 먹습니다.

올리브를 다져넣고 만들어서 짭쪼름~하니 맛나네요
크래커 위에 올려서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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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더워도 장마가 와도
즐겁고 행복한 일주일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