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에겐 대박 레서피 - 노니님 새우젓
넘흐나 간단한 새우젓 담기
노니님 포스팅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8&sn=on&ss=o...
작년 김장철에 노니님 포스팅보고 생새우 사다가 급히 만들었다.
사실 좀 미심쩍어서리 ㅎㅎㅎ
조금만 했다.
근데 후회했다.
마니마니 할껄.
냉장고에서 숙성시킬 경우는 소금 농도 20%
밖에서 숙성시킬 경우는 30%로 하라고 하셨는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혹시 몰라서 30% 소금농도로 했다
짭짤하니 맛있지만
담번에 담글때는 20%로 하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이건 다 개취이니까 입맛에 맞게 농도 맞추시면 될 듯.
30%로 하니까 시중의 짠맛과 비슷하다
짠거 싫어하는 분은 20%도 맛있을 듯.
엊그제 원주농협서 쇠고기 사는 김에 통목살 사서 수육했다.
남편이 새우젓이 아주 실허니 맛있다고 했다.
내가 자가생산했다하니 아주 기특하단다.
주인공이 새우젓이니 한번 더 크로접
갠적으로 맛있는 쌈추 추천.
상추보다 질기나 맛 좋다.
요병이 시중 스파게티병인데 1병하고 아주 조금 더 나옴.
내년엔 마니 담궈야징.
82횐님들
속는셈치고 올겨울에 꼭 담궈보시라.
맛보장 200%
- [요리물음표] 클라라슈만님 김장양념 .. 1 2011-11-23
- [키친토크] 2011년도 구례산 우.. 14 2011-08-26
- [키친토크] 나에겐 대박 레서피 -.. 24 2011-05-24
- [키친토크] 날도 더운데 한접시로 .. 15 2011-05-19
1. 포비
'11.5.24 12:48 PM와우, 맛나보여요~
근데 새우젓은 꼭 겨울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육젓이 좋다는데, 며칠있으면 유월인데.. 며칠있다 담그면 아니될까요???2. 별
'11.5.24 12:50 PM진짜 이릉거 좋아요 ^^
근데 만들꺼는 많아지고 글다보니 병만 보면 눈이 똥그레지고 ㅎㅎ
씻고 말리고 병만병만 창고 가득차게 생겼고 ㅎㅎ
실상 또 그렇게 먹지도 않음서 오만 장아찌에 효소에
이젠 새우젓까지 담가야겠구나~ 그래도 넘 좋아요^^3. 진냥
'11.5.24 1:02 PM올해 꼭 담궈보겠어요
그렇지 않아도 새우젓 걱정이 컸는데...4. 훈이민이
'11.5.24 1:28 PM포비님..... 육젓이 더 좋은거라니깐 만들어도 되겠지요. 노니님 포스팅보면 나온것도 같은데 어차피 냉장고에서 숙성하는거니까 만드셔도 될것 같네요
별님.... ㅎㅎ저도 예전에 하는 족족 따라하느라 장아찌 엄청 담궜는데요. 이젠 장아찌는 걍 양파나 담지 마늘쫑이니 이런건 다 그만뒀어요. 누가 먹어야 말이죠. ㅎㅎㅎ 새우젓이야 1년 양식이니 꼭 담그세요. 시중에 첨가물 새우젓에 비해도 전혀 손색이 없고 오히려 더 구수하니 맛있네요.
진냥님... 꼭 해보세요. 강추랍니다.5. 현승맘
'11.5.24 1:30 PM - 삭제된댓글저도 올겨울에 시도를 한번 해봐야겠어요...전 딱 한통만^^
6. 스콜라
'11.5.24 2:29 PM어머나 어머나~~제가 새우젓을 담근다고 하면 다들 도시락 싸서 말릴 것 같은데...우선 청소부터
잘 하라구요.ㅎㅎ
훈이민이님~ 그릇도 참 예뻐요.^^7. 오지의마법사
'11.5.24 2:30 PM어.나두 원주서 자취하는뎅...울집앞 원예하나로서 횡성 소고기도 파는뎅...흣^^
8. 훈이민이
'11.5.24 2:47 PM현승맘님....... 진짜 강추랍니다. 꼭 해보셔요. 속는셈치고.
스콜라님..... 그릇칭찬 감사해요. 제가 2년에 걸쳐 모은 거예요.
오지의 마법사님... 원주사셔서 오지라고 하셨나? ㅋㅋㅋ 전 대전 살구요. 원주농협고기는 82장터에서 자스민님이 파시는거 샀다는 야그여요. ㅋㅋㅋ 저 평창 몇번 갈때마다 한우 실컷 먹고 옵니다. 횡성한우 맛있어요^^9. 무명씨는밴여사
'11.5.24 4:03 PM이 곳은 저런 작은 새우가 없는데 좀 큰 걸로 하면 어떨려나요?
10. 아기토끼
'11.5.24 4:10 PM상세한 답글 넙죽 받습니다 ^^ 고맙습니다~
11. jasmine
'11.5.24 4:57 PM잊어버리니까 겨울에 다시 올려주기 바람.
이거 겨울에 해야지...하고 돌아서면 3초 후 까먹는 일인임=3=3=312. 크리스티나
'11.5.24 6:37 PM젓갈 유명한 곳에서도 육젓 너무 비싸더라구요. 맛은 있던데.. 조금 담궈봐야겠어요. ~
이런 후기 올려주시면 새우젓 많이 안 먹는 저희집도 막~ 담그고 싶어져요. ^^13. ubanio
'11.5.24 8:09 PM사다만 먹을줄 알았지 담군다는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올핸 담궈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14. 훈연진헌욱
'11.5.24 8:16 PM저도 새우젓 대 ~~~~~박 입니다.
더불어 감사 드립니다.
요즘 김치 할때도 새우젓으로..콩나물국밥이니, 수육 먹을때도 새우젓 !!!
저희집 애들은 맘에 드는 반찬이 없다싶으면 "엄마ㅡ 새우젓 꺼내주세요 !!"해서 밥먹습니다.
1학년 6학년 애들이요..
올 김장철엔 정말 두둑하게 담을라구요.
가락시장에서 김장새우 두근 사다 만들었는데 벌써 다먹어가요..15. yozy
'11.5.24 11:09 PM새우젓 빛깔이 뽀얀 것이 제대로네요.^^
그릇도 단아하면서 넘 예뻐구요16. 그린
'11.5.24 11:18 PM정말 올겨울엔 꼭 따라하기 해 보고싶네요.
예전에 울엄마는 여름철 입맛 없을 때 개운하다시면서
새우젓만으로도 밥 한 그릇 뚝딱~ 하고 하셨거든요.
갑자기 엄마생각나요...ㅜㅜ
훈이민이님의 적극추천,
잘 적어두었습니다.^^17. 아기별
'11.5.25 8:49 AM담갔는데 아직 맛은 안 보았네요.
어쨌거나 담가서 시댁에 가지고 갔는데 시아버지 보시더니
그게 그거다
사는 것보다 비용대비 양만 따져서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허걱! 어쩔~18. 훈이민이
'11.5.25 8:53 AM무명씨는 밴여사님...저도 새우젓으로 치면 초짜인디 ㅎㅎ 일단 조금만 안되면 버린다 생각하고 해보셔요. 밑져야 본전 아니겄어요? 아님 네이뇬에 검색을 마구 해보면? ㅎㅎㅎ
아기토끼님...맞아요. 그러고보니 육젓이 더 실한거죠? 저도 새우보면 담아야겠어요. 올겨울 김장은 자가생산 새우젓으로 하면 되겄네요.
쟈스민님하....내가 맨날 핸폰찾아 삼만리인데 누구한테 상기시키라 하는거요? ㅎㅎㅎ 생각나게되면 올립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크리스티나님... 새우도 사실 좀 비싸요. 그래도 사는것보단 낫지만요. 가격보다도 일단 첨가물하나 보존제 하나 안들어가는데도 어찌나 맛있는지 몰라요. 시중거는 미원 엄청 넣는다 들었거든요.
어바니오님.... 닉넴 뜻이 뭐래요? 무식해서리 ㅎㅎ 일단 절차가 간단하니까 넘 좋죠? 게다가 맛까지 좋아요.
훈연진헌욱님... 동지야...반갑데이~~ㅎ ㅎㅎ 진짜 맛있죠? 사실 새우젓 다지고 청양고추다지고 고추가루 넣고 참기름 살짝 쳐서 여름에 같이 먹으면 입맛 확 돌아요.19. 부엉
'11.5.25 9:14 AM전 그릇이요!!
그릇 어디것인지요? 옛날 그릇 느낌나면서도 현대적이네요.
전 옛날그릇같이 생긴거 찾는데 구경도 못하겠어요.20. 훈이민이
'11.5.25 9:16 AM요지님.... 저도 반신반의였는데 걍 세월이 가니까 맛이 들더라구요. 그릇칭찬 감사합니다.
그린님... 의외로 여름에 저 새우젓반찬으로 드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강추랍니다.
아기별님... 그럴때 속상하시죠? 그래도 집에서 만든게 최고예요 아버님~~~~ 그러세요. 새우값이 비싸니 그게 그걸수도 있어요. 가격은. 그치만 어디 비교가 되나요? 홈메이드랑? ㅎㅎ21. 코로나
'11.5.25 10:18 AM걍 욕조에 담궈서 세제 약간만 풀고 발로 자근자근 밟아서 빠는게 좋을거 같음~..~
22. J-mom
'11.5.25 12:11 PM허걱..쌈추도 침줄줄이고
저 고기랑 새우젓...완전23. 훈이민이
'11.5.25 1:09 PM부엉님... 저 그릇은 우일요것인데요...네이버에 우일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오프에선 안파는 것 같은데 경복궁 옆에 매장 있어요.
코로나님... 저는 겨울에 담아서 밖에서 한 2달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었어요.
꺼내보시고 맛보면 삭은거 아실거예요. 한 2달은 되얄것 같은데 냉장고에서만 숙성을 안해봐서요. 노니님 글에서 정확히 몇달은 안써있어요. 상하는거 아니니 두고보시면서 맛보시면 될듯한데요.
제이맘님... 거긴 없는거라 좀 염장이죠? 미안혀요.24. 진주
'11.5.26 6:41 AM그릇 정말 맘에 드네요.. 잉크색을 좋아 합니다.. 조금씩 사모아야 할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7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 코코몽 | 2024.11.22 | 27 | 0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3 | ··· | 2024.11.18 | 7,769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 Alison | 2024.11.12 | 11,310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9,202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335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7,902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211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327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669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240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263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9,885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091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441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100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102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042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9,975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00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417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5,967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28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148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101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779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415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376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447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