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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콤한 비빔국수와 야채무침~~

| 조회수 : 7,380 | 추천수 : 139
작성일 : 2010-06-18 12:14:35
출장갔던 신랑도 부지런히 올라오고

온가족이 빨간 티셔츠를 입고

열심히 응원을 했답니다.

결과가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에게  화이팅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총 동원했어요.

참나물, 쑥갓, 돌나물,샐러리등.




젓갈이나 간장대신 오늘은

양파장아찌 국물에 고추가루와 깨, 식초, 매실액기스을

넣어 칼칼하게 무쳐보았어요.



장아찌 국물 버리지 마시고 요렇게 야채 겉절이에 사용하시면

좋을듯 싶어요~~




백고동 남은거 달랑 파채만 넣고 조금 무쳤어요.





오랜만에 고기도 구워주시공...

고기 굽는 담당은 신랑인데 축구 보느라 어제는 제가~

저 뜨거운 무쇠판을 행주를 대고 들었음에도

한겹이어서인지 그만 손을 데이고 말았어요.

바로 약을 발라서 좀 가라앉긴 했지만

그래도 손끝이 단단하게 얼얼합니다.



가지와 양파, 버섯을 같이 구워 맛있게 먹습니다...






주말에는  항상 간단한 분식으로 차리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 자주 해먹는 비빔국수인데요~~

물국수는 시어머니용으로~~
저희는 물국수를 싫어하기에 비빔으로 갑니다~~



양념장을 만들어야지요~~

잘익은 김치국물에 마늘, 깨, 참기름,식초, 매실엑기스,쪽파, 참기름

고추장 한스푼을 넣어 만들어줍니다.

식초는 더 새콤하게 드실분 많이 많이 넣어주세요~~

아...

김치 쫑쫑 썰어 같이 넣어주세요







국수는 삶아서 찬물에 여러번  씻어주세요~~

하얀전분기가 사라지게요.

물기를 쭉 밴 국수.

그냥 집어 먹어도 넘 맛나요... 저만 그런가?

국수에 양념장을 넣어 먼저 비벼주세요.

김치국물을 넣으면 국수가 뻑뻑하지 않아 촉촉한 비빔국수를 드실수 있어요.



고명으로 김치썰은것과 오이채. 어린잎 남은거 올려주공,

계란도  올려주면 된답니다.

시원하게 드실분 얼음 하나 추가요~~~ ㅎㅎ





또다른 비빔국수.
고추가루와 고추장, 매실,식초,깨, 참기름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국수에 먼저 비벼준다음~~





오이와 당근을 곱게 채썰어 올려주고

상추와 계란하나 추가~~

양념에 고추가루를 넣어서인지 약간 매콤했답니다.

야채를 많이 넣어서인지  아삭아삭...

이번주말에도 국수를 한번 더 먹을것 같아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인2
    '10.6.18 12:30 PM

    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

  • 2. 망고
    '10.6.18 12:53 PM

    국수 너무 맛있어보요여.

  • 3. 벚꽃
    '10.6.18 2:24 PM

    오... 진짜 맛있겠어요!!!!!!!!!!!!

  • 4. 좋은소리
    '10.6.18 4:21 PM

    침...주루룩..
    내가 해먹는 국수는 왜 맛나지가 않은지..
    남이 해주는게 훨씬 맛나요..

  • 5. 그린파파야
    '10.6.18 4:55 PM

    맛나 보여요~
    요즘은 내손으로 안만든 건 뭐든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

  • 6. 열무김치
    '10.6.19 1:14 AM

    저도 여름에는 국수로 사는데, 시네라리아님 댁에 방문하고 싶어져요....
    스읍
    스 으 읍
    스스스스으으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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