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밤, 그집에 가지고갈 디져트로 Creme Caramel을 만들었어요.

집사람이 특히 디져트류는 그저그런데 이거하나는 잘합니다.
테이블 셑팅.

파스타 샐러드도 만들어갔어요.

알갱이가 잘잘한 파스타. (자연스럽게 흘린 파스타가 귀엽지 않나요?)

키쉬 (Knish) 라고하는 유태인의 전통음식입니다.
기름에 튀겨내는버젼과 오븐에 굽는버젼이 있는데 기름에 튀긴건 느끼해서 비추예요
이건 깔끔한 오븐버젼입니다.

5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속은 매쉬드 포테이토 베이스에
시금치맛, 메밀맛, 양파/감자맛등등의 속을 얇은 피로 싸서 오븐에 구은겁니다.
이건 유태인의 전통음식의 하나인 맛조볼 스프.
맛조 (Matzo): 유태인이 이집트를 탈출할때 광야에서 먹은 밀병 (성경이야기는 자세히 모르니까 대충 넘어감... ^^)
그 밀병을 둥그렇게 만든게 맛조볼입니다. (밑에 둥근모양을한것)

유태인가정에서는 아주 종종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국물은 우리의 닭국하고 비슷해요. ^^
롱아일랜드는 유태인인구비율이 다른지역에비해 높아서 유태인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자주 접하게 됩니다.

디져트로 먹은 하만타쉔 (HAMAN TASHEN) .
타쉔은 히브류어로 머리에쓰는 “모자”라는 뜻이라네요. ^^

살구맛, 들딸기맛 (양딸기..?), 딸기맛 등등이 있어요.
선물로 드린 요쿠모쿠?던가하는 일본 쵸콜렛가게의 쵸콜렛.
가운데는 단팥맛, 오른쪽은 녹차맛, 왼쪽은...

커피와 Creme Caramel.

촛불.

FIN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