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강냉새댁의 심혈을 기울인 첫 김장_레시피&사진有

| 조회수 : 8,399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8-12-12 19:19:50
남편은 서울사람인데 전 부산이라... 저희 이모님께서 해주신 김치가 너무 짜다고 잘 안먹어서요 ㅠㅠ
시댁은 김장을 안하시더라구요.  연세가 있으서셔.  
저희 엄마도 요리랑은 거리가 먼 분이시라 ㅎㅎㅎ  
친정이나 시댁에서 맛난 김치 얻어드시는 분들~ 부러워용 ㅠㅠ

결혼한지 겨우 6개월에, 김치는 담가본적도 없어서 실패 안하려고 여기 82에도 얼마나 들락날락 거리며 연구? 를 했는지 ~  자료조사와 레시피 결정에만 한달가까이 심사숙고를 거듭 ㅋㅋ

배추김치는 시원한 맛의 경기도식 김치를 해보려고 산.들.바람님의 레시피를 아주 조금 고쳐서,
총각김치는 이리저리 짜깁기한 레시피로 해봤어요.



월요일...김장하느라 사온 주재료들...  

뭔 돈을 그리 아껴보겠다고 반여동 농산물 도매시장까지 가서 사가지구 낑낑대며 들고왔지요...

그닥 싸지도 않구먼...  저것 말고도 ... 마늘, 생강, 파, 미나리, 귤, 사과, 등등등...

싸진 않았는데...  여러군데 종류가 많으니 비교해보고 살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마트에서는 야채종류 거의 한가지씩 밖에 없으니깐... 하지만~~~

돌아댕기기 힘들고...

저거 집까지 옮기고 나니 ...벌써 의욕이 싹 사그러들더라능 ㅋㅋㅋ

아 저 소금은... 왜 이름이 513 인지는 모르겠으나~

뭔 iso2000 인증을 받았다는 신*염전이란 곳에서 주문...  아주 싼 천일염에 비하면 몇배나  비싼..

후덜덜....ㅋ  





배추의 단면입니다...  좋은건지 어떤건지도 잘 모르겠음...ㅋ  괜찮은가요??

배추보다가 옆에 내공있어보이시는 아주머니한테 골라달라고 했습니당.. 잘 알려 주시더구만요 ㅋㅋ 캄사~

해남배추라 한포기에 2천원이나 하던데..  싼건 한포기 천원.  이것도 후덜덜...ㅋ



월욜은 장봤으니 힘들어서 뻗어 주시고 ㅋㅋ

화요일 아침~ 서방님 보내놓고 일단은 알타리부터 손대기 시작했슴다..

저런거 안해봐서 몰랐는데.... 인터넷에 다듬는법 보니까 수세미로 씻고 저 줄기랑 무 사이를 칼로 깔끔하게

도려내는 작업을 해야 하더구만요..

껍질을 벗기면 맛이 없답니당... 그... 아삭거리는 맛이 덜하고 물러진다능... 하지만

아... 짜증 지대로 났습니다.

저거 하나하나 솔로 문질러 닦고 도려내고 ㅠㅠ...  이건 내 스딸 아님다




아.. 어느새 다듬는 작업을 다 끝냈슴다..

저게 몇개냐... 두단이면 몇개인지 세어볼걸 그랬지요...





ㅋㅋ 알타리 다듬고 난 후의 난장판된 모습...

전 청소하는건 죽어라 싫어하면서 더러운건 또 싫슴다...   그래도 저때는 깨끗한 거였슴다...

배추를 절이고 난 후의 모습이란 크헉~  있다 나옵니다...






김장봉투를 이용해서 절입니다.

물과 소금은 5대 1 비율로 해서 첨 한시간은 무부분만 소금물에 절이고

한시간 더는 초록색 부분까지 푹 담궈서 절이랍니당  

열무가 너무 절여지면... 맛이 없다고...




나름 아이디어라고 요렇게 묶어서 세워놓으니 왠지 귀여워 보입니다.

ㅋㅋㅋ





절이고 씻어서 갈라놓은  모습입니당... 다듬을땐 많았는데

절여놓으니 양이 쪼그라 들어서 나의 맘을 아프게 하는궁여 ㅋㅋㅋ





새우젓, 멸치액젓, 사과, 양파, 마늘, 생강, 마른고추 불린것, 찬밥...

을 그냥 갈아 주었슴다.  저 믹서기가..  유리로 되어있고 밑에 분리해서 세척가능하니

좋더군요...  이렇게 냄새나는 것들을 갈때는 ~  잘샀다고 생각되어집니다 ㅋㅋㅋ

어쨌든 양념을 잘 만들어서 휙 섞어서 김치통에 담아 주시고 다음코쓰~~



오후 2시... 이제 비장의 배추 절이기에 들어갑니다.

저 난장판을 ㅠㅠ   바보같이도... 김장비닐 5포기 사이즈래서  생배추 5포기가 들어갈거라는

생각을 어찌 했는지~  

두포기 반씩 비닐에다 넣고 소금물 넣고 절였습니다.

김장배추는 낮은 염도,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절여야 한대서

12시간이면 된다고 했는데

15시간이 지나도, 18시간이 지나도 덜절여진거...  저거... 새벽 4시에 자다 알람 맞춰놓고

확인하다 찍은 사진임다.. ㅠㅠ  절인배추를 살껄.  이라는 후회를 합니다...



수요일  - 담날 정오... 12시에야 (21시간만에)  헹궈서 물 뺐슴다.

그때까지도 완전히는 안절여졌는데  시간관계상....

물도 아주 오랫동안 10시간 이상 빼는게 좋댔는데~~  

어제 자기전에 헹궈 널어놓고 할 계획이었는데

이넘의 배추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집니다... 그냥 4시간 물빼는걸로 협상봤슴다...





이건 무채입니다.

또 어디서 채칼로 썰먼 맛없다는 정보를 들어가지고설랑은 - 그럼 채칼은 도대체 왜 산거냐...

모르는게 약입니다... ㅠㅠ

무 3킬로를 칼로 다 채썰었슴다...  

칼로 썰은걸 채칼로 밀었을때랑 비교해보니...   미적인 면에서는 역시 채칼이 일정하고 이쁘지만서도~

확실히 잘라진 표면이 매끄럽고 물기가 적슴다...  그러나 나의 손목은 시큰거림다 ㅠㅠ...



여기까지 하고나니 사진찍을 힘도 없어졌슴다.

양념 버무려 배추에 속 넣고

숨죽길 서너시간 기다렸다 김치통에 넣었슴다.

어느새 밤 10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입니다.



이틀후...





배추김치...   양념  레시피 나갑니다~~

~~~중간사이즈 배추 5포기 기준

고춧가루 420 g,  무채 2500g(무 2개정도), 양파채 270g, 쪽파 250g, 대파 50g

멸치액젓 250g,  배채 200g  새우젓 200g   마늘 270g  생강 70g  

산들바람님 레시피에서 멸치액젓 줄이고, 새우젓 조금 늘리고, 대파조금쓰고 쪽파를 넣었슴다.

오리지널 레시피에는 쪽파가 없고 대파만 있었는데...  집에 대파가 많이 없는데다

쪽파가 많아서...  도매시장에서는 조금씩은 안판다능.. ㅋㅋㅋ  그리고 왠지 대파를 많이 넣으면 파에 진.. 이런것땜에 산뜻한 맛이 덜하지 않을까...

라는 근거없는 추측 ㅋㅋ  



알타리무김치...   알타리 2단 기준

~~ 쪽파 200g, 대파 흰부분만 5뿌리.. 고춧가루 1 1/2컵, 새우젓 1/2컵, 멸치액젓 1컵, 불린고추 15개, 사과작은것 1개 반, 양파 1/2개, 찬밥한공기, 다진마늘 4큰술, 다진생강 2큰술..  



대충 예상했던 맛이긴 한데...  알타리무김치는 양념이 좀 과한듯 하고(간은 맞는데 양념양이 많아~)

저 레시피의 양념에 70%정도만 해도 적당히 될듯.. 합니다.

양념이 남아서 쪽파를 절이지도 않고 그대로 버무려 파김치 만들었는데

맛있습니다 쩝~~!!  ^^  불로소득 얻은듯한 느낌~ 이랄까용 ㅋㅋㅋ

배추김치는 의도했던 바와 비슷한 맛이 나고 있슴다 ㅋㅋㅋ

좀더 익으면 정말 맛있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울 서방님이 좋아하는대로... 싱겁긴 합니다 ㅋㅋㅋ 다행임다~


그런데...

김치는 힘들게 한것에 비해

사진발이 너무 안받슴다 ㅠㅠ...  시뻘건것이... 김치는 김치일 뿐이걸랑요 ㅋㅋㅋ

좀더 익어 깊은맛이 나면 그때 서서히 보람을 느낄라나요~~ ??




뽀~ 나스샷...



이런건~~ 금방 하고 쉬운데

사진발도 대충 잘 받자나용 ㅋㅋ  (색감만 보세용~~ ㅋㅋㅋ)

서방님 간식 애플파이...  초간단 입니다.  반죽부터 사과 조리고 오븐에 들어가기까지 30분 완성..ㅋㅋㅋ

격자무늬도 일일히 만들기 귀찮아 그냥 창살처럼 이어붙인 ㅋㅋㅋ (아놔~비슷하자나요)

모양은 좀 빠지지만...  파이틀도 없이... 저 모양..은  ???

뭘까요~~??


     저건....  바로...   락앤락 글라스를 파이틀삼아 구워 봤습니다...  

락앤락 글라스 ... 오븐사용 가능한것이 큰 강점이자나용..  맨날 저장용으로만 쓰는것도 아깝고 ㅎㅎ

가끔 먹는 파이땜에 틀사기도 아깝고~~

겉모습은 쫌 안습입니다만....  맛은 죽입니다~!!!!     (제가.. 파이는 첨 만들어 본거랍니다 ㅋㅋ)
헝글강냉 (ellykny)

안녕하세요 ^^ 요리, 제빵, 제과, 재봉에 관심이 많아요 82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 http://blog.naver.co..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미
    '08.12.12 7:36 PM

    수고하셨네요...제가 처음 김장담을 때의 모습이 그려집니다...처음에는 의욕이 너무 넘치다가 김장 절이기 시작하면서 후회했었어요...기냥 사먹을껄 내가 왜 이걸 시작했나...무 채썰때 정말 눈물났어요..저도 초보인 주제에 왜 채칼은 안쓰고 일일이 다 손으로 썰어줬는지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그래도 그렇게 한해 한해 지나보면 깊어지는게 있더군요...해마다 조금씩 담가드셔보세요...장족의 발전을 하실꺼예요...완벽한 김장 레시피 만들어 내시길 빌어요..

  • 2. 맑은샘
    '08.12.12 8:39 PM

    부산 김치는 짜서 입에 안맞다 하실거예요. 저희는 서울이 고향인데 부산은 김치 담그는 방식이 완전히달라서. 근데 처음인데도 참 잘하시네요. 전 알타리 김치 줄기 부분이랑 같이 소금뿌려서 좀 질긴데. 담엔 이런식으로 해봐야겠어요.

  • 3. 앗싸
    '08.12.12 10:27 PM

    새댁이라고 하셨는데, 눈썰미와 손재주가 있는 듯 하네요.
    저는 결혼 10년이 넘었는데요, 여태 친정엄마와 같이 친정집에서 김장해 가지고 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12포기 했는데요, 그것도 실수 할까봐 친정엄마 오시라고 해서 같이 했네요. 혼자서 해봐야 할 것 같아서 절이는 것은 제가 했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장시간 배추를 절이는 건데요 아쉽네요. 애쓰셨습니다.

  • 4. yummy
    '08.12.12 11:22 PM

    어머나...수고많으셨어요. 토닥토닥)))

  • 5. 윤주
    '08.12.13 12:29 AM

    새댁이 혼자 김치하느라 수고 많았구요...배추랑 달랑무 맛나게 생겨서 김치 맛있겠어요.

  • 6. miro
    '08.12.13 12:43 AM

    아유. 너무 애쓰셨어요. 옆에 있음 어깨라도 주물주물 해드리고 싶네요.
    며칠 힘드셨으니 겨우내 맛난 김치 먹을 수 있겠네요. 애쓰셨어요. 애쓰셨어요. ^ ^

  • 7. avocado
    '08.12.13 1:11 AM

    헉..뭡니까!!!!
    ㅎㅎㅎㅎ
    같은아파트 살면서도 우리집 뒷베란다 좁아서 김장못해요..하고 못박고사는 저는 어쩌라고.ㅎㅎㅎ
    전 여태 서울시댁에서 얻어먹는다는...ㅋㅋ
    대단하세요..^^
    서울언제올라가세요?
    전 지금 부산에 없거던요..몇달있다 다시 갈꺼같은데..
    아쉬워요!
    넘 대단하세요..맛있겠당..

  • 8. 배시시
    '08.12.13 3:02 AM

    새댁맞아요? 전 헌댁인데두...첨 백김치 담갔다가 망했어요. ㅠㅠ

  • 9. helena
    '08.12.13 4:15 AM

    하이구~ 여간 야문 새댁이 아니네요~
    김장을 결심(?)한것 부터 시작해서 어느 하나 암팡지지 않은게 없네요
    중간에 어수선한 것은 누구나 그런거죠. 양호한 편예요.
    알타리랑 배추 절여 비닐봉투에 단정히 담겨있는게 아주 정갈해 보여요. 넓은 다라이에 담은 것보다. 장소 좁고 살림기물 적을 때 비닐봉투에 절이는 방법이 아주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적은양이지만 앞으로 큰살림을 할 기회가 되면 그것 또한 규모있게 잘 하실것 같네요.
    소금물도 적게 들고 뒤적이기도 좋고, 커다란 스뎅다라 쿠당거리는 소리도 안나고
    항갑이 다된 나이에 새댁에게 한수 배워갑니다~

  • 10. 아이비
    '08.12.13 7:52 AM

    절여진 알타리보다 헝글강냉님 글이 더 구여워....^^*

  • 11. 희망
    '08.12.13 11:03 AM

    1,500포기 배추 절이는 곳에 가보았더니 김장용 비닐에 넣어서 궁글리면서 하는 것 보고 넘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집에서 한번 해볼려고 비닐 준비해놓았어요 ㅎ

  • 12. 차가운손발
    '08.12.13 12:52 PM

    글 너무 재밌구요. 김장봉투 아이디어 굿이에요.
    저기가 주방아니고 베란다 개수대죠? 부럽네요. 저희집은 화분옆에 쭈그리고 앉아 배추씻어야해요.
    저는 배추사올때까지 설레다가... 배란다에 배추 딱 가져다놓으면서부터 후회시작합니다. ^^
    봄에 멋모르고 알타리무 두단 사서 무청에 박힌 흙빼다가 짜증나 죽는줄 알았어요. 이후 알타리 절대 안사고 있어요. 이쁘게 다듬으셨네요. 수세미로 씻는건지 첨 알았어요. 저는 감자칼로 다 밀어버렸더니 그래서 질기고 맛없었구나..

  • 13. 지나지누맘
    '08.12.13 3:16 PM

    어디가 난장판이라는겁니까???
    김치하면서.. 아니 김장하면서 이런상황은... 작업장일뿐이지요 ^^;;

    김치 맛나게 사진 잘나와꾸만 뭘그러세요....

    저도 올해 첨으로 김장을 우리집에서 했는데...
    전 절인배추를 시댁서 보내주셨는데도 죽을뻔했어요...
    무채도 엄마가 거의다 썰어주셨는데 조금 모자란듯 싶다셔서 3개... 썰었는데
    ㅋㅋㅋㅋ 무채가 채가 아닌거에요...
    보기는 어떤지 몰라도 씹는맛이 있다능 ㅎㅎㅎㅎ
    그런데도 손목이...
    칼질이 서투니깐 온힘을 다하여.... 체중까지 실어 해서 그런갑드라고요...

    아무튼.. 장하십니당!!!!!!!

  • 14. 함박
    '08.12.13 7:31 PM

    알타리무 어른들은 수세미로 닦고 밑둥만 칼로 다듬으시는데,
    한깔끔하는 저는 홈사이로 흙이 남아있을까봐 불안해서 필러로 다 깎아내요.
    아마 감칠맛은 적어지겠지만 몸과 마음이 편하고,
    질기지도 않고 그럭저럭 잘 담그어 먹어요.

  • 15. 헝글강냉
    '08.12.14 8:07 PM

    나미님, 정말 절이기 힘들더라구요 ㅎㅎ 이번 레시피 자세히 기록해놨다가 내년엔 더 업글 시켜야겠어요ㅎ

    맑은샘님… 열무 부분 아삭거리는 맛을 살리려고 줄기는 한시간만 절이는가봐요

    앗싸님.. 열두포기씩이나~ ㅋㅋ 전 다섯포기하고도 뻗었는걸요

    Yummy님.. 감사~ ㅎㅎ

    윤주님도 ~ 감사

    Miro님~ 다행이 맛이 괜찮네요 ㅎㅎ

    Avocado님 ~ 우리 미스터리 이웃이죠 ㅋㅋ 저도 좁아서 김장비닐 이용했어요. 얻어먹을수 있는게 부러울 따름이에요 ㅎㅎ 2월 말에 이사간답니다 저도 아쉽네요 ^^

    배시시님 ㅎㅎ 6개월차 따끈따끈한 새댁 맞아요 .. 실패 안하려고 자료조사만 한달 했어요 ㅋㅋ

    Helena 님, 희망님, 김장봉투 이용하는건 저도 어디서 들었어요. 커다란 통이 없어서 저렇게 한건데 쓰고나서 씻어 잘 말려서 김치 통에 넣을 때 다시 이용하니까 좋더라구요

    아이비님~ 귀엽다니 감사합니다 ㅋㅋ 힘든거 기억나서 투덜거리는건데용 ㅋㅋ

    지나지누맘님 ~ 아네.. 제가 치우늘걸 워낙에 싫어해서요 ㅋㅋㅋ 이틀 더 익으니까 점점 맛이 나아지고 있네요.

    함박님~ 전 수세미 말고 손잡이 달린 솔을 이용했어요.. 크린랲에서 나온건데, 무나 감자같은 흙묻은거 씻는 용으로 하나 장만해서 잘 쓰고 있거든요. ㄱ 자로 손잡이가 달려서 필러로 깎는 것 보다 손질이 더 빠른듯 하네요. 한번 그렇게 해보세요 ^^

  • 16. 거북이산책로
    '08.12.15 5:06 PM

    ㅎㅎㅎㅎㅎㅎㅎ...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김치들이 색깔이 죽이네요.맛있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392 흔한 밥상과 '한상 차림' 도착 소식- 17 miro 2008.12.13 10,057 63
28391 쫄깃한 <도토리묵> 만들기 10 에스더 2008.12.13 10,231 101
28390 <쇠고기 안심+버섯 샤브샤브>+@김치 칼국수 12 나오미 2008.12.13 10,339 75
28389 유자유감.. 그 뒷이야기. 9 뚱이맘 2008.12.13 5,293 51
28388 [피자만드는법]도우에서 소스까지 상세레시피.. 21 하나 2008.12.13 14,602 80
28387 ♥ 명품 머핀 드시고 가세요 6 피오나여사 2008.12.13 5,744 33
28386 추억의 순무김치 담기 15 따뜻한 뿌리 2008.12.12 7,033 48
28385 내맘대로 오븐에 구운 맛참 5 아이스라떼 2008.12.12 6,103 54
28384 강냉새댁의 심혈을 기울인 첫 김장_레시피&사진有 16 헝글강냉 2008.12.12 8,399 75
28383 시댁 집들이^^ 10 ⓧ마뜨료쉬까 2008.12.12 13,420 75
28382 소보루빵이예요... 5 쿠킹홀릭 2008.12.12 4,302 40
28381 순대,참치타다끼,김밥틀 이야기 4 오뎅조아 2008.12.12 8,888 108
28380 3일 동안 만들어 본 음식..... 8 Palm 2008.12.12 7,642 68
28379 동지팥죽과 시루떡 24 경빈마마 2008.12.12 11,484 72
28378 이거 망친(덜익은) 브라우니 맞죠? ㅠ.ㅠ(사진이 어지러워요) 13 얄라셩 2008.12.11 10,459 19
28377 홈메이드 두반장 만들기 17 헝글강냉 2008.12.11 19,077 85
28376 작은 단호박설기 6 희야 2008.12.11 5,304 121
28375 용서하세요. 사진이 쬠 많아요..^^;; 37 러브미 2008.12.11 17,122 101
28374 오랜만에.. 3 마르코 2008.12.11 4,487 94
28373 매콤달콤 떡볶이와~기타반찬... 14 왕언냐*^^* 2008.12.11 13,769 73
28372 오징어볶음과 초겨울 완소 아이템 한 포기 쭉~ 7 Anais 2008.12.11 8,317 47
28371 국제식 닭요리... 1 추억만이 2008.12.11 5,295 68
28370 딸이 해주는 샌드위치....^^ 49 oegzzang 2008.12.11 20,650 89
28369 사랑을 담아드립니다 4 blue violet 2008.12.11 4,046 85
28368 손반죽 집칼국수 ^ ^ 15 miro 2008.12.11 8,179 28
28367 쌍둥이네 저녁밥상 19 둥이맘 2008.12.10 13,087 49
28366 흑삼을 아시나요...?? 7 들구콰 2008.12.10 3,635 57
28365 대만에서 먹고사는 방법(스크롤압박 ㅎㅎ) 18 j-mom 2008.12.10 11,209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