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시댁에 가면 시어머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도토리묵은
유난히 쫄깃거리며 맛있었어요. 음식은 재료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시어머님 도토리묵의 비결은 강화에 사시는 동생인 큰시이모님이
매년 도토리를 주워서 손수 만들어 보내주시는 도토리가루였지요.
시장에서 구입하는 것과는 비교가 될 수 없는 맛!
쫄깃거릴 뿐만아니라 도토리 고유의 향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한식 손님상에는 꼭 올리게 되는 도토리묵! 한번 만들어 보실까요?
장선용 선생님의 레써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토리묵 만들기 (레써피 및 과정사진)
http://blog.dreamwiz.com/estheryoo/9169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