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이상하게 머리속에 한국 토속 음식들이 맴돈다
양은 냄비에 하는 두부조림,
따끗한 두부 위에 무채 얹어 먹기
된장 넣고 끓이는 감자 찌개.
김치 맛 시원하게 나는 묵밥
평소 빵좋아하고 면좋아하고,
크림 스파게티 좋아하 찾아다니던 나였는데
식성이 이렇게 바낄수도 있나보다.
시어머니가 해주시는
감자 찌개를 흉내 내보았다.
뜨끈뜨끈 흰쌀밥 해서, 먹었더니
정말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만족하는 점심이 되었다.
아직도 된장 감자찌개 또 먹고 싶당.
읔~~ 이 현상은 도대체 무엇이던말이냐..
TIP=> 1)먼저 쌀 씻은 물에 다시마로 다시를 내어 준비하고
2) 묵은 김치과 된장 한스푼+고추장 반스푼을 넣고 오랫동안(30분 이상) 푹 끓여준다
3) 감자 넣어 한소큼 넣어 끓여주다 조선국간장 한스푼 넣어 간하고
4) 양파 청량고추 잔뜩 썰어 넣어 줘어주고
5) 마지막에 파 넣어주면..
읔~~ 그 맛 ...
한 냄비도 먹을수 있을듯.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어머니표 감자 된장찌개~~
휘 |
조회수 : 5,12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9-06 0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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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롱아씨
'05.9.6 8:33 AM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저녁에 해먹어야겠어요.
저 뚝배기는 어디서 사셨는지요? 아주 이쁘게 나왔네요.2. 로즈
'05.9.6 8:53 AM이렇게 끓이는 비결도 잇군여..묵은김치와 감자..^^
3. bell
'05.9.6 9:14 AM예전에 남대문에서 가게하던 언니네 갔다가 식당서 캠핑찌게라는걸 먹었는데요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좀 걸쭉하고 맵고 ..
아휴 다시 먹고 싶은데 그맛을 흉내낼수가 없는거있죠 ..
휘~ 님이 끓이신게 그맛이랑 비슷하지 않을찌..4. 코코샤넬
'05.9.6 9:27 AM아...맛있겠어요 쓰읍~~~
근데 제목이 오타인 것 같아요 ^^ 오타 맞죠?5. 박종권
'05.9.6 10:36 AM김치를 넣어 준다는게 특색있네요...
함 먹어봐야지...6. ▨ㅔㄹi◐ㅑ▒ i
'05.9.6 11:51 AM김치조금 넣어주면 칼칼한 맛이 나요.
근데 조그만 넣어야...7. 소금
'05.9.6 2:03 PM근데요, 궁금 한게 있거든요.
휘님은 사진을 어쩜 그렇게 멋지게 올리세요.
잡지 같아요. ^^8. apeiron
'05.9.6 7:40 PM와... 아직 저녁 전인데...
조오기 뚝배기 사진에 마구 수저 들이대고 싶어져요...9. 양념이
'20.12.7 9:50 PM김치된장찌개네요..
맛있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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