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옆에 너저분하게 흘린 알은, 사실은 쉐프님의 정성스런 데코레이숑 이었다고 우기는 자가 있습니다.
바쁜 와중에 온가족이 차례대로 한 번씩 감기에 걸리는 경사도 있었죠.
명절증후군이 태평양을 건너면 명절향수병으로 증세가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만들어 먹는 자가요법을 시행하여 치료하였습죠...
요새 유행한다는 고지저탄 다이어트?
참 열심히 사시는 분중의 한분이군요. 전 눈팅만 한 칠년정도...ㅎㅎ. 언젠가는 포스팅할날이 오겠지요. 밑의 김치는 제겐 김장처럼보인다는..직장에서 점심시간에 반찬삼아 사진보다가 사진으로나마 잘먹었기에 댓글 달아봅니다. 건강하세요!!
ㅎㅎㅎ
저는 식사 시간에는 일부러 82쿡을 안봐요.
지금 내가 먹고 있는 밥이 불쌍해 보여서요 :-)
점심 맛있게 드시고 직장 생활 힘내서 잘 하시길 바랍니다!
웰컴 백!
(제가 뭐라고.. ^ ^ )
많이 기다렸어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뭐라고요 ㅎㅎㅎ)
이리 반가울수가...
어마무시하게 쌓인 파일의 양을 보니 그간의 바쁜시간이 짐작이 갑니다
둘리양이랑 커플룩 너무 예뻐요
한달후 김장하신다니 작년에 김장 도와주시던 요정님생각이 나는데..
요정님 기체후 일양만강 하시지요?
안그래도 아이들 가을 소풍 갔을 때, 태권도 승진심사 받을 때, 등등 작년에 아버지와 함께 했던 일을 올해 다시 할 때마다 새록새록 그 때의 추억이 떠올라요.
김장의 요정님은 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십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실거예요 :-)
우리 아버지 82쿡의 광팬이시거든요.
와락~~~무조건 반갑네요^^
궁금했는데...ㅎ
심한 장염으로 입원해 금식 이틀째인지라 김치가...ㅠㅜ
너무 맛나보여요
장염으로 입원해서 금식이라니...
딱하셔라...
지금은 다 나으셨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아직 매운 김치는 아니되어요.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반가워요 ^^. 바쁜 와중에 김치에 온갖 음식에 부지런하세요
근데....벌써 김장철이 ㅜㅜ
아래 가브리엘라 님도 쓰셨듯, 벌써 김장철이 다가 오고 있고, 또 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사실, 순수하게 김치만 만드는 작업은 그닥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일일텐데, 김치를 둘러싼 사람들의 일이 더 힘든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올해 김장은 평화롭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어쩐지 요새 허리가 아파오더라니. . .김장철이 다되가는군요.
남들은 애낳은 달이 되면 아프다던데 저는 김장철이 다가오니. . ㅋㅋ
요즘 너무나도 헛웃음이 나오다못해 욕나오는 날들이라 나이들어가면서 욕이 늘고있습니다.
그래도 먼데서 열심히 사시는 소년공원님께 파이팅!!!
맏언니 같으신 가브리엘라 님께서 미리 허리가 아플 정도면 김장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짐작이 됩니다.
몸 안다치게 살~살~ 일하셔서 맛있는 김장 김치 담으세요!
저는 요즘 한국 뉴스를 봐도 미국 뉴스를 봐도 어떻게 저런 인간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살았나 신기할 정도예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겠죠.
부디 다음 선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정신 바짝 차리고 올바른 선택을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소년공원님~ 격환~!!
모녀의 생존모습도 반갑습니다 ㅋㅋㅋ
애들도 어리고 일도 산더미 같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키톡을 위해서
포스팅 올려주신 알흠다운 마음에 감동입니다^^
시간여행님, 격환에 격감동 받았어요 :-)
바빠서 자주 와볼 수 없었고 로그인해서 댓글 다는 일은 더더욱 힘들었어요.
그걸 다 아는데,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다음에 김장 김치 맛있게 만들어서 또 올께요.
서류뭉치를 보니
바쁜 와중에도 우주의 기운을 모아
혼이 담긴 음식을 해 드셨군요.ㅎㅎㅎ
김치 아주 맛있어 보여요.
침이 꼴깍.
김치만 있으면 볶음밥도 후다닥 해먹고 찌개도 쉽게 끓여 먹을 수 있으니 바쁘게 일하면서 밥해먹고 살려면 필수 식품이더라구요.
저희 명왕성에서는 김치를 직접 담아야만 구할 수 있기에...
바빠서 허덕거리는 와중에도 김치는 담고 삽니다.
환영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빈말이 아니라, 이렇게 제게 격려해주시고 따스하게 맞아주시는 여러분들이 제게는 정말 큰 힘이 되어요.
영화 마션에서 주인공이 지구로부터 "우린 널 지켜보고 있었어" 하는 말을 듣는 순간에 환하게 웃던 그 장면을 아시는지요?
하루하루 힘들게 살면서 지쳐갈 때, 누군가가 나를 지켜봐주고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면 정말 기운이 나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둘리양은 날이 갈수록 귀엽네요. ^^ 오랜만에 보니 막 반가워요! 물론 소년공원님두요~
둘리양 임신하고 입덧하던 때가 어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컸어요.
그런데 키우기가 힘들어서 어서 더 빨리 컸으면 좋겠어요 ㅠ.ㅠ
다사다난하셨군요. 궁금하고 보고 싶었네요. 그 와중에 저렇게 때깔좋은 김치까지 ㄷㄷㄷ. 반갑습니다.
네, 많이 바빴어요.
지금은 저 일 하느라 미루어두었던 일들 따라잡기 하느라 또 바쁘긴 하지만, 어쩐지 한 꼭지 넘긴 느낌이라 마음에는 여유가 있어요 :-)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일상을 지키시는 분들이 무척이나 고맙고 감사한 요즘입니다.
맞아요, 저도 딱 그 마음이예요.
여기 키친토크 게시판에도 꾸준히 글 올려주시고 꾸준히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눈팅만하는 82인 입니다
덕분에 글 쓰네요
반갑습니다
꾸준히 눈팅해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눈팅 한 삼년 하시다가 불꽃처럼 데뷔하시는 거 아닌가요?
반감습니다^^
저도 저번주 옆직원 베트남 보내버리고 혼자 일한다고 숨도 못쉬었습니다.
멀리서 김치까지 맛있게 담궈 드시다니 반성하고 갑니다.
옆직원님은 언제 돌아오시나요?
베트남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어요 :-)
김치는 형편이 허락한다면 사드시는 걸로... ㅎㅎㅎ
동태전? 한국있는 나도 먹어본지 얼마인지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급 향수병 비스무리한게 몰려오는 듯.
명절에는 뭐니뭐니해도 지글지글 기름에 전 부치는 냄새가 풍겨줘야 제맛이죠 :-)
오후에 님 시골 된장 같은 글 늘 즐겨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향수병에 200%공감하게 되네요. 우리 아들이 어릴때 잘 입던 엘모 후디도 반갑게 잘 봤어요. ^^
그러고보니 엘모 옹이 제법 연세가 높으시군요 :-)
예전에 엘모를 연기하던 아저씨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본 적이 있어요.
엘모의 목소리와 전혀 매치가 안되는 거구의 아저씨... ㅋㅋㅋ
엘모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주는데...
그 어디메 퍼펫은 나쁜 짓이나 하고 말이죠...
참 나쁜 인형극입니다!
평소 눈팅족인데 저번 글에 과격한 댓글에 마음 다치셔서 안 오실까봐 걱정했더랬어요...
늘 열심히 사시는 소년공원님~
음식도 참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국밥이나 김치나 고기나 다다 넘 맛있게 보여요.
글 자주 올려주세요~~*^^*
아녀요 아녀요.
잠시 속상하기도 했지만 그것 때문에 삐져서 발길을 끊기에는 제가 82쿡 중독이 너무 심해서 말이죠 :-)
제가 마음은 더 자주 오고 싶은데 음식 사진이 도통 안생겨요.
사진을 찍을 만한 음식을 만들지 못하고 사는지라...
이제 곧 다가오는 김장철을 기다리며 칼을 갈고(읭?) 있습니다 음홧홧!
시크한 표정 둘리양...매력이 철철...ㅎ
간만에 키톡 들렀는데...
오랜친구 만난거모냥 ..
참 반갑습니다~^^
반가이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뭔일이 있었군요만 ..(잘 몰라요ㅜ)
그정도 쯤이야 우리가 또 내공이 있잖슴?^^
그 먼 명왕성에서도 김치를 담아 드시는데
정작 저는 오이소박이 두어번 (자랑 아님ㅜ)
담아본게 다입니다만
다시 봐도 때깔이 좋네요 .
마음같으면 고춧가루라도 보내드리고 싶음 .
건강하시죠
건강하셔야 해요
우리가 또 건강하고 질기게 버텨야
새로운 세상이 오겠죠 ..;;
가정에 평안이 함께 하시길.
좋은 일 많이 하시는 유지니맘님,
요즘 날씨가 많이 추울텐데 따뜻하게 잘 여미고 다니세요.
님도 건강하셔야 해요! 꼭이요!!
정말 반갑습니다.
처음으로 댓글달아봅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숨어있는 팬이에요^^
첫 댓글을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자주 오고싶어요 :-)
고향이 같다는걸알게되고 ...혜정씨 이야기까지 푹 빠져서 읽던 애독자입니다. 10년전 아이낳고 첨 82알게되고 그 중간 언제쯤인가 소년공원님 글을 읽기시작했죠...새 이야기 기다리면서 옛날글 하나씩 읽어가곤했습니다. 그 육아중간에 둘째 낳고 저보다 4,5년쯤 나이가 더 있으실듯한 소년공원님이 지금의 따님을 얻는 과정도 읽어왔던것같습니다.
저는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힘겹게 살고있는데...포기하고싶을때 자주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결과물이 없는 도전자이지만...기회가 아직 있다는 데 감사드리고 살려고 최면걸고잇습니다..그런제게 마약같은 존재세요 꾸벅
아이들 키우면서 공부하시는 거, 그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거예요.
저는 그럴 자신이 없어서 출산을 몇 년씩이나 미루었더랬죠.
그런데 학생 시절에 비하면 여러 모로 수월한 지금인데도 엄마 노릇 하면서 직장 다니는 게 힘들어서 헉헉대고 있어요. ㅜ.ㅜ
제 글을 즐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물이 곧 생길거라 굳게 믿어요.
힘내세요!
저도 슬슬 김장준비 시작해야겠네요.
다만 김장을 남편이 한다는 것이 함정.. 쿨럭...
대신 심부름을 열심히 해줍니다. 수육은 제가 하고요. 그럼 퉁 칠 수 있지요? ㅋㅋ
미모로 애국을 할 정도로 예쁜 사람은 남편이 김장도 담아주는군요?
부러비...
ㅎㅎㅎ
남편 심부름 잘 해드리세요.
한 겨울 내내 김치 맛이 달라질겁니다 :-)
만두군 잘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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