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심 맛나게 드셨나요?
키톡에 마지막 올린 글이 언제인가 찾아봤더니
무려 2010년...첫아이 입덧할때였네요
어느덧 두아들맘이 되어
둘째도 엄마품을 떠나 유치원에 갔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면
이것저것 그동안 못했던거 다 해보려고 벼르고 별렀는데
막상 자유가 생기니 그냥 늘어져있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격렬하게 더 안하고 싶은 그런거요 ㅋㅋ
그 와중에 글을 보다 소년공원님 예전 물김치글보고
저도 대충 막 만들었어요
재료도 냉장고에 있는걸루만요
배추없어 양배추 조금넣었구요 ㅋㅋ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배를 가득 넣어서
이건 거의 배김치네요 ㅎㅎㅎ
그런데 국물색이 너무 하얗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찹쌀풀이 좀 많았던걸까요?
맛있게 숙성되길 기대하고 있어요
키톡에 글올리기 성공을 기원하며 ㅋ
오늘 하루도 좋은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