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단장기념 준탱어멈 떡만들기 강좌 개설...

| 조회수 : 6,133 | 추천수 : 4
작성일 : 2011-08-25 19:18:52


 

수강신청은 이글을 다 읽으신후에...

82쿡 새단장을 축하드려요. 운영진께 캄솨~(사과꽃 바치며...)

ㅜ.ㅜ
ㅣ ㅣ
ㅣ ㅣ

평소에는 메모장에 작성해서 복사해왔었는데
바뀐 시스템 믿고 바로 작성하다가 어느순간 뿅~
거의 다 끝났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울고 있었어요. 엉엉~

자... 눙물 딲고^^;;

남들은 82새단장 했다고 실시간으로 올리드만
난 닉을 바꿨지요. 그러니까 준&민--->준n민--->준&민
이거이 뭔 변덕이냐고~~~~~
그러나 82의 검색기능도 짱짱해졌네요.
지지난달에 괜히 바꿨어 괜히 바꿨어..............

내 바보짓 이야기 두번 할라니 참... 쑥쓰럽구만...

그러니까 얼마전까지 잘 쓰던 쌀가루가 똑 떨어졌어요.
그 쌀가루는 우리집 쌀을 씻고 불려 방앗간에 가서 빻아온거지요.
여태 냉동실에서 야금야금 꺼내썼었는데...
얼른 준비를 하지 못하고 내내 있다가 며칠전부터 슬슬 떡이 그립습디다.
쌀가루 내어오는것은 어렵지 않은데 냉동실에 여유가 없드라구요.

(글만 읽으면 심심하니까 다른 사진부터 보자능...)


(자스민님 오이샌드위치.... 오이 분명히 넣어뜸... 뒷북 작렬이지만...맛있드만요.

울 서방님도 맛있었다 하네요. 분명히 오이를 넣었건만...)

슬슬 꼼수를 부리는 준탱어멈.
시판용 쌀가루를 사볼까 생각을 했더랍니다.
옥시장가서 "쌀가루"내놔라~ 하니까 이집 저집에서 파는 쌀가루를 좌라락 보여주길래
만만한넘으로다가 세봉지를 구입해서 델꼬왔으요.
드뎌 오늘(어제)은 떡을 먹어보는가보다 하고 바로 떡을 찔 준비를 합니다.

이넘은 소금간이 안되어있으렸다.
소금간 알맞게 하고...
이넘은 물도 더 넉넉히 줘야할것이야.
물도 넉넉히 내려주고...
씹히는게 있어야 맛있지. 톡톡 터지라고 건포도도 넣어주고...
면보 깔고 김올린 전기찜기에 올려 20분간 푹푹 쪄주고, 5분간 뜸도 들여주고...

(야채롤빵... 양파향이 향긋하니 좋아요)


 

랄랄라~
오늘은 떡먹자~~~ 깨춤을 추면서 열어보니
이게 머야! 아직도 쌀가루네...
흠...
이넘은 좀 더 오래 쪄야하는가보다.
다시 전기찜기에 올려 20분간 푹푹 쪄주고, 5분간 뜸도 들여주고...
이젠 떡이 됐겠지?
다시 열어보니 또 쌀가루네요.@@

뭔 이런 물건이 다 있다냐....
아예 가스불로 옮겨 다시 해도 그모냥...
헐....
이쯤 되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겠죠.
82온냐들은 모두 알고 계시는 떡박사님께 헬프미~ 외칩니다.
박하맘님 어쩌구 저쩌구............... 살려주숑~
음..............
떡하러 어디 가셨나봐요. ㅡ.ㅡ
할 수 없이 급한맘에 82온냐들은 모두 알고 계시는 학생회장 온냐께 또 s.o.s칩니다.
자스민님 어쩌구 저쩌구............... 살려주숑~
음..............
떡 돌리러 어디 가셨나봐요. ㅠㅠ
이 바부탱... 지금 그동네 떡잔치 난거 몰러?



(충분히 거품을 내지 못하고 만든 사정없이 퍽퍽한 고구마컵켘.....................)

할 수 없음다.
어차피 내일 간식으로 떡은 안된거같고
남편 들고갈 간식이 필요하므로 이 난국을 타개해야합니다.
(지금 울집앞 인도에 눈 튀어나오게 잘생긴 오빠야가 검정봉다리 빙빙돌리며 지나갑니다.
츄릅~ 뉘집 아들인지 참... 기럭지도 길다야...ㅋㅋ
흠흠! 떡을 떠~억 실패한 주제에 어따가 눈을 돌리고.... )
어쨌거나 이늠이 찰기도 없이 푸석거리면
찰기가 필요없는 메뉴면 되는거겠지 싶어서
준탱어멈은 느닷없이 "쌀베이킹"으로 급선회합니다.
마치 떡은 애초에 관심도 없었던듯 말입죠.ㅋㅋ

계란을 세개 풀어 설탕을 넣고 거품기를 돌립니다.
굳이 단단하게 거품올릴필요 없습니다.
저 쌀가루덩어리 풀어넣다가 거품 다 죽을겁니다.
계량도 필요없슴다.
이미 정확은 물건너갔으니까.
물 잔뜩 줘버린 가루를 체에 내릴수도 없슴니다.
대강 돌린후 쌀가루 절반 뚝 떼어넣고 주걱으로 살살 풀어주고
멍울없이 풀리면 우유로 농도를 조절해주고요.
오븐온도 맞춰 예열하고 머핀컵에 맞춰 담고 굽습니다.


(좋게 믹스사다 할것이지 뭐~~"타피오카 전분~?, 타피오카 전부우우우우운?"

쌀가루살때 같이 산 타피오카 전분으로 성공을 결심하며 만든 깨찰빵....

부부싸움 전용 되겄음다. 이빨도 안들어가요.ㅋㅋㅋㅋ)

이쯤에서 기다림만 남으니 슬슬 쌀가루 점빵에 헤꼬지 하러 들어가봅니다.
이눔으것 물건을 팔라믄 지대로 팔아야지 씩씩~
문제의 쌀가루를 찾아서 사용법 읽어보니 암것도 없이 딱 한줄...
"죽에 넣으시면 좋습니다"
와~ 죽에 좋다하니 준탱어멈은 떡을 죽쒀버린거였군요.


이런...
아 그러면 "절때!로 떡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경고를 해야지
이릏게 해갖고 어뜨케 점빵이 잘 돌아가길 바라는겨! 씩씩~
한마디 할라고 게시판을 찾아댕기니 이상한놈이 하나 보이네요

"떡"전용 쌀가루................머시다냐 이거슨!

그니까 제가 엉겁결에 사버린건 그냥 "쌀가루"
제가 찬찬히 살펴보고 사야했던건 "떡전용 쌀가루"

히야~ 슬그머니 꼬랑지 내린 준탱어멈. 이제야 사태파악 합니다.
순전히 내 바보짓입니다.
그래도 한마디 하라면 "절때!로 떡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경고를 해야지........



(하루는 모닝빵에 패티 넣어 햄버거해줬더니 민탱이가 깨가 없으니 무효라네요.

씩씩거리며 만든 "깨"뿌린 햄버거빵....

저렇게 방석이 되어 나오면 어쩌라고...ㅋㅋ

햄버거 다섯개 만들어 아빠 세개 싸보내고 두개는 애들 간식으로...

내껀 읎냐?)



 

어쨌거나 그러는 사이에 오븐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납니다.
애들도 서방님도 이번엔 진짜겠지? 기대하며 코를 벌름거립니다.
아래위로 자리 바꿔주고 충분히 구운후 꺼내어 식혔어요
가슴이 떨려요.
이눔으것 먹을수있나 못먹나 보자.............
하나씩 나눠주고 나도 하나 시식을 해보니
 
우와~ 이건 신대륙 발견이야.
적당히 쪽득하고 적당히 부드러운것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다음날 갖고 갈것만 빼놓고 삼부자가 다 먹어버렸네요. 도ㅑ지들......

그리고 오늘(진짜오늘)아침...
아침상을 물린후 다시 남은 쌀가루를 째려봅니다.
어제 1킬로짜리 봉지를 다 털었으므로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좋게 어제처럼 머핀이나 구울것을...
뭔 쌀베이킹 바람이 불어서리 또 일을 만드네요.
음... 이번엔 쿠키도 굽고 밥통켁도 하고 쌀빵도 해야지. 머핀도 좀더 굽고...



네. 냄새맡으셨죠?
뭐 실패없이 전부다 성공했다면 이세상은 얼마나 알흠답게요....

쌀쿠키는 그럭저럭 몰랑하고 쫀득합니다. 파삭한 느낌 전혀 없슴다.
뭐 먹을거 하나 없는 심심한날 내놓으면 대강 먹어줄듯 합니다.
쌀밥통켁(이름도 밥통같네...)은 좀 찐득하고요. 폭신한 느낌 전혀 없슴다.
이것도 뭐 먹을거 하나 없는 심심한날 내놓으면 마지못해 먹어줄듯 합니다.
쌀빵... 하나도 안부풀고 그냥 떡져서리...
내 이것만은 버릴것이야ㅠㅠOTL(슬퍼서 사진 안찍었어.)






뭐 그렇게 해서 쌀가루 소동을 마쳤답니다.
근데 왜 저렇게 커피색처럼 맛나게 보이는지 아세요?
떡에 넣었던 건포도랑 말린 멜론이... 저한테 시달려서 뭉개져 생긴 색이에요 ㅋㅋㅋ

어째.... 수강신청 하실라우?

내 몸바쳐 무료봉사 할 각오는 되어있는데

문제는 떡! 캬캬캬..........

어쨋거나 저쨋거나 떡이 안된 작금의 사태를 겸허히 받아들일 생각은 전혀 없어요.
옆집사는 다섯살쟁이도 겸허히 받아들이는거 않던데 뭘...
거의 버리지 않고 입에 넣게끔 탈바꿈했으니
"사실상" 이건 준탱어멈의 승리요
"사실상" 이건 떡만들기를 성공했다라고 할수 있어요.
"사실상" 쌀베이킹으로 탄생한거이니 이건 "쌀쿠키밥통켁머핀"이랄수 있겠지요.
"사실상" 이거 뭔 말장난이래! 아닌건 아닌거지 말장난치지 말자고~~~~~

ㅋㅋ 그래서 25.7%만 성공한 내 쌀베이킹... 아직 2킬로 남아있으니 담엔 꼭 성공할거얌!

요새 싱크대 청소 어떻게 하세요?

다쓴 칫솔을 바깥쪽으로 구부려서 솔이 잘 닿지 않는 윗부분 아랫부분 모두 닦았어요.

이젠 싱크배수구에 사각지대란 없어요.

 


 



아까 수영장간다고 나서는넘 이상해서 돌려세우니...
이런 불량복장을 하고선... 죄송해요 ㅜㅜ

 

거의 매일 흐리고 비가 오더니 내 찔레꽃 화분에 낙엽버섯이 올라왔어요.
찔레낙엽을 화분에 그냥 두어서 생겼나봐요.
아주 조그만 녀석이에요.
이틀후 햇볕에 잠시 있더니 사그라 들었네요.
그래도 제 할일은 다 했을거예요.
울집에 낙엽버섯 포자가 남아있겠지요?

아니................

콜린님은 어뜨케 사진을 150장이나 올렸대요?

아주 죽는줄 알아뜸...ㅠㅠ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어람
    '11.8.25 10:07 PM

    ㅎㅎ 한참 웃었네요
    어느집 할 거없이 아들있는 집은 다 그런가 보네요 ^^

    버섯 포자 너무 사랑스럽네요 ^^

  • 2. Turning Point
    '11.8.25 10:49 PM

    ㅋㅋㅋ
    비주얼은 모두 훌륭한데요...

    싱크대 배수구... 최고예요...

  • 3. 준&민
    '11.8.25 10:56 PM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 4. 싸이프러스
    '11.8.25 11:14 PM

    읽으며 키득거리니 남편이 같이 웃잡니다 ㅎㅎ 그래도 먹어주는 삼부자가 사랑스럽네요^^

  • 5. jasmine
    '11.8.25 11:16 PM

    그래서 그 잘못 산 쌀가루는 다 소비하신거임?
    우야동동...존경해요....베이킹으로 극~~뽁~~~응용의 천재이심~~~
    내가 박하맘 머리채 끌어다가....언제 한 번 특강하라고 하겠음....^^;;

  • 6. 준&민
    '11.8.25 11:17 PM

    싸이프러스님.... ㅋㅋㅋ 먹어주긴 하는데 가끔 의무감에 먹고 있는게 보여요 ^^

  • 7. 준&민
    '11.8.25 11:18 PM

    자스민님... ㅋㅋㅋ 1킬로짜리 두봉지 아직 남았어요. 계속 베이킹 해야죠머...ㅋㅋㅋㅋ

  • 8. 발상의 전환
    '11.8.26 6:02 AM

    멈까... 이런 실패한 포스팅 올리면서 "사실상"의 축하라고 눙치시는 거임???

  • 9. 준&민
    '11.8.26 8:23 AM

    발상의 전환님... ㅡ,.ㅡ 눙치는거... 맞습미당.... 워쩔껴~~~

  • 푸른두이파리
    '11.8.26 10:08 AM

    아니 아들 둘 키우시다 삐뚤어지신거임?
    부부싸움전용 깨찰빵에서...컴터화면에 침 다 튀었어요...ㅋ

  • 준&민
    '11.8.26 4:05 PM

    푸른두이파리님... 빙고~ 날마다 "삐툴어질테다!"를 외칠뻔합니다. 분위기 썰렁한날 부르세요. 돌깨찰빵 날려드릴께요^^

  • 10. skyy
    '11.8.26 11:15 AM

    준&민 님은 참 재미있으신 분 같아요. 유머 재치...
    재미난글 잘 봤어요. 아들둘 키우실려면 성격 다 버린다고 하던데..ㅋㅋ
    제가 빵을 무쟈게 좋아하는데 저렇게 빵만드시는분 보면 신기하기 까지 해요.
    (빵 한번도 만들어 본적 없음..ㅋㅋㅋ)
    아! 그리고 싱크대배수구 청소 좋은 아이디어네요.
    전 젓병닦는 솔로 닦아요. 요것도 잘 닦이고 엄청 편해요. 하수구 구멍까지 깨끗하게 싹싹 닦여요.^^

  • 11. 가을
    '11.8.26 11:59 AM

    저같으면 다 버렸네요 버리는 도사라구요... 뭐든지 하다 망치면 쓰레기통으로 고고
    불굴의 맘이시네요

  • 12. 어여쁜
    '11.8.26 3:28 PM

    푸하하~~부부싸움 전용 깨찰빵 남은 거 없나요?
    저 좀 대여 부탁드려요.
    안 그래도 몸이 좀 근질근질한데 시비 걸만한 쏘스가 읍네요.하하~

    배수구 청소할 칫솔 지금 당장 구부려 봐야겠어요.
    저도 배수구만큼은 샤방샤방하게 사용하는데 완전 굿 아이디어.
    아마도 칫솔 구부리다 힘이 넘쳐 똑 뿐지러먹는다에 한표 겁니다.

  • 13. 준&민
    '11.8.26 4:06 PM

    skyy님... ㅋㅋ 전 재밌는 사람이 아니라 혼자서 잘노는 사람이랍니다^^ 배수구 청소를 늘 할때마다 맨밑 물이 고이는곳과 맨위 안보이는곳, 물 빠져나가는곳 등등에 솔이 안들어가서 성가시더라구요. 그러나 한놈 구부려봤습니다. 앞으로 이놈저놈 구부려 애용할것같네요^^

  • 14. 준&민
    '11.8.26 4:09 PM

    가을님... 남편이 땀흘려 벌어온 피같은 돈인데 얼른 버리기가 힘들더라구요. 어지간하면 목숨연장시키려 노력한답니다.^^

    어여쁜님... 아이구~~~ 어여쁜님도 오셨세요~^^ 오랫만이네요. 별일없지요? 부부싸움용 깨찰빵 필요하시다는건 뻥인듯하니 안믿을래요 ㅋㅋㅋ 참, 칫솔이 다 구부러지진 않을거예요. 손잡이 재질을 잘 보고 고르세요^^;;

  • 어여쁜
    '11.8.27 12:14 AM

    이야~~역시나 고수는 달라요! 칫솔 뿐지러 먹었어요.
    깨찰빵 필요하다는 거 뻥 아이거든용.하기사 엄써도 맨날 잘 싸우니깐 히히..

    저랑 남편 주변에서 남편 아침밥 챙겨주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 가끔 큰소리도 치는데
    남편분 간식까지 홈메이드로 매일 챙기시는 거 보면 반성이 저절로..
    게다 남편이 땀흘려 벌어온 피같은 돈이라고 말씀하신 거 보니깐
    과일 껍질도 버리기가 괜스레 미안해지네요.;;;; 내일 부터는 포도 껍질채로 흡입.

  • 15. 머국
    '11.8.28 10:24 PM

    그 쌀가루로 히트레시피에 있는 간단 팥떡해보세요. 찹쌀가루대신 쌀가루로 해보면 또 새로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543 집에서 계란,우유없이 만들어본 우리밀 통밀빵 10 구례농부 2011.08.26 7,532 0
34542 [부관훼리] 리코타 어쩌구케익하고 금요식당불닭 + 맨하탄 햄버거.. 24 부관훼리 2011.08.26 13,820 5
34541 꿀양파를 아세요? 12 푸른두이파리 2011.08.26 7,406 0
34540 자취생의 망해가는 다이어트 식단 공개, 무분별한 음식 사진 대방.. 55 벚꽃동산 2011.08.26 17,327 0
34539 8월의 크리스마스(호주) 8 프레디맘 2011.08.25 7,565 3
34538 82쿡 사랑해요. 2 하음 2011.08.25 3,984 0
34537 오크라와 펜넬 32 꿈꾸다 2011.08.25 10,197 0
34536 가까운 지인 초대 점심+리뉴얼 축하합니다^^ 46 프리 2011.08.25 12,729 1
34535 저도... 리뉴얼기념.. 짤방용 사진만.. 25 remy 2011.08.25 5,192 0
34534 리뉴얼 맞이 새로나온 라면 (dog 있음) 77 jasmine 2011.08.25 14,283 6
34533 새단장기념 준탱어멈 떡만들기 강좌 개설... 18 준&민 2011.08.25 6,133 4
34532 6년전 그때를 기억하십니까~^^*(왕토마토 사진 주의) 8 안드로메다 2011.08.25 4,985 0
34531 멸치주먹밥과 저녁밥 이야기^^ 9 제제 2011.08.25 6,624 1
34530 딸과 요리배틀 5 2011.08.25 5,290 0
34529 82cook 리뉴얼 기념 첫 포스팅 12 짠무김치 2011.08.25 4,255 0
34528 엄훠나~~~~~ 키톡도 드디어 실시간 게시물이네요. 9 ㏂♥♣♥♣㏘ 2011.08.25 5,855 0
34527 저도 개편기념 동참@@ 12 돈데크만 2011.08.25 5,010 1
34526 따라했다가 지대로 실패한 일명 회오리기임~~~~밥^^;; 8 셀라 2011.08.25 6,057 0
34525 양념효소의 최고인 고추효소~5년만에 키톡에 글쓰기 20 2011.08.25 20,897 3
34524 땀흘려 일한 뒤 먹는 밥! 제일 맛있는 밥! 49 경빈마마 2011.08.25 10,350 3
34523 내부 공사 기념으로 짤막하게..^^ 35 순덕이엄마 2011.08.25 20,236 8
34522 짝퉁 두부조림과 가을을 기다리는 밥상(커피있음) 8 소연 2011.08.24 6,117 0
34521 라자냐와 그릴 쫙쫙 스테이크 36 LittleStar 2011.08.24 12,948 2
34520 키톡의 새로운 모습~ 축하해요~~!!! 15 시간여행 2011.08.24 4,798 3
34519 키친토크는... 92 enter 2003.12.31 203,788 2
34518 쿠킹클래스 운영자들께 말씀드립니다 57 82cook 2007.10.15 92,423 17
34517 ILJIN BAKERY 51 순덕이엄마 2011.08.20 19,977 3
34516 도토리묵(미니멀리즘) 15 노니 2011.08.20 8,29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