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좀 갖고 와 볼까요..
와우.. 수정도 쉽네요~~
스트링빈스예요.
롱빈이라고도 불리죠.
껍질채 먹는 콩이지만 길이가 40-50센치 정도 됩니다.
사진의 다발엔 네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초록색, 보라색, 붉은색, 얼룩(갓끈동부).
아래 옥수수는요,
왼쪽부터 초록색옥수수, 가운데 오른쪽은 무늬잎옥수수(관상용)입니다.
초록색은 말려서 가루로내서 요리에 쓴다고 하는데.. 써본적 없습니다..^^;;
무늬잎옥수수는 옥수수잎에 붉은색 계열의 무늬가 있어서 관상용으로 기릅니다.
길러보니 이쁘네요..
내년엔 울타리 삼아 집 주변에 심어보려구요..
네..
텃밭에서 챙겨온겁니다~
요렇게 밥에 넣어먹는 색색의 콩들도 수확중입니다.
생긴것만 이쁜줄 알았는데 맛도 좋네요..^^;;
그럼 짤방용 음식사진 몇개.
초양념한 밥 위에 소고기 얹어 소고기초밥.
간장에 조린 새송이 얹어 새송이초밥,
시판 맛살(고가인데 외모는 영.. 아니네요...ㅠㅠ)올려 맛살초밥.
오이를 감자깍는 칼로 얇게 썰어 밥에 돌돌 말은 뒤에
삶은 새우 종종 썰어 얹거나 참치통조림과 마요네스 섞어 얹어 "나도"초밥.
생선은 올리기 그렇고 근데 초밥은 땡기고 할때 이렇게 해먹습니다..
뭐 올리는 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
전 위에 새송이초밥을 무척 좋아합니다.
간장과 미림 혹은 청주를 동량으로 섞고 설탕을 간장의 1/3정도 섞어 끓으면
손질한 새송이를 넣고 파르르 끓으면 불을 끄고 하룻밤 재우면 맛난 새송이조림이 됩니다.
요걸 그냥 올리면 쫄깃하고 짭쪼름한 새송이초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참 소고기는 간장, 참기름, 후추로 간을 해서 조물조물 무친 후에 밥에 얹기 전에 살짝 구우면 됩니다.
부위는 아무 부위나 됩니다.. 저렴한 부위로 하셔도 있어보입니다..^^;;
채소를 먹어야 한다면..
가지나 호박을 두툼하게 썰어 기름을 두루지 않고 살짝 구워서 올리셔도 맛있구요,
오이를 돌돌 말은 밥 위에 무친 나물을 올려 놓아도 색다른 초밥이 됩니다..
무엇보다 사진 올리기가 넘 편하고, 사진 크기 줄이기도 편하네요..^^;;
링크를 걸지 않아도 되서 깨지거나 블로그 수정할때마다 사진이 사라지는 불상사도 없을듯하구요~
관리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