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에 갈 일이 생겨 금요일 밤에 끝내기로한 숙제를 어제서야 끝마치게 되었어요^^
마들렌을 구워서 가려고 했는데.. (동생아 미안 )
귀차니즘이 발동이 걸려면 끝을 보려하기시기에 (이유없는 변명이라는거 다~ 압니다 )
이넘의 귀차니즘의 끝은 어디쯤일런지요,,

일요일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와 신세계백화점을 욜쉬미~~ 걷고 눈팅을 하다가
득템한 아이들로 꾸며보았어요,,,
접시가 조금만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조금만 담아보니 아담하고 딱이다라는 생각되네요 (아마, 이젠 어찌할 수 없으니,,,스스로 위로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ㅋㅋ)
요 아이는 접시로도 그릇 받침으로도 쓸수있을거 같아서 데려온 아이랍니다
마들렌 레시피는 보통들 알고 계시는 기본레시피로 만들어보았어요..
생각보다 배꼽도 잘 생겨주었고,,, 조개무늬도 잘 나와주었네요..위안 삼으렵니다 ^0^
굽는 동안 그 냄새를 피할길이 없더만요,,, 참는데 아주 혼쭐났다는
그리고,,, 아침 출근시간을 짬내어 잠시 갤S를 들었다지요,,,
흠... 뭔가 엉성한게 비쥬얼이 마니 부족하지 싶네요
출근하기 3분전에 찍은사진이랍니다 ( 저의 드림공간 = 폭탄주방? )

마들렌을 만들고난 시간이 밤11가 조금 넘은 시간이더군요..
부족한 느낌을 채워줄까 싶어 만들어본 초콜릿쿠키,,
키세?초콜릿을 박아서 만들어본 쿠키랍니다...
레서피의 수정을 약간 요하는것 같아요
끝까지 저의 기술의 부족이라고는 하고 싶지가 않아요--;;
압니다,,,알아요,,
저 베이킹 초보거등요,,

버터와 땅콩잼을 반반 섞어서 만든 반죽을 15그람으로 분할하여 동글게 새알반죽처럼 만든후
설탕과 아몬드를 다져놓은것에 굴려서 오븐에 구워주다가 중간에 꺼내어서 키세?초콜릿을 눌러주었는데,,,,
반죽의 계량이 잘못된 것인지,,,반죽이 약간 된듯한 느낌이더라구요,,,
예쁘게 크랙이 생겨주어야 하는 것인데,,,
초보라서 그런지 아직은 내공이 많이 부족한듯 싶네요
욜쉬미 만들어보는 수밖에 방법이 없겠지요?
출근준비하다가 급하게 사진도 찍느라,,,맛도 못보고 나왔네요
오븐온도를 조금 더 내려야할것 같지요? 초콜릿이 약간 탄듯하네요
커피를 절로 부를듯한 마들렌 얼른 맛보고 싶네요 ^^
따끈한 커피한잔 하시고 오후시간도 힘내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