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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콜린님 대박레시피 시금치라자냐

| 조회수 : 15,365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1-02-10 14:06:06
뭐 언제나 제가 콜린님 따라쟁이이긴 합니다만...
이번 라자냐 레시피도 역시 대박이네요.
일찌기 순덕이 엄마님도 여러번 따라 하셨다지요^^
사실 그 말씀 듣고 더 용기를 냈어요.

먼저 인터넷을 뒤져 코티지치즈(cottage cheese)를 만들었습니다.
머 쉽드만요....^^  우유를 끓기 직전에 레몬즙이랑 소금넣어주었구요,
이렇게 되네요...두부같이...
체에 받혀서 물기를 4,5시간 빼주었어요.










완성된 치즈를 삶아서 꼭 짠 시금치와 섞어줍니다.












미리 만들어둔 토마토 소스와 볶은 쇠고기를 같이 넣어서 잠시 더 끓여줍니다.










라자냐 용기에 쇠고기 섞지 않은 토마토 소스를 바닥에 칠해주고 . 국수 . 치즈시금치, 소고기토마토소스  
이렇게 삼단으로 세번 반복해서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슝 뿌려주었습니다.











오븐에서 구워준 후 콜린님 말대로 십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먹었어요.










이거슨.....유명 레스또랑의 그 맛 !!!!















저 앞으로 한달에 한번은 꼭 해 먹을랍니다.^^






그리고......
이 아이를 어찌할 것인가.......

이번에 신입생 환영회에서 아들에게 술을 먹인 모양입니다.
아이가 알콜해독 능력이 선천적으로 부족합니다. (지 애비 닮음...--;)
친구엄마한테 밤에 전화가 왔어요....
그댁 아들이 집근처 지하철 역 앞에 앉아 있다고....
자기 아들이 집에 오다가 봤다고....그 친구가 빨리 저에게 연락해 달라고 전화가 왔답니다.
부랴부랴 달려가보니 참....넉 넣고 앉아 있더라구요...
그래도 엄마 얼굴을 보니 벌떡 일어나길래 수월하게 데려왔어요.
그런데....집에와선 저러고 화장실에 앉아서 나오질 않네요...--;











기가 막히기도 하고 웃음도 나고... (소주 열잔정도 마신 것 같다고 하네요)
담날이 졸업식인데 학교에 소문 다 나고...폐인 얼굴로 졸업식 참가했습니다. -..-





옥수수콩 (issyhb)

이번 촛불집회에서의 회원들의 활약상을 보고 감동먹어 가입했습니다. 고1 아들하나 둔 주부입니다. 패션과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많습니다.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라보콘
    '11.2.10 2:11 PM

    ^^ 아드님 프라이버시는 잠시 접어두셨나봐요 ... 이전에 설거지하던 모습에서 뒷모습 공개해주시더니 오늘은 만취샷을 보여주셨네요.
    옥수수콩님 글보면 늘 위트가 있으세요.

  • 2. 하얀책
    '11.2.10 2:16 PM

    어머... 아드님 얼굴은 살포시 모자이크를 해주시는 게... ㅋㅋㅋ

    그런데 화장실 입구 벽이 너무 귀엽네요? >.<

  • 3. 부라보콘
    '11.2.10 2:17 PM

    저도 화장실 벽이 카페벽인줄 알았어요.

  • 4. 나오미
    '11.2.10 2:19 PM

    유명 레스또랑의 맛이라는 확실한 검증하셨군요!!ㅎㅎㅎ
    글에 담백함이 팍팍 묻어 나면서 잼나게 쓰쎴쎄요~~
    아드님이 요번일루 술과 살짝 거리가 생기시겠네요~

  • 5. 변장금
    '11.2.10 2:30 PM

    아 그때 설겆이 하던 총각인가봅니다
    그때 모습은 신선했었는데.....

    20살엔 다들 한번 쯤은 저런 모습을 연출하나봅니다
    그 옛날 저도 엄마를 놀래게하고 혼이 났던 기억이 새롭네요

  • 6. 맥주짱
    '11.2.10 3:19 PM

    이런 이런 악덕 모친님 같으니라고.....ㅎㅎㅎ
    저 불쌍헌 아들은 지 초상권이 저리도 침해받고 있는줄 알고있답니까?
    이래서 엄마를 잘만나야....ㅎㅎㅎㅎㅎ

    저 라쟈냐 쫌만 남겨놓심이......^^

  • 7. 옥수수콩
    '11.2.10 3:28 PM

    괜찮아유~~
    다른덴 몰라도 여기 키톡에선 괜찮아유~
    다 엄마같고 이모같은데요 무얼......ㅎㅎ

  • 8. 부라보콘
    '11.2.10 3:43 PM

    역시 옥수수콩님 대인배!!! 자고로 아들 키우려면 옥수수콩님같은 강한 자세가 필요한가봅니다.
    우리 아들 이제 11살인데 .. 9년쯤 뒤에는 저런 모습 한번 보겠네요 ㅋㅋ

  • 9. yoonhye
    '11.2.10 4:06 PM

    아드님이 참 힘들어 보이시네요... 그래도 젊으니까 그런일도 있겠지요. 졸업추카. 그리고 시금치 라쟈냐도 넘 맛있겠네요!

  • 10. 담비엄마
    '11.2.10 4:30 PM

    아드님 귀요미네요. 저희남편도 알콜분해능력이 꽝인지라 참 익숙한 광경이네요.
    저도 용기얻고 라자냐 시도 들어갑니다. ^^

  • 11. 오후에
    '11.2.10 5:02 PM

    아직까지 시스템이 많이 불안정해보입니다.

    전 닉네임을 바꾸고 싶은데 자꾸 비번 에러가 나오네요.

    탈퇴를 했다 다시 가입을 해야 하는지....얼른 진정되엇으면 좋겠네요.

  • 12. 올리브
    '11.2.10 5:47 PM

    저희집도 애비닮아 알콜분해능력 떨어지는 이십대 한면 있습니다용.
    아드님 얼굴이 범생이 과예요.
    엄마 말 잘 듣다가 나중에는 아내 말 잘 들을 듯.
    딸 있으면 사위삼고 싶네용. ㅎㅎ

  • 13. 마리s
    '11.2.10 6:56 PM

    오오~~ 아드님 취해서 앉아있는 분위기가 맘에 들어요^^
    우리집에 대충 키만 큰 11살짜리 한명 있는데,
    알콜분해능력 떨어지는 남친 완전 좋을것 같아요~~
    바로위에 눈독 들이시는 올리브님댁에 따님이 안계셔서 완전 다행~~

  • 14. 옥수수콩
    '11.2.10 8:35 PM

    부라보콘님/ 하얀책님//
    화장실 벽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흰 벽지가 너무 더러워져서 페인트 칠하고 스티터좀 붙였어요.
    나중에 다시한번 제대로 찍어서 보여드릴게욤..^^

    나오미님/ 다신 술 안먹겠다고 그러더군요...소주 10잔 마셨답니다.
    밤내내 변기통 부여잡고 석고대제 하더라구요...ㅎㅎ

    변장금님/ 신선한 모습이 저래되서 어쩐데요...그래도 첨이니 귀엽게 봐주셔요~

    맥주짱님/ 울 아들이 쫌 불쌍하긴 하죠잉? ㅋㅋ

    yoonhe님/ 맞아요...젊으니까 저정도 일탈은 걍 봐줄라구요...^^

    담비엄마님/ 절 닮았으면 좋았을걸...해필 애비를 닮아서리...ㅎㅎ
    라자냐 꼭 해보셔요...콜린님 블로그 가시면 정말 자세히 나와있어요~

    인공눈물님/ ㅋㅋ 청춘과 나라를 고뇌하는 표정...우히히...
    해장으로 라자냐...는 아니구요...그날 저녁으로 해줬습니다. ㅋㅋ

    오후에님/ 님도 그런 경험 있으시나요? ㅎㅎ
    따님 알콜분해능력 떨어지나요? 술마시고 춥다고 벌벌 떠는데...좀 걱정되더라구요..--;
    제 생각엔 고기가 안들어가도 맛있을 것 같아요~


    올리브님/ 그집 남자들도 저희집과 입니까?
    맞아요...저희 아들 범생이예요...한번도 엄마 놀래킨 적 없었는데...
    솔직히 좀 재밌었어요...ㅎㅎ

    귀여운 마리s님/ 11살짜리가 들으면 기절하겠어요ㅋㅋ
    전 완전 찬성이지요...마리님닮은 귀여운 딸....생각만 해도 므흣...^^

  • 15. 하니사랑
    '11.2.11 12:38 AM

    마지막 글과 사진에, 한밤중에 라자냐 먹고 싶단 생각이 잊혀졌어요.ㅎㅎ
    저도 선천적 알콜분해능력부족자예요. 엄마, 아빠, 저 셋이 맥주캔 작은것 350ml인가 한모금씩 마시고 모두 얼굴과 온몸이 불길에 타올랐다능..ㅠㅠ
    소주 한잔이면 빨개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이명이 들리는데, 학교며 직장 선배들이 술 잘 먹게 생겼다고 권하면 처음 보는 이들에겐 한잔 마셔주고 상태를 뵈줍니다..이런 내게 술 권하지말라고.
    뒷처리에 고생하신 분들은 제가 술 마시면 다 말려요..아드님에게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 16. 시네라리아
    '11.2.11 1:07 AM

    ㅎㅎ
    신고식 제대로 하셨네요...
    속탈은 없었는지 ...
    이궁...

  • 17. 무명씨는밴여사
    '11.2.11 1:25 AM

    코테지 치즈 만들 때 저는 식초를 넣었었는데 소금을 넣어도 만들어지는 군요. 좋은 정보 알았어요.

  • 18. 미모로 애국
    '11.2.11 2:32 AM

    아.. 제가 처음으로 술먹고 저 비슷한 상태가 되어서 집에 비실비실 들어설 때
    우리 엄마도 놀라셨을라나.........? ㅋㅋㅋㅋ
    아드님 훤칠하니 좋으네요. ^^

  • 19. 나탈리
    '11.2.11 3:29 AM

    아드님..어쩔거야..
    웃으면 안되는데..미소가.
    애고..옥수수콩님 연배가 있으신가봐요.젊으신 새댁 아니였나벼요..
    알고보니 저랑 한두살 차이신건 아닐런지..(저 완전 노산~~)
    졸업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진심으로 미모로애국님..한번 보고싶네요.
    전 미모로매국입니다ㅡㅡ:

  • 20. 옥수수콩
    '11.2.11 12:15 PM

    맞죠?

    저만 그런가 했어요. 다른분들 이상없는것 처럼 그러고,

    저는 딱맞춰 컴기사님이 윈도우 7으로 바꾸고 가신후라서,

    82쿡 못하고 사나

    우울했습니다.

  • 21. 옥수수콩
    '11.2.11 12:20 PM

    시네라리아님/. 요즘소주는 약해서 그런지 담날 숙취는 없더락구요ㅎㅎ 감사합니다.

    무명씨는밴여사님/. 레몬즙도 넣었어요...소금이랑 레몬즙요

    미모로애국님/ 당연히 놀라셨겠지요...그 미모가 어떤 미몬데...
    애국하는 미몬데...ㅎㅎ

    나탈리님/ 크하하하 미모로 매국요? 넘 재밌으세요~
    언제한번 인증미팅 합시다. 미모로 애국님이랑...ㅋ

  • 22. 발상의 전환
    '11.2.11 12:22 PM

    ㅍㅎㅎㅎ
    표정이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을 연상케 합니다.
    20대에 저런 일을 겪지 않으면, 결코 인생을 논할 수 없다고 생각함돠!!!
    고로,
    저는 인생을 논할 자격이 충분하다는...
    이거 자랑인지 푼수인지~
    20대...
    그 청춘을 예찬하고, 응원합니다.

    P.S: 우리 때는 컨디션 한 명을 사주는 친구보다 여명808을 나눠 마시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그랬는데...
    진짜 친구를 만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왕년의 주당이 약간의 팁을 보탭니다. ㅋㅋㅋ

  • 23. 콜린
    '11.2.11 3:15 PM

    옥수수콩님,
    아뉘,커티지 치즈까지 만드시고~~ 넘 멋지신거 아니예요?
    아침에 이거 올리신거 보고 저녁에 퇴근하자마자 댓글달아야지 했는데
    와서 보니 댓글이 넘 많아서 ㅎㅎ 이거 읽으시려나 몰겠네요~
    항상 감사해요~
    설거지 뒷모습부터 생각했었지만 정말 착한 아드님이예요~~
    아웅~~ 앞으로 한학기 내내 알콜흡입하려면 힘들겠어요 =3=3

  • 가을이 좋아
    '11.10.2 11:02 PM

    콜린님, 영어 블로그 좀 가르쳐 주시와요...
    구글에 아무리 검색해도 엉뚱한 곳만 나오네요...

  • 24. 단추
    '11.2.11 4:25 PM

    대학시절 내내 말술(앉은자리에서 맥주 한짝, 수주 네병)이었으나
    지금도 저희 엄마는 제가 보리밥 옆만 지나가도 쓰러지는 줄 아시죠.
    이젠 졸업해서 진정한 백수가 되었을 아드님...
    저희 친청엄마 말씀이 인생의 즐거움의 절반은 대학교에 있다.
    넌 평생 살면서 절반만 즐거울래?
    공부 안하던 딸년에게 하던 말씀이셨습니다.
    이제 대학생이 되어 실컷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래요.

  • 25. 단추
    '11.2.11 4:25 PM

    어이쿠 글 쓰다 취했나 수주는 대체 어느나라 술인가...

  • 26. 옥수수콩
    '11.2.11 8:39 PM

    발상의 전환님/ 안그래도 여명 808 얘기 들었어요...ㅎㅎ
    그거 진짜 좋다면서요? 솔직히 아들녀석이 부럽습니다.
    찬란한 20대가.....

    콜린님/ 일단 와락! 님 라자냐가 넘 만들고 싶은데 코티지치즈가 있어야지요....아쉬운대로 인터넷 뒤져서 만들었사와요.
    저 칭찬 받은거지요? ㅎㅎ

    단추님하/ 맥주한짝, 소주네병....크하...행님으로 모시겠어요...
    보리밭 옆만 지나가도 쓰러진다...ㅋㅋㅋㅋ

  • 27. 페퍼민트
    '11.2.12 4:03 AM

    아..너무 맛나 보이는데..과정이 복잡하네요. 시간이 나면 꼭 도전해서 맛보도록 해볼께요.
    아드님..신세계를 경험한 얼굴인데요. 아..이런세계도 있구나..이런 표정^^ 넘 귀여워요 .

  • 28. 옥수수콩
    '11.2.12 10:45 AM

    페퍼민트님/ 맞아요...신세계를 경험한 거... 낼모레 2박3일 오티가 잡혔는데 벌써부터 한 걱정하고 있네요...여명808 꼭 챙겨줘야 겠어요....

  • 29. Celia
    '11.2.13 2:59 AM

    키톸 유령회원으로 옥수수콩님 글을 목 빠지게-_-;
    기다리는 ㅍ..ㅐ...팬입니다; 수듭 -_-*
    후후... -_-...자주자주 올려주세용~아쟈~ !!+_+/

  • 30. 초록하늘
    '11.2.14 3:35 AM

    옥수수콩님...
    아드님 얼굴에 써있어요..
    "저는 공부만 재미있었어요.."라고

    시험 못봤다고 밥상 올리신거 인상 깊게 읽었는데
    이렇게 아들의 떡실신 샷으로 82를 기쁘게 하시는 군요..

    떡 실신한 아들은
    속이 좀 고달팠겠지만
    82회원들은 아주 열광했다고 전해주세요. ㅎㅎㅎ

  • 31. 하트쿠키
    '11.2.14 9:05 AM

    제가 좋아하는 숫자 25를 겁니다
    농부님 오래만에 오셨네요^^

  • 32. 옥수수콩
    '11.2.14 10:04 PM

    Celia님/ 완전 감동입니다 ㅠㅠ
    저를 기다려 주시는 분이 다 있군요
    너무너무 기분 좋아요... 으흐흐흐

    초록하늘님/ 저녀석 6년동안 한눈 안팔고 공부를 하긴했는데
    수능끝나고 어쩜 저리 글자 한자를 안보는지 오히려 신기해요
    공부가 좋아서 한건 아닌가 봐요 ㅋㅋ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하트쿠키님/ 네... 아이도 알고 있어요 ㅎㅎ
    근데 한번씩 에이~ 엄마 쫌! 이정도로 하고 마네요 ^^
    물론 저도 한마디 하죠... 이정도도 못하게 하면 요리 안해준다!
    그러면 암말 안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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